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실시간뉴스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1월28일(월) 강원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에서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해 국비를 90% 지원한다. 속초시는 인구 및 노동시장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핵심생산인구(25~49세)의 비율이 낮고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인구는 늘어가는 추세를 반영해 2017년부터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의장 허찬범)와 손잡고 신(新) 중년을 대상으로 ‘지역 안전파수꾼 일자리 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신 중년은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하는 연령대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고령자나 노인을 대신해 활력있는 생활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은 정책적 용어로 활용한다. 이에 올해는 8천만원 사업비를 가지고 3월까지 수강생 20명을 모집한 후 4월~6월 경호, 경비, 소방교육 및 자격이수증 위탁교육, 아파트 등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속초상공회의소 등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설악권내 아파트, 호텔․콘도 등 중대형 숙박시설, 해양산업단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년 15명이 수료하고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기타 교육생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한국노총 속초지역본부(☎ 033-639-2952)로 문의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이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지역 안전파수꾼에 걸 맞게 아파트경비원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연합대 등 사회봉사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8
  • 속초시민, 지역민심 외면 환경부규탄 결의대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사회단체협의회가 2019년 1월30일(수) 오후 2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속초 서고속화철도 착공촉구 속초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속초시번영회와 속초시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환경부에 대한 규탄과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다. 특히 속초시민들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노선이 통과되는 시군의 지역주민들과 연합해 6차례의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정치권과 주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왔다. 결과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돼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이유로 환경부의 완강한 반대입장에 부딪혀 사업추진이 확정된 지 2년 반이 넘도록 기본 설계마저 착수되지 못하는 등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게 됨에 따라 속초를 비롯한 노선통과 시군과 고성·양양의 인접시군의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져온데 따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주영래 속초시번영회장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동해북부선과 속초항 북방항로와 연계되는 평화시대의 핵심적인 국가 SOC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및 유라시아 대륙과의 철로연결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며 “특히 지난 2016년 7월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된 만큼 정부는 적극적 의지로 조속히 사업을 착공해야 할 것이며, 국토교통부의 미시령터널 하부통과 대안노선 마저 설악산국립공원 생태계보호를 이유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계속 미루고 있는 환경부의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김철수 속초시장과 최종현 속초시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등 속초시의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인근의 인제 · 고성 · 양양군번영회장이 참석한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8
  • 양양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확대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이 2019년 대기환경의 주오염원인 노후경유차에 대한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유도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1억6천만원의 1.5배 규모인 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조기폐차 적용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경과 되고 1년 이상 양양군에 차량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아야 한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차량, 사고 고장 등으로 폐차 상태이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 등은 사업취지를 고려해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보조금 지급규모는 차량의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하며,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원이지만 3.5톤 이상 차량은 3,500cc 이하의 경우 최대 440만원, 3,500cc초과 5,500cc이하 차량은 최대 750만원, 5,500cc초과 7,500cc이하 차량은 최대 1,100만원, 7,500cc초과차량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3.5톤 이상의 차량을 폐차하고 폐차한 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시 지원금액의 200%를 추가로 지원한다. 양양군은 오는 2월1일부터 2월22일까지 양양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며 2월25일부터 28일까지 양양군청 환경과 방문신청을 통해 접수받아 예산의 범위내에서 연식이 오래된 차량, 대형차량 등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한편, 양양군의 경우 2018년 1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122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8
