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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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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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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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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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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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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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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황)는 2024년 10월15일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효율적인 가을철 산불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은 2019년 고성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도심 주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양양국유림관리소를 비롯 고성군,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육군제1799부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열화상 산불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산불 상황 판단을 통해 효과적인 산불 진화전략을 수립해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에 특화해 가파른 산악지형을 오를 수 있고 담수량이 많은 산림청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고성소방서 험지 차량을 투입해 보다 고도화된 산불진화체계를 발휘했다. 김동일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각 유관기관 간 협력과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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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 양양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우리나라 청년 바둑의 등용문인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2024년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바둑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 ‧ 양양군체육회 ‧ 양양바둑협회가 주최 ‧ 주관해 △학생 최강부(초중고 누구나)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고학년부) △초등 유단자(저학년부) △초등 일반부A △초등 일반부B △유치부 등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8강 등에 대해 시상한다. 특히 학생 최강부 우승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트로피, 각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은 대한바둑협회장상 및 트로피, 공동 3위와 장려상 등은 대한바둑협회장상을 시상한다. 상금도 학생 최강부 우승 100만원을 비롯 각 부문별로 책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 국민체육진흥공단 ‧ 양양군 ‧ 양양군의회 ‧ 양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바둑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초등부와 유치부 대회를 겸해 개최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두뇌 개발을 통해 바둑 인구 저변확대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양양군체육회와 양양군바둑협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심혈을 기울여 유치했다. 이장섭 양양군바둑협회장은 “양양바둑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바둑 거점 역할을 해내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응원 덕분에 이번 전국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 학생 선수들은 물론, 누구나 자녀들과 함께 방문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우리 바둑을 사랑하고 아끼는 어린이들과 청년 학생들이 있는 한, 그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양양바둑의 내실을 더욱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바둑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기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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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양양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 집중단속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황)는 2024년 10월31일까지 관할(양양 ․ 속초 ․ 고성) 산림내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 지역은 민간인통제선(통제보호구역)이 포함돼 있어 해당 군부대와 함께 계도 활동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송이, 능이 등 버섯류와 잣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공무원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은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을 위주로 단속하고, 적발시 관련 법률에 의거해 엄정 조치한다. 또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은 금년 10월에만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으로 4건을 입건해 조사중이다. 김정황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수 있으니, 산림내 임산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일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은 금년 10월에만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으로 4건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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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양양군 서면 수상리, 현북면 하광정리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2024년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 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10월10일(목)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며,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22년,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서면 수상리와 현북면 하광정리는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의 노력 끝에 지난 9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운영,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도 조사 등 우수마을 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두 마을은 치매 극복 활동 독려 및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파트너 모집, 치매 안심 가맹점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 꾸준히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양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하는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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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 양양군,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0월11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예방접종을 나이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을 비롯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산부, 사회적보호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지원 백신은 4가 백신이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상명내과의원, 연세의원, 성모의원, 중앙외과, 양양정형외과의원)과 보건소, 보건지소(서면보건지소 및 손양면 보건지소 제외),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한다. 또 지난 9월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생애 첫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8세)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0월2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을 2025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와함께 65세 이상 예방접종의 경우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11일(금)부터, ▲70세~74세(1950. 1. 1. ~ 1954. 12. 31. 출생자)는 10월 15일(화)부터, ▲ 65세~69세(1955. 1. 1. ~ 1959. 12. 31. 출생자)는 10월18일(금)부터 접종을 시작해 2025년 4월30일까지 진행한다. 여기에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0월18일부터 접종한다. 더나가 사회적 보호대상자는 10월21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한다. 아울러 유료접종 대상은 14세~64세(2010 ~ 1960년생)로,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에 한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양군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선착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단, 보건소 유료접종은 일일 100명 한정이며, 접종비는 10,500원으로 신분증 지참을 필수로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도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과 동일하게 실시해 65세 이상 대상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양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철저한 건강관리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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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9
