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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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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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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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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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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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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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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법령 개정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조례 운영상 불합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해 온 규제를 완화 및 폐지하는 내용의 원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공포했다고 2022년 11월21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서 그동안 녹지지역에서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하던 기준지반고 사항을 폐지했다. 특히 2003년 도시계획 조례 재정 시 정한 지역별 기준지반고를 각종 지역 개발사업 및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그대로 적용해 개발행위 불가지역에 대한 민원이 발생했다. 또 임야 및 경사도가 높은 지역은 이중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이번에 개정으로 규제 완화했다. 이와함께 종전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에 설치할 수 없었던 농기계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녹지지역내 수소연료 공급시설 증축 시 건폐율 20%에서 30%로 완화(별도 단서조항 확인)하도록 개정했다. 주준환 원주시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개발행위허가, 농기계수리시설 설치 등이 용이해져 시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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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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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22년 12월1일부터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신청대상은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로 11월30일까지 원주시청 16번 창구(☏ 033-737-4713)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듬해 청약신청 접수는 2월13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는 3월 중순 경 해빙기를 맞아 재개한다. 권요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장은 “항상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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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동절기 급수공사(청약신청)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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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2년 11월21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휴양펜션업의 등록운영과 관련해 추가로 발굴한 신규 특례 1건과 지난 회의에서 핵심특례로 선정된 안건에 대한 토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원주시 지역특성에 맞는 15개의 특례를 발굴했으며, 최근 강원도 및 연구기관 검토를 거쳐 총 11개 안건을 우선 추진 핵심 특례로 선정했다. 특히 핵심 특례는 특례의 중요도, 특수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부처와의 협의 가능성이 높은 특례를 말한다. 이에 우선 추진핵심 특례에 원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공장 유치, 기업혁신파크 및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 각종 규제 완화와 디지털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진료, 원주국제학교 유치 등을 포함한다. 이수창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발굴 특례가 과반수 핵심 특례로 선정됐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원주시 자문단과 함께 핵심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집중 개발해 부처 우선 협의 특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및 연구기관은 11월말까지 핵심 특례 가운데 우선순위를 결정해 논리 보완 및 법제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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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자문단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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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2022년 1조 5,351억원 보다 519억원 증가한 1조5,870억원으로 편성해 11월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해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해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원 및 세외수입 688억원, 지방교부세 4,460억원, 조정교부금 460억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원, 순세계잉여금 200억원이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② 저 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지원 활성화 ③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주요 도로망 확충을 통한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 ④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무장애 나눔길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정주여건 개선 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유무인 드론 등 미래전략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어 2023년도 주요 분야별 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562억원, 시민만족 문화관광교통인프라 구축 1,798억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6,246억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친환경도시 2,294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구축 1,108억원, 정주여건개선, 살고 싶은 농촌조성 955억원, 기타분야 2,681억원을 편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은 민선 8기 첫해로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색깔을 입혀 ‘시민이 행복한 원주,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특히, “2023년도 예산안은 원주시민과 따뜻한 동행의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민의 안전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지역사회 건설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원주시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강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9일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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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도 예산안 1조5,870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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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62회 정기연주회가 2022년 11월23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지휘자 조규진의 지휘로 개최한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특히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의 협연과 한국지휘자협회장 조규진(충남대 교수) 지휘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남기주 원주시청 문화예술과장은 “최고의 피아니스트 협연과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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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2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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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 성과공유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2년 11월17일 오후 4시 7층 종합강의실에서 학습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을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학습관 추진성과 보고, 사업별 사례발표, 연계 기관 성과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미니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가죽공예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11월18일까지 학습관 1층 로비와 7층 전시실에서 성인문해 시화전과 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한종태 학습관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활동을 실천해 온 강사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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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9월26일 첫 삽을 떴다. 이날 부론면 노림리에서 열린 착공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총 1,6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 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 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와함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해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원 시장은 이어 “단순한 산단 조성뿐 아니라 기업이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입지여건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후속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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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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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2023년 9월2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윤용호 협의회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의장) 영상 메시지 전달,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구성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홍보영상 시청, 임원 인준과 임명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활동 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제21기 활동 목표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윤용호 협의회장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기반 강화에 매진하고자 한다”며, “원주시민의 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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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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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카데미극장 부지 ‘야외문화예술공간’ 탈바꿈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구 아카데미극장의 철거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야외 문화 ․ 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 그동안 구 아카데미극장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성 평가 D등급 판정을 받아 붕괴위험, 건물 균열 및 누수 등 안전이 크게 우려됨은 물론, 지붕의 석면 발암물질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해 왔다. 