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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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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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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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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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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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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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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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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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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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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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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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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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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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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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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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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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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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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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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 우선투자사업 ‘설악산오색삭도설치’-‘양양국제공항활성화’ 꼽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예산과정의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에서 양양군민들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현안사업 우선 투자대상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이며 군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7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18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2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방법으로 군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조사와 함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내년도 재정여건 개선방안 △재정운영 축소분야 △중점 투자분야 △미래발전 핵심사업 △현안사업 우선 투자분야 △주민의견 반영 만족도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583명(군청 홈페이지 83명, 전화 500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2년 263명에 비해 121% 증가한 수치다. 설문 참여자를 보면 60대 이상이 49.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50대(19%)와 40대(13%)가 뒤를 이었고, 여자 285명 남자 298명으로 성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자영업(23.7%), 주부(18.6%), 일반회사원(13%)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설문조사 결과, 우선 투자 분야로 관광․문화․예술․체육분야(27.3%)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이어 사회복지 및 보건분야(15.3%)가 차지했으며, 산업·도시개발·재난안전·교통분야 등 타 분야들은 비교적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래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 또한, ‘문화·레저 지역관광활성화 및 마케팅강화’(27.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관광․문화․체육 분야 인프라 확충으로 방문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개발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유입 인구수 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양양군 현안사업 우선 투자대상 사업으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28.4%)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24.7%)에 대한 부분을 꼽았다. 군민들은 군의 숙원사업인 오색삭도 설치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 오색 삭도설치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재정운용 방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용재원 범위내 예산편성’(32.3%)으로 현 수준 유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이어 ‘효과성 낮은 사업의 중단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신규재정 확보’(28.7%) 순으로 나타나 건전재정 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재정 축소분야에 대한 의견은 민간이전 경비(23.9%), 행사․축제성 경비(21.5%)로, 사회단체 등 민간이전경비와 행사·축제성 경비에 대한 예산축소 방향 검토가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군정추진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36.8%, 보통 49.2%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있었다. 2024년도 예산편성 관련 설문조사 결과는 10월6일 중 양양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재정공개-주민참여예산제)에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가용재원 범위내 예산편성과 이전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사업부서에서는 철저한 사업검토와 예산편성으로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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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 우선투자사업 ‘설악산오색삭도설치’-‘양양국제공항활성화’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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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어 자연산란장 기공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3년 10월5일 오전 11시,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부지 일원(손양면 송현리 498-4)에서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군은 연어의 회귀율 및 생존율 극대화 도모하고 연어 관련 주요사업과 연계해 ‘연어’를 양양군의 대표 도시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에 착수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연어 자연산란장은 손양면 498-4번지 일원에 58,152㎡의 사업부지에 조성하며, 인공수로(길이 500m, 폭, 2.3~4m, 수심 0.65m)와 함께, 연어 관찰시설과 산책로, 야외쉼터, 연어 연구관리동 등으로 총 232억원(국도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날 기공식은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황선재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장,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박형민 속초해양경찰서장, 정준화 강원특별자치도 번영회연합회장, 김상일 양양군수협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기공식은 개회식, 내빈소개,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세레머니(시삽) 등으로 진행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여러 기관의 지원과 노력으로 연어의 고향인 양양 남대천에서 자연 산란장의 첫 삽을 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어 자연산란장이 연어의 여정에 따뜻한 고향이 되고, 국민들에게도 자연 친화적인 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어 자연 산란장이 조성되면 소상하는 연어를 포획한 뒤 알을 채취해 부화시키는 기존의 인공적인 부화 방식에서 벗어나, 연어의 자연산란을 유도하여 연어의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연어의 자연산란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인공수로는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거점시설로 손꼽힐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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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어 자연산란장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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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10월말일까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가을철이면 성행하는 국유림내 임산물(송이, 약용버섯, 잣 등) 등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임도변, 등산로 등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요 시간대에 4개조 8명으로 편성된 인력과 드론을 활용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라 산림내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9월 현재 적발한 16건의 불법행위에 대해 2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께서는 허가받지 않은 임산물 채취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주시고 산림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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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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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체육회, 양양송이연어축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체육회가 2023년 양양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양송이연어 축제기간인 10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양양군 남대천 둔치를 배경으로 축제에 참가하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카누무료체험 ▲보물찾기 ▲서핑힐링요가 ▲소소댄스페스티벌 ▲버섯튀김 무료시식 등 지역체육과 문화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양양군체육회는 양양문화재단과 협력해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남대천변을 중심으로, 지역축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행사 붐 조성과 지역 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한다. 