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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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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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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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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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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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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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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여성 무인 안심택배함 시범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부터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인 조양동에 ‘여성 무인안심택배함’을 시범 운영한다. 여성 무인안심택배함은 최근 온라인 상품구매 증가에 따른 택배시장의 확대로 주 이용층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택배기사 사칭 강력범죄 발생예방을 위해 여성배려 정책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올해 1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범운영 장소인 조양동주민센터 주변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조양동은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무인 안심택배함은 22칸 규모로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로 지정하고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보관한 후 이용자에게 전송되는 비밀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건을 찾아가면 된다. 365일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로 물품 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초과 24시간마다 이용료 1,000원을 부과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방범 CCTV와 응급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설치된 벨을 누르면 112, 119로 연결되는 방범기능을 추가해 속초경찰서와 속초소방서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시범운영 기간동안 이용만족도 조사와 효과성 분석을 통해 2020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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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31
  • 양양국유림관리소, 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3월29일(금) 오전 10시부터 양양 남대천둔치 행사장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양양군청, 양양속초산림조합과 함께 자두나무 외 7종 7,350본을 준비해 시민 1인당 5그루를 선착순 무상 배부했다. 또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산림보호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국산목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양양군을 더욱 활기차고 푸르른 도시로 가꾸길 바란다”며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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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30
  • 속초시, 2018년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연결법인 5월말까지)을 대상으로 2019년 4월말까지 2018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서 12월말 결산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건축물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4월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된 첨부서류를 준비해 속초시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시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관할 지자체에만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법인세와 달리 법인지방소득세는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음을 유념해 과소 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납부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시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므로 해당 법인은 위택스를 적극 활용해 신고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4월 마지막주 인터넷 위택스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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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9
  • 속초시, 2019년도 제1회 추경 4,077억원 확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3,447억원 대비 630억원(18.29%) 증가한 4,077억원(일반회계 3,408억원, 특별회계 669억원)으로 3월29일(금) 속초시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속초시는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에 맞춰 예년보다 앞당겨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해 집행한다. 특히 속초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4,077억원중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시스템 설치(고정식) 및 2019년 빈집정비 등 3개 사업 5천8백10만원을 증액하고, 소규모 상설이벤트(잽이벤트) 추진, 왁자지껄 마케팅 및 가로수관리 등 4개 사업 6천2백만원을 삭감해 3백9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 설악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12억원, 엑스포타워 다목적광장 노면 정비사업 14억원, 도시계획도로개설 54억원, 청초호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공사 15억원, 차집관로 정비공사 29억원 등을 배정했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저 성장 장기화 및 고용둔화 등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조기착공 등을 통해 시 재정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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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9
  • 양록장학금 144명 2억354만여원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지역 향토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고 있는 양록장학기금이 2019년 고등학생 65명과 대학생 79명 등 144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3백54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양구군은 3월30일(토)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장학금 수여식에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장, 장기묘 양구교육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장학위원,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학부모, 축하객 등 3백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양록장학금은 고등학생 65명에게 5천9백94만여원, 대학생 79명에게 1억4천3백60만원 등 총 144명에게 2억3백54만여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학력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저소득층 특별장학생, 중학교별 학업성적 최우수자, 국내 우수대학학생 등으로 장학금은 수혜학생들에게 4월1일(월) 개별 계좌로 입금한다. 