그러나 철거공사가 완료되면 야외공연장, 시민 휴식공간 등을 조성해 추진 중에 있는 중앙동 도시재생 문화공유플랫폼 조성사업과 연계한 통합 문화공유플랫폼 거점시설을 구축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완료하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고, 구 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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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카데미극장 부지 ‘야외문화예술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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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21일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로 입소한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을 도모하고, 잔존 능력의 개발 등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원강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적 통합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원주시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층 2,065세대에 생필품 꾸러미와 선물 세트 등을 지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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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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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성과 눈앞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성과가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말 기준 원주에 등록된 자동차 대수는 195,455대로 2013년(134,396대)부터 지난 10년간 약 45% 증가했다. 반면 관내 공영주차장은 334개소 9,438면으로 주차 수요 대비 공영 주차 공간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원주시는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유휴 ‧ 공한지에 쌈지 주차장 조성 ▲국공유지 및 공공시설(공원, 녹지) 활용 ▲적정 사유지 매입 ▲상가 밀집지 노상 주차공간 조성 등 다각도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고 있다. 이중, 구 원주역 부지를 활용해 조성 예정인 주차장은 약 180면 규모로, 학성동 옛 원주역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원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원주세무서앞은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인한 불편이 극심해 주차 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과 관공서 등의 건의가 10여 년간 계속 이어졌다. 시는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선행절차인 도시관리계획(백간지구 완충녹지 해제) 결정(변경)을 지난 7월 고시했으며 연말까지 약 48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또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경기 악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가 등 상권을 살리고자 ‘원도심 구간’도 노상주차장을 본격 조성한다. 이와함께 올 연말까지 약 35면 규모의 원일로(강원감영~보건소 인근) 노상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에 평원로 구간을 추가 검토한다. 이를 위해 기존 시비 2억원에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명목으로 지난 7월 특별교부세(국비)로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공영주차장 증설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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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성과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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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기업종합박람회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3년 9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열린「2023 원주기업종합박람회」가 성료했다. 이번 박람회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세찬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전년 대비 현장 판매금액이 증가하는 등 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집계에 따르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실내행사 방문객 수는 11,800여명으로 2022년 16,700여명에 비해 약 4,90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 판매금액은 전년도 1억600만원에서 1,200만원 오른 약 1억 1,800만원을 기록해 1인당 구매금액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3일 동안 100만원 이상 실적을 올린 기업체 수는 전체 참가 기업체 수의 50%에 달했으며 이중 250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업체 수는 18%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방문객의 구매력이 상당히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함께 올해 처음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샘이나 자연과학’은 준비한 세럼 물량을 완판했으며 ‘단미 푸드’는 일요일 동 시간대 라이브 방송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총 1,2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에다 현장 판매금액과 라이버커머스를 통한 매출 금액을 합한 이번 박람회의 총 판매금액은 1억 2,959만원으로 집계됐다. 더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에 추진하지 못했던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재개돼 총 7개국 31명의 해외 유명 바이어가 초청됐다. 특히 34개 기업이 상담에 참여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126건, 총 345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6개 기업이 현장에서 33억원 규모의 계약성과를 올리며 MOU를 체결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진 상담이 일회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까지 성사될 수 있도록 3개월간 팔로우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행사 기간내 왕홍 해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사전 홍보를 실시한 상황으로 현지 시장의 반응을 보고 추가로 매칭할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계약실적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이번 원주기업종합박람회는 왕홍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원강수 원주시장과 조명섭 홍보대사가 출연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원주 관내 기업을 대외에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돋보였다. 아울러 이번 기업종합박람회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참가기업이 박람회장의 위치와 시설,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에도 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이태영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박람회의 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내년 박람회는 기업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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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원주기업종합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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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23년 9월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원주기업도시에 있는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 주관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도내 최대규모의 산업전시회로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병원설비, 디지털헬스 등 각 분야의 의료기기 기업과 유관 기관 등 총 94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간 1: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의료 관련 공공기관과 협업으로 기업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며, 서울대병원 등 전문의 60여명이 진행하는 기술 컨설팅, 기업 재직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 등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경미 원주시청 첨단산업과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과 서예 캘리그라피, 한복 체험 등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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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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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3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인정하고자 도입된 상으로, 수상자는 그들의 리더십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제9대 전반기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주시의 의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 원주시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의견을 정책에 반영, 시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용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본인의 노력만이 아닌, 원주시민과 동료 의원들과의 협력과 믿음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목소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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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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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플리마켓 기획자양성 교육과정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원주시와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3년 도시재생대학 5기 ‘플리마켓 기획자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플리마켓 기획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며, 학성동 주민과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향후 학성동에서 활동할 플리마켓 기획자 양성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10월10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2회차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플리마켓의 이해와 기획, 전문가 특강, 전문가 피드백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강생들은 총 6주 동안 플리마켓 기획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습득한다. 또 전체 교육과정에서 70% 이상 참여한 이수자 대상으로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추후 학성동 플리마켓 기획단으로 활동할 기회와 내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학성동 플리마켓 부스 참여 시 특전을 제공한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전화(033-743-0501) 또는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10월6일까지 총 15명을 모집한다. 정태영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학성동 도시재생대학 5기 교육과정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성동 도시재생 플리마켓의 개최를 기대한다”며, “해당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평소 플리마켓에 관심있었던 주민들께서 참여하셔서 플리마켓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키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장은 “학성동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주민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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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도시재생플리마켓 기획자양성 교육과정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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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택시안전격벽 설치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택시 안전격벽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택시안전격벽은 운전석과 승객이 타는 공간을 분리할 수 있도록 투명재질로 된 물리적 벽으로 지원조건은 택시 1대당 최대 12만6천원(70% 지원)이며, 시는 지난 8월부터 택시 안전격벽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했다. 모집결과, 일반택시 57대와 개인택시 18대 등 총 75대가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 2019년에 신청한 13대와 비교하면 5.7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병선 원주시청 대중교통과장은 “예전에 공간협소에 따른 움직임 불편, 빛 번짐 등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신청 대수가 저조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국적으로 택시운수 종사자들을 향한 범죄, 취객 위협과 같은 사건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고 특히 최근 원주시에도 택시 기사 폭행 사건이 발생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아직은 모집 규모 155대보다 신청 대수가 적어 추가모집 안내 등 적극적으로 택시 안전격벽 설치 지원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중교통과 택시팀(☎ 033-737-3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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