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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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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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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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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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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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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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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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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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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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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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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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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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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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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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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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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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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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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지방의료원 정부지원사업 최종 승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이 지방의료원 정부지원사업인 2019년 국고지원기능보강사업에서 전문진료센터 신축 및 의료장비 보강사업 등이 최종 승인돼 필수의료시설에 대한 확충이 기대된다. 주요 사업은 ▶전문진료센터 신축 ▶음압격리병상 확충 ▶의료장비(x-ray외22종) ▶폐수처리장 증축사업으로 이뤄지며 이중 전문진료센터는 총 사업비 67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주요시설로 완화(호스피스) 병동 2개 24병상 및 인공신장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 노인인구 및 암 환자증가에 따른 사회안전망시설로 연명의료결정법 시행과 지역의 필수의료시설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음압격리병동 또한 메르스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통한 거점공공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 한다. 아울러 의료장비는 엑스레이를 비롯한 필수진료를 위한 장비보강으로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와 부족한 장비를 보강함으로써 환자안전 및 질적 의료서비스강화를 통한 진료만족도를 보다 더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김진백 속초의료원장은 “이번 국고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의료의 기능강화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인 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간이 할 수 없는 공공의 기능역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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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지방의료원 정부지원사업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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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경험선사
-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깊어가는 2018년 가을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질녘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억새풀이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의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주변에 화사한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절정이며,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는 이제 막 해맑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이와함께 관찰로에 정자와 전망 데크를 마련해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아울러 만개하는 물억새와 함께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탐조(探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영랑호의 장점이다. 김영일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랑호 상류지역 농경지 44,000㎡규모에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며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조성 4년째를 맞아 생태계 안정과 더불어 청소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최상의 생태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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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경험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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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17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8년 10월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이용권) 신청 접수한다. 에너지바우처사업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난방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가구원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 중 1인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지원규모는 가구별 에너지 수요를 고려해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원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3단계로 차등 지급한다. 가구원수는 주민등록표에 포함되는 세대원으로 산정한다. 에너지바우처를 희망하는 군민은 10월17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행복e음 시스템과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11월8일부터 2019년 5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탄 ․ 등유 ․ LPG 등을 직접 구입 ․ 결제할 수 있는 실물카드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청구형 난방에너지에 대해 요금차감 형식으로 간접 결제하는 가상카드중 선택할 수 있다. 양양군청 경제도시과 경제진흥담당은 “올해부터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중 중증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가 에너지바우처 지원가구에 포함된 만큼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라며, “신청조건이 되는 모든 가구가 수혜를 받아 에너지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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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0월17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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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부터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지원 추진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부터 관내 고교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비와 교복구입비를 전면 지원하기로 해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양양지역의 경우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귀농․귀촌가구 증가 등으로 최근 인구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학생수가 급감하고 있어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신입생 유입을 촉진할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양양군은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관내 중고교생의 이탈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또 양양교육지원센터는 10월11일 오후 3시30분 양양군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제정조례안에 따르면 양양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기회 균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의 교육비를 전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고교생 중 교육급여 지원대상자, 농어업인 자녀, 장애인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한부모 자녀 등 국가로부터 학자금을 지원받는 경우와 타 기관에서 보호자 및 가족이 학자금 지원을 받는 경우를 제외한 모든 학생으로 한다. 