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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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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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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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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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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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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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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11월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사용 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11월1일부터 고물가 · 고유가로 인한 소비지출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한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은 자전거 또는 도보 등으로 승차 전에 승강장까지 이동한 거리와 하차 후에 목적지까지 이동한 거리 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는 사업으로, 양양군 주민은 전국 어디에서나 대중교통 이용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예로 이동거리 800m 기준으로 교통비 2천원 미만을 결제했을 경우, 일반층은 250원, 청년층(청년기본법에 따른 19~34세)은 350원,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700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환경·교통 관련 기념일과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2배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 이동거리가 800m 미만인 경우 이동 거리에 비례해 적립한다. 이와함께 교통비 2천원 이상 3천원 미만, 3천원 이상일 경우 마일리지 적립액은 늘어난다. 이와함께 1일 이용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정기적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적립할 수 있으며,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가입 첫 달은 15회 미만도 적립 가능) 알뜰교통카드 발급은 알뜰교통카드 사이트(https://www.alcard.kr)에서 각 카드사별로 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 스마트폰에 알뜰교통카드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 19세 미만의 경우 청소년 할인 등을 받고 있으므로 제외한다. 아울러 알뜰교통카드는 신용카드로 발급받아 이용하면 청구액에서 할인되고 체크카드로 발급받아 이용하면 익월 계좌 입금되는 방식으로, 교통카드 사용 할인 10%를 포함해 최대 30%의 대중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뜰교통카드 사이트(https://www.alcar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양군청 안전교통과 교통정책팀 관계자는 “치솟는 소비자물가와 고유가로 대중교통 이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많은 군민께서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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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 양양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화와 시가 피어나는 가을낭만 축제’가 2023년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해인다예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이어지는 축제는 합천 해인사 등에서 국화전을 7회 개최한 진현 스님이 지난 1년여 동안 정성 들여 가꾼 국화를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 진현 스님이 손수 가꾼 소국 · 대국 · 국화분재와,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양 · 강릉 · 속초 문인협회회원들의 시화를 11월12일까지 해인다예원 마당에서 전시한다. 특히, 10월28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식에서 미국 워싱턴주과 뉴욕주에서 오페라 주연으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김도희 성악가와 테너 이성은 성악가가 성악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국악인 신영희 선생과 조상현 선생의 제자인, 이세진 · 박성우 부부의 국악공연도 열리는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깊어가는 양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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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양양군, 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0월27일 강현면 생활체육공원(축구장)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생활체육공원(축구장) 조성 사업비는 26억원(도비 16, 군비 10)이며, 강현면 정암리 565번지 일원 24,870㎡에 축구장(110m × 81m)과 주차장 82면 등 편의시설을 2024년 5월까지 조성한다. 군은 강현면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각종 체육행사 개최 및 종합대회 유치에 탄력을 받으며 전지 훈련지로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원거리 거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라며, “향후 각종 체육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양양이 생활스포츠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현남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해 2024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양양다목적체육관은 12월, 볼링장은 2024년 5월 중 완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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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양양군, 2023년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10월26~27일과 30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마을회관,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결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해 현산소규모 요양원 등 5개 요양시설과 마을회관 9개소, 양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의 검진 대상자는 △65세 의료급여 수급 노인 △독거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200여명이며, 마을회관 검진 대상자는 60세 이상 마을주민 120여명으로, 검진을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방법은 이동검진 버스에서 휴대용 흉부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노인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주시고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결핵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말 기준 양양군 관내 전체 결핵 환자수는 13명이며, 그중 65세 이상이 10명으로 7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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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0-26
  • 양양군, 농어촌폐기물 매립시설 증설공사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3년 10월23일 농어촌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환경자원센터 인근에 추진한 매립시설 증설공사를 마무리했다. 군은 1·2단계 및 3단계 시설공사를 통해 조성된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이 금년 12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립연한을 늘리기 위해 2022년 2월부터 양양읍 화일리 488번지 일원에 4단계 매립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4단계 공사는 국 ‧ 도비를 포함해 모두 135억원을 투입했으며 최적의 매립시설 공법을 통해 면적 9,600㎡, 매립용량 67,560㎥ 규모로 안전하게 조성했다. 또 침출수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건축과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에서 지붕형 매립시설 공법을 적용, 악취 및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4단계 시설공사가 마무리돼 지역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오는 2034년까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윤재복 양양군청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서 건립된 매립시설과 신규 건립될 소각시설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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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0-26
