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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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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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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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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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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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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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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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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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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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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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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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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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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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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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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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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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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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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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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을 추진해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직원 5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규제개혁으로 성과를 창출하거나, 주도적 · 창의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과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한 공무원이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주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 전문성, ▲중요도 · 난이도 ▲우수사례 공유 · 확산 가능성 등 적극 행정 실적에 대해 평가한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1일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사례 1건은 세무회계과 김찬규 주무관으로 ▲적극적인 청사 관리를 통한 주민과 직원 편의 도모와 군 의회 주차장 구획 재획정을 통한 주차난 해소, 청사 담장 · 옹벽 재설치로 안전도 제고 및 주변 경관 개선, 영조물 피해 민원에 대한 친절 응대와 신속 처리로 행정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우수사례 1건은 허가민원실 김주일 주무관으로 ▲지적 재조사 지구내 필지는 경계복원측량 및 지적공부 정리를 할 수 없으나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을 통해 허용이 결정되면 가능함에 따라, 지적 재조사 지구내 토지소유자의 측량 및 지적공부정리 신청이 있을 경우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수시 개최(서면)해 민원인들의 토지재산권 행사 제약의 불편 해소로 선정했다. 이와함께 장려사례 3건은 먼저 복지정책과 박재경 주무관으로 ▲육아지원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사업비 확보에 노력,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적극 추진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해양수산과 전길호 연안시설팀장은 ▲클린 국가어항 사업비 2백99억2천9백만원 및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지역 어항 개발정비와 어촌주민 생활 플랫폼 구축을 도모했다. 여기에다 손양면사무소 김소영 주무관은 ▲수년간 주택 내외부에 생활 폐기물이 방치된 고령 기초생활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민관협력 자원봉사 지원 연계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공공과 주민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해 ‘장려’에 선정했다. 군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성과 상여금 가점과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에 전파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 행정을 장려할 방침이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감사법무팀 관계자는 “지속적인 적극 행정 공무원 선발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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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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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자도시장군수협,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3년 9월7일 태백시(태백호텔)에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6월29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6월28일 동해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몰수마약 보관사무 개정 논의, 지역개발사업관련 산지관리법 개정 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관리지역 재설정 건의 등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 제15회 강릉커피축제, 제58회 설악문화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등 총 12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2차년도 첫 회의에서 시장 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9월22일부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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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자도시장군수협, 민선8기 2차년도 제1차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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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애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은 2023년 9월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조회에서 상반기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모범공무원 표창은 허가민원실에 근무하고 있는 오미애 주무관(사진 오른쪽, 53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오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기 전 건축 설계사무소에 근무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건축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들어선 이후 현재까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선에서 민원인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이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해 건축 민원을 처리하고,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양군 낙산도립공원구역 해제 후 대형건축물들 공사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나,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건축물 해체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작업자 및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을 수시 순찰해 불법 건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정 조치해 깨끗한 건축문화 및 지역조성에 이바지했으며 위반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시공 관리 및 공사감리 이행실태 조사를 실시해 건축 관련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관광과 관광개발팀에 근무하면서 관광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를 조성하면서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의견 조율에 나서 관광단지내 관광시설 규모를 키우는데 이바지했으며 지경관광지내 소규모 관광시설을 대규모 관광시설로 변경하는 데 노력했다. 여기에다 탐방로 조성 업무를 추진하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 군부대와의 원만한 협의로 사업을 이어나가는 등 양양군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오 주무관은 매사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높이 평가, 모범공무원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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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애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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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연친화프로그램 ‘생태교육 시범마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마을공동체 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생태교육 시범 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의 환경교육 실천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생태 · 환경 등의 자연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해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참여 마을 모집공고를 통해 △양양읍 화일리 △서면 오색2리 △손양면 남양리 등 3개 마을을 선정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주관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각 마을별 4회에 걸쳐 실내 환경교육과 마을 환경 조사 및 생태자원 조사 등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유해환경을 조사해 친환경 마을 조성에 힘쓰고, 지역 생태자원 조사로 생태자원 활용 방안을 발굴하며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삭도추진단 자연친화팀 관계자는 “이번 생태교육 시범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마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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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자연친화프로그램 ‘생태교육 시범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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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 귀농귀촌인 강사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15일까지 지역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 · 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귀농 · 귀촌인 강사 5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부터 11월중 진행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모집분야는 평생교육 6진으로 분류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분야로, 정치 · 상업 · 종교 컨텐츠는 제외한다. 