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실시간뉴스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2019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결과 공고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7월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 2019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군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고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했다. 설문 참여자를 보면 50대가 28.1% 지방재정 운영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40대(24.2%)와 30대(19.2%)가 뒤를 이었다. 먼저 재정운영 기조에 있어서는 대규모 투자보다는 가용재원 범위내에서 현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0.7%로 높았던 반면, 투자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15.0%에 불과해 보수적인 재정운영을 지지하는 군민이 많았다. 또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모사업 등 참여를 통해 중앙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9%로 가장 높았고, 기존 투자사업 구조조정(18.7%), 경상결비 절감(18.1%), 자체재원 확충(9.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점투자분야는 산업경제 42.3%, 문화‧관광‧예술‧체육 17%, 지역 및 도시개발 13.1%, 사회복지 및 보건 9.2% 순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안사업중에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으며, 양양국제공항활성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동해북부선 강릉~제진간 철도망 구축, 양양신항만 건설 등을 위한 중장기적 재정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김호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들이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7
  • 양양국제공항활성화 콘텐츠발굴용역 착수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대북정세 변화로 양양국제공항의 역할이 커져가는 가운데 양양군이 공항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2002년 개항한 양양국제공항이 활로를 찾지 못해 이에 대한 우려감이 높지만, 최근 남북 고위급 회담을 통해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사업이 올해안에 착수될 것으로 기대되고,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등 양양국제공항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양양군은 최근 평화무드와 더불어 양양공항의 기능과 역할을 재분석하고, 하늘길을 여는 교통관문의 역할외에 통일과 문화예술, 커뮤니티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공항으로 변모시켜 나가기 위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콘텐츠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또 ‘평화와 예술이 흐르는 아름다운 소통공항’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항 및 주변공간을 활용한 특화된 예술콘텐츠가 있는 예술공항,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남북교류공항, 예술품과 농특산물이 있는 예술마켓공항,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공항으로 이미지 변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바다가 조망되는 해맞이 명소인 공항 담장 1㎞ 구간에 대해 통일과 평화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벽화계획을 수립해 정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삼지연-갈마공항 등 통일시대 노선확대 등 양양군에 쏠릴 지구촌의 관심을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킨다. 아울러 용역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화방안까지 이번 용역에 포함해 실행력까지 담보한다. 김호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동해북부선 철도착공과 플라이강원의 항공운송사업 면허취득 등 우리군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변화를 지역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치밀한 전략들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철길, 신항만, 공항을 두루 갖춘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7
  • 2018양양연어축제 10월18일 개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긴 여정을 마치고 양양남대천으로 회기하는 연어와 함께 ‘양양연어축제’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양연어축제가 2018년 10월18일 오전 10시30분, 어머니의 강 남대천 일원에서 21일까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고향을 찾아 남대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연어 맨손잡기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30분 동안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평일인 10월18일과 19일은 오후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오전-오후 5차례 회당 200명씩 총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6일 현재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벌써 1,300여명이 접수했으며, 잔여인원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남대천에서 직접 연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은 모바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양양군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못하거나, 채비에 번거로움을 느낀 관광객들이 게임 속에서 연어를 낚을 수 있도록 ‘연어몬’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을 제작했다. 연어외에도 꺽지와 은어, 산천어, 동작, 미유기 등 양양남대천에 서식하는 34종의 어종을 채집할 수 있으며, 최고 난이도인 ‘황금연어’를 채취한 관광객에게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했다. 힘찬 연어의 모습을 화선지에 담을 수 있는 연어탁본뜨기도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밖에도 양양연어 OX퀴즈와 연어투호, 스탬프랠리, 달팽이우체국 등 행사장 내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했다. 남대천 제방도로 한쪽에 축제행사장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연어생태체험관을 순환하는 연어열차가 준비했으며 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연어축제를 맞아 어미연어 맞이하기 행사도 준비했다. 양양군은 이와함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주말 동안(10.20~21) 축제행사장과 남대천 억새군락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수산항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특히 이 기간 어촌체험마을인 수산항에서 ‘바다체험축제’를 진행해 투명카누와 요트, 해초비누 만들기, 문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한다. 10월18일 저녁 7080 라이브 공연이 19일과 21일 EDM 파티를 진행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이벤트를 진행하는 10월20일 저녁 연어하면 떠오르는 가수 강산에를 비롯 인기 인디밴드 크라잉넛, 정흠밴드, 이층버스 등이 참여하는 ‘연어와 함께 Rock Festa’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연어축제가 펼쳐지는 주간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어 많은 관광객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양양 남대천에서 고향을 찾은 연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6
  • 속초시, 2018년 노인복지관 위탁기관 공개모집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오는 2023년까지 속초시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할 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지원, 건강생활지원, 정서생활지원,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사무소(지소·분소)를 운영하고 사업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으로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사업에 관련된 목적사업 또는 주요사업 내용을 포함한다. 속초시는 공개모집에 따른 10월28일까지 신청 접수이후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11월중 수탁자를 선정하며, 위탁기관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5년 동안 속초시 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속초시 위탁운영을 통해 노인복지관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지역어르신 복지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제성 속초시청 노인복지담당은 “속초시노인복지관은 2007년 6월 설치해 현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6
  • 속초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말까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속초시청 환경위생과(과장 김영일)에 따르면 일몰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일부 무분별한 시민들로 인해 생활환경이 나빠질 뿐 만 아니라 단풍철을 맞아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독주택, 원룸밀집지역, 교동 먹거리촌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위생과 전 직원을 투입해 9개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특히 속초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배출자를 색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의 반복을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한다. 김형기 속초시청 생활환경관리담당은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6
