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춘천 기사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연극반 ‘봄 소풍’, 두근두근 청춘제 참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김소영 관장, 이하 복지관) 소속 실버 연극단 ‘봄소풍’이 2022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이하 한노협)가 주관하는 두근두근 청춘제에 참가한다. 교육진흥원과 한노협은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협력-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사업 참여 어르신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경험을 나누는 '두근두근 청춘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한노협으로부터 150만원의 지원을 받아 연극반을 운영 해왔으며, 추가로 350만원을 지원받아 전문 장비와 의상 등 전문성을 갖춰 이번 작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청춘제는 '다 함께,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한노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61개의 출품작을 공개하는데, 복지관의 ‘봄소풍’ 극단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작품인 ‘한 여름밤의 꿈’을 각색해 참여한다. ‘봄소풍’은 지난 5월 평균연령 73세의 어르신 10명으로 구성해 대본 리딩, 발성, 동작 등 김현순 강사의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기초를 다져왔으며, ‘한 여름밤의 꿈’을 공연 작품으로 선정한 뒤, 대본 각색과 연습을 이어왔다. 연극반을 담당하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권용인 사회복지사는 “‘한 여름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작품으로 연인 간의 갈등이 초자연적인 힘으로 해결되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어르신들이 이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하실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극반 김춘자 단원은 “지금, 여기 춘천에서 제2의 인생을 봄의 소풍나온 것 처럼 즐기며, 연극 공연에 마음을 담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11월 소식지 및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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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춘천시가족봉사단,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햇고구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1년 10월21일 금요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경) 소속 춘천시가족봉사단(단장 이성학)으로부터 햇고구마 3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 고구마는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0명에게 6kg씩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 김숙경 센터장이 참석해 봉사단 활동을 격려했다. 춘천시가족봉사단은 1·3세대로 이뤄진 가족 단위 봉사단체로 2005년 창단 이래 매주 토요일마다 춘천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가족 단위로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뿐 아니라 풍물시장이나 공지천 일대에서 환경미화를 실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고구마는 춘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모종을 지원을 받아 봉사단원들이 봄부터 직접 작물을 심어 수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성학 단장은 “올해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농산물들이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데, 다행히 봉사단이 가꾼 고구마가 잘 되어 이런 뜻 깊은 나눔을 할 수 있어 봉사단원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며 “봄부터 여름을 지나 수확할 때까지 모든 단원이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인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봄부터 긴 시간 동안, 애정으로 키운 작물들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자녀에게 우리 가족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 어르신들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 주신 봉사단의 마음과 정성까지도 어르신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동부디아코니아 법인이 춘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적 나눔과 섬김을 의미하는 ‘디아코니아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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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2년 강원도 선배시민 대회 참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지역사회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강원도 선배시민 대회가 2022년 10월14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 전역에서 모인 선배시민 500여명은 이날 대회에 참여해 봉사단의 성과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 활동가 어르신들은 전 연령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도시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노인상을 몸소 실천했다. 또 선배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의 소강댐-청평사간 스카이워크 조성,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의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실태조사 및 폐기물 관리체계 개선촉구 등 총 4건의 의제를 대표의제로 선정했다. 아울러 이중 1건이 전국 선배시민대회의 강원도 대표 정책으로 제안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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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주)동양엔지니어링,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두유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2022년 10월24일 월요일, ㈜동양엔지니어링(대표 이미자)으로부터 두유 512개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두유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자 대표는 ㈜동양엔지니어링과 함께 ㈜삼광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법인은 강원도내에서 재배한 콩으로 건강한 두유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공장이 위치한 양구 일대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10여년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미자 대표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춘천의 많은 어르신을 섬기고 있다고 들었다.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두유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복지관과 함께 고민해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어르신 중 주방 시설이 없는 여인숙에 거주하시며, 복지관에서 가져다드리는 한 끼 도시락으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이 계신다. 그런 분들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이 될 것 같다.”며 “어르신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요즘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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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4

• 윤민섭 춘천시의원, 인사청문회도입 춘천시 입장표명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윤민섭 춘천시의원(사진)이 춘천시의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대상과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도 신속하게 정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윤민섭 시의원은 2022년 10월19일 지난 8월25일 춘천시의회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통해 추진하기로 한 춘천시 산하기관 인사청문제도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본 의원도 춘천시의회 5분 발언 등을 통해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한 바, 현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특히 지난 8월25일 추진 협의이후 지난 10월14일 인사청문대상까지 포함된 실시협약서(안)가 시 집행부에 전달됐으며 이 과정에서 진행경과 및 협약서 내용에 대한 공유 및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며 인사청문회 도입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의회내 소통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상당히 아쉬운 지점이고 이 부분은 향후 의회 차원에서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의견수렴 절차미숙을 이유로 인사청문제도 도입자체에 제동이 걸리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의회 절차가 미숙한 부분은 의회 차원에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바꿔 가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과정의 미숙함을 이유로 인사 청문 제도도입 자체에 발목을 잡는다면 이는 의회 스스로 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축소시키는 것이라며 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추진하기로 한 것을 어떤 소통 없이 철회한다는 것 또한 절차적 과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적 미숙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노력대로 진행하고,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인사 청문 제도도입은 다시 정비해 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논의되고 추진해야 한다며 강원도내 시군 최초 인사청문회 도입을 통해 산하기관장 인사가 보다 투명해지길 바라는 춘천시민들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정의당은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바이며 소통에 부족함이 있었지만 