• 최종편집 2024-04-19(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원주

실시간뉴스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청 토지관리과, 담당 우선 민원상담제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청 토지관리과(과장 송길호)가 2019년 일하는 직장분위기 및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먼저 자리 배치를 민원인 부서방문시 담당(계장)급 이상이 가장 먼저 응대하게 되는 11자형으로 전환하고 ‘담당(계장) 우선 민원 상담제’를 운영해 민원처리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기존에 민원 접점의 경험이 부족한 하위직 직원이 전면에 배치되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담당(계장)급 이상이 후면에 배치되는 T자형 구조였다. 아울러 부서장의 자리도 전면에 배치하고, 민원인이 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부서앞에 설치돼 있는 민원대 중앙을 분리해 출구를 신설했다. 송길호 원주시청 토지관리과장은 “업무 숙련도가 높은 담당(계장)급 이상이 민원인을 먼저 응대함으로써 민원처리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은 물론 7급 이하 직원들의 부담을 줄여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5
  • 원주시 2019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9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현재 23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480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원주시청 9층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중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유 자동차이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 등 3종의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원주시 6개월 이상 연속등록 및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인 경유 자동차 등 세부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지원조건에 부합하는 신청 차량중에서 차령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선정하며, 지원대상으로 확정된 차량은 반드시 개별통보를 받고 성능검사를 거친 후 폐차를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 033-737-3197~9)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5
  • 원주시, 역대최고 생활SOC 국비사업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연초부터 치밀한 계획으로 2020년도 생활SOC사업을 신청해 12개 사업, 총사업비 620억원의 국비사업을 확보했다. 9월24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과장 엄병일)에 따르면 정부가 처음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는 우리들이 아이를 키우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가활동과 휴식을 갖는 모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시설을 말한다. 원주시는 그동안 김광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별 행정력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부처 대응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국무조정실, 균형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한 것이 생활SOC 사업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가장 관심받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다수 포함됐다는 점이다. 우선 신도시인 기업도시, 장기간 개발소외지역인 북부권을 비롯한 구도심을 대상으로 생활SOC복합화 사업을 추진해 △국민체육센터 82억원 △다함께돌봄센터 7천만원△공동육아나눔터 5천만원 등이다. 또△공공도서관 50억원 △생활문화센터 43억원△공연장 60억원 △행정복지센터 30억원 등 북부권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에 183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기업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환경, 부모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태장동은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구도심의 감성을 살려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이와함께 생활SOC 단일사업으로도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30억원 △기업도시 도서관 104억원 △기업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 15억원 △무실동, 우산동 공영주차장조성 6억원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 200억원을 반영해 지역민의 숙원이었지만, 부지와 예산 등의 확보가 쉽지 않아 장기간 표류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0년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발맞춰 2012년 이전후 7년 동안 방치했던 구 춘천지방법원원주지원 건물을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센터로 활용하는 사업을 신청하는 등 균형위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방문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최대한 확보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생활SOC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으나,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며, 결국 주민과 주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결이 가진 힘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위로-위안-희망을 전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4
  • 2019년 제23회 원주민족예술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3회 원주민족예술제’가 2019년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과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민예총 원주지부(회장 윤영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민예총 음악, 무용, 미술, 극, 풍물, 사진 등 6개 장르위원회 80여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9월25일 오후 3시부터 원주교육문화관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작가 12명의 작품과 더불어 2019 원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사생대회 입상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9월27일 오후 7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무용, 색소폰 연주, 난타, 현악 5중주와 원주시립합창단 남성중창단 아인스(EINS)의 노래 및 전통예술단 하랑이 펼치는 연희무대 등을 화려하게 펼친다. 윤영자 강원민예총 원주지부 회장은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다.”며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 033-743-081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4
  • 원주문화원, 강원감영 전통혼례 참가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이 2019 강원감영 대표 프로그램인 ‘강원감영 전통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통혼례에 참여할 신랑-신부 한쌍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혼례 재현을 통해 우리의 전통풍속을 널리 알리고, 잊혀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혼례는 오는 10월12일(토) 오후 3시 강원감영 선화당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치르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혼례복과 전통혼례 기물 및 재료비, 진행자 등은 원주문화원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원 사무국(☎ 033-764-3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4