또 이번 축제기간, △제2회 양양송이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10. 4. ~ 10. 5) △제17회 양양송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10. 7. ~ 10. 8.)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경연대회(10. 7. ~ 10. 8.) △2023년 산림청장배 양양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등 도단위 이상급 4개 체육대회를 유치함으로써 5,000여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양군체육회는 무료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양양을 방문하는 체육 동호인들과 방문객이 다시 한번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송이연어축제기간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관광과 체육이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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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검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은실)가 2023년 9월30일 강원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1,675만원 상당의 골드바(개당 37.5g)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27일 오후 금은방에 들어가 골드바를 사겠다고 속인 후 피해자가 한눈을 파는 사이 골드바를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CCTV 분석해 피의자를 추적, 사건 발생 3일 만에 검거했다. 한편,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으며 훔친 골드바 5개중 2개를 처분했으며 나머지 3개를 회수해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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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3분기에 미 지급된 지방세 환급금 425건, 1,180만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10월6일까지 올해 3분기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 지급 환급금에 대해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033-670-2297)로 문의하면 된다. 군청 세무회계과 세정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미 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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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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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쾌적한 추석연휴만들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추석연휴인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쾌적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 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전후 생활쓰레기 신속한 수거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추석연휴 전에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용 상품 과대포장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또 8개반 23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서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9월28일(목), 30일(토), 10월 2일(화), 10월 3일(수)로 오전 반입만 가능하다. 단,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연휴 직후인 10월4일과 5일 연휴기간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경 정리 등 청소행정체계 정상화를 위해 마무리 정비를 진행한다. 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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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쾌적한 추석연휴만들기’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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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더욱 풍요로워진 남대천 강변을 달리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의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대성황을 이뤄 10월22일(일) 두 번째를 맞아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고등학교 10km대회와 중학교 5km 대회를 동시에 진행, 오전 9시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한 시간 뒤 10시부터 일반부인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 걷기 코스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과 대회 티셔츠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양양몰 지역특산품, 서핑체험 할인권(20%), 리조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통틀어 4천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 참가접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yrun.co.kr)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남대천 강변의 다채로운 경관과 명품 관광 도시 양양의 아름다움을 두루 느껴보시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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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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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법무부 속초준법지원센터(소장 신정모)는 2023년 9월21일 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한상기’ 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써 달라며 쌀 30포(10kg들이)를 전달받았다. 속초준법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한상기 협의회장은 “사회 ·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제반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가족과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보호관찰 지원 사업 시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정모 소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보호관찰위원 속초보호관찰소 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호 협력해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 ·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손동호 책임관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과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자로 보호관찰소장의 추천을 받아 법무부장관이 위촉하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속초보호관찰소 협의회는 2019년 3월 26일 출범한 범죄예방 민간자원봉사 조직”이라며 “현재 한상기 회장을 중심으로 36명의 보호관찰위원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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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보호관찰위원협의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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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버스 임차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농촌관광의 발전을 도모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NH농협네트윅스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농촌체험관광 버스 임차 운영은, NH농협 네트웍스가 특색있는 농촌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모객하면 군이 농촌체험관광시설(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농원)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도시민(서울) 관광객 및 농촌체험객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마련한다. 이에 군은 버스 1대(45인승)를 임차해 9월부터 11월중 왕복 20회 운행한다. 관내 농촌체험 관광시설은 28개소로, 양양군만의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 및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특히, 올해는 송이 · 연어축제 및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는 국화전시회, 녹색생태공원 견학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로 양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결합 · 연계 상품개발 및 체험여행을 통해, 많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양양군으로 유입해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인프라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농촌체험관광시설 방문객은 14만2천여명으로 집계, 올해는 코로나의 완화로 인해 방문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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