  • 제1회 양양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10월12일(토)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제1회 양양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02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첫 번째로 선보이는 양양군평생학습축제는 10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며, 행사 당일 비가 내릴 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또 ‘누구나 배움의 파도를 서핑하는 평생학습의 바다, 양양’이란 주제로 평생학습을 계기로 만난 군민들이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잔치 한마당으로 열린다. 이어 행사는 이날 12시30분부터 매직 버블쇼를 시작으로, 2024년 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 에서 수상한 문해 학습자공연,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애3리 경로당 회원들의 ‘실버 건강 체조’를 선보인다. 이후 지역 평생학습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강원문해교육협의회 양양지부, 양양군 자원봉사센터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각각 수여한다. 이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지역 평생학습동아리 8개팀이 발표회 공연을 통해 그간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닦았던 실력을 관객들에게 뽐낸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으로 △청봉색소폰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아통세의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양양군 노인복지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조개껍질묶어 △난타스틱의 쿵타리 샤바라 △우쿨렐레 헤아림의 에델바이스 △라인을 찾아서의 추억의 발라드 △해피통통의 가을이오면 △부부합창단의 꽃밭에서와 행사장에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유관기관, 강원도립대학교 HiVE센터 등을 준비한 체험·홍보부스 27동을 운영한다. 이와함께 부스에 스탬프 만년도장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보드게임,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체험, 문해교실 전시, 아로마 타로, 재미 타로, 수공예 악세사리, 머그컵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만두 빚기 체험, 연필꽂이 만들기, 키고리/동전지갑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평생학습 단체, 관내 유관 기관, 학습동아리가 함께 모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 평생학습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관계자는“지난해 양양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처음으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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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0-09
  • 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양양송이연어축제와 연계해 2024년 10월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양양의 대표어항 수산항에서‘제7회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동해안 대표 어촌체험휴양마을인 양양 수산항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체험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다. 이에따라 올해로 7회째인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는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운영하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저렴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름다운 수산항 요트마리나를 배경으로 ▲요트 투어체험 ▲어선 승선체험 ▲투명카누, 물총 보트, 패달 보트 등 수상레저체험 ▲양양캔들 만들기 ▲해초비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0월5일(토) 오후 5시 밴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운다. 양양수산어촌체험마을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로 지역의 문화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수산어촌체험마을(☎ 033-673-3677)로 문의하면 된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는 “송이연어축제와 함께 수산항 바다체험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이 다시 한번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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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4-10-04
  • 제7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지부장 오국성)가 2024년 10월1일부터 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또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양식 작가는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열린 ‘전국 마스터즈 양양투어’의 힘찬 레이스를, 허윤구 작가는 가을 해국으로 물든 홍련암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양양의 풍경뿐 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 아침을 담은 이순재 작가의 작품부터 백운택 작가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전영권 홍보간사(☎ 010-6314-0334)에게 문의하면 된다. 오국성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멋이 넘치는 아름다운 양양의 풍경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 해주시고 있는 양양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는 2017년 12월 공식 인준을 받고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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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양양군, 양양한우 명품화사업 공약이행 ‘순항’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의 민선 6기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 공약 이행이 민선 8기에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979년도 한우개량 사업을 최초 시작했으나 2000년도 이후 사육 농가 및 두수 감소로 인해 그 명성이 점차 쇠퇴하고 있었다. 군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그 명성을 되찾았음은 물론, 한우개량에 성공한 한우 고급육 생산의 선두 주자가 됐다. 특히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은 한우 사육기반 확충과 한우 개량을 중점으로 고 능력 한우 생산을 위한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우개량사업소의 수정란 132두 이식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사업을 확대 추진해 올해 410두의 고능력 수정란을 이식, 사육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는 2014년 한우 사육규모 4,997두(암소3,453두), 한우 거세우 1등급 출현율 80%에서 공약사업 이행을 통해 2024년 현재 7,905두(암소5,580두), 1등급 출현율 96%로 안정적인 사육기반과 고급육 생산 모두를 달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함께 1등급 출현율은 강원특별자치도내 최고점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다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2024, 2022년 종합평가 최우수 시군 수상, 2024년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서면 이호민), 암소 부문별 경산우 3부에서 최우수상(현북면 김몽기), 2022년 고급육 부문 최우수상(강현면 이달형), 장려상(양양읍 박정봉), 출하성적 장려상(현남면 류재문), 2021년 출하성적 최우수 시군 수상, 2019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상 수상(강현면 이달형) 등을 수상하며, 군이 노력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더나가 지난 9월 11일 전국 5만1천두의 암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 유전능력평가에서 손양면 최양순 농가가 1위를 차지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가에 대한 1위 농가 현판식이 9월 25일 열렸으며, 최양순 농가는 2024년 제27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 단축부문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평소 한우 개량에 관심이 많았던 최양순 농가는 군에서 추진하는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양양군 한우 개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축산정책팀 관계자는 “한우 사육농가와 함께 양양한우 명품화 사업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빛을 내고 있다.”며, “내실있는 한우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추진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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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 양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불법행위단속 성공적 수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황)가 2024년 여름철 불법행위 단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월25일(수)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단속에서불법 소각 행위, 쓰레기 투기, 무단 캠핑 등 다양한 위반 행위가 적발되며 산림 보호에 기여했다. 특히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드론을 활용한 첨단 감시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속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단속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3건의 불법 임산물 채취를 적발했으며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단풍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으로 드론과 현장 인력을 병행해 불법행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자원법에 따라 산림에서 산물을 절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동일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며, 무단 채취는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청정 산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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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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