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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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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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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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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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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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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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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주요도로 일제정비 36억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총 36억원을 투입해 노후도로 재포장, 차선도색, 보도정비, 도로시설물 정비 등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속초시 진입구간인 동해대로, 미시령로, 관광로, 온천로 등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3월중 공사를 착수해 6월까지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등 도로정비를 완료한다. 또 6월말까지 동해대로, 조양로 등 구간의 노후보도 정비도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의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도 도모한다. 이와함께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선 유도봉, 가드레일, 도로반사경,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 정비한다. 윤종선 속초시청 건설도시과장은 “사업구간 외에도 이번 산불로 인해 훼손된 정비가 시급히 필요한 구간을 비롯 지속적인 소규모 정비를 추진해 안전운전 유도와 더불어 교통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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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 속초시보건소, 산불피해자 심리안정 미술치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과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첫 시작으로 4월29일(월) 장천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현재 이재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연수원에서도 요청이 있을 시 방문 진행한다. 특히 미술심리치료는 김선현 차의과대 미술심리치료학과 교수의 재능기부형식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이나 마음의 문제를 표현하고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선현 교수는 그동안 세월호 사고,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 최근에 포항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한 트라우마 치료도 추진해 왔다. 또 미술 심리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은 속초시보건소(☎ 033-639-2708)로 신청하면 상담을 통해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트라우마 치유는 되도록 빠른 시일에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조기 회복을 돕기에 산불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있으신 이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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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4-27
  • 속초시,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비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비를 2019년 4월29일(월)부터 지급한다. 강원도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시군에 대해 재해구호기금으로 6억5,000만원의 긴급구호비가 지방비로 선 지급됨에 따라 속초시는 이재민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구호비 지급대상자 78세대 170명으로 최종 선정했다. 속초시는 긴급구호비 6,500만원중 시비 부담분(15%)을 예비비로 대응해 이재민들의 조기 생활안정을 도모한다. 이재민 구호비 지급기준은 1인당 1일 8,000원씩 주택 전파시 60일간, 반파 및 그 외 주거불능 상태인 경우 30일간으로 지급한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피해지역 실거주 여부 등 이재민 피해사실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더 이상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구호비 지급이 지연돼선 안 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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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7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강원도산불피해지역 위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임직원들이 2019년 4월23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과 생업현장에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지역 관광에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지원활동은 공사가 당초 계획한 경북의 ‘내 고장 바로알기’견학장소를 최근 산불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속초시 및 강원도 일대를 찾아가는 ‘강원도 둘러보기’ 행사로 변경 진행했다. 이에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을 찾은 공사 임직원들은 먼저 이재민대책본부가 있는 속초종합운동장을 찾아 공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쓰일 식생활용품인 라면 100박스, 햇반 100박스, 김 10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구호물품은 속초시 구호물품 접수처에서 피해주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어 공사 임직원들은 평소 강원도 지역은 전국에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찾아 산불피해로 침체된 강원도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피해지역 상인 등을 위로하고자 ‘관광이 자원봉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관광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건어물과 특산품을 구매하며, 피해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보기 행사도 진행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가한 김성조 공사 사장은 “이번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전하고 빠른 재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침체된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경북도민이 강원도를 찾도록 독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장 실효적 지원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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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수립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따른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양양군은 국내외 여건변화 분석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신 항만 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광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양양 신항만의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수립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용역에 착수해 진행 중이다. 이에 양양군은 4월25일 오후 2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항만 및 해안, 환경, 지역개발, 수요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항만 및 배후 단지에서 적용하고 있는 세부기술 검토, 수요예측 방법론에 대한 의견수렴과 수요예측 결과에 대한 검증 및 수요 창출방안을 제시하고, 분야별 문제점과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확보방안-양양항 개발에 따른 개발극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양양군은 5월중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해소, 사업효과를 홍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양 신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해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중앙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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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4-26
