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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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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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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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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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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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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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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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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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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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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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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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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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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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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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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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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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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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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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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인구감소와 농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 양양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는 등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한다. 특히 이번 시책은 청년창업농 집중 육성을 위해 기존에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요건으로 선발해오던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제도를 세분화해 만 40세 미만의 청년창업농을 별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창업농업인이다. 영농경력은 사업시행 연도에서 농업경영주 등록연도를 뺀 기간으로 3년 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원, 2년차는 월 90만원, 3년차는 월 8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단, 독립경영 예정자는 경영주 등록 시점부터 지급하며, 부부가 각각 농업경영체로 등록을 한 경우 한 사람에게만 지원한다. 양양군은 1월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서류 및 면접평가(강원도)를 실시한 후, 오는 3월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은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 불안과 자금과 농지 등 기반확보애로, 영농기술 문제 등 다양한 애로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영농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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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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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지역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분리수거 지역을 확대 실시한다. 양양지역의 경우 2017년 하반기부터 각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서핑 등 해양레저 활성화로 양양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음식물쓰레기 양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어서 2018년부터 분리수거 지역을 확대 운영해 왔다. 양양군은 2019년에도 아파트 1개소를 추가해 아파트 21개소 4,088세대, 낙산지구 음식점 70개소, 양양어시장내 음식점 14개소, 수산항내 음식점 16개소에 대해 연간 900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해당지역에서 1일 평균 3.5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각 가정과 음식점에서 전용봉투(2리터~20리터)에 음식물폐기물을 담아 거점수거용기(120리터)에 배출하면, 음식물 수거 전용차량으로 수집 후 양양군과 근거리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관리과장은 “음식물폐기물을 분리수거를 통해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면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원인자부담으로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식물폐기물 종량제와 분리배출 생활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양양군은 아파트 20개소 3,773세대와 낙산지구 음식점 70개소, 양양어시장내 음식점 14개소, 수산항내 음식점 16개소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및 분리수거를 통해 580톤의 음식물 폐기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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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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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조기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962명을 모집한다. 속초시는 올해 전년보다 조기에 그리고 사업비도 전년대비 3억8천여원 증가한 54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에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등 4개 유형사업으로 총 33개 사업 1,96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동절기이지만 일자리 활동이 가능한 실내 활동의 경우 전년보다 한달 이상 앞당겨 사업을 시작해 조기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1,65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장형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업종중 소규모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162명, 사회서비스형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서비스 지원으로 40명, 인력파견형은 관내 업체간 연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사업으로 1백7명을 목표로 추진한다. 참여신청은 만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기초연금 수급자(1953.12.31.이전 출생자)로 실내활동은 오는 1월11일(금)부터 16일(수)까지와 실외활동은 1월11일(금)부터 18일(금)까지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실내활동의 경우 1월말부터 9월까지, 실외활동은 2월부터 10월까지 하루 3시간, 월 10회 배정받은 기관에서 근무한다. 