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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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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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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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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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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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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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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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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축제의 달 10월 크고 작은 행사 풍성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설악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다.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실장 정성훈)에 따르면 10월 한달간 속초시의 대표축제인 △제53회 설악문화제(10월12일~14일)를 비롯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10월6일~8일) △2018 속초국화전(10월8일~11월2일)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10월19일~21일) 등 가을문화축제와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4일~8일) 등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설악문화제는 10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의 화려한 시작으로 속초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문 예술인 및 퍼포먼스팀의 공연외에도 동아리팀들의 공연까지 총 22개팀이 2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2017년에 이어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10월6일(토)~10월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다 청초호 호수공원을 9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로 가득채운 ‘2018년 속초 국화전’이 10월8일(월)부터 11월2일(금)까지 열려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다. 특히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국화 조형물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더나가 단풍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가 10월19일(금)~21일(일) 개최한다.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 단풍잎 압화 및 페인팅과 같은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핏골 걷기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체육행사로 전통 마(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마상무예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10월4일(목)부터 8일(월)까지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서 열린다. 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상무예 뿐 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전통 기사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김지웅 속초시청 공보담당은 “축제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속초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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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동해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가 2018년 10월1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박주현 의원은 아침바다도서관 사업에 대해 언급하며 “구 고래화석박물관 실패사례를 발판삼아 동해시 대표관광지인 망상해변과 연계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신설된 소통담당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소통포럼 등 소통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은 당초 계획했던 ‘동해시 로봇스쿨 운영사업’이 강사수급 등의 문제로 삭감된데 유감을 표하며 “당초 교육청과의 협의에 신중을 기해 실행가능한 예산편성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응택 의원은 “무릉건강숲은 사용자가 전국 단위인 만큼 목적에 맞는 꾸준한 프로그램개발과 홍보로 이용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재석 의원은 주민제안 소규모 도시재생공모사업에 대해 “처음 시도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어 마중물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창수 의원은 “버스터미널 무인발권기 도입은 정확한 수요파악을 거쳐 불필요한 예산 집행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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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1
  • 양양국유림관리소, 임산물 불법 채취자 적발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8년 9월27일 양양군 서면 국유림내에서 산행중 버섯류를 불법으로 채취한 A모씨를 적발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인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내 등산로에서 불법으로 송이버섯 및 능이 등 총 7.35kg을 절취하며 산행하던 중 마을 주민 B모씨의 신고로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 인계됐다. 현재 특별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입건해 수사중이며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9월에서 10월은 임산물 수확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신고가 특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기간”이라며 “산림내 불법 임산물 절취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아니라 처벌 대상이라는 점을 인지해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미 양양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산림내에서 산물을 절취한 자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벌칙조항에 의거 7년 이하 징역형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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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10-01
  • 양양군보건소, 노인-영유아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양양=강원타임즈】양양군보건소가 유행성 독감예방을 위해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노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외에도 대상자 편의를 위해 상명내과의원, 연세의원, 성모의원, 중앙외과, 양양정형외과 글 지정위탁 의료기관 5개소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의 경우 10월2일부터 11월15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경우 10월16일부터 사전 확보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보건소의 경우 마을별 일정을 정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해 인력이 한꺼번에 몰려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함께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어린이도 본격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독감백신 누적 접종 2회 미만의 어린이는 9월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지만 접종 2회 이상 어린이는 65세 이상 노인과 마찬가지로 10월 2일부터 진행한다. 10월30일부터 만13세 이상 64세 이하 일반인을 대상으로 확보한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비용은 8,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양양구보건소 예방의약담당은 “무료접종과 유료접종을 포함해 올해 모두 9,140명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백신확보에 나섰다”며,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인 만큼, 겨울 유행철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생활시설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의 거동이 불편한 사회취약계층 405명을 대상으로 9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감백신 출장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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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30
  • 속초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실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1일(월)부터 10월19일(금)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인식제고와 서비스 질적 향상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업종은 숙박업 153개소, 목욕장업 20개소, 세탁업 56개소로 총 229개소이다. 평가방법은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 현지조사를 원칙으로 이뤄지며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강원도에서 위촉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 등 6명의 평가위원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숙박업의 경우 법적 준수사항인 객실과 먹는물 관리, 조명상태 등을 포함한 3개영역 31개 항목, 목욕장업은 발한실 관리 등을 포함한 3개영역 42개 항목, 세탁업은 세탁물, 유리용제 관리 등을 포함한 3개영역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평가항목의 실점수를 1백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의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을 받는다. 속초시는 서비스수준 평가결과 최우수등급업소에 한해 12월중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며, 평가를 모두 마무리하는 연말에 업종별 최우수평가 업소중 1개소를 선정해 시장표창을 수여한다. 김영일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위생수준에 대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욕구가 높아지고, 관광도시 이미지제고를 위한 평가인 만큼 투명하고 신속한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 방문시 영업주 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평가가 완료된 후 영업주 분들도 평가조사표를 적극적으로 확인해 잘못된 평가가 없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8-09-29
