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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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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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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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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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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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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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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도로건설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수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농어촌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그동안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및 전원주택 등 날로 늘어나는 각종 개발수요에 따른 교통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상위 도로인 국도-지방도-군도 등 연계성있는 농어촌도로 노선의 신규 지정이나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도로건설 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을 위한 용역을 2월중 착수하고, 오는 12월말까지 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이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농어촌도로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건설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은 6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군도 9개 노선 및 농어촌도로 63개 노선, 총연장 409km에 대해 2029년 수립을 목표로 한다. 주요내용으로 도로 및 교통현황 분석과 교통수요 예측과 투자 우선순위 등 오는 2029년까지 농어촌 도로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개발이 가속화되는 양양군 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김태형 양양군청 건설교통과 도로시설담당은 “농어촌도로 정비 기본계획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도로기본계획으로 지역간 교통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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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양양군보건소, 2019년 읍면순회 건강걷기교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양양군 주민의 2018년 걷기실천율은 2017년에 비해 1.9% 증가했으나, 강원도 32.4% 대비 7.7% 낮게 조사돼 신체활동량을 늘릴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체 활동량 부족은 사망률 및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다수의 질환발생과 관계된다. 이에따라 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하루 2시간씩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에서 읍면별 건강걷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3일간 읍면별 순회교육으로 실시하며 2월18일 서면-손양면사무소, 19일 현북사무소-현남면복지회관, 20일 양양읍-강현면사무소에서 읍면별 5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걷기전문 외부강사인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또 이번 교육을 통해 걷기 운동의 이론을 배우고, 내 몸에 맞는 보폭을 측정해 보행자세를 분석할 뿐 만 아니라 피드백을 통해 걷는 자세를 교정해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양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확산을 위한 읍면별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3월 홍보를 시작으로 걷기 마일리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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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 양양군, 2019년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손님맞이 본격 나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손님맞이에 나섰다. 송이산 인근 13만평 부지에 마련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쾌적한 산림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산책, 놀이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종합웰빙휴양타운이다.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동과 함께 목재문화체험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휴양림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3D영상관과 전시실, 야외체험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문화 등 간접체험이 가능하며, 목재문화체험관에 재료비 정도만 지불하면 초급 목공예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양질로 제공함으로써 숙박객은 물론, 체험을 위해 별도로 방문하는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송이홍보관에 숲 해설 및 숲길트래킹 프로그램과 아로마, 천연염색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동절기 운영을 중지한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기차(모노레일) 등도 3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와함께 자연휴양림내 유휴지로 남아있는 7,200㎡ 공간에 조성중인 자생식물원 공사 또한 마무리해 숙박객은 물론 내방객 또한 자연과 함께 어우른 식물원을 무료로 둘러 볼 수 있다. 유실수원과 품계원, 조선시대 식물원, 천이생태관찰원 등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원에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초본류와 관목류 등 다양한 향토식물이 식재돼 산림교육 및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휴양림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탐방로, 구탄봉전망대, 숲놀이터 등을 가볍게 산책하며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양양군은 올해 또한 체험시설,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꾸준히 정비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 7월 개장 이후 방문객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연간방문객 5만7,582명과 직접매출 3억5,046만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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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0
  • 속초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2019년 2월12일(화)부터 2월22일(금)까지 상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및 청소년 대상은 △동화와 노래로 배우는 랄라코딩(유아, 15명) △책으로 보는 문화이야기(초등 1~4학년, 20명)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토론(초등 4~6학년, 20명) 등 3개 프로그램이 있다. 성인대상은 △감성충만 현대전각(캘리도장)(성인, 20명) △그림책 이야기로 배우는 독서지도 및 자녀교육법(성인, 20명) △우리 아이 독서지도법(성인, 20명) △여행 어반 스케치(성인, 20명) △감성손글씨 캘리그라피(성인, 20명), △詩로 읽는 파스텔 그림(성인, 20명) 등 6개 프로그램이 있다. 또 프로그램 운영은 3월5일(화)부터 10월24일(목)까지 총 24회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33-639-372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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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9
  • 속초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체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2월11일(월)부터 28일(목)까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해 속초시와 강원도가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천4백만원을 투입해 1개 단체당 3~4백만원 이내의 규모로 연극-무용-음악-국악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속초지역내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청소년-장애인이 있는 학교, 보호시설 등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공연단체라면 신청가능하고, 국공립 및 언론 소속의 공연단체,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전년도 사업 선정 후 사업 포기단체, 비위 등으로 사법기관 조사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단체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속초시는 심사시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과 활동실적·연출진의 전문성-출연진의 예술적 기량, 공연계획의 충실성-적합성-대중성-구체성, 공연의 작품성-예술성-발전성, 작품과 공연홍보, 관객 개발 등을 위한 홍보계획 및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작품을 우선 고려한다. 아울러 작품심사 및 사업선정은 3월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며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문화예술 재능을 시민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기능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관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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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9
