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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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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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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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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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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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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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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실시간 원주 기사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1년 맞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조성 및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국내 산악 보도교 가운데 최고 높이를 자랑하며, 하늘 위를 걷는 스릴과 소금산만의 빼어난 절경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1월 개통 이후 117일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33일 만에 150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기적으로 교량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모든 구조물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또 국내 최장 규모의 산악 보도 현수교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구조적 특이성, 기능적 중요성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한 정확한 방향제시를 위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를 통해 구조진동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김재수 원주시청 관광개발과장은 “아직 수치화되지는 않았지만 간현 소재지뿐 만 아니라 원주 전체의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아울러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광 불모지인 원주를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승렬 원주시청 관광개발과 담당은 “원주시는 지난 12월17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제3종 시설물로 신규 지정고시돼 예산지원 및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법적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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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가 2018년 12월26일(수)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아우름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과장 김재호)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운영은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 앞으로 원주시립도서관과 아우름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 관련 도서 및 자료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김은진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는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정기적으로 치매 관련 책자, 간행물 및 치매파트너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강좌 및 치매예방교실 연계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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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8-12-31
  •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업무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2018년 12월28일(금) 원주시 관내 중고등학교의 복지업무 또는 상담업무 담당자를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주준법지원센터를 방문한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등은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통해 생소한 보호관찰 제도를 이해하고 교육현장에서 보호관찰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상호 업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현재 보호관찰청소년 130여명(학생 70명 포함)을 관리하고 있고, 2018년 하반기 동안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68명을 투입해 국민공모제를 통한 긴급주거환경 개선 3회, 농촌일손 돕기 50회 실시했다. 성폭력 치료강의 2회(40명), 가정폭력 치료강의 2회(40명) 등 수강명령을 집행다. 또 학성동 틔움길(구 법원 담장)에 벽화그리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박정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실무자들과 꾸준히 교류, 소통하면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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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9
  • 원주시의정비심의위, 2019년 의정비 연간 3,930만원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8년 12월27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의정비심의위원회 3차 회의를 갖고 2019년도 의정비를 최종 5.65% 인상된 3,930만원으로 결정했다. 원주시청 기획예산과(과장 엄병일)에 따르면 의정비는 기존 의정활동비 1,320만원에다 이번에 종전 월정수당 2,400만원 대비 8.75% 늘어난 2,610만원을 합산했다. 이에 2019년부터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월 17만5천원이 늘어나 매달 3백27만5천원의 의정비를 받는다. 아울러 2020년부터 전년도 공무원보수 인상률에 따라 3년간 의정비를 인상한다. 송진호 원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은 “의정비심의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원주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로 공정한 절차와 합리적인 수준에서 도출된 결과인 만큼 원주시민들께서 납득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의견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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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2018-12-27
  • 원주시 12월27일 정례브리핑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체부의 문화도시 예비주자 선정과 2019년도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원주유치를 발표했다. ◆원주시, 문화도시 예비주자 선정 원창묵 원주시장은 2018년 12월27일 오전 11시 정례브리핑을 개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제인 12월26일 문화도시 조성사업승인 지방자치단체 10곳을 발표했는데 원주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앞으로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19년말경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 시장은 원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 도시, 원주’라는 주제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 원주시는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대해 전국 최고의 문화적 자긍심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첫째,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 원주여고 복합문화센터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구 종축장 부지에 대규모 공연장을 설치해 뮤지컬, K-POP 공연 이 가능한 시설을 만들며 박물관, 도서관을 확충하는 한편 민자사업으로 중앙공원 구역내 생명협동 기념관, 그림책 도서관 건립을 착수하겠다고 설명했다. 둘째,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박경리 문화축전, 토지의 날 외에 새로운 사업으로 청년문화 프로젝트, 세대공감 교류사업, 마을이야기 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통해 도시 곳곳에서 시민 동아리 및 동호회 공연이 이뤄지도록 하고, 원주 고유 자산인 협동조합, 생명사상이 원주의 시민정신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 같은 문화적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원주시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원주유치 확정 원 시장은 원주시가 ‘2019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총 2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액 국도비를 지원받는다고 소개했다. 