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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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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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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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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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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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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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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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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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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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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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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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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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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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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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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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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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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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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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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자사랑해 캠페인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3월24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일원에서 백두대간 산림정화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백두대간보전회 50여명이 캠페인과 불법행위금지 계도활동, 백두대간 주변 쓰레기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약 0.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백두대간을 찾는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정화, 산림내 불법행위 계도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백두대간의 보호와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내 위법행위, 화기물 소지금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보호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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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자사랑해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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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야진 남방파제앞 60대 여성변사자 발견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고성군 아야진 남방파제앞 약 10m 해상에서 60대 여성의 변사자가 발견됐다. 속초해경은 2019년 4월3일(수) 새벽 1시경 고성군 아야진 남방파제앞에서 해루질을 하던 주민이 아야진항 방파제 사이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속초해경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소지품을 통해 고성군에 거주하는 여성인 것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속초해경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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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야진 남방파제앞 60대 여성변사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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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섰다. 양양군은 4월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양양군축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를 선출하고, 양양군 축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위원장에 김우섭 양양군의회 의원, 부위원장에 전정남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감사에 박영순 한국생활개선회 양양군연합회장,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을 선출했다. 또 서철현 대구대 교수가 축제육성과 대표적 성공-실패사례, 양양연어-송이축제 분석, 양양군 축제발전방안에 대한 강의에 나섰다. 특히 연어축제의 경우, 차별화된 축제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개발이 가능한 점, 연어맨손잡기 체험과 연어손질/구이제공서비스 및 운영시스템의 우수성,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주제관으로 활용하는 등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잘된 점으로 꼽았다. 이와함께 향후 축제개최 목적을 명확히 설정후 이에 따른 콘텐츠개발과 더불어 프로그램들과의 연계를 해갈 것과 축제추진조직의 법인화추진, 관광객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 발전 동력을 끌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2018년 운영본부 이동, 부스형태 변화 등 축제장의 공간배치 방법 변화, 연어열차의 운영 및 축제 첫날 호우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비상대응체계로 축제 둘째날 프로그램이 정상화된 점도 잘된 점으로 들었다. 여기에다 송이축제의 경우 부스들의 내용에 따라 존(zone)을 구성하고 공연무대와 음식점을 인접하게 배치하는 등 축제공간 확대와 배치의 우수성, 축제장 음식점의 고품질화, 송이버섯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잘된 점으로 꼽았다. 더나가 양양군청 모든 부서의 적극적 참여로 축제 운영 노하우가 해마다 축적되는 점 등이 지속적인 축제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향후 양양군 지역 축제가 발전되기 위한 전략으로 양양재래시장, 현재 추진중인 사업 등과의 시너지창출을 위한 연계방안, 매년 축제의 주제를 새롭게 정해 기존 방문객에게도 새로운 기대감을 형성할 것, 새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 개발, 양양군민의 축제 참여 적극 유도할 것 등을 주문했다. 탁동수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올초 개최했던 결산보고회에서 2018년 송이축제와 연어축제에 모두 43만3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75억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했다”며 “올해 송이축제는 9월26일부터 9월29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각각 4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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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축제위, 양양송이-연어축제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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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9년 4월6일(토)~7일(일)에 열리는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에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촌마을 축제로서 상도문마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외에도 속초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도문 문화마을사업’ 일환인 ‘상도문학당’ 결과물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도문 문화마을사업은 속초시가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특화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도문마을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고유가치를 마을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마을강사가 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벚꽃축제에서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 상도문 어르신 덕담 손글씨,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 제철 재료로 만드는 ‘도문밥상’을 만날 수 있다. 인형극 ‘도문동 사람들’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20호인 ‘속초도문농요’를 지역 아동을 비롯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친근하고 더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속초도문농요 오순석 보유자를 비롯한 마을주민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한다. 특히 자연담은 나만의 ‘염색체험’은 한국 토종 쪽풀이 보여주는 자연의 색감을 꽃문양으로 새겨넣는 ‘목수건’ 만들기 체험이다. 또 어르신 덕담 손글씨는 상도문 고유의 돌담과 벚꽃을 배경으로 만든 엽서에 어르신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서 나눠주며, 또는 손글씨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은 자신이 직접 써도 된다. 이와함께 ‘봄의 교향곡-도문밥상’은 마을의 고유 제철 봄나물 10종을 이용해 만든 비빔밥과 샐러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프로그램에서 마을주민과 그동안 만들었던 결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상도문 마을 일원에 펼쳐진 벚꽃이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경관에 취하시고,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상도문 고유의 문화체험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상구 속초시청 문화담당은 “상도문 문화마을 사업은 2018년부터 상도문의 고유가치를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서 마을학교와 마을박물관을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올 10월 마을문화를 직접 마을주민이 만들어나가는 마을축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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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속 마을문화체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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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군 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시행으로 인접해 있는 8군단-22사단-102기갑여단 장병들이 대다수 속초시로 유입됨에 따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군 장병이 선호하는 업종을 주로 한 할인우대업소로 일반음식점 58개소, 숙박업소 38개소, 카페 8개소, 노래방 39개소, 서점 3개소, 영화관 1개소, 설악워터피아와 얼라이브하트 체험관 등 총 168개 업소를 선정했다. 