  • 속초시, 가을단풍관광철 특별교통대책추진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9월29일부터 11월11일까지 가을단풍철에 설악산 진입로에 교통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을단풍관광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우선해 지난 9월 속초시는 속초경찰서 ·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설악산 교통소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속초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지도 직원 및 모범운전자 지원과 설악산로 실시간 교통상황 안내방송 및 교통상황실 운영에 대해 전반적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속초경찰서는 도로통제, 사고처리 및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력을 투입해 지도하고,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정체해소를 위한 셔틀버스지원으로 보다 편한 설악산 탐방을 위한 협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교통대책 기간내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만차와 교통체증 발생시 설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앞 2개 차로의 진입차량을 제한해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소공원∼BㆍC지구 상가단지 구간에 셔틀버스(상행 무료, 하행 유료)를 4대를 운행해 관광객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따른 교통통제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통제 입간판과 프래카드를 제작해 설악산 및 척산삼거리 진입로변 등 주요 지점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관내 문자전광판 35개소를 통해 교통정체 상황을 안내한다. 또 설악산 진입로외에도 시내일원의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거리, 영랑해변, 대포항 일원 등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및 계도에 나선다. 이와함께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설악해맞이 공원과 척산온천 삼거리, 설악초등학교 앞 등 3곳에 전광판을 설치, 감지시스템에서 파악된 교통 상황과 주차장 정보를 이들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행정과장은 “단풍철 설악산 탐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교통정체시 차량통제와 주차장 유도에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명기 속초시청 교통지도담당은 “속초시는 설악산 진입 교통상황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도록 전광판 안내시스템을 위해 3억원을 투입해 10월중 발주할 계획으로 현재 노루목 고개에 설치해 운영중인 차량 감지시스템과 똑같은 시스템을 소공원 B, C지구 주차장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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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9
  • 속초시, 2018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8년 10월1일(월)부터 12일(금)까지 공정한 상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생활보호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상거래용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 4종(판수동·접시·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이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2017년 또는 2018년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 등을 위해 진열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정기검사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검사대상에서 제외한다. 검사대상 계량기를 소유한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추진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저울이 토지·건물에 부착해 있거나 이동이 곤란한 경우를 비롯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 소재장소 검사신청을 받아 10월25일(목)에 계량기를 설치한 현지에서 별도의 수수료를 받고 검사를 실시한다. 장봉주 속초시청 경제진흥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 동별 일정 등을 확인해 반드시 기한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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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8
  • 양양군, 2018년 10월부터 연어-뱀장어 포획 금지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양양군이 2018년 10월부터 양양남대천에서 뱀장어와 연어포획을 금지한다. 양양군은 내수면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은어 불법포획 단속에 나선데 이어, 10월1일부터 뱀장어 포획과 1일부터 연어 포획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연어는 산란철을 맞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자신이 태어난 모천(母川)으로 다시 거슬러 오르기 시작한다. 양양군은 산란철 연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회귀량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0월11일부터 11월30일까지를 연어포획 금지기간을 정하고, 불법 포획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뱀장어는 2017년 6월 내수면어업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하면서 산란철 포획이 금지되는 어종이다. 산란을 위해 바다로 내려가는 시기인 10월1일부터 이듬해 3월31일까지 포획할 수 없으며, 몸길이 15cm 이상, 45cm 이하 어린 치어는 기간과 지역에 관계없이 일체 금지한다. 아울러 뱀장어처럼 생겼지만 회기성 어류로 9월 초부터 남대천에서 자주 발견되는 칠성장어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으로 연중 포획이 금지되는 어종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양양군은 연어 및 뱀장어 포획 금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이를 알리는 현수막 20여개를 제작해 주요 하천변에 게시하고,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어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해당 기간에 불법 어로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내수면어업법 제25조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양양군청 해양수산과 자원개발담당은 “양양군과 남대천재첩자율관리공동체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월6일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10~15cm 뱀장어 6천 마리를 남대천 낙산대교 일원에 방류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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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8
  • 김선택 전 양양군보건소장, 치매예방 유공 대통령상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선택 전 양양군보건소장(사진)이 치매예방 유공자 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최고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 소장은 2018년 9월2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 제11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예방 유공자 자원봉사자 부문으로 김선택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과 치매국가책임제 1주년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유도를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김 전 소장은 지난 2002년 퇴직했으며, 보건소 재직할 때부터 지역사회 독거노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돌봄찬구로 지내왔다. 또 퇴직 후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에 뛰어들어 병원치료가 필요한 노인은 병원 진료를, 행정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은 관공서까지 직접 동행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고령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예방을 위해 사회 구성원의 인식 개선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지역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보다 전문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봉사하고자 강원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한 인지건강 프로그램 실무자과정을 이수한 후 지역내 치매파트너 동아리를 결성했다. 아울러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재가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질 높은 봉사활동을 펼쳐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선택 전 양양군보건소장은 “인구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치매에 대한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며, “행정과 노인회의 관심과 지원속에 마을 경로당마다 인지재활교실이 운영되는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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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8-09-27
  • 양양군, 농어촌버스 운영체계개선 연구용역 시행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양양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 감소가 대중교통산업의 쇠퇴 및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고, 민간 운수업체가 운영하는 비수익노선에 대해 군이 일부 재정 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버스업계가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하지 못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 위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개선 연구용역을 시행한다. 특히 지난 7월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라 운전원 미 확보 및 노선단축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농어촌버스 운영체계개편 및 근로자의 처우개선, 운수업계의 경영수지 분석과 정밀한 검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2018년부터 향후 10년간을 목표로 시행하는 ‘양양군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 연구용역’에서 현재 양양지역에서 운행중인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체 강원여객과 동진버스의 수송 분담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한다. 또 전체 20개 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4개 벽지노선의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한다. 이와함께 현재 운전원의 근무형태 현황과 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고려, 적정 인력을 산정하고 그에 따른 운송원가와 운송수지를 분석한다. 불합리한 버스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버스 공영제 도입 타당성 검토와 도입 절차 및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여기에다 버스 공영제를 운영하는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검토하고, 공영제 도입에 따른 적정성과 재정여력, 재원조달방안 및 군민 의견 수렴 절차도 포함해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한다. 양양군은 같은 내용의 용역을 10월중 발주해 연말까지 완료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영제 도입 여부와 향후 농어촌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한다. 박학원 양양군청 허가민원과장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에 대한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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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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