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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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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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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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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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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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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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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2019년 로컬푸드 학교급식 납품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2019년 3월25일 오후 2시부터 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로컬푸드 학교급식 납품설명회를 개최한다. 로컬푸드는 지역경제와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농식품 유통 체계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로컬푸드 학교급식 납품은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출하를 통해 농산물 판로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방향의 정책이 되도록 한다. 2019년 들어 양양군은 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대표 현상훈)이 설립되고 2~3월 속초지역 학교급식으로 일부 농산물(찹쌀 2,200㎏, 배 800㎏)이 납품되는 등 로컬푸드에 대한 민간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납품설명회는 지역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체계(속초양양 초등학교 영양교사 협의회장 신현미)와 양양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계획(양양군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현상훈 대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시간을 갖는다. 양양군은 향후 설명회를 통해 학교급식 납품의향이 있는 농업인의 조직화 및 공동선별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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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4
  • 제41회 양양문화제, 6월20일부터 3일간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향토문화축제인 양양문화제가 2019년 6월20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윤여준)는 지난 3월21일, 양양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문화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41회 양양문화제 일정과 세부행사계획,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회의결과 ‘제41회 양양문화제’는 6월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과 양양읍 시내(시가행진) 등에서 3일간 진행한다. 또 6월21일과 22일 군민결속과 화합을 위한 읍면대항 체육대회와 민속시연 및 체험을 병행한다. 위원회는 5월에 한창인 농번기와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진행하는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등 일정을 고려해 전년도와 같은 시기에 문화제를 진행한다. 주최측은 양양기미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신석기인 가장행렬, 양주방어사-대포수군만호행차, 상복골농요 및 수동골상여소리 민속시연, 전통민속놀이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보고, 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윤여준 위원장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축제이자,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더불어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라며, “양양문화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사회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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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속초시, 하수관로 배수설비 대행업체 지정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공공하수관로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하수관로 배수설비 대행업체를 지정 운영한다. 속초시는 지금까지 각 개별 건물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공공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시설물인 배수설비 설치 및 유리관리를 소유주가 개별적으로 시행했던 것을 전문자격을 갖춘 하수관리 배수설비 대행업체가 시행함으로써 공공하수관로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지하에 매설되는 특성으로 인해 부실하게 시공되는 경우가 많고 관의 오접, 파손과 침하 등의 문제로 과다한 불명수가 유입돼 도로 함몰 등으로 시민 안전도 위협돼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속초시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12일까지 공모를 통해 건설산업 기본법에 의한 상하수도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배수설비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지정된 대행업체는 관내 금강개발(주), (합자)유니온건설, ㈜정운, ㈜푸른샘개발, ㈜유림이앤씨, 부성건설(주), 강동건설(주) 7개 업체로 오는 4월1일부터 배수설비 대행업 체제로 운영한다. 이에따라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증개축시 배수설비를 공공하수도관로에 연결할 경우 반드시 배수설비 대행업으로 지정된 관내의 7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앞서 속초시는 배수설비 대행업체 운영에 따른 홍보를 위해 속초를 비롯한 인근지역 건축사사무소에 안내문에 배부했다. 안범순 속초시하수도사업소장은 “전문업체를 지정해 배수설비를 설치함으로써 배수설비의 실명제가 가능해지고 오접된 생활하수로 발생한 악취와 과도한 불명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공공하수관로의 체계적 관리와 쾌적한 환경도시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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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속초시, 체납액징수 4년 연속 최우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강원도 주관 ‘2018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지방세분야 최우수와 세외수입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속초시는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지방세) 및 우수(세외수입)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방세 분야는 4년 연속 최우수 1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공히 지방세정 운영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 2018년 속초시는 경영부진 등의 사유로 사실상 폐업된 장기-고액체납 법인인 대형숙박업소(콘도미니엄)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공매)을 진행해 체납액 징수뿐 만 아니라 건실한 업체가 관광숙박업의 지위승계를 받아 영업 재개해 향후 경영정상화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해 건전세수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함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한 체납처분 유예 및 징수 유예 등을 적용해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보류 등으로 따뜻한 세정운영에도 앞장섰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체납처분 기법을 발굴해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충은 물론 장기 고액 고질체납자에 대해 면밀한 분석과 철저한 징수 방안을 모색, 완전징수를 목표로 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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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23