특히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는 정상가에서 10% 이상을 할인해 주고자 하는 업소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업소를 정리한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군부대에 배부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 군 장병 맞춤서비스 공간에 게재할 뿐 만 아니라 업소에 홍보표찰을 부착해 홍보효과를 높인다. 군 장병 설문조사결과 ‘바가지요금과 카드거부, 불친절’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만큼 일반음식업, 휴게음식업,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4월~5월중 친절위생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매월 ‘군심 저격 SNS이벤트’를 추진해 속초에서 찍은 사진을 속초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병들이 일과 시간이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 진료 병의원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지역문화-예술공연시 군장병들이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도록 군 장병 할인 우대 요금을 적용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군 장병 맞춤서비스 만족도 및 지역경기 효과를 분석해 추가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군 장병 할인우대업소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우리지역의 잠재 고객인 군 장병들에게 보다 내실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군 장병 고객화를 통한 지역경기활성화가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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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군 장병 위한 맞춤서비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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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산림분야 규제발굴과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애로사항 직접 청취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해 연중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불방지 계도활동, 토론회, 각종 행사 등과 연계해 현장에서 산림청이 추진한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산림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편을 해소한다. 이에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연간 규제혁신 소통계획을 마련해 국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며, 4월중 나무 나누어주기와 나무심기 행사 등과 연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해 더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에서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2018년 민관협업체계화 및 소통강화를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성 운영해 일자리 창출분야 7건, 국민-기업 불편해소 7건, 네거티브 규제전환 및 신산업 규제애로 4건 등 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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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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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74회 식목일 내 나무갖기 캠페인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4월3일(수)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주제관앞 운동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과 공동 주최로 돌배나무, 자두나무, 아로니아 등 유실수 총 6,400본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으로 소진될 때까지 배부한다. 또 속초시와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이와함께 진행하는 부대행사로 (사)강원산림교육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숲 체험 자연교실’을 숲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물을 이용해 숲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성린 속초시청 공원녹지과장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푸른 속초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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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74회 식목일 내 나무갖기 캠페인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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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갯배예술제 일환 갯배 평화토크쇼 4월4일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민예총 속초지부(회장 박민효)가 2019년 4월4일(목) 오후 6시30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6회 갯배예술제 일환으로 ‘갯배 평화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토크쇼는 방송인이자 동해북부선연결 공동추진위원장인 김미화씨를 초청해 ‘평화는 속초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올해 6회째로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를 테마로 올해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이번 행사는 4월27일(수) 청호동 아바이 마을에 위치한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하며, 지역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서예가 신평 김기상 선생님의 붓글씨 퍼포먼스, 서승아 부토아리랑 퍼포먼스, 유상근 속초민예총 문학협회장의 평화 염원 시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018년 이어 통일을 염원하는 축제에 뜻을 보태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좋은 이미지를 얻었던 평화 드레스선발대회가 있으며, 평화의 상징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오늘의 평화 드레서’를 선발한다. 이와함께 포토존과 체험활동도 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아울러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 갯배 티셔츠 및 연탄화분 만들기 체험과 특별체험 및 전시행사 ‘평화를 물들이다’는 의미로 염색체험을 통해 참여한 작품을 전시하면서 평화의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체험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정은희 속초민예총 사무국장은 “갯배예술제를 통해 동해북부선 연결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시대 속초의 문화적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민효 회장은 “갯배예술제는 갯배라는 실향민 문화유산에 가치를 담고, 실향민과 주민의 문화상징이 문화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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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갯배예술제 일환 갯배 평화토크쇼 4월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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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불법주정차 스마트폰앱 주민신고제 시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스마트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신고전용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특히 이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한 후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시간을 표시해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하면 된다. 신고기한은 교통법규 위반사실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로 한다.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4만원이며, 특히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5m이내 위반차량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4월17일부터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속초시는 4월15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및 사전홍보 등을 실시하고, 4월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통과 교통지도팀(☎ 033-639-2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단속함으로써 보행자 안전문제가 개선되고 선진 주차생활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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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불법주정차 스마트폰앱 주민신고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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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스마트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신고전용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도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대상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특히 이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을 한 후 1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시간을 표시해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하면 된다. 신고기한은 교통법규 위반사실 적발일로부터 3일 이내로 한다.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4만원이며, 특히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 5m이내 위반차량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4월17일부터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속초시는 4월15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수렴 및 사전홍보 등을 실시하고, 4월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교통과 교통지도팀(☎ 033-639-2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 스마트폰 신고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단속함으로써 보행자 안전문제가 개선되고 선진 주차생활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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