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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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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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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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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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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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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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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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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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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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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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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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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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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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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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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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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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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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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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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18일까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 · 귀촌인 강사로 구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105명을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역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 · 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관련 분야에 자격을 갖추고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10명(10개 프로그램)의 귀농 · 귀촌인 강사를 지난 10월 모집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브랜딩과 실크스크린(실크스크린 등 활용한 공예품 제작)▲기초데생 및 수채화 ▲친환경 천연제품만들기(천연재료 활용한 생활제품 제작) ▲Trend&Mixology(음료 트렌드와 레시피 가이드) ▲내 맘대로 감성사진 교실 ▲밸런스 워킹교실(바른자세, 체형교정 스트레칭) ▲커피로스팅 기초 및 자격증 취득 ▲예술인문학 ▲프레스플라워&가죽공예(압화 · 가죽활용 생활공예품 제작) ▲여행중국어 회화 등으로,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21일 중 매주 1~2회 운영한다. 특히, 브랜딩과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2023년에도 운영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프로그램별 수강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양군민이나 사업장 주소지가 양양군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수강생 모집 공고)을 참고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8일까지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교육체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gcppp@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는 강좌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관련 분야의 재능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지역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지역주민 55명을 대상으로 처음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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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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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 결정 ․ 공시하고 이의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그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산출 ․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검증 ․ 심의를 거친 토지가격이다.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한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는 총 2,359필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2,129필지를 비롯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 ․ 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이다. 이에앞서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를 위해, 지난 9월 개별공시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군청 허가민원실 사무실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에 공개했다. 이와함께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29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과 토지소재지 읍 ․ 면사무소 또는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가격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오는 12월중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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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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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병풀활용 제품 및 사업화 현장평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10월30일(수) 오전 10시 손양면 송전리 77(병풀 사업장)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식품회사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풀을 활용한 제품 및 사업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병풀은 ‘호랑이풀’, ‘적설초’ 등으로 불리는 약용식물로서, 일상에서 베인 상처에 바르는 연고의 주성분으로 상처를 낫게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나병이나 건선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사용되는 식물이다. 병풀 사업은 2024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군은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후방산업으로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1억원(도비, 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병풀 초 미세분말 동결건조제품 2건을 OEM으로 개발하고, 재배시설 설치, 시제품 포장재 디자인, 상표출원 등 기술개발 및 제품화에 중점을 두고 육성했다. 특히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 ‘농업회사법인(주) 병풀농원’은 병풀을 특화해 신품종 품종보호 등록 및 건강식품을 주력으로 상품화하고 있으며, 향후 건강식품 뿐 만 아니라 의약품 소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현장 평가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병풍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병풀을 이용한 제품인 ‘병풀유산균’, ‘병풀비누’, ‘병풀즙’, ‘병풀초미세분말’, ‘병풀건나물’을 전시하고, 병풀 음식인 ‘병풀국수’, ‘병풀주먹밥’을 시식했다. 한편 양양군은 병풀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해 그린바이오 생태계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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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병풀활용 제품 및 사업화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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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수산리 앞바다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10월25일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15기를 설치했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안정적 산란과 서식을 위해 수중에 인공어초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비 2억여원(도비 포함)으로 날개 부를 가진 어초 15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문어 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 종자 방류사업, 어초시설 확충과 더불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계도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양양군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관계자는 “문어 산란장 조성으로 문어 어획량이 더욱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3년까지 총 17억3천만원을 투입, 남애2리 · 광진리 · 인구리 · 동산리 · 기사문리 · 물치리 · 전진2리 등 7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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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수산리 앞바다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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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모범음식점 3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도 모범음식점으로 관내 37개 업소(재지정 33, 신규 4)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양양군은 일반음식점이 920개소이고, 일반음식점 수의 5%인 46개소 이내로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수 있다. 양양군보건소는 10월10일부터 23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 양양군 외식업지부장) 주관으로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동행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위생 ․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의 종합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모범 음식점 37개소(재지정 33개소, 신규 4개소)를 지정했다. 