이명옥 양구군청 교육생활지원과 교육정책담당은 “미래에 지역 및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6년 2월 설립한 양록장학회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4천1백34명에게 42억6천9백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향토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2018년 각계에서 242회에 걸쳐 1억9천36만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양록장학기금의 2018년말 기준 자산총액은 1백17억여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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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속초시립박물관, 2019년 전시소장 유물수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물구입과 함께 유물의 기증 기탁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수량은 4,300여점에 달하고 있으며 뜻있는 유물 소장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 수집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상활민속 자료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신청자격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입유물은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된 유물은 전시 및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속초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실물감정을 통해 구입여부와 구입가격을 평가하며, 구입가격은 운영위원회의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한다. 신청은 속초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유물수집을 통해 내실있는 전시시설 보완에 필요한 전시물품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선별해 전시회 주제에 맞게 분류해 특별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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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2019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가 2019년 4월6일(토)~7일(일) 이틀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도문 벚꽃축제는 3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 부스운영, 주민센터 동아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보물찾기, 사생대회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를 대표하는 농촌마을로서 상도문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속초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이동장터도 운영된다. 또 도문농요 시연, 찰떡치기, 디딜방아체험, 짚풀공예,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전통체험행사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마을 돌담길 걷기행사 등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올해는 농촌문화마을로서 도문밥상전시, 천연염색, 손 글씨체험과 도문농요인형극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과 솔잎사이로 비치는 봄 햇살 아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자연경관이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도문마을의 전통과 농촌마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날려버리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마음껏 즐기는 봄의 향연인 벚꽃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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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8
  • 양양군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4월부터 건축물 주차장에 대한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양양군은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의 설치대상 시설물의 종류 및 설치기준에 일부 누락된 시설물이 있어 이를 포함하고, 근린생활-숙박시설 및 공동주택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부족한 주차대수를 확충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 주요 내용으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변경해 기존에 근린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일괄적으로 200㎡당 1대의 주차장을 설치하면 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시설면적 150㎡당 1대의 주차장, 숙박시설은 시설면적 100㎡당 1대의 주차장조성, 단, 관광숙박 및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분양하는 생활숙박시설은 호실당 0.5대 조성해야 한다. 이에따라 1,000㎡(302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설치하려면 기존 5대에서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건축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기존 아파트만을 규정했던 조항에 대해 공동주택으로 대상 범위를 넓혔다. 공동주택은 주차대수가 세대당 1대 미만일 경우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해야 하고, 기존에 전용면적 85㎡ 이하는 세대당 1.1대 설치하던 것을 개정 이후에 1.5대로 변경해 주차대수를 확충해야 한다. 또 원룸형 주택은 세대당 0.8대 이상으로 설치하는 안을 신설한다. 양양군청 건설교통과 교통행정담당은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을 세분화했으며, 숙박시설과 단란주점, 공동주택 등은 이전보다 주차장을 더 많이 확보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며 “도심지역내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간 갈등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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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7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안정일자리구축 공동선언문 채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수 속초시장)가 2019년 3월27일(수) 오전 10시30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차별없는 일터조성과 안정된 일자리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삼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일터혁신을 위한 근로여건개선, 일자리 직업차별 개선활동, 노사민정 홍보를 위한 공익캠페인 활동을 주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실질적이고 현장감있는 분과협의회 활동을 위해 전년도 5개 분과 체제에서 올해 택시분과위원회를 추가해 6개 분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노사민정의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가 되도록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의장은 “노사민정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먼저 실무협의회 위원간 많은 토의를 통해 조화롭고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방안을 찾아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7
  • 속초시, 2019년 애향장학생 83명 최종 선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속초시 애향장학생 83명을 최종 선발해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5일부터 3월12일까지 애향장학생 신청접수 결과 대학생 49명, 고등학생 57명, 예체능특기생 3명으로 109명이 신청했다. 속초시는 신청대상자에 대해 지난 3월25일(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학생 24명, 신규지원 고등학생 42명, 예체능특기생 3명 69명과 2017년 선발된 고등학생중 상위성적 20%를 유지하는 계속지원 학생 14명이 포함된 총 83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대상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고등부는 설악고 특수학급 모범학생 1명, 일반대학교는 장애가산점(5점)을 부여해 2명을 선발했다. 또 다수의 수혜자를 지원하기 위해 1가구당 1인 지원을 원칙으로 했으며 예체능 특기생 지원금액도 고등-대학별로 일괄 통일했다. 아울러 선발된 고등부 신규장학생 39명에게 각 50만원, 계속 지원학생 14명에게 각 90만원, 예체능특기생중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과 대학생 1명에게 100만원, 일반대학생 24명은 동일하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지역 우수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애향심을 키워 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명희 속초시청 교육협력담당은 “속초시는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속초시애향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전달되면 651명에게 총 6억4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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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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