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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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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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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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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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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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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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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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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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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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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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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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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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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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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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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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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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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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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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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세종도서 테마코너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2019년 1월29일(화)부터 2층 종합자료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에 선정돼 세종도서 테마코너를 운영한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학술부문, 교양부문, 문학나눔 세 분야에서 수요자의 추천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를 선정하며, ‘세종도서 선정 보급사업’은 우수 출판콘텐츠 선정을 통해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시키고, 선정된 도서를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국민의 독서문화향상에 기여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보급사업에 신청해 올해 총 190권의 우수도서를 보급받았다. 이에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우수한 도서를 소개하고자 접근성이 편리한 종합자료실 입구 전면 테마코너에 세종도서를 비치하고, 세종도서 목록을 테마코너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김영숙 도서체육센터소장은 “국민의 독서율이 점점 감소하는 현대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를 비치한 테마코너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조금이라도 북돋아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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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세종도서 테마코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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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유기-유실동물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입양활성화와 보호여건개선을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 한해 동물병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동물등록비, 치료비, 예방접종, 미용비 및 중성화수술비의 50%를 지원하며 1두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홀로된 어르신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반려견 입양을 지원한다. 이는 속초시,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 및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칩 구입비, 목욕미용비, 사료비, 호텔링비 및 사후관리상담을 지원하며 1마리당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에 보호중인 유기동물은 160여 마리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동물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고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을 위해 입양비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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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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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분묘의 피해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 7명으로 구성해 야생동물 출몰이나 분묘 등의 피해신고 접수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한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기별로 2월말까지 추운 날씨속 피해가 많은 양지바른 분묘의 피해최소화와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수 조절을 위해 집중 관리하고, 3월부터 6월까지 농번기 농작물, 7월부터 11월말까지 수확기 농작물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한다. 대상지역은 속초시 전 지역(국립공원 제외)으로 주로 농경지 및 산림지역이며, 포획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직박구리, 까치, 까마귀, 청설모 등으로 한다. 또,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를 강화해 피해예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의 출현으로 인한 주민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와 주민대처 요령에 대한 대주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석 속초시청 환경정책담당은 “2018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멧돼지 20마리와 고라니 39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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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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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기미년 양양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다른 지역보다 치열했던 양양지역 만세운동의 뜻을 드높이기 위한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만세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애국심과 역사의식 고양을 위한 선양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담은 ‘양양군 3·1운동 100주년 행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기미년(1919년) 4월4일 양양 장날에 일어난 양양 3·1만세운동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많은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4월9일까지 6일 동안 계속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하고 구금 또는 수형자외에도 수없는 사람이 태형을 받아 전국 지방에서 가장 극열하게 일어난 기미만세운동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3·1만세운동, 하나되는 양양군’을 주제로, 기억·공감·화합의 마당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했으며 주요사업으로 기념식, 보훈사업, 만세 재현, 사료발굴·제작, 문화행사, 선양사업,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위한 기억의 마당에는 역사를 보존하고 후세들의 학습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독립운동 관련 사료발굴·정비사업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공감마당에 군민이 함께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 관련 문화콘텐츠를 발굴공유하는 사업,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군민화합의 마당으로 세대간 소통과 군민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양양군은 사업비 6억8천만원을 투입해 올 한해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13개 사업으로 3월1일 개최하는 100주년 추념식, 군민달리기 행사,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함홍기열사 추모행사 등을 비롯 독립운동 다큐제작 홍보, 함홍기 열사 묘역 조성사업 및 기념 조형물 설치, 3·1운동사 책자 발간, 유공자 발굴 및 위폐정비, 충열사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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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기미년 양양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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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고품질버섯 육성사업 주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고품질버섯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10억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황금버섯으로 불리는 송이의 주생산지로 알려진 양양지역은 서고동저의 지형적인 특성과 겨울철 따뜻하고 여름철 시원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다양한 버섯재배에 적합해 전국 최고의 버섯품질을 자랑한다. 이에 양양군은 지역의 기후 및 지형여건에 적합한 버섯을 신 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억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품질버섯 육성사업의 지속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먼저, 자연산 송이버섯과 양양군 대표 버섯작목인 표고버섯에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품질고급화와 함께 2018년 준공한 산림조합 표고톱밥배지 배양실을 활용해 표고 톱밥배지 연중생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농촌인력 고령화 및 원목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표고원목 15,000본을 지원한다. 또 표고버섯과 함께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느타리버섯 재배시설과 배지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양양군은 1억7,800만원의 사업비로 판넬식 재배사 2동과 느타리버섯 배지 150톤을 농가에 지원한다. 이와함께 버섯품목 다양화를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능성 잎새버섯 단목종균을 농가에 보급해 유휴시설을 활용한다. 지난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양양기능성버섯 육성사업은 올해 4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기능성버섯향토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억4,300만원을 투자해 2018년부터 추진한 버섯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발된 상품 판매촉진을 위해 인터넷 및 대형유통 판매시스템구축과 제품홍보에 집중 투자하고, 생산농가 및 지역가공업체 연계기반 구축사업과 버섯농가 체험프로그램 운영사업에도 투자한다. 