지난 10월14일 집행부에 전달 된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동의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최근 언론 내용을 종합해 보면 춘천시는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합의를 전제로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며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육동한 춘천시장 또한 인사청문회 도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대상과 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도 신속하게 정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요구해 춘천시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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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춘천우체국, 장학초교 대상 기초금융교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김수남)과 장학초등학교(교장 유은주)는 2022년 8월31일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체국-초등학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춘천우체국은 협약을 통해 10월18일 우체국금융개발원 소속 가동희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학초교 1학년 전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우체국예금 기초금융교실’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기초금융교실은 저축의 중요성 및 효율적인 용돈 관리 등 기초금융지식교육으로 금융과 금융기관을 이해하고 저축의 개념과 종류를 학습하여 올바른 경제 습관을 들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수남 춘천우체국장은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유소년 등 미래세대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실현 및 예금 고객 기반 확대 등 공적 역할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강원우정청에서 스쿨마케팅을 적극 추진 지원하고 있는바 강원도 지역내 학교와 우체국간 더 많은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금융교실, 현장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도내 우체국과 협약을 원하시는 학교는 인근 우체국으로 문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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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지역주민 위한 나눔활동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2022년 10월18일(화) 춘천시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인 ‘건빵레시피’ 참여자와 함께 남산면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원기), 스타어린이집(원장 이다희)을 방문해 직접 만든 쿠키세트 60개를 전달했다. ‘건빵 레시피’는 학습 취약계층인 면 단위 거주 대상자에게 학습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노년층의 빵 문화에 대해 친숙함을 높이고 젊은 층과의 문화 격차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김소영 관장은 “제과 제빵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이 직접 만든 쿠키를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은지 장소와 대상까지 직접 논의를 통해 선정하였기 때문에, 참여 어르신뿐만 아니라 쿠키를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욱 의미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쿠키를 전달받은 스타어린이집 이다희 원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대 간 서로를 돌보며 따뜻하게 공존하는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쳐 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건빵 레시피’는 단순히 프로그램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배운 것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통해, 노인이 지역에서 존경받는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나눔활동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2022년 행복한 나이듦 평생학습 지원사업인 '건빵레시피' 프로그램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춘천지역의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특산품을 활용해 건강한 빵을 만드는 실습뿐 만 아니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직접 만든 제과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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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신촌정보통신학교, 찾아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배종상)가 202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복식 메달리스트 홍차옥 현 서울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교내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열었다고 10월17일 밝혔다. 이날 총 3번의 강습으로 구성한 체육교실중 탁구라켓 소개, 그립 잡는 법, 포 핸드기술 배워보기 등 학생들이 기본적인 탁구지식을 배우고 소양을 쌓는 등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머리에 무선 마이크를 차고 손에 탁구 라켓을 연신 놓지 않았던 홍 교수는 수업시간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열정적인 눈빛과 목소리로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자 열띤 강의를 아끼지 않았다. 또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아 처음 라켓을 쥐어보는 학생들도 점차 랠리를 이어나가며 홍 교수의 지도를 따라가기 시작했다. 배종상 교장은 “스포츠스타가 몸소 이 자리를 찾아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아이들을 진정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부디 그 정성을 진심으로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계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덕배 교무과장은 “찾아가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소년보호기관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재능기부 문화를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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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정의당, 춘천의암호 관광휴양시설 등 조성사업 중단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춘천시위원회가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시설과 마리나시설 조성사업과 관련, 무리한 사업 추진을 멈추고 의암호 주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해당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위원장 윤민섭)는 2022년 10월17일 밝힌 성명서에서 올해 4월과 8월 실시협약 체결 직전 두 번이나 연기된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 & 마리나 조성사업이 급하게 재추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이재수 전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전 시장 재임 시절 한 차례 연기가 됐고 육동한 시장 출범 직후 또 한번 연기가 됐다며 단체장이 바뀌는 1년 동안 두 번이나 연기됐음에도 협약 연기 두 달 만에 재추도진하면서 무리한 졸속 추진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춘천시는 지난 8월 연기를 결정하면서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했으나 두 달 동안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춘천시는 지난 8월 2차 연기 이후 MOU(양해각서)를 MOA(합의각서)로 변경하고 사회공헌 협의사항 중 일부를 구체화하는 노력을 했다고 하지만 이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에 대한 검토는 매우 부족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우선 이 사업이 마리나시설 조성으로 포장됐지만 내수면 마리나 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및 활성화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찾아보기 어려우며 2021년 11월 산정된 부지 감정평가액이 현재 변화된 주변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부분도 보완되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지난 8월 이 사업에 대해 가장 크게 지적됐던 ‘분양형 호텔사업에 대한 리스크’ 또한 달라진 점이 별로 없기에 시민의 노른자위 땅을 팔아 분양형 호텔사업을 하는 부동산 사업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고 비판했다. 이에따라 정의당 춘천시위는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강행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며 춘천시는 무리한 졸속 추진을 멈추고 의암호 주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마련한 후 해당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촉구해 춘천시의 입장표명 및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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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 월남전참전 추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지회장 용철종)는 2022년 10월14일 춘천시 근화동 월남전참전 기념탑에서 ‘제58주년 월남전 참전기념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춘천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우찬 복지지원팀장, 이양숙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종주 전 강원도의원, 춘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월남전 참전자의 공훈을 기리고 보훈 정신을 함양했다. 용철종 지회장은 추념식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의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값진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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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