노화숙 속초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증진 등 행복한 속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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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조기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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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시민밀착형 건강증진사업 57억여원 투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지역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57억여원을 투입해 시민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보건의료 기반조성 및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3억여원을 투입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지원, 보호자없는 병실운영지원, 속초의료원 소아과 진료기능 보강사업,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으로 건강도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 감염병 예방의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감시체계 확립과 예방활동 전개를 위한 감염병 관리 체계구축에 1억6천만원, 결핵예방 및 퇴치등 결핵관리사업에 6천만원, 인공면역력 증대를 위한 인플루엔자, 대상포진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등 총 15억여원을 투입한다. 지역사회의 주요 질환에 대한 중점관리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한 치매노인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에 대한 관리강화, 고혈압․당뇨환자에 대해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과 예방가능성에 대한 홍보 및 예방관리, 재가환자 방문건강관리 사업, 노인 및 아동의 구강보건사업,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금연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총 8억여원을 투입한다. 특히,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산후돌봄지원서비스 등에 4억여원을 투입해 임산부 건강관리 및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등을 포함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질병 조기발견 및 생명연장을 위한 국가 암 및 암 의료비,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지원사업에 5억원,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2억원을 투입해 금연구역 지정관리 및 지원, 흡연자의 금연촉진과 비흡연자를 보호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주변지역, 공중이용시설 및 모든 음식점에 대해 금연구역임을 지도 단속하고, 금연구역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도 강화한다. 함수근 속초시보건소장은 “올해는 시민건강증진 및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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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시민밀착형 건강증진사업 57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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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한기 여성회관 이동교육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여성회관이 2019년 농한기를 이용해 이동교육교실을 운영한다. 양양군은 평소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관내 원거리 거주 주민들에게 농한기를 이용해 건전한 여가선용 및 문화적 욕구충족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편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동교육교실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6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5일부터 12월12일까지 이동교육이 가능한 과목중 희망과목(노래교실, 요가 등)으로 농한기 이동교육교실 신청을 받아 읍면별 1개 마을에 1개 교육과목을 선정했다. 운영기간은 올 1월7일부터 2월22일까지 8주간으로 15~20회 운영하며, 교육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주5회 실시한다. 양양읍은 거마리와 포월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서면은 수리 마을회관에서 요가와 건강체조교실, 현북면은 원일전리 마을회관에서 노래교실, 현남면은 포매리 마을회관에서 요가교실, 강현면은 전진1리 마을회관에서 노래교실 등을 각각 운영한다. 양양군청 복지과 여성가족담당은 “거리, 이동시간 등의 어려움으로 여성회관 교육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것으로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라며 “농한기를 이용해 생활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건강한 레저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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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한기 여성회관 이동교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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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새해 실과소별 업무보고 돌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1월7일부터 새해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양양군은 2018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보다 완벽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군정을 이끌어가자는 취지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1월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진하 군수를 비롯 최근상 부군수, 김호열 기획감사실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각 실과소를 순회하며 각 부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등을 보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지난 1월7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허가민원실, 자치행정과, 경제에너지과, 문화관광체육과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김진하 군수는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에 대해 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주요계획의 통합, 조정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허가민원실에 개발행위, 건축 등 각종 인허가사항 처리시 주민의 입장을 우선 고려하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과 자치행정과에 대해 마을공동체형성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이 자력으로 안전 및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조기 구축으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경제에너지과에 대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환경개선에 힘쓰고 문화관광체육과에 대해 낙산월드 이주 보상을 마무리하고 남애-광진-인구를 잇는 해안탐방로 개설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올해 양양군에서 치러질 강원예술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한해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직원 여러분이 수고해 준 덕분에 여러 현안사업들에 가시적인 성과가 보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19년에 다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맞춰 우리군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계획한 업무속에서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뛰어 살기 좋은 명품도시 양양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1월9일 세무회계과를 시작으로 복지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건설교통과, 해양수산과, 오색삭도추진단, 도시계획과, 대외정책과 등 9개 부서, 10일 해양레포츠관리사업소와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5개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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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새해 실과소별 업무보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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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주변마을 관광콘텐츠 발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양양국제공항 주변마을의 관광콘텐츠 발굴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양국제공항 주변마을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연·농경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면서도 공항의 장기간 경영난과 소음 등으로 인해 그 배후 효과를 누리지 못한 채 낙후돼 있는 곳으로 송전리, 오산리, 학포리, 도화리, 수산리, 동호리 등이 해당된다. 