  • 에베레스트 원정대, 양양군 베이스캠프 훈련 돌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이길봉 대장(51세)을 포함한 지역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원정을 위해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들어갔다. 이번에 꾸린 ‘2019 대한민국 강원도 에베레스트 원정대’는 독자적인 단일팀으로서는 처음으로 강원도 산악인들로 구성했으며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유치 성공 기원 및 남북 산악교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원도산악연맹은 2018년 9월1일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산악인들의 뜻을 모아 추진위원단을 꾸려 히말라야 정복 계획을 세우고, 원정대는 이상식 원정단장을 중심으로 이길봉 원정대장, 이동욱 원정부대장 등 3명으로 구성했다. 이길봉 원정대장은 양양군 서면 갈천리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했으며 대원들과 각종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원정에 사용할 장비를 체크한다. 특히 속초 출신인 이길봉 원정대장은 국립공원 산악구조대원으로 근무하던 2005년 엄홍길 대장이 꾸린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에 참여해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숨진 박무택씨 등 후배 산악인 3명의 시신 수습작업을 위해 활동한 바 있으며, 2015년 홍성택 대장과 함께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히말라야 로체 남벽 등정에 나서 코리아 신 루트를 개척했으며 알라스카 데날리, 히말라야 푸모리 등 등정에 성공한 바 있다. 이들은 훈련을 마치고 4월1일 출국해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로 이동, 이후 베이스캠프를 차린 후 5월15일부터 본격적으로 등정 길에 오른다. 아울러 기상조건에 따라 5월20일경 정상 등정에 성공할 것으로 본다. 한편, 2월8일 원정대의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을 위해 양양의 베이스캠프 현장에서 이은근, 임용수, 이정우, 김영도 등이 출연하는 무사기원 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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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9
  • 속초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4건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9년 1월21일부터 2월8일까지 설 전후 3주간 진행한 민생침해범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산물 불법채취 사범 등 4건을 단속했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관내 수사 및 형사요원 및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육해상 공조를 통해 실시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중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진행해 원산지 미 표시사범 2건을 적발하는 등 총 4건 4명을 검거했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스킨스쿠버 이용 수산물 불법채취 1건 1명 △원산지 미표시 2건 2명 △낚시어선 구명동의 미착용 1건 1명이었다. 양수영 속초해경 수사과장은 “설을 맞아 관광객 및 현지 생계형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민경제 침해사범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며 “시기별로 현장중심의 단속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08
  • 양양군, 이월예산 최소화 특단대책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 양양군은 최근 들어 국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예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절차 이행, 계획변경, 토지 협의 등으로 당해 연도에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이 적지 않다. 양양군은 이처럼 해당년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되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이월예산 최소화대책을 수립, 강력히 대응한다. 특히 2018년 양양군의 이월사업은 213건, 666억원으로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관련예산 51억원을 비롯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방하천정비사업 등이다. 양양군은 우선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이 최소화하도록 한다. 당초예산과 1회 추경에 실시설계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 2회 추경에 연말까지 준공이 확실시되는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연도말에 편성하는 3회 정리추경시 토지협의 및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해 미 추진한 자체사업 예산을 완전히 삭감해 이월을 예방한다. 이와함께 경기침체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기 이월사업에 대한 신속집행도 적극 독려한다. 매주 1회 부군수가 주재하는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시행과 관련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아울러, 이월사업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월사업 해당부서에 페널티를 부과한다. 이월사업 건수와 이월액에 따라 0.2%부터 1.5%까지 페널티 요율을 적용해, 부서별 행정운영경비를 삭감한다. 양양군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월예산을 최소화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한다. 김호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이월예산의 증가는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과 지방재정의 선순환 및 지역경기부양에 저해가 된다”며, “사업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예산의 편성 집행이 탄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07
  • 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영안전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확보해 1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금리중 2.5%를 2년간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차보전금 지원종료후 재 신청 제한기한을 1년으로 하고, 자금 사용기한을 6개월로 정해 자금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융자지원 한도액은 신청기업의 최근 2년 평균 연간매출액 범위내로 제조업체는 3억원, 비 제조업체는 7천만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원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금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으로 융자신청 희망업체는 금융기관 대출 추천서를 먼저 발급받아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2년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또는 결산 재무재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 033-639-2352)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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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속초시, 2019년부터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여성가족부와 함께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최근 보건위생물품 가격상승 등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전년도 현물지원에서 올해 바우처 사용으로 변경됨에 따라 본인 취향에 맞게 구매가 가능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 2019년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는 2001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한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0,500원으로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하며, 연 2회로 상하반기 나눠 제공한다. 이와함께 연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서비스신청 후 이미 소유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해도 되고 신규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처는 카드사마다 상이하나 BC카드-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 CU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롯데카드는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수혜자 확대를 위해 동주민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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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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