올해 기준으로 보면 고교 재학생수 475명중 수업료 감면자 267명(법정지원 80명, 운동부 11명, 외부지원 176명)을 제외한 208명이 지원대상이 된다. 1인당 지원액은 921,600원이며, 연간 1억9천만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교복구입비의 경우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전입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수는 총 324명으로 강원도교육청이 고시한 교복지원기준 상한액이 301,170원임에 따라 연간 1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양양군은 입법예고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1월 양양군의회 상정을 통해 연말까지 관련조례를 공포하고, 2019년부터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교육 보편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학자금 및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통해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진학률 제고로 인구유입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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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부터 교육비 및 교복구입비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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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양양연어축제 대박예감…온라인 접수 쇄도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송이풍작과 축제행사장의 확장, 소통과 감성의 축제장 조성 및 부스배치, 축제음식 다양화 등으로 2018양양송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양연어축제’도 시작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10일 양양군에 따르면 연어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모천을 떠난 후 태평양 등을 거쳐 1만6천㎞를 횡단하면서 성어가 된 후 산란을 위해 다시 모천으로 되돌아온다. 특히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다. 양양군은 인간의 삶과 닮은 연어를 관광 자원화하고.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지인 양양 남대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22년째 연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2018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한다. 이중 외국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원활한 연어수급과 참가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1일부터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총 참가인원 2,800명 80%인 2,240명까지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일주일을 앞두고 1천여명이 예약을 마쳐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이에 올해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기존에 2구역에서 운영해오던 것을 1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해 체험 및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0월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결재와 환불도 간편하다. 이처럼 연어 맨손잡기 체험 인터넷 예약 접수가 인기를 끔에 따라, 양양군도 축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13일부터 양양군 및 인근 해역의 정치망에 잡힌 연어를 맨손잡기 체험용으로 수급해 관리하기 위해 남대천에 연어 축양장을 조성중에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연어음식 메뉴인 연어쌈밥, 연어갈비탕, 연어라면, 연어탕, 연어알밥 등 준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은 설악산과 축제장 인근에 식재한 노랑코스모스, 남대천하구 억새 군락지 등도 양양연어축제의 묘미”라며 “관람객 편의와 축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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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양양연어축제 대박예감…온라인 접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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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취임 100일, 군정운영 로드맵 제시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가 취임 100일 맞아 그동안의 군정운영 현황과 향후 군정방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2018년 10월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민선7기 공약 8대 분야, 36개 사업과 10대 군정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은 민선6기에 다져진 성장 응집력을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시간이었다”며, “민선6기가 창의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변화를 개척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가시적인 성과가 군민들의 삶과 생활에 스며들고 지역이 활기차게 변화하는 본격적인 양양시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취임 100일간 주요 성과로 ▲민선 7기 행정동력 창출을 위해 지난 10여년간 정체돼 있던 행정조직에 대한 전향적인 조직개편안 마련 ▲민선6기에 완공한 종합운동장에서 처음으로 도단위 종합체육대회인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개최한 것 ▲10년만에 양양송이축제에 최대 인파가 방문,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 3가지를 꼽았다. 이와함께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 가운데 핵심과제인 8대 분야, 36개 공약사업을 확정,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과 심사 평가를 통해 공약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사업으로 ▲양양 신항만개발 국가계획반영 ▲글로벌 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군도4․5․7호선 확포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도시 및 군 관리계획 수립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 맞춤형 보육 및 24시간 육아 돌봄 제도 ▲농산물 가공센터설치 ▲산불방지지원센터 건립 ▲가톨릭관동대 기능전환 등 현안을 포함했다. 특히, 군민들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주민소득향상을 위해 10대 핵심사업을 선정,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10대 핵심사업으로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완성 ▲종합터미널이전 ▲플라이강원 항공사 설립 및 운항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완성 ▲동해북부선& KTX 양양역 유치 ▲서프시티 양양조성 ▲로컬푸드 매장운영 ▲해안 및 계곡 탐방로개발 ▲지역 소상공인 지원 ▲돈 되는 소득작목 개발 등을 꼽았다. 이중 민선7기 군정비전인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플랫폼, 양양’ 실현을 위해 동해북부선철도 조기건설과 KTX 양양역유치, 양양신항만 개발 등 주요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국회, 강원도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양양군의 이익과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은 오는 10월15일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사업별 추진방향과 투자계획, 향후계획 등에 대한 미비점 및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한다. 10대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치밀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확실하고, 실효성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진하 군수는 “민선7기가 시작된 지난 100일은 민선6기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4년을 도약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성장동력이 구체화되고 군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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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양양군수 취임 100일, 군정운영 로드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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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8년 제2기 자율방재단 모집