군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 장소 섭외와 수강생 모집 및 홍보 지원은 물론, 강의료와 강의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 강사 신청자격은 도시(동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양양군에 전입해 9월1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귀농 · 귀촌인이다. 선정 우대조건은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증 소지 △석사 학위 이상 소지 △해당 분야의 교육법에 의한 교원 자격 보유 △광역시 · 도 단위 대회 이상 수상 경력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강사신청서 및 강의계획서를 작성한 후, 양양군청 교육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tgcppp@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양양군평생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귀농 · 귀촌인 강사 5명(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9월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10월부터 11월중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 교육 필요성이 있는 강좌는 정기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이번 귀농 · 귀촌인프로그램 공모제를 통해 귀농 · 귀촌인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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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평생학습프로그램운영 귀농귀촌인 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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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산어촌계, 우수어촌계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결과, 지난 9월1일 양양군 수산어촌계가 선정돼 어촌계 운영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지방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공모사업’은 신규 어촌계원(도시민․귀어인)을 유치해 공동체를 지속 유지하고, 수산업ㆍ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촌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규계원 유치 및 정착 등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적이 우수한 어촌계를 선정해 어촌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시설 · 장비 등의 구매를 지원한다. 공모를 위해 전국 32개 어촌계가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결과 수산어촌계를 비롯 총 20개 어촌계를 선정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산어촌계가 선정됐다. 이는 수산어촌계가 새로운 계원 및 귀어인을 유치하기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쓴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아울러 수산어촌계는 현재 총 32명으로 구성했으며 이중 최근 3년간 4명의 신규 어촌계원을 유치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도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이끈 실적을 인정받았다. 수산어촌계 관계자는 “수산어촌계가 우수 어촌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새로운 계원이 수산 어촌계에 잘 적응하고 함께 어촌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한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운영관리 체계 · 경관 · 서비스 · 체험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8,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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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산어촌계, 우수어촌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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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쌍천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8월초 남대천과 쌍천 인근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였고, 최근 이 시설물들에 대해 자동차단시스템을 연계했다. 남대천지구와 쌍천지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가 빈번히 잠기는 지역으로 침수피해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 침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차량번호를 확인 후 연락을 취해 대피시키는 방식으로 운영해 담당 공무원의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불법 주 · 정차 및 통제 중 진입 차량으로 인해 출입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호우 대비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사업비로 남대천과 쌍천 침수우려 취약도로에 ▲차단기 13대(남대천 10, 쌍천 3) ▲CCTV 9대(남대천 6, 쌍천 3)를 설치해 지난 태풍 ‘카누’에 대비 침수 취약도로를 차단하는 등 신속한 통제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자동차단시설은 자동 차단기, CCTV 등으로 구성돼 24시간 모니터링으로 하천 인근의 침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출입 차단해 호우 주의 및 침수위험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자동차단시설과 함께 집중 호우 대비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 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단시설이 하천수위 상승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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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남대천-쌍천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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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2회계연도 지방재정 공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2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2023년 8월31일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6,320억원이며, 채권 · 채무 · 부채를 비교했을 때, 유사 지방자치단체 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지방채를 조기 상환한 이후 6년간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어, 군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3만9천원과 비교했을 때, 재정 운영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713억원이며, 지방교부세 · 조정교부금 · 보조금 등 의존 재원이 3,903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1,704억원이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97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등 1,074건(1,176억원)을 취득했으며, 157건(166억원)을 매각해 현재 1조 1,287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41.3억원 대비 21.7억원으로 세입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관계자는 “자체수입 증대와 정부예산의 지속적인 확보로 살림살이 규모를 키우고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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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 2023. 9. 4. ~ 9. 7.)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 관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에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예정이다. 측정 후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관련된 보건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9월 둘째주부터 관내 군부대, 양양군청, 양양소방서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양양군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단일 질환이며 암과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위험한 질병이지만,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최근 젊은 층의 혈관 질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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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완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 완료했다. 군은 광역방제기 방제 412농가 417.4ha, 드론방제 213농가 290ha로, 총 625호 농가에 707.4ha에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방제사업량(402ha, 376호)에 비해 크게 증가해 양양군 전체 벼 재배 면적(1,467ha)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주요 방제 병해충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며, 군은 지난 5월말까지 방제농약 26,717봉/병(1,157농가 1,424ha 3억6천8백22만3천원)을 공급해 적기에 공동방제가 이뤄지도록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방제 시 기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광역 방제차량을 운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민간위탁사업자가 방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민간주도 공동방제체계로 유동적이고 효율적인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또 방제비는 광역방제기의 경우 3.3㎡당 25원(보조 20, 자부담 5), 드론방제는 3.3㎡당 30원(보조 15, 자부담 15)으로, 전체 사업비 1억1천5백99만7천원 중 군비보조 7천6백97만1천원을 통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종합적 병해충관리(IPM)로 벼 병해충 피해 예방과 벼 수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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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