  • 양양군, 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비사업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오산리유적 야외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8천년전 신석기인들의 생활과 역사를 생생히 보여주는 양양 오산리유적에 대한 야외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2018년 전사유구 복원사업과 탐방로 데크연결공사부터 시작한 정비사업은 2022년까지 16억8,500만원(국비 1,180, 도비252.5, 군비252.5)을 투입해 외부 전시공간 조성, 선사유적 광장 설치, 주차장 정비 및 경계부 차폐 조경수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년차인 올해 탐방로 정비사업으로 데크 연결이 마무리하며 3년차인 2020년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쌍호에 설치된 데크에 조명 설치와 외부 전시공간 조성 및 경계부 차폐용 조경수 식재사업, 4년차에 안내판 정비와 선사유적 광장 조성, 5년차인 2022년에 주차장 및 야외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와별개로, 중장기 사업으로 문화재청 국비를 포함 115억원을 투입해 박물관 외형정비, 유적지 구릉지형 복원 및 쌍호 정비, 유적의 추가 발굴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오산리유적은 지난 1981년 발굴조사 이후 1998년 최초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시작했으며 2006년 야외체험장 조성 및 2007년 선사유적박물관 개관, 움집 복원과 데크공사 등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향후 5년간 추진하는 ‘양양 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비사업’은 최초 정비후 호수의 육화가 진행하고 있는 등 오산리유적의 내외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문화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정충국 양양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오산리유적 정비종합계획에 따라 미비한 점을 연차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계획도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비를 확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8
  • 양양군, 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비사업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오산리유적 야외시설이 새롭게 정비된다.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고, 8천년전 신석기인들의 생활과 역사를 생생히 보여주는 양양 오산리유적에 대한 야외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양군에 따르면 2018년 전사유구 복원사업과 탐방로 데크연결공사부터 시작한 정비사업은 2022년까지 16억8,500만원(국비 1,180, 도비252.5, 군비252.5)을 투입해 외부 전시공간 조성, 선사유적 광장 설치, 주차장 정비 및 경계부 차폐 조경수 식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년차인 올해 탐방로 정비사업으로 데크 연결이 마무리하며 3년차인 2020년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쌍호에 설치된 데크에 조명 설치와 외부 전시공간 조성 및 경계부 차폐용 조경수 식재사업, 4년차에 안내판 정비와 선사유적 광장 조성, 5년차인 2022년에 주차장 및 야외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와별개로, 중장기 사업으로 문화재청 국비를 포함 115억원을 투입해 박물관 외형정비, 유적지 구릉지형 복원 및 쌍호 정비, 유적의 추가 발굴사업 등도 함께 추진한다. 오산리유적은 지난 1981년 발굴조사 이후 1998년 최초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시작했으며 2006년 야외체험장 조성 및 2007년 선사유적박물관 개관, 움집 복원과 데크공사 등 정비사업을 시행했다. 향후 5년간 추진하는 ‘양양 오산리유적 야외시설 정비사업’은 최초 정비후 호수의 육화가 진행하고 있는 등 오산리유적의 내외부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문화공간과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유적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정충국 양양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오산리유적 정비종합계획에 따라 미비한 점을 연차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며 “중장기 계획도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비를 확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8
  •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김동술 초대회장 추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 12월 발기인 대회를 갖고 김동술 회장(58, 사진)을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경쟁력있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기도 활발해지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구심점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지역상생 쿠폰발행 △공동구매활성화 △공동마케팅 △국가지원사업 서류작성 및 컨설팅 등 차별화한 정책들을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특히,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양발전방안 및 소상공인 상생방안 제안, 월 1회 토론회 개최 및 주간미팅 정례화 등을 추진한다. 김 회장은 “이제는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여건속에서 우리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활로를 열 수 있는 창구역할에 충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위해 양양군과 공조체제를 강화해 정부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맞춤형 지역정책도 수립하는 등 한발 앞선 지역경제주체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150여 회원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월 창립총회 전까지 200여 회원단체 가입을 목표로 활발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사무국장으로 김태진씨를 선임했다. 김동술 회장은 속초양양축협 본점 옆에서 ‘빵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일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한 후 호텔신라, 호텔빅토리아, 호텔 뉴스타, 오색그린야드호텔 등에서 근무하며 제과제빵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동극동방송 감사와 속초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위원장, 환경감시단연합회 양양군본부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가족은 부인 김영미(58)씨와 1남 2녀.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7
  • 양양군, 2019년 주민목소리 경청 군정설명회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대를 위해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양군은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 설명과 비전제시, 군민의 알 권리충족을 위해 읍면별 오전, 오후로 나눠 이장, 부녀회장,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및 군청 실과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6개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군정설명회를 갖는다. 이에따라 1월29일 오전 양양읍, 오후 서면을 시작으로 30일 손양면, 현북면, 31일 강현면과 현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먼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19년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시간을 갖고, 이어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군민과 군수와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군정설명회를 통해 양양군 주요사업인 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 남대천 르네상스사업, 생활SOC확충사업 등에 대한 평소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질의답변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향후 사업추진시 이를 적극 반영한다. 