윤여경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버섯을 지역의 대표특산물로 전략적으로 육성해 버섯의 고장이라는 브랜드가치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기능성을 극대화한 버섯 가공식품 홍보유통마케팅으로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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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고품질버섯 육성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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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1월24일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1월24일(목) 오후 1시30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행복 도시지향을 위해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는 올해 기업지원을 위한 광폭 행보의 첫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속초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경영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에 이날 협약식은 김철수 속초시장과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유원형 전경련 경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하며, 속초시 소재 24개사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무료상담을 받는다. 특히 주요 자문내용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원가절감, 자금조달, 마케팅기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전수하며, 이날 상담을 종료해도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때까지 개별 상담을 이어간다. 아울러, 전경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무료경영자문 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인 대상 최신 경영기법 교육,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멘토링, 중고등학생 진로지도 교육 등도 연계 추진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속초시 기업이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최고의 경제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받는 상담으로서 중소기업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며 “속초시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계속 고민하고 찾아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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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1월24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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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매호,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천연기념물 제229호인 백로-왜가리 번식지로 알려진 양양군 매호가 지역의 대표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한다. 매호의 경우 7번 국도 건설과 농경지 확충, 상부의 토사 유입 등으로 호소수면의 50%가 줄어들어 원형 훼손이 심각하고 수질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2015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현남면 광진리와 남애리, 전포매리 일원 336,637㎡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생태복원사업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2015년 4월부터 추진된 ‘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8년 연말 완료했으며,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2019년 1월부터 사업비 48억5천6백만원을 들여 347,709㎡의 매호 일원에 매호생태복원사업 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복원습지조성 94,599㎡, 습지공원지구 49,967㎡, 갈대·논습지조성 27,167㎡, 연결목교 50m 조성을 본격 추진해 2020년 6월까지 완료한다. 특히 습지복원지구는 물새의 휴식 및 은신, 섭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의 농경지를 수질정화습지로 조성해 개방수면을 확대하고, 하중도와 여울형 낙차공, 자연석 호안 등을 설치한다. 또 생태공원지구는 천이를 이용한 친환경 휴게공간으로 기존의 보를 철거하고, 송림쉼터와 산책로, 목교, 다목적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어류와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백로 및 왜가리 서식처 인근에 기존 갈대림과 논습지를 활용해 식생여과대를 조성하고, 양서류 및 저서생물,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과장은 “매호를 생물다양성과 생태건강성을 증진해 동해안 대표 석호로서 가치를 높여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생태휴게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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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통시설물확충 시민편익 제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대중교통 편익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시설물을 확충하고 신속한 정비에 나선다. 먼저,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개통으로 속초와 수도권이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되면서 성수기마다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 급증으로 주요 진입로에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설악산 방면 목우재삼거리, C지구 주차장 인근 등 2개소에 대형전광판을 설치한다. 특히 차량운전자에게 사전에 공원내 교통상황과 주차장 주차상황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1월14일 설치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4월중 완료해 가동에 들어간다. 또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버스승강장 발열의자를 현재 17개소에서 10개소를 더 확충하고,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을 10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와함께 노후된 승강장 5개소를 정비하고 이전 또는 새로운 수요에 의해 승강장 2개소를 신설하며,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의 정차면의 노면 도색공사로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교통신호등 연동체계구축 프로그램정비, 교통신호제어기 및 교통철주 교체, 신호등 정비 및 도색 등 교통신호체계개선 사업비로 총 2억4천여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해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횡단보도에 LED투광등 설치,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설치, 소방시설 주변 교통안전 표지판정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경광등) 교체비 등으로 총 1억5백만원을 투입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안전한 도로환경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행정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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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안바다 수산자원조성사업 15억원 투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연안바다 어장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양양군은 어장 환경 및 수산업의 여건변화, 불법어업, 남획 등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5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4억5천만원을 편성해 해삼, 전복, 개량조개 등 연안수역의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황금어장 조성에 기여한다. 방류품종은 각 어촌계에서 의견을 수렴해 재포획율이 높고, 다수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으로 선정한다. 또 동해안 대표어종인 대문어의 안정적 ‧ 지속적 생산을 위해 2천5백만원을 들여 10kg 이상의 성숙된 대문어를 산란기(3~5월) 집중 매입 방류한다. 이와함께 어족자원 보호 및 번식을 위한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바다숲 조성사업에 1억8천만원,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에 2억원,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사업에 1억원, 다시마 자원회복사업에 7천만원과 해조류 성장촉진을 위한 시비재 살포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안환경개선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삼특화 양식단지를 조성한다. 동해안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특산품종인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단지 집중 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은 물론 가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밖에도 연안수역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퇴치를 위해 9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수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천4백만원으로 주된 해양오염원인 폐 통발어구 수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홍성삼 양양군청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환경과 수산업 여건변화 등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해 연안어장 자원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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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연안바다 수산자원조성사업 1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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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교육지원사업 적극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학교 교육여건향상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교육경비 총 예산은 18억원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22개 학교에 대해 교육지원청으로부터 74개 사업 19억8천3백만원 사업계획을 신청받았다. 이에 지난 1월17일 ‘속초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65개 사업 15억7천4백만원을 2019년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심의 확정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적정성, 시급성, 학교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학력향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한 학력향상 사업에 우선을 뒀다. 또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 등 학습능력 향상사업 7억8천만원, 학교체육지도자 인건비 등 체육진흥사업 6억7천7백만원, 작은학교 희망버스 임차비 지원 등 협력사업 3천1백만원, 급식소 환경개선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 7천6백만원, 속초중 수영장 유류비지원 등 지역주민대상사업 1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체육지도자 인건비의 경우 기본급 등급제 및 장려금 제도폐지로 지도자간 인건비격차를 줄였으며, 복리후생비 성격의 명절휴가비 지급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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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교육지원사업 적극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