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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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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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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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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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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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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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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AI혁신기업들과 AI산업생태계조성 위해 맞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원주연세의료원은 2023년 네이버클라우드, SK주식회사 등 국내 혁신 선도기업 17개사와 협력해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통한 AI 산업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와관련, 원주시와 원주연세의료원, 국내 혁신기업 17개사는 11월29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유만희 상지대학교 총장, 이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과 국내 혁신기업 17개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이번 협약은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를 기반으로 AI 산업 연구개발 및 융합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것이 골자로,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주형 AI산업육성과 지역 신 성장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지원 ▲원주시 AI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및 정책 지원 ▲미래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원 ▲산 · 학 · 연 · 병 · 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전환 정책지원 ▲빅데이터기반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 네트워크 공동개발 지원 등이다. 이와함께 원주연세의료원에 구축하는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는 AI 선도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과 원주형 AI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원주시와 원주연세의료원은 원주형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를 기반으로 AI산업 연구개발 및 융합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신성장산업 발전 등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AI 얼라이언스 공동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혁신적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기업들이 원주를 찾을 수 있도록 원주시만의 특별한 원주형 AI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며,“이번 협약이 원주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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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원주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2월4일부터 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공익형 · 사회서비스형 · 시장형 · 취업알선형 4개 분야 43개 사업단으로 전년 대비 993명이 증가한 총 7,229명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참여를 제한한다. 남부시장 2층 청춘 카페,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 교육장 등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희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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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원주소금산 울렁다리, 국제교량구조공학회 우수구조물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 심의 결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있는 소금산 울렁다리(404 Skybridge)가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 우수 구조물로 선정됐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교량 학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약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각국의 우수 구조물에 대해 총 7개 부문별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해 응모한 원주시 ‘소금산 울렁다리’는 2023년 ‘Pedestrian and Cycle Bridges’ 부문에 참여해 영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헝가리와 함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1월9일 IABSE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개국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선화 원주시청 관광과장은 “소금산 울렁다리가 세계적인 우수 구조물로 인정받음으로써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다른 관광자원 사업과 연계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가까운 시일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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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7
  • 2024년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7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 경력이 있는 자 ▲대학교 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자 등이다. 1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원주시 시청로 1,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장으로 채용되면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대표자로서 대외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원주시장이 위촉한다. 아울러 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부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장의 근무 형태를 비상근에서 상근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강정원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원주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함께할 우수한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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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원주시, 시민 의견 적극 반영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만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 새로운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원주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10월24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주천 상류부 구간(동부교)~하류부 구간(북원교)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천 이용 만족 및 필요사항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 조사결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원주천 이용 시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교통 및 주차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다양한 볼거리 순으로 조사했다. 우선 시행해야 할 사항은 ‘공공편익시설 확충(화장실, 주차장 등)’이 32.2%, ‘건강생활 증진(체육시설 등)’ 23.4%, ‘푸른 숲길 조성’ 19.5%, ‘테마정원 조성’ 8.7%, ‘보행/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7.0%, ‘다양한 여가문화 형성(피크닉장, 야외공연장 등)이 6.5%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만족이 높은 부분은 적극 해소하고 우선 시행해야 할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총사업비 120억원 규모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7개의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기존 7개의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대체하기로 했으며, 주요 시설지 주변에 주차장 3개소를 조성해 총 22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이와함께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고, 태학교 하부와 인접 초지를 활용해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과 3x3 농구장을 신설한다.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녹지와 문화여가 환경도 조성한다. 시는 다양한 수종을 활용해 푸른 숲길과 테마 정원, 게임 정원 등을 만들고 원주 최대 규모인 18,400m2 크기의 피크닉장과 야외공연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보도 · 자전거도로·노후 교량 등을 정비하고 데크길과 징검다리를 재설치하거나 추가 설치한다. 여기에다 시는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중으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를 통해 시행 방법과 사업 구간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조율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안전하고 편리하고 아름답고 재미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이 더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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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3
  • 원주시 문화발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2023년 11월23일 오후 2시에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한다. 특히 지난 500년간 강원도의 수부로서 행정 · 치안 · 사회 · 문화 등의 중심지로 강원도를 이끌어 왔던 원주시는 산업, 교통, 의료 등 훌륭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강원감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는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해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인구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원주의 현 문화 여건을 살펴보고 문화가 도시 발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인구증가 정체 문제를 시민의 삶의 질 차원에서 검토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해 원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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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2