  • 속초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부터 2018년도 혼인신고한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에 주거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해 결혼-출산율을 제고하는 강원도 특화형 인구정책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에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서 여성배우자가 197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200% 이하의 무주택 가정으로 한다. 단, 여성배우자가 197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라도 출산을 했거나 임신중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이 결정된 신혼부부에게 6월29일 이내 주거비용을 지급하며, 지원이 결정되면 소득구간별 연간 60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상하반기 연 2회 분할해 3년간 지원한다. 단, 타 시도로 전출, 이혼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변동일자가 속한 달까지만 지원한다. 또 2018년에 운영기간이 짧아 특례제도를 시행했지만, 1년 동안 충분한 신청기간과 대상자를 확보했으며 미신청자 처리방안이 존재해 특례기간 운영은 폐지했다. 신청기간은 4월1일(월)부터 5월31일(금)로 아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부부 및 자녀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아내 명의의 통장사본이다. 그밖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과장은 “관내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과 출산 등 미래를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속초시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1
  • 속초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부터 2018년도 혼인신고한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정에 주거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해 결혼-출산율을 제고하는 강원도 특화형 인구정책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에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서 여성배우자가 1974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200% 이하의 무주택 가정으로 한다. 단, 여성배우자가 1973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라도 출산을 했거나 임신중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격확인을 거쳐 지원이 결정된 신혼부부에게 6월29일 이내 주거비용을 지급하며, 지원이 결정되면 소득구간별 연간 60만원에서 최대 144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상하반기 연 2회 분할해 3년간 지원한다. 단, 타 시도로 전출, 이혼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변동일자가 속한 달까지만 지원한다. 또 2018년에 운영기간이 짧아 특례제도를 시행했지만, 1년 동안 충분한 신청기간과 대상자를 확보했으며 미신청자 처리방안이 존재해 특례기간 운영은 폐지했다. 신청기간은 4월1일(월)부터 5월31일(금)로 아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부부 및 자녀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아내 명의의 통장사본이다. 그밖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과장은 “관내 신혼부부가 내 집 마련과 출산 등 미래를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속초시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1
  • 속초시, 왜성체리 지역특화작물 육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체리를 육성한다. 속초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작목을 육성하고자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종의 표준 크기에 비해 작게 자라는 특성을 가진 왜성체리 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 체리는 국내 생산기반이 취약해 소비량의 8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 소비량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며, 식재후 수확시기까지 5~6년이 소요됨에 따라 투자비용 대비 회수가 늦고 나무가 다 자랐을 때 높이가 6~8m로 높아 수확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국내 특성에 맞는 재배면적 확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과실이다. 속초시는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개발된 왜성대목을 이용해 키 낮은 체리과원을 조성해 노동력은 절감하고 체리 왜성화를 통한 밀식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고품질 왜성체리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왜성체리 재배단지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년에 걸쳐 3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우선 1년차인 올해 지역농가가 개발한 왜성대목을 이용 조직배양을 통해 체리묘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구축과 체리 재배농가 기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어 2020년 상품화를 위한 브랜드개발 및 포장재 제작, 유통시설인 공동작업장 설치 등을 지원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 낮은 왜성대목을 이용한 대량 생산기반을 조성해 농가의 지역명품 고소득 작목으로 정착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1
  • 양양국유림, 미세먼지저감 공익림가꾸기사업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3월14일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착수했다. 미세먼지 저감 공익림가꾸기는 생활권에 인접해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으로, 산림을 다양한 수종의 다층 혼효림으로 조성해 대기오염물질의 흡수-흡착 등 여과기능을 강화한 생활권 환경개선 숲 가꾸기 방식이다. 사업면적은 56ha로 5월 중순경 사업완료 예정이며, 완료된 사업지에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업결과에 대한 토론회를 거쳐 향후 더욱 최적화된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작업방향에 대해 재차 논의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공익림 가꾸기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최대한 증진시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3-20
  •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가로수길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 일환인 오색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2018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번 오색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오색리 453번지 일원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하며 6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관광철 성수기대비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 1,922m를 양방향 2차로로 정비한다. 또 상가밀집지역의 노후된 보행로를 물 빠짐이 좋은 포장재로 교체하며, 산책로 387m와 휴게시설 10개소, 편의시설 165개소 정비,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노후 된 족욕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한다.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관광편의도 높아지고, 환동해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오색삭도추진단 삭도시설담당은 “오색 관터 지역에서 오색약수터 입구 삼거리까지 연결하는 1.2km 구간에 폭 2m의 탐방로(데크)를 2018년 준공했다”며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서면 오색리 485번지, 367번지 일원 부지에 오색주차장1에 소형 475대와 오색주차장2에 대형차 46대 규모의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준공후 이 구간 문제가 되던 교통체증이 한층 풀릴 것으로 보여 오색약수길을 이용하는 등산객 등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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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 속초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22일(금) 오전 10시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국가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55인의 호국영웅을 추모하고자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국토수호 및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에따라 이날 행사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안보관련 영상물상영, 추모헌시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속초시립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또 희생장병에 대한 마음을 담아 참여자 모두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합창하는 태극기 퍼포먼스도 펼친다. 아울러 기념식장 로비에서 안보관련 사진전도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국가를 수호하다 희생된 젊은 55인의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기 위해 기념식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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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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