  • 속초시, 2019년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매주 토요일 속초 사잇길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을 추진한다. 버스킹은 사람들이 많은 광장이나 길거리 등지에서 프로, 아마추어 관계없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공연으로 최근 각종 경연이나 버스킹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버스킹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2018년 주요 관광지 인근에 버스킹존을 17개소 조성했다. 또 올해 속초의 고유문화가 녹아 있는 도심관광길인 ‘속초사잇길’을 함께 브랜드화해 새로운 문화관광 트렌드를 구축한다. ‘속초사잇길 음악여행 버스킹’은 오는 4월27일 첫 버스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엑스포 분수광장, 청초해상공원, 아트플랫폼 갯배, 영금정, 장사항 등지에서 진행한다. 특히 7~8월은 폭염으로 거리공연 대신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시민, 전국 버스커,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형식으로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장르는 보컬, 마술, 댄스, 밴드, 퓨전국악, 클래식 등 다양하게 구성하며 지역예술인 뿐 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버스커도 모집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속초관광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예술활동 기회와 관광객에게 속초사잇길과 버스킹을 접목한 풍성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처음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전국의 버스커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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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4-25
  • 속초시, 설악산 교통정보제공 대형전광판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가을 단풍철을 비롯한 관광 성수기에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대형전광판 구축을 완료했다. 교통정보제공 대형전광판은 설악산 소공원 A지구 진입로에 이미 설치돼 있는 차량감지용 루프감지기에서 이번에 구축한 C지구 주차장과 목우재삼거리에 설치된 대형전광판 2개소와 연동해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표출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시범운영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통상황 정보를 표출함으로써 설악산을 찾는 운전자에게 교통상황과 주차장 주차상황 안내 등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교통상황을 모르고 진입한 차량들이 길위에서 장시간 보내는 불편을 사전에 교통량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호 속초시청 교통시설담당은 “속초시는 소공원 주차장의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 등이 발생될 경우 사전에 차량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안내해 인근 B-C지구 공영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하는 등 만성적인 교통정체 및 교통민원을 감소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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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4-25
  • 속초시, 관광경쟁력강화 맞춤형 컨설팅지원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 관광자원개발 투자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17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최종 속초해수욕장 관광지와 충북 보은의 속리산휴양관광지 2개소가 선정됐다. 초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은 해양관 민간투자 실패 이후 투자자 관심부족에 따른 컨셉 부재, 관광트랜드의 빠른 변화에 따른 행정대응 어려움, 대규모 예산규모, 장기간 개발기간 소요 및 투자 상품성 한계 등으로 인해 민간투자유치 실적이 부진한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관광지에 대해 투자 상품성평가, 문제점 분석, 개선방안 등 투자 상품성 강화방안을 수립 반영해 적극적인 민자투자유치에 대응한다. 또 이번 컨설팅에 상품성강화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 실시, 국내외 우수사례지 답사 지원, 관광자원개발 및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 자문단 자문 지원도 이뤄지며, 2020년까지 올해 이뤄진 컨설팅 이후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하며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지원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전문 컨설팅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속초해수욕장 관광지의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4-24
  • 속초시, 2019년 산불피해 농업인 총력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157농가의 피해액 21억2천여원으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143동, 트렉터 등 농업기계 640대, 종자, 퇴비 등 4,700포, 소농기구 5만여개, 축산관련 1,765건, 농작물 41,505㎡로 집계됐다. 속초시는 벼 육묘 피해농가에 응급지원을 위해 15개 농가에 벼육묘 1만상자와 친환경묘 3,500상자를 지원하고, 가축폐사농가엔 렌더링업체의 위탁처리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산불로 스트레스를 받은 한우에 대한 스트레스 치료 및 볏집, 배합사료 등을 지원했다. 또 속초농협 지원으로 삽, 호미, 낫 등 소농기구 세트 170세트를 조합원에게 공급 완료했으며 (주)이앤씨 후원으로 농업용 퇴비 1만포를 피해농가에 배분 완료했다. 이와함께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과 102기갑여단 군 장병의 일손돕기로 못자리설치, 옥수수파종 등을 마쳤으며, 민간 농기계임대업체(트렉터월드)의 지원으로 트렉터, 이앙기 및 부속작업기 등 24대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보유분 트렉터 및 관리기 등 8대를 배치했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강원도내 소재한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의 지원으로 트렉터를 비롯한 농기계 8대와 전문인력 4명이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적기 이앙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피해를 입었지만 농가에서 한해 농사를 무사히 지을 수 있도록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화재피해 잔존물 처리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4-24
  • 속초사잇길 제1길 영랑호길 걷기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민간협의회장 김동순)가 2019년 4월27일(토) 오전 10시 영랑호 범바위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하는 속초사잇길의 제1길(영랑호길) 걷기를 진행한다. 속초시 행복교육지구 지역특화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23일 처음으로 제6길인 청초호길을 걸은데 이어 이번 속초사잇길 제1길(영랑호길) 걷기는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며 영랑호의 봄을 시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한다. 특히 속초사잇길 1길(영랑호길) 걷기는 왼쪽 심장을 호수쪽으로 안고 걸으면 심장 박동수가 달리 느껴진다고 해 기존방향과 다르게 범바위에서 출발, 안축시비를 거쳐 보광사(충혼탑)를 지나 영랑교와 카누경기장을 경유, 화랑도체험장, 습지생태공원앞에서 범바위로 되돌아 온다. 또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 임재룡 상임이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과 속초지사 직원들도 속초사잇길 1길(영랑호길) 걷기 행사에 동참하고 5백만원 상당의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성품을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전달하고 산불에 피해를 입은 영랑호 조류생태관찰데크 철거작업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친다. 이와함께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주관하는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4월의 나또시장(나눠 쓰고 또 쓰는 시장)도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속초시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속초사잇길 걷기의 주최 및 주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며, 속초시와 NH농협은행 속초시지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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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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