특히 지역별로 양양읍 13개소, 손양면 12개소, 현남면 8개소, 서면 1개소, 강현면 3개소이며, 한식 35개소, 양식 2개소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증을 교부하며,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매월 50L 10매) ▲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교부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이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여겨지는 만큼,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재심사를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현황은 업데이트 후 양양군보건소 홈페이지(공중/식품위생 – 모범음식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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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모범음식점 37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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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 국화향기 가을산책’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 국화향기 가을산책’ 행사가 2024년 10월26일(토)과 27일(일)까지 양양남대천 국화정원에서 개최된다. 양양 국화향기 가을산책은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해 양양남대천에 새롭게 조성된 국화정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앞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양양국화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객들은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 남대천 벚꽃길과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를 마주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 하루 네 차례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음악과 함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플리마켓 업체가 참여하는 양양마켓, 푸드트럭, 국화차 시음 부스도 마련한다. 이와함께 엽서를 보내는 느린 우체통을 하루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국화정원을 배경으로 찍은 핸드폰 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토 프린터 서비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여기에다 국화정원 일부 구간에 조명을 설치해 야경 속 국화정원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아울러 군과 양양문화재단은 남대천 국화정원을 찾은 방문객들이 만족해하는 풍성한 가을 행사로 준비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 남대천 국화정원에 방문하셔서, 향기를 가득 담은 국화 향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고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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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양 국화향기 가을산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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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양양군체육회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6회 양양군체육회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2024년 10월24일(목) 양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한 가운데 관내 초등 13개교, 중등 4개교에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특히 대회는 모두 개인전으로 △초등부에 4학년 이하, 5학년, 6학년 △중등부에 남중등부, 여중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총 34개 종목에서 학년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 · 응원할 수 있다. 이와함께 초등 · 중등별로 트랙 1~3위, 필드 1~3위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에게 트로피와 시상품, 대회 신기록 선수에게 시상품을 수여한다. 아울러 대회에 참가 학생을 제외한 학생 100여명이 함께 응원을 펼치는 등 대회장에 모인 모든 학생들을 위해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한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힘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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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양양군체육회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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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 모집
- 【강원타이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문화원(문화원장 박상민)이 2024년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를 10월말까지 모집한다.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는 조선시대 양양의 관노 출신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세조로부터 악공으로 대우받은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 소리를 보전 · 전승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도 단위 대회로 격상해 다시 1회 대회로 새롭게 시작했으며 타 지역 경창대회와 다르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것을 고려해 2017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양양문화원에서 주최 ·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일반부 단체와 개인, 대학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 실력을 겨룬다. 또 올해 경창대회는 11월12일(화)과 13일(수)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리며, 예선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개 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 ․ 우수 ․ 장려(장려 2개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 ․ 우수 ․ 장려(장려 2개팀), 대학부 최우수 ․ 우수 ․ 장려(장려 2개팀), 동구리 소리상 5개 팀으로 총 18개 팀을 시상한다. 이와함께 심사 과정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개인은 연장자 순, 단체는 다수 참가자 순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 2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시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부문은 농요와 어요, 노동요 등 전통민요(대학부 십이잡가 가능)이며, 대통령상 수상자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전년도 동구리 경창대회 통합대상 수상팀은 대회 취지를 고려해 참가할 수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 또는 단체는 10월31일 오후 6시까지 양양문화원 홈페이지와 국악신문사 홈페이지를 참고해 양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angyang033@kc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양문화원 관계자는 “진정한 소리꾼을 발굴하는 행사로 동구리 경창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경창대회를 통해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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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원, 제14회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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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11월말까지 연어 포획 금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2024년 9월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선데 이어,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산란철 연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회귀 수량 증대를 위해 연어 포획을 금지한다. 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난 모천(母川)으로 다시 거슬러 오르기 시작한다. 내수면 어업법 제21조의 2에 따르면 연어 산란기인 10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어 포획금지 기간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에따라, 군은 포획 금지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남대천 등 주요 하천에 게시하고, 남대천 일원 불법 연어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합동으로 지도 ·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포획행위는 물론, 불법 어구, 전류, 독극물 사용 등 전반적인「내수면 어업법」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관계자는 “연어는 은어를 포함해 남대천의 대표 향토어종으로 자원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어 산란철인 10월부터 11월까지 포획이 엄격하게 금지된 만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올해 3월 양양 남대천 일원에 어린 연어 41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10~11월 중 어미 연어 1천여 마리를 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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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11월말까지 연어 포획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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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국화축제 2024년 10월27일까지 연장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4년 양양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에앞서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 · 즐길거리가 있는 지역문화 ·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농업 · 농촌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3일(목)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에따라 축제장에 국화 · 조형물 전시를 비롯,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 ·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푸드트럭, 무대공연 등을 운영했다. 또 10월20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군은 국화가 최근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하고 축제장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감안해 오는 10월27일까지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특히, 오는 10월20일, 26일, 27일을 스몰 팝업데이(small pop-up day)로 양양해뜨미와 함께하는 로컬푸드데이 행사를 농협중앙회 양양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 양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쌀 증정이벤트, 가래떡 무료시식, 국화차 시음, 국화동산 만들기, 바위솔화분 만들기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체험과, 로컬푸드마켓, 한돈 무료 시식회, 밴드 · 악기 · 성악 등 축제장의 분위기를 살릴 음악 공연도 준비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농산물유통팀 관계자는 “군은 국화축제와 연계한 양양쌀 소비촉진 및 로컬푸드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양양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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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양양국화축제 2024년 10월27일까지 연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