  •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 10월25일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 양양군 양양읍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가 2023년 10월25일(수) 오후 1시30분 양양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양양읍 승격 44주년을 기념하고 읍민들의 결속을 도모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 기념식과 함께 문화행사를 통해 읍민 화합의 장으로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양양읍민 한마당큰잔치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시범 · 김순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진하 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의장 등 군의원, 진종호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따라 1부 기념식에서 양양문화원 취타대 ‘사물놀이’, (사)한국국악협회 양양지부 ‘민요’ 등 지역공연팀의 공연과 ‘양양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동영상 시청, 김시범 양양읍이장협의회장과 김순희 양양읍새마을부녀회장이 개막선언을 한다. 이어 시상식에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조산리 김부웅씨에게 공로패, 지역사회 봉사 부문에서 양희성 · 장금자 부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성철 양양읍장의 기념사와 김진하 양양군수와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진종호 도의원의 축사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한다. 또 2부 행사에서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장식한다. 서성철 양양읍장은 “양양읍은 양양군 6개 읍면 중 유일한 읍이자 군민 절반이 거주하는 행정 ‧ 교통 ‧ 산업의 중심지”라며, “오늘 이 자리가 읍민들의 화합 속에 자긍심을 더욱 공고히 하는 단결의 장이 되고, 나아가 양양군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양읍민의 날 행사는 1979년 5월1일 읍으로의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5월1일 진행해 왔으며, 바쁜 농사 일정 등을 고려해 지난 2018년부터 10월 중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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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0-24
  •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2023년 10월23일 오후 2시 상복리 마을회관에서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 산림녹지과장, 강현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 기간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상복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강원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진다. 양양군의 13번째 소각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상복리는 김영일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통해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상복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손양면 밀양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3-10-23
  • 노명호 양양군산채연구회장, 강원임업인대상 ‘대상’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2023년 제4회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 대상」에 노명호 양양군 산채연구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임업인 대상은,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임업인과 산림 관련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폐막식을 기념해 10월22일 강원 고성 솔방울전망대 주 행사장에서 진행했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및 법인 등록돼 있고 실제로 거주 및 운영이 되고 있는 단체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이며, 시상부문은 산림소득, 산림복지, 산림자원, 산림보호 4개 부문에서 통합 대상 1명, 우수상 2명을 시상했다. 통합 대상을 수상한 노명호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양양군 현북면 장리 31-3번지 일대에서 임산물 ‘산채야’(가시 없는 음나무 순: 개두릅)를 재배 중에 있으며, 2013년 ‘산채야’를 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 보호를 출원하고, 2017년 품종보호권을 등록하는 등 산림작물(산채) 고품질 ․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산림소득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2018년부터 양양군 산채연구회 회장을 맡아, 가락동 도매시장에 판로를 개척해 전국적으로 높은 가격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양양산채연구회 판매실적: 2021년(5,149kg, 180,000천원), 2022년(8,334kg, 120,000천원), 2023년(12,234kg, 220,000천원)], 각종 기사, 신문, TV방영(6시 내고향) 등 홍보와 함께, 강원 산채 생산 및 산업화전략 - 산채신품종 개인 육종 사례 출강 이력 등 임산물 품질 향상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힘써 왔다. 노명호 양양군 산채연구회장은 “10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경영일지를 작성해 오고 있다.”며 “더 맛있고 건강한 임산물을 만들기 위해 연구에 매진해 임산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3-10-23
  •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속초보광병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2023년 10월18일 속초보광병원에서 의료법인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과 지역 정신건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공동체를 형성해 유관기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협약 주요내용은 ▲정신질환자 관리 및 자살예방사업 ▲행정개입 및 고위험군 발견시 상호 지원 및 자문 협조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양 기관이 별도 의사를 표시하지 않을 시 자동 연장한다. 군은 협약체결을 위해 지난 9월 속초보광병원과 실무자 협의를 거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양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보광병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의료사각지대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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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0
  • 양양 죽도해변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변 영화제인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이 ‘바다 즐거움을 품다’라는 주제로, 10월21일부터 22일 양일간, 서퍼들의 천국인 양양군 현남면 죽도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그랑블루 페스티벌 기획단이 주최 ·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지원하며, 지난 2017 · 2018 ·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2022년에 이어 개최되고 있다. 또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푸른 소금’, ‘시월애’, ‘그대 안의 블루’ 등을 연출한 이현승 감독이 총 지휘를 맡았다. 이에 ‘그랑블루 페스티벌 2023’은 10월21일 저녁 6시 죽도해변에서 노을이 물든 죽도해변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객, 서퍼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인 ‘그랑블루 선셋’을 통해 그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30분 죽도해변에서 서핑을 주제로한 영화, ‘파도를 걷는 소년’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일로’가 상영되고,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과 ‘나의 마지막 수트’ 가 상영된다. 이와함께 페스티벌에서 짙은 해변과 밤하늘 사이에 놓인 스크린의 경계도, 모래사장 위 관객석의 경계도 없으며, 관객들은 자유롭게 영화와 바다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어 10월22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죽도해변에서 영화 ‘어디 갔어, 버나 뎃’,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이, 나루서프 옥상극장에서 ‘바닷 마을 다이어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22일 오전 11시 죽도해변 일원에서 비치클린행사인 해변가 쓰레기 줍기가 진행된다. 강선영 그랑블루 페스티벌 기획단 전문위원은 “서퍼들에게 비치 클린은 특별한 행사가 아닌, 매우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에 가까움을 알리며, 서핑을 배우러 또는 휴양하러 해변에 온 방문객들에게 바다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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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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