  • 속초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말까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속초시청 환경위생과(과장 김영일)에 따르면 일몰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미준수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일부 무분별한 시민들로 인해 생활환경이 나빠질 뿐 만 아니라 단풍철을 맞아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도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독주택, 원룸밀집지역, 교동 먹거리촌 등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위생과 전 직원을 투입해 9개 단속반을 편성해 중점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특히 속초시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배출자를 색출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의 반복을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추진한다. 김형기 속초시청 생활환경관리담당은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6
  •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모집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15일(월)부터 24일(수)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간이 올해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속초시에 따르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돌봄 나눔사업, 가족교육사업 및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및 다양한 가족통합서비스, 아이돌봄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취업연계 및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업장이 속초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민법 제32조에 의한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비영리단체이며, 사무실 및 상담실, 교육장, 언어발달교실 등 센터운영에 필요한 시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속초시는 공개모집에 따른 신청 접수 이후 수탁자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자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11월중 수탁자를 선정하며, 위탁기관은 2019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 제출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 등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5
  • 양양군, 2018년 양양남대천 생태환경 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남대천과 후천, 물치천 등 3개 하천을 대상으로 수중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생태환경과 수질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중생태 모니터링은 하천의 수질상태를 이화학적인 측정과 분석이 아닌 생태적 건강성으로 평가하기 위해 생물 지표종 등을 이용해 진행하는 수질측정 방식이다. 양양군은 지난 9월27일 남대천과 후천, 물치천 등 지역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투망과 족대 등을 이용해 생물 지표종을 채집하고 유량과 유속을 조사하는 한편, 수질검사를 통해 pH, DO, BOD, SS, 대장균군 등을 자체 분석했다. 모니터링 결과 남대천과 후천의 경우 유속이 빠르고 수질상태가 양호하며, 민물검정망둑, 꾹저구, 미유기, 꺽지, 버들치 등 청정수역에 서식하는 어류를 비롯 다슬기와 새우, 강도래, 잠자리 유충 등 다양한 저서생물을 발견해 생태환경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치천의 경우 유속이 느려 일부 부착조류와 침전물이 발견했지만 꾹저구, 미꾸라지, 가시고기, 붕어 등 서식종은 과거와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미생물이 오염-유기물질을 분해할 때 필요로 하는 산소량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의 경우 남대천 0.4ppm, 후천과 물치천이 0.8ppm으로 나타나 수질 또한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1ppm 이하면 하천의 수질을 1급수로 평가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관리과장은 “청정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관내 하천이 계속해 최우수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양군청 환경관리과 환경기획담당은 “양양군은 지역의 젖줄인 남대천을 치수·이수·환경·문화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생태하천으로 육성하고자 2백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양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5
  •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설악산과 동해바다, 남대천을 끼고 있어 山, 海, 江, 3色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청정관광도시 양양군이 가을 행락객 유혹에 나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주말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를 준비해 모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꼽히는 죽도해변에서 10월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18 양양서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 기간 죽도해변을 찾으면 국내외 정상급 서퍼들의 멋진 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죽도해변 중심가로에 위치한 퓨전음식점과 펍, 서핑스쿨은 이국적인 정취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천년고찰 낙산사 인근에 위치한 후진항과 설악해변 일원에서는 문화장터인 ‘비치마켓&양양’이 펼쳐진다. 매월 둘째주 주말 운영하는 비치마켓에서 고즈넉한 항포구와 해변을 배경으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주 비치마켓에 지역 셀러 12점포, 문호리 리버마켓 셀러 53점포 등 65개 점포가 참여한다. 서면 오색지구에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남설악의 비경을 간직한 만경대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9월10일부터 11월14일까지 66일간 한시적으로 탐방이 허용되는 구간으로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 주전골과 용소폭포, 만경대를 거쳐 다시 약수터로 돌아오는 5.2km 코스로 구성하고 있다. 남설악 만경대 탐방로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난 1970년 3월24일부터 원시림 보존을 위해 출입을 통제했다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한시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야 한다. 긴 여정을 마친 연어가 모천으로 돌아오는 길목인 양양남대천 하구에 억새 숲이 강물과 함께 은빛으로 출렁인다. 양양8경에서도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연중 아름답지만, 연어와 재회하는 이 시기에 더욱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아울러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연어의 모천(母川) 남대천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한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 연어열차 생태여행, 소원등 달기, 연어 탁본뜨기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많다. 조은주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은 “한국관광공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월 가볼만한 추천 관광지 6곳중 하나로 ‘양양’을 꼽으며, 남대천 생태관찰로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죽도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3
  • 속초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징수 총력
    【속초=강원타임즈】속초시가 2018년 10월16일(화)부터 12월15일(토)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에 전길탁 부시장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전담반을 구성해 세무과 전직원이 개인별 ‘책임징수목표제’를 통해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이에 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 등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급여-예금-매출채권 등 실효성 있는 재산에 대한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11월중 명단공개를 비롯 출국금지 조치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다. 또 체납액 1천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 리스현황을 조회후 리스보증금 압류처분 추진과 관외거주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특별징수팀을 구성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행정적 제재조치를 강력하게 이행해 세금은 국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로 이행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유인 속초시청 징수담당은 “재산조회 결과 무재산 및 법인해산 등으로 징수 불가능한 체납과 선순위 채권 등으로 인해 압류실익이 없는 체납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10-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