이에 양양군은 공항 주변마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1월중 ‘양양국제공항 주변마을 관광콘텐츠 발굴 연구용역’에 착수해 2월중 최종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용역은 공항 주변마을에 대한 여건분석, 국내외 주요 국제공항 주변마을 활성화 전략조사연구, 문화예술 및 관광콘텐츠 개발, 주요 콘텐츠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역경제활성화방안, 주요 사업별 예산확보 및 주민참여방안 수립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부사업 추진 전략으로써 양양 문화8길 조성, 하늘길·바닷길·대륙(평화)의 길, 주민 커뮤니티전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크게 4개 분야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전략을 마련한다. 아울러 마을의 문화적 재생 프로젝트, 공항과의 연계협력 방안, 인근 바다 및 수산시장과의 연계, 남북 상생 및 남북교류 콘텐츠, 주민 역량강화 교 방안, 지역특산품 및 문화상품개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전성호 양양군청 대외정책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공항 주변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기회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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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국민체육센터, 어린이 생존수영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국민체육센터가 2019년 겨울방학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속초국민체육센터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특히, 물놀이 사고 등으로 인해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위급상황시 대처능력배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생존수영교실은 자기구조법(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기본구조법(생활용품 및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영법(발차기, 팔젓기, 자유형 등 영법 익히기)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어린이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할 때 대처법을 익힌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9일(수)부터 11일(금)까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방문 접수받으며, 강습기간은 1월15일(화)부터 2월14일(목)까지 1개월간, 주 4일(화~금)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033-631-83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숙 속초시도서체육센터소장은 “생존수영과 인명구조 능력을 기르고 기초적인 영법을 익혀 물에서의 자신감과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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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대상 업체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에서 모집 선발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정규직으로 신규채용시 최대 6개월까지 1인당 100만원의 일자리보조금을 지원한다. 양양군은 일자리 부족 등으로 지역내 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출됨에 따라, 청년·중년·장년층 고용촉진과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하고, 1월25일까지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양양군 관내에 주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둔 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사업체로 자산총액이 5천억원 이하이며, 관내에서 2년 이상 고용유지 경력이 있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가 만 15세~64세의 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월 100만원의 일자리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2018년까지 만15세~34세 청년과 만 55세~64세 장년, 만15세~64세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까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만15세~64세로 중년층까지 확대 추진한다. 단,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근로자가 4대 보험은 반드시 가입해야 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이 사업의 근로자중 권고 사직자가 3명 이상 발생한 실적이 있거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그 소속기관(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 기관 포함), 부동산업이나 유흥주점, 갬블링업 등 사업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양양군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규모와 재무상황, 기업체 역량 등을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부터 내년도 사업비 6,6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체와 전략사업 및 미래산업 기업체, 임금수준이 높은 업체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며 공모 선정을 통해 보조금 지원을 받은 업체는 신규 채용근로자를 1년 이상 고용해야 한다.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1월7일부터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033-670-2978)로 제출하면 된다. 전현철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장은 “인력육성에 대한 기업의 초기 비용부담을 줄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확대하고, 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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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정규직 일자리보조금 지원사업대상 업체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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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복도시 속초시, 일자리지원사업 시동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1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 경력단절여성 장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신년사에서 “시민행복은 튼튼한 지역경제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경제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천명한 만큼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19년 새해의 시동을 걸었다. 먼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정규직 채용실적이 있고, 단순 서비스업종이 아닌 기업체에서 만39세 이하(1979.1.17이후 출생자)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서 10% 자부담을 해야 한다. 2018년 채용한 청년 31명에 대해서는 금년에도 지원이 계속하며, 추가로 15명 청년을 1월21일부터 모집해 지원한다. 두번째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한다. 부동산업 등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상 지원 제외업체에 해당되지 않고 근로자 5인 이상인 기업체에서 만15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 ․ 경력단절여성 ․ 장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1명당 10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 1월22일까지 업체를 모집한 후 심의를 거쳐 사업장을 확정한다. 마지막으로,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만50세 이상(1969.12.31. 이전 출생자) 준 고령자를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체에 3개월간 약정임금의 80%(최대 80만원)를 지원한다. 1월16일까지 업체를 모집한 후 심의를 거쳐 사업장을 확정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경제진흥과를 ‘일자리경제과’로 명칭을 변경해 일자리사업에 비중을 두고, 추가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도 공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등 2019년 한해도 일자리지원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행복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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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행복도시 속초시, 일자리지원사업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