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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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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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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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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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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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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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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시,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대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최고부문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지자체 참여도 및 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 실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따른 원주형 강소기업 지원, 일터혁신 지원사업에 따른 산업안전예방 활동 및 일 · 생활균형 확산지원 등의 수행 성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5개 지자체에 포함, 2차 대면심사에서 차별화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원주형 강소기업 선정 지원과 공공기관 합동 지역사회 상생발전 지원사업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12월 29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대상 수상과 1,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상생과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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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원주시,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전시 참여자 공개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2024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전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4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총 20팀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타기관 공고/고시) 또는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0501support/2232991837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5월부터 2023년까지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에 총 59팀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5천여명의 관람객이 학성 갤러리를 방문해 다양한 전시를 감상하고 연계프로그램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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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원주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운영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4년 1월 2일부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포인트로 돌려주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기존 6대에서 7대를 추가해 13대를 운영한다. 신규 운영 장소는 문막생활체육센터,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상지대학교 동악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 5개소이다. 또 투명페트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센터,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젊음의 광장은 시민 왕래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2대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수퍼빈’을 설치하면 투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며, 2천 포인트 이상 적립 시, 어플을 이용해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기 사용량 분석 결과, 수거량은 총 33,344kg, 현금 전환된 포인트는 총 25,855,550원, 월 평균 이용자는 979명으로 전년 대비 수거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원주시는 보다 많은 시민의 이용을 위해 하루 최대 투입개수를 기존 100개에서 50개로 변경해 운영한다. 김종근 원주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2021년 설치한 재활용 무인회수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사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재활용 인식 제고와 투명페트병 별도분리배출제도 정착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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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원주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4년 1월 8일부터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 · 고시한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은 소초면 · 호저면 · 태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상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소초면과 호저면행정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하며, 태장2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 또 올해부터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다. 원주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해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세대에 발송했다. 보상금은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통지를 한 후 8월 말 개별 지급한다. 서병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은 “군용 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피해 보상금 지급을 기간 내 누락 없이 신청하셔서 소음대책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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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원주시 투자유치 목표 초과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3년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8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해 1,734억원의 투자와 32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였던 ‘3개사 유치, 300억원 투자, 300명 고용’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최근 3년간 원주시가 유치한 기업 수와 투자금액의 평균치인 4.3개사, 88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반면 고용인원은 최근 공장생산 자동화 흐름에 따라 지난 2021년도부터 차츰 하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원주시가 올 한 해 투자 유치한 기업은 총 8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디지털 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비알팜),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 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분야 등이며, 해당기업들은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데어리젠, ㈜현대메디텍, ㈜세원, ㈜비알팜 등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존 기업 경영규모를 키우는 지역내 신 ・ 증설을 하는 경우로 원주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역과 함께 착실히 동반 성장해가는 모범적인 기업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올해 원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민선 8기 들어 경제 중심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이룰 수 있었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최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영동고속도로 부론IC의 신설을 전격 확정하면서 산업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 투자유치 자문위원 제도의 운영과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반도체대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원주시의 투자환경을 대외에 적극 홍보한 것이 원주시 기업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 외에도,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사업,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국비가 대거 확보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각종 공장과 기업 유치도 앞으로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열악한 국내외 여건과 불확실한 투자환경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원주를 발전시키는 지역투자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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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원주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 무료 개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치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위해 2024년에도 치악산국립공원 제1·2·3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구룡주차장은 총면적 34,160㎡로 모두 75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원주시는 치악산국립공원 주차료와 문화재 관람료 이중 징수에 따른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약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이선화 원주시청 관광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웰니스가 관광의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치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악산국립공원은 2017년 64만명, 2018년 74만명, 2019년 76만 명, 2020년 86만명, 2021년 79만명, 2022년 87만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3년 9월까지 79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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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7