  • 원주시, 미래항공기술센터 건립사업 착공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3년 11월23일 오후 4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부론면 노림리 산25번지)에서 미래항공기술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미래항공기술센터는 국내 최초 · 최대 규모의 중대형급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시험평가센터로, 국비 105억원 등 총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6,416㎡, 연면적 3,29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특히 지난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미래항공기술센터 건립사업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행 ‧ 재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강릉원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미래항공기술센터는 국내 최초로 지어지는 최대 규모의 시험평가센터로 드론과 UAM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운행에서 가장 중요한 비행 안전을 위한 시험평가와 인증,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주시는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유치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과 함께 원주가 미래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미래항공기술센터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처음으로 지어지는 건물.”이라며, “미래항공기술센터를 기반으로 원주시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국방과학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이어, “최고의 기업 입지여건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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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0
  • 민선8기 원주시 2,119억원 투자유치-598명 고용확대성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선 8기 들어 경제중심도시를 선언했던 원주시가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2,119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98명의 고용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에서 지난 15개월여 동안 투자 유치한 기업은 총 11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2차 전지(㈜나노인텍) ▲디지털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프레시원, ㈜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기타(㈜마이셀, ㈜리뉴시스템) 분야 등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내실 있는 기업들이다. 시는 투자기업들의 유치에 따라 직접적인 세수 증대와 고용 확대 외에 지역 원 ・ 부자재 및 협력업체 활용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원주를 거점으로 판로를 점차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원주시는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전격 재개하는 한편 반도체대전, 인베스트 코리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부론산단에 입주하고자 확약한 기업이 이미 67%에 달하는 등 산단 조성이 순항하고 있고, 부론IC 개설도 탄력이 붙고 있어 민선 8기 원주시의 경제영토 확장은 앞으로도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바이오 국방산업 분야의 유치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져올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자치분권 ・ 지역균형발전 포럼를 개최하는 등 원주시 경제부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했던 민선 8기 원주시의 노력들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만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 기업 유치 등에 더욱 박차를 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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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0
  • 원주시의회, 2023년 제245회 정례회 개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오늘(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31일간 제245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1조6,741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 예산안을 비롯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을 펼친다. 이에 제1차 본회의에서 원주시장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과 심영미 의원의「학교 내 증축동 피난대피로 확보 촉구 건의안」과 권아름 의원의「청소년 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박한근, 나윤선, 최미옥, 문정환, 권아름 손준기, 곽문근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서 본회의 정회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조창휘 의원, 부위원장에 차은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12월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중앙정부의 재정 축소가 지방정부의 재정에 미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행사성 경비 등 불필요한 경상예산을 최소화하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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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20
  • 원주시, 2024년도 예산안 1조6,74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4년도 예산안을 2023년 11월16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2024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1조5,870억원에서 871억원(5.49%) 늘어난 1조 6,741억원이다. 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재정 체제에 돌입해 긴축 재정 운용 강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회복에 방점을 두고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 유사 · 중복사업 등은 축소 또는 폐지했으며 사업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재정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예산안 주요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8억원, 세외수입 715억원, 지방교부세 4,766, 일반조정교부금 430억원, 국도비 보조금 6,525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 등이다. 특히 인구유입 등에 따라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자체수입 8억원이 증가했으나 도세 감소 추이에 따라 전년도 최종 추산액 대비 30억원 감소했으며 정부의 20대 핵심과제 투자에 따른 사회복지분야 국비 증가로 전년도 대비 607억원(10.27%) 증가하는 등 사회복지분야의 경우 국비 397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928억원 감액될 것으로 통보받았으며, 2024년도 지방교부세 또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토대로 추산 시 2023년도 당초 예산 대비 613억원 감액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세수 감소 등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는 동결편성을 원칙으로 했으며 관행적인 보조금 지급은 10% 범위내 축소하고,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해 행사운영비는 10% 삭감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 조정을 시행했다. 이와함께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를 통해 일몰 사업 72개를 확정하고 15억원을 절감했으며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어려움은 있지만 불가피하게 신규 사업을 비롯한 2024년도 자체사업은 5,920억원(2023년도 대비 256억원, 4.52% 증액)으로 자체사업 비중을 최소화해 시설투자사업의 경우 전년도 대비 246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세종방문의 날 운영」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등 공모사업과 북부권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등 2024년도 지방 이양사업 선정은 61개 사업, 412억원(도비 211, 시비 201)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복지분야의 경우 부모급여(영아수당), 생계급여, 기초연금, 노인일자리사업 등 국비 증액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 6,911억원을 편성(일반회계 규모의 47.52%를 자치, 전년도 대비 724억원 증액)해 저 출산 등 인구구조변화 대응과 아이와 노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원주 구현에 집중했다. 여기에다 2024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그린스타트업타운 건립,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등 기업지원과 고용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②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술센터 건립, 디지털융합 자동차부품 혁신지원센터 구축,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등 미래 ․ 첨단기술산업 지원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③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부모급여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육아기본수당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아이와 노인 모두 살기 좋은 도시 ④ 생계급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 장애수당 지급, 자활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⑤ 동부순환로 개설, 도시재생뉴딜사업,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 건립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 관설동 하이패스 IC 설치 등 지방시대를 위한 지방 주도형 균형발전 선도 ⑥ 원주천댐 건설,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 강화, 지방하천정비, 원도심 조도개선 등 시민의 안전 및 재난대응 강화 등 6개 중점분야에 투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경제여건 악화와 역대급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많지만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비용 절감만이 아닌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지역경제활성화, 미래전략산업 육성 등 새로운 먹거리 준비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며, 재정을 알뜰하게 운용해 원주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은 착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2024년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 새로운 미래 준비’의 밑거름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원주시 청소년의 미래와 꿈, 아이와 어르신 및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따뜻한 복지 원주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원주시민과 행복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0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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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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