특히 2019년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원주시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로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등 GTI 4개 회원국과 미주, 동남아, 일본 등 850개 기업, 1만명의 구매투어단, 10만명 규모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며 7회째를 맞는 GTI박람회는 교통접근성과 도내 가장 많은 기업이 위치한 원주의 강점을 결합하고 원주시민들의 열망이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로 이곳 원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원주시는 박람회 주요행사인 북방경제협력 포럼, 경제교류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개척’에 기여하겠다며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병행 개최하고 원주시 기업특별관도 운영해 국제행사 유치에 따른 관내업체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문화도시 원주와 연계한 국제무역박람회로 준비해 기존의 박람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고, ‘대동강 맥주축제’와 더불어 원주의 옻 한지산업 및 작가가 북한과 상호 교류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와함께 수준높은 축하공연을 함께 준비해 GTI국제박람회의 참가자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며 GTI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원주시 유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전격적인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어 35만 원주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원 시장은 원주시는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으며, 글로벌 경제도시, 세계적 축제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12-27
  • 원주시,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인구정책 신규 사업일환으로 2019년 1월1일 이후 관외 전입자에 대해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정책과, 기획예산과, 정보통신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부서 협력으로 추진한다. 현재 순환형과 테마형 두 종류의 원주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외 전입자에게는 순환형 시티투어만 지원한다. 순환형은 1일 10회, 10개소의 버스 정류장을 운행하며, 어린이와 노인은 3,000원, 어른은 5,000원의 이용 요금을 부과한다. 특히 타 시도 및 강원도내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하는 관외 전입자는 전입신고시 시티투어버스 탑승을 위한 신청안내문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민원24를 통한 전입 신고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안내문과 신분증을 시티투어 버스기사에게 제출하면 요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탑승전 유의사항 및 버스 운행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차별화된 전입자 지원 정책으로 원주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향상을 통한 원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12-27
  • 문체부, 원주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선정됐다. 원주시는 2018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원주문화도시 조성계획’이 문화도시 검토단과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장실사,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원주시는 이번에 승인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토대로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예비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받는다. 원주시는 2016년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그림책 콘텐츠와 협동조합, 문학과 문화자산을 확대 지원하고 그림책 전용 도서관과 생명협동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도시 전체의 문화적 색깔과 향기가 더욱 돋보이도록 시민, 전문가, 문화기획자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원주시는 36만 5천개의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 개개인 모두가 문화적 활동의 중심이 되고 도시의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ㆍ복합추진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도시기능회복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분위기를 생기있고 활력 넘치도록 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예비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문화도시 및 창의도시 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정호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최대 200억원의 사업을 5년 동안 추진하게 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원주
    2018-12-27
  • 원주문화방향 이끌 2018원주문화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원주문화포럼’이 12월27일(목) 오후 2시 오페라컨벤션웨딩홀 2층 클라리넷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가문화정책과 지역 전달체계’라는 주제로 1부 대한민국 100년 이후 문화정책 모색과 변화와 2부 지역문화예술정책의 전달체계 개편안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에 1부는 원주문화재단과 문화비전포럼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100년 이후 문화정책 모색과 변화’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또 이용민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이 ‘포용국가와 문화담론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펼친다. 이어 2부는 원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협력소위원회 공동 주최로 ‘지역문화예술정책의 전달체계 개편안’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이윤이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가 ‘지역문화예술정책 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시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발표하고, 광역문화재단, 지역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등 지역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지역문화예술정책 전달체계에 관한 종합토론을 펼친다. 이와함께 2부 토론 말미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협력소위와 지역문화예술인간 간담회를 진행한다. 특히 간담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설명을 비롯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한다. 원주문화포럼에 지역문화예술인을 비롯 문화정책에 관심이 많은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0-9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민 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담당자는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협력소위원회가 직접 지역문화예술인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지역문화예술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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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원주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새해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여건상 직접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방문해 세금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7명인 마을 세무사 지원자 및 읍면동별 여건 등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전화(033-737-2332) 또는 팩스(033-737-4971)로 하면 된다. 이정우 원주시청 세무과장은 “원주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무원 중심의 행정운영에서 벗어나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하고, 어려운 세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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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원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특별교부금 10억 확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도 재난안전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금은 어린이 교통공원 보강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005년 개원해 매년 약 2만여명이 찾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래된 교육시설 및 부족한 콘텐츠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원주시는 실내외 교육장 리모델링, 전동차 및 스쿨버스 구입, VR 프로그램 도입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교육장 주변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이를통해 보다 많은 방문자에게 다양하고 참신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철 원주시청 교통행정과장은 “한정된 재원속에서 이번 교부금확보는 사업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한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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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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