  • 2019 원주시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민화작가 금당 송기성 개인전인 제3회 원주사랑 기획전 ‘원주아리랑’이 서울과 원주에서 개최된다. 이에따라 서울전은 9월25일~30일 갤러리 이즈(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 원주전은 10월8일~13일 원주한지테마파크(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서 각각 진행한다. 송기성 작가는 세종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대 디자인연구소 연구과정을 마친 후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대상 수상을 비롯한 전국규모 민화공모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함으로써 작품 제작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원주역사박물관에서 민화강좌를 맡아 지도하고 있으며 (사)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사)민화협회 강원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송기성 작가의 원주사랑 3차 기획전이다. 1차 기획전은 2014년 15세기 조선조의 유일한 벽화무덤인 원주 동화리의 노회신묘의 벽화(사신도와 인물도)를 민화로 재현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 2차 기획전은 원주의 전통 공예인 옻칠을 민화에 입혀 민화와 칠화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또 이번 3차 기획전은 동악 명산인 원주 치악산 전설의 주인공이면서 원주시의 시조(市鳥)인 ‘꿩’을 답답한 민화의 틀로부터 넓은 초원으로 불러냈다. 아울러 인간의 지근거리에서 조화롭고 평화롭게 노닐고 있는 꿩들의 모습을 새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틀에서 볼 수 있다. 송기성 작가는 “이번 전시이후에도 원주 고유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재료와 방법을 접목해 민화로 표현하고 싶은 바람”이라며, “앞으로 원주의 상징인 꿩, 장미, 은행나무, 원주의 유적지 등을 활용한 민화작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하정화 학예연구사(☎ 033-737-4371)에게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3
  • 원주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전국순회 성화봉송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0년을 이어온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가운데 2019년 9월22일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을 거쳐 9월27일 저녁 원주에 도착해 다음날 행사전까지 보관된다. 이번 행사는 9월28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평생학습관(보건소)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주요 인사를 비롯 운동선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성화봉송 대표와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성화봉송 축하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원창묵 원주시장은 성화를 1번 주자에게 인계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에서 남부시장을 거쳐 국민체육센터까지 약 2.5km 13구간 총 13명의 주자로 달린다. 또 같은 날 소금산 출렁다리 일원에서 오후 1시10분부터 이색봉송 행사도 진행한다. 박거하 원주시청 건강체육과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남부시장을 거쳐 국민체육센터 구간에 차량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관 원주시청 건강체육과 주무관은 “1920년 제1회 전 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올해 100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3
  • 원주준법지원센터, 함박웃음놀이동산 체험프로그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가 2019년 9월19일(목)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에서 보호관찰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놀이동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생보호육성재단의 후원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 할로윈 위키드퍼레이드 및 판다뮤지컬 관람(러바오의 모험), 포시즌스 가든 구경 및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을 했다. 또 민간자원봉사자인 명예보호관찰관이 프로그램내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함께 해 즐거움을 더했다. 임민규 원주준법지원센터 과장은 “2017년 11월 시행한 명예보호관찰관 제도는 보호관찰청소년 선도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재범예방을 위해 대상자와 교사-일반시민간 멘토-멘티맺기,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꿈꾸는 검정고시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2
  • 2019년 제9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발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9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이스마일 카다레(Ismail Kadare)’를 선정했다. 박경리문학상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토지문화재단이 2011년도 제정한 문학상으로, ‘문학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주어지는 세계작가상이다. 1회 최인훈(대한민국),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6회 응구기와 시옹오(케냐),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영국), 8회 리처드 포드(미국) 작가가 수상했다. 2019박경리문학상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전 세계 350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제9회 박경리문학상 후보자로 45인을 선정, 2019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에 보고했다. 박경리문학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우창)는 이들 후보자를 작품과 함께 심사하고 최종 후보자 5인으로 압축한 후, 2019 박경리문학상 수상 후보자로 프랑스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를 선정, 박경리문학상위원회(위원장 김영주)가 심사결과에 동의해 제9회 수상자로 확정했다.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는 알바니아 출신의 소설가, 시인, 극작가로 1963년 첫 소설 ‘죽은 군대의 장군’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어 1992년 프랑스로 망명해 파리에서 활동하면서, 그의 작품들은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했다. 특히 2천년간의 외세 지배와 혹독한 스탈린식 공산독재를 겪으며 유럽에서조차 잊힌 나라 알바니아를 역사의 망각에서 끌어낸 ‘문학 대사’로 일컫는 그를 비평가들은 우리시대 가장 중요한 작가중 한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1992년 프랑스의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치노 델 두카 국제상, 2005년 제1회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2009년 스페인의 권위있는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2015년 예루살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프랑스 최고의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김우창 심사위원장은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에 대해 ‘실존은 모든 인간 삶의 핵심이다. 그러면서 그것은 우리 자신의 사유에서, 사회적 이해의 방식에서, 제도에서 커다란 이념적 형상화속에 둘러싸여 있게 된다”며 “이런 조건속에서 삶의 절실한 진실은 무엇인가? 카다레 선생의 작품들은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들과의 관계에서 생각하게 하고 느낄 수 있게 한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은 2019 원주박경리문학제 기간(10.5.~10.29.) 중인 10월26일(토) 오전 11시30분 토지문화관에서 열리며 이스마일 카다레 작가에게 수상금 1억원과 안상수 디자이너가 제작한 박경리문학상 상장을 수여한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0
  • 원주시립도서관-도내 5개 대학간 업무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시립도서관이 2019년 9월2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 7층에서 관내 5개 대학교와 상호 학술문화교류 및 인문도시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 전병국 강릉원주대 부총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윤영철 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 김응권 한라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원주시와 관내 5개 대학교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원주시의 평생교육 및 인문도시구현과 함께 지역대학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도서관강좌 및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학생들이 지역 인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한연 원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로 개관 50주년을 맞이한 시립도서관이 계속적으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대학생들의 지역 인문활동 참여를 독려해 ‘책 읽는 인문도시 원주!’ 구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원주
    2019-09-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