또 주민설명회와 함께 군수 및 읍면장,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읍면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을 논의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각 읍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정방향을 잡고 열심히 추진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 국민체육센터 준공과 개청 이래 최초로 양양군에서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양양국제공항 인근 대단위 설해원 관광단지와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해 새로운 지역개발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국토부의 서핑비치로드 조성사업과 서핑 해양레저특화지구 조성사업을 반영해 국비 확보와 함께 서핑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올 한해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인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이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낙산도립공원 폐지에 따른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생태복원사업, 생태관광지 조성,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 개발사업을 아우르는 남대천 르네상스사업 본격 착공으로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양양군청 기획감사실 기획담당은 “남대천 주변지역 연계개발 일환으로 건립중인 웰컴센터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7
  • 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1월29일 오후 1시30분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속초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식센터, 강원도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지원 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수출, 마케팅, 판로, 자금, 창업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알린다. 특히 그동안 지원시책 설명회가 기관마다 산발적으로 개최해 불편을 겪었던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보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설명회는 속초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뿐 만 아니라 속초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자에게 6개 기관의 사업에 관한 내용이 담긴 책자와 각 기관의 2019년 지원사업 안내책자도 무료로 배부하며, 바쁜 일정으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공인들을 위해 전화 신청시 설명회 책자를 우편 발송한다. 아울러 속초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보강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 사업,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중소기업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밖에 속초시는 연중 공고하는 기관별 지원사업 정보를 상공인들의 핸드폰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올해 첫 시행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사업성장의 좋은 계기로 삼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민선7기 제1공약인 경제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중심, 소상공인 성장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7
  • 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공사유림 매수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총 5.5ha의 공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한다. 매수지역은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이며,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에 팔고자 하는 소유자는 양양국유림관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매도승낙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수가격은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해 결정하며 토지소유자가 1인의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할 수 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 10 제1항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양도소득세의 10% 세액을 감면하는 혜택을 2020년 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매수 대상지와 관련한 상세 심사기준, 매수절차 및 가격결정과 관련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의 ‘행정·정책-알림마당-사유림을 삽니다’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공사유림 매수사업에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2019년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 구현에 앞장서는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5
  • 양양지역자활센터, 버섯두부요리전문점 오두방정 오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지역자활센터 커피사업단(센터장 이성린)이 2019년 양양읍 서문리에 버섯두부요리전문점 ‘오두방정(五豆方情)’을 리뉴얼 오픈해 관심을 끈다. ‘오두방정’은 전문 컨설팅업체로부터 6개월 동안 컨설팅을 받아 1월18일(목) 리뉴얼 오픈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명, 차상위 복지대상자 4명 등 5명의 자활참여자가 매장을 운영한다. 자활참여주민은 그동안 매장 운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 참여자중 4명은 반찬전문가 교육을 받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명은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두방정은 리뉴얼 자활사업비 1천6백만원을 투입했으며 인테리어와 메뉴 선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월18일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오두방정’은 양양에서 만들어진 두부와 양양에서 재배된 버섯을 활용해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자는 운영목표를 삼는다. 버섯두부전골은 돌솥밥과 함께 제공하며 2인 2만원이고 4인 3만2천원에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주 메뉴는 버섯두부전골, 오두방정떡갈비, 버섯두부조림이다. 양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오두방정이 안정적으로 고객과 매출을 확보하면 1년 후 자활기업으로 자립시킨다. 아울러 향후 자활기업이 되면 자활참여주민들은 창업을 통해 일반사업자로 성장하게 된다. 이성린 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오두방정 판매수익은 재료비를 제외한 순수익금을 자활참여자에게 자립성과금으로 배당한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이 지역 사회복지로 환원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재활용, 비누공방, 도시락사업단 등 7개 사업단에 35명의 자활참여자가 일하고 있으며, 사업단에서 자립한 4개의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인 ‘지음인테리어’, ‘우리유통’, ‘자활환경자원센터’, ‘늘푸른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1-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