- 【속초=강원타임즈】속초시가 2018년 10월31일까지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예방·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복구활동 등을 위한 자율방재단 제2기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속초시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폭염·태풍 및 폭설 등의 자연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동 단위 지역의 재난예방과 신속한 재난현장대응 및 복구 등의 재난관리기능 및 역량강화를 위해 기존 ‘속초시 자율방재단’을 ‘동단위 자율방재단’으로 확대 모집해 제2기 속초시 자율방재단 조직을 확대 운영한다. 자율방재단의 신청자격은 속초시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둔 개인, 단체, 기업체, 기관, 학교, 종교단체, 동호회원 중 지역사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속초시청 안전방재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en135@korea.kr) · 팩스(639-2588)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자율방재단은 재난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예찰 및 신고정비, 재난발생시 정보수집 및 전달,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재난 관련 활동을 한다. 신두영 속초시청 안전방재과장은 “재난위험지구 순찰과 재난피해지역복구활동과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시민안전 구현을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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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진출입로 교통신호등 설치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7번 국도 포월농공단지 진출입로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한다. 양양군은 현재 49개 업체가 입주, 지역 산업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포월농공단지와 제2그린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등과 방범용 CCTV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포월․제2그린농공단지가 위치한 7번 국도 양양읍 포월리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들 농공단지가 7번 국도 서측(양양→속초 좌측)에 위치해 있어 양양IC 진출차량이 농공단지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좌회전을 해야 하지만, 현재 이곳에 대기 차선만 있고 신호등이 없어 차량통행이 많을 경우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공단지 진출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안전사고 발생도 빈번한 실정이어서 1995년 포월농공단지 조성이후 입주기업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교통신호등 설치를 요구해 왔다. 이에 양양군은 3백82명의 농공단지 근로자 출퇴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통행안전을 확보하고, 입주기업 제품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17년말부터 교통신호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양양군의 건의를 통해 지난 5월23일 속초경찰서 교통안전심의회를 통과했으며, 최근 실시설계를 마치고 10월중 3천5백만원을 투입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포월농공단지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농공단지 입주기업 보안 및 방호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양군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포월농공단지 입구에 CCTV 3대를 10월말까지 설치, 각종 도난사고 및 범죄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광균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은 “농공단지 교통신호등과 방범CCTV 설치는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조속히 설치해 지역주민과 근로자, 입주기업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생산성제고와 이윤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청 경제도시과 기업지원담당은 “이와별도로 오는 10월13일 양양군 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2백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2018 농공단지 근로자 화합 한마당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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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포월농공단지 진출입로 교통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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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정상급 서퍼들이 2018년 10월 국내 최고의 서핑명소인 양양 죽도해변에 집결한다.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YSSA)는 10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양양 죽도해변에서 ‘2018 양양서핑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를 비롯 제주도서핑연합회, 부산광역시서핑협회, 포항시서핑협회, 해운대구서핑협회 등 각 지역 서핑연합회가 후원에 나서며, 국내외 정상급 실력의 서퍼 5백명을 비롯 동호인과 관광객 3천여명이 함께해 성대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5회째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응해 엘리트 선수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다. 참가선수들은 롱보드 프로디비젼(남녀), 숏보드 프로디비젼(남녀),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비기너(남녀), 주니어(통합), 국제데몬(통합) 등 총 12개 부문에서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정식경기외에도 스폰서 이벤트와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저녁 시간에 ‘서퍼스나잇’을 통해 죽도해변 일원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및 야간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서퍼들만의 이벤트가 아닌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죽도상인연합회와의 사전 조율을 통해 축제의 공간적인 범위를 마을 안길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페스티벌 주최측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존하자하는 서퍼들의 마음을 담아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제재, 100%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치는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선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죽도해변은 20여개의 서핑스쿨과 서퍼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 펜션, 커피숍이 즐비해 매 주말마다 수천명의 서핑 마니아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라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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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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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안확정 10월중 인사단행
- 【양양=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을 위한 ‘양양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2018년 10월4일 개회한 제23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양양군은 대내외 여건변화와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인 만큼 10월중 단행해 행정능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규 행정수요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개과를 신설하는 한편, 기능이 이원화되고 있는 대과는 분리하고, 중복된 기구는 조정한다. 또 동해북부선 철도와 플라이강원 면허, 남북협력사업발굴 등 대외적인 행정수요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대외정책과’를 신설하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소득개발과’를 신설, 경쟁력있는 전략품목 개발과 규모화로 고소득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내 농업정책과는 분장사무를 조정해 ‘농정축산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의 기술지원과와 새로 신설하는 소득개발과까지 3개 조직을 운영해 농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더나가 기존의 경제도시과는 ‘경제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로 분리해 경제업무와 도시개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전략사업과는 신설되는 도시계획과, 대외정책과와 기능이 중복됨에 따라 폐지한다. 여기에다 상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해 상하수도 업무를 일원화하고, 허가민원과와 주민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 환경관리과는 부서명칭을 ‘허가민원실’, ‘복지과’, ‘문화관광체육과’, ‘환경과’로 알기 쉽게 변경한다. 이어 부서내 하위조직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업무는 통합하고, 단위 분장사무를 조정해 균형 있게 업무를 재배치한다. 아울러 교류업무와 안전총괄업무는 자치행정과로, 교통행정 업무는 건설교통과로, 규제 업무는 기획감사실로, 농업재해 업무는 농업기술센터로 분장사무를 조정한다. 특히 각 부서에 분산해 있어 업무 및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공중화장실과 가로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문화-체육시설관리, 도시공원관리 등 업무를 한 부서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재배치한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민선7기 군정 비전을 반영하고, 도시재생 및 확장, 남북협력사업, 주민소득창출 등 행정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한다”며, “조직개편을 계기로 군정 성장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10월 중 정기인사를 단행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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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민선7기 조직개편안확정 10월중 인사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