  • 원주시,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인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4년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던 월 5만원의 보훈영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한다. 또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을 원주시에 계속해서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의 보국수훈자로 확대해 월 8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위해, 시는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3년 11월 10일 공포했다. 특히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인상 · 지급하며, 보국수훈자에 대한 보훈영예수당의 경우 2024년 1월 2일부터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국가유공자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 초본을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보국수훈자 중 다른 보훈 자격으로 인해 기존에 수당을 받던 대상자는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2024년 1월부터 매월 20일 지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보훈영예수당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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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원주 대표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23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아온 관광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76%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이 중에서 90% 이상의 관관객이 외부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하반기부터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지난 11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렁다리의 종점부 광장 조성을 2024년 1월중 조속히 완료하고, 광장내 조형물을 설치해 울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이 울렁다리를 건넌 후 편안하게 내려오면서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초 · 최고 · 최장 산악용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이와함께 에스컬레이터는 현재 9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운영한다. 특히 초속 5m의 속도로 탑승장에서 출렁다리까지 972m 구간을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22대로 운영하며, 2024년 10월 준공한다. 아울러 원주시는 케이블카 탑승장과 첨단그린스마트센터(ICT 전시관), 내수면 생태전시관(수족관) 등으로 구성된 통합건축물을 2024년 연말까지 준공해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완성시킨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으로 원주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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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6
  • 원주시 2024년부터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제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4년부터 단시간 주차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이용 10분 무료 주차제를 시행한다. 시는「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표 개정을 추진해 2023년 7월14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대상은 유료로 운영되는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로, 노상주차장 4개소(중앙로, 단계택지 장미공원 주변, 무실동, 기타 구간(강원 감영앞))와 노외주차장 5개소(학성 공영주차장, 일산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이다. 원주시는 10분 무료 주차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초 10분간 이용 요금이 면제되도록 주차관리원들이 사용하는 PDA 프로그램을 수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교통행정과(☎ 033-737-3546)에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유료 공영주차장 10분 무료 주차 시행을 통해 주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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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6
  •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댄싱카니발 문화관광축제 탈락 비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가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인정받은 원주댄싱카니발이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한 것과 관련, 비토를 토했다. 원창묵 원주시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는 2023년 12월2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댄싱카니발을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으로 한번 떨어진 축제가 다시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가슴 아파했다. 원창묵 예비후보자는 지난 2011년 출범한 원주댄싱카니발이 20213년 12월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했다며 2014년도 강원도 최단기간 강원도 우수축제에 진입, 2016년 전국 최단기간 문화관광축제 진입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지닌 원주댄싱카니발이 문화관광축제에 탈락한 것은 과히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원주댄싱카니발은 그간 축제전문가 및 전문기관에서 시민참여형 축제를 지역에서 훌륭하게 녹여낸 축제로 손꼽혀 왔다며 매년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대구광역시, 안동시, 음성군, 서울특별시 노원구 등 매년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단이 방문한 축제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축제는 어느 누구만을 위한 이벤트가 아니라며 참가하는 누구나가 함께 즐기고 나누고 공유해야 하는 것이라며 댄싱카니발은 그간 평가에서 이 부분을 지역에 맞춰 잘 이뤄 낸 축제로 평가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전국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형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가족과 지인, 그리고 방문객들은 이들이 무대에 쏟아낸 에너지를 함께 느끼며 즐기는 축제였다며 원주를 넘어 국내 여러 단체에서도 이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매년 원주를 찾았으며, 해외 참가팀은 스스로 항공권을 끊어 원주를 찾아왔고 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항공권을 자비로 충당해 축제에 참가하는 곳은 전국 어디에도 없으며 원주가 유일무이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렇게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고 나누던 축제가 한순간에 바뀌더니 이제는 정부에서 인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서도 탈락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축제를 평가하고 문화적 가치와 상품성을 인정하는 축제를 선별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직간접 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원주댄싱카니발은 그간의 성적에 힘입어 친 환경축제 지원사업, 청년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직 ․ 간접 지원을 받아 왔다며 이런 지원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했으나 이젠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원주댄싱카니발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2023년 12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으나 선정 규모를 기존 32곳에서 25곳으로 축소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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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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