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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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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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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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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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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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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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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공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5월23일까지 마을단위 또는 생활권이 같은 2~3개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 양양군은 주민제안에 의한 공모사업으로 마을별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특성화된 사업을 발굴, 자체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 신청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특히 1개 공동체당 최대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동일 사업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 등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거나 일회성 행사,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은 제외한다. 또, 소득창출사업은 타 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신청금액의 1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공모는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읍면사무소 및 군청 자치행정과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양양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을 투입해 마을공동체 사업 10개소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조례제정, 사업설명회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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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8
  • 속초시, 2019년 속초시민의 날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 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월21일(화)부터 5월 26일(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 개최했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를 상실했다.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해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해 5월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평화의 약속’을 시작으로 속초시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시민헌장 공포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서울 중구-오산시-정읍시 등 자매도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한다. 이어 저녁 7시부터 엑스포상징탑 특설무대에서는 8개동 주민 대표들이 펼치는 ‘동 화합 노래경연대회’와 녹색지대,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 등이 이어지는 ‘시민 어울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속초시민의 날을 더욱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해 정해진 행사주간인 5월22일(수) 속초문화원의 ‘청사초롱 불 밝혀라’ , ‘퓨전국악공연’,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속초예총의 ‘속초종합예술제’, 25일(토)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속초사잇길 걷기 축제‘와 ’나또시장‘, 26일(일) 청소년 문화의 집의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민예총 ’속초8경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금) 저녁 7시30분 가수 ‘바다‘가 출연하는 ’속초희망콘서트'가 열리는 등 행사주간중 총 18개의 행사를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와함께 행사기간중 엑스포 특설무대 일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페이퍼 토이’ 및 ‘하바리움’ 만들기, ‘마술 및 버블체험’, ‘풍선아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국전쟁을 비롯한 속초시 승격 등 옛사진을 통해 속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속초의 발자취’ 사진전과 시민 건강 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김기중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의 날은 지난 4월4일 산불발생으로 기존 행사계획을 축소하는 등 행사계획을 변경해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산불재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속초의 번영을 염원하며 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우리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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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속초시, 박찬일 요리사 초청 음식문화 특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이 음식문화 전문가이자 맛 칼럼리스트인 박찬일 요리사를 초청해 2019년 5월9일(목) 오후 4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음식문화특강을 준비한다. 속초시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아름다운 자연여건으로 매년 1,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이며 식품접객업소중 일반음식점이 70% 이상으로 박찬일 요리사의 음식문화 특강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요식업에 내재된 불안 및 부정요인을 돌출해 낮추는 사례를 제시하고 속초 요식업이 발전 할 수 있는 방법론을 공유한다. 또 주부, 요식업 종사자를 비롯한 속초시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기를 기대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박찬일 요리사는 맛 칼럼리스트 및 요리전문가로 음식과 관련해 tvn 수요미식회 및 어쩌다 어른과 kbs 배틀트립에 출연했다”며 “아울러 노포의 장사법,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백년식당,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를 출간하는 등 음식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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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속초시, 자매도시기념공원 청초호 호수공원 이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자매도시 기념공원을 청초호 호수공원내로 이전 조성한다. 현재 도문동에 조성한 자매도시 기념공원은 시 변두리에 위치하는 등 주차공간도 부족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인지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이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청초호 호수공원의 기존 유원지 부지에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접근성도 높이고 자매도시 홍보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기존의 기념공원내 수목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안내표지판 및 휴게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5월말까지 완료한다. 또 자매도시공원의 이전 기념식은 올 10월 열릴 훈춘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 추진한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기념공원 이전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매도시별 기념화단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로 하여금 자매도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통해 자매도시간 교류협력의 활성화에 있다”고 전했다. 박현서 속초시청 규제평가담당은 “속초시는 국외에 미국 그레샴시, 일본 요나고시, 중국 훈춘시, 국내에는 서울시 중구, 경기도 오산시, 전북 정읍시, 전남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우의증진과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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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산림청, 강원 고성군 간성읍 산불진화 완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9년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광산리 산309 국유림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완료하고 잔불 정리중이라고 5월4일 밝혔다. 이날 산불은 오후 1시20분경 군에서 신고접수를 받아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등 4대를 투입해 오후 4시5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해 확산이 크게 되지는 않았다. 산림청은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김재현 청장은 “인력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산불진화헬기 교대로 투입해 잔불정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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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4
  • 양양국유림, 2019년 어린이날 등 연휴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어린이날 연휴기간(5.4∼6)과 부처님오신날(5.11∼12)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최근 10년간 5월 산불발생건수는 45건, 피해면적은 135ha로 연간 산불건수의 약 10%를 차지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및 등산 단체 등의 야외활동과 사찰 연등행사 등으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동단속 및 순찰을 강화해 연휴기간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또 어린이날 및 부처님 오신날 전날인 5월4일과 11일 낙산사에서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행락객들이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 등을 마련해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형성 및 참여의식확산 등 대국민 홍보에도 앞장선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주요 등산로 및 관광지 주변에 산불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해 봄철 막바지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 한다”며 “무단입산 및 산림내 흡연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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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3
  • 바로고, 산불피해지원 자원봉사자 도시락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배달대행 업체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속초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시락을 구매해 배달까지 해주는 후원에 나섰다. 도시락은 총 1,000인분(1천만원 상당)으로 2019년 4월22일부터 시작해 수량 소진시까지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한다. 도시락 배달도 지난 강원 산불 화재 현장에서 주민 15명 등을 대피시켰던 바로고 속초가맹점에서 도맡았다. 한편 바로고 속초가맹점 최고운 라이더 외 7명은 4월4일 속초지역 산불화재 현장에서 자동차가 진입할 수 없는 곳을 이륜차로 돌며 대피하지 못한 주민 15명과 강아지 4마리를 대피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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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3
  • 고성경찰서, 산불피해 주택가 고물 절도범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경찰서(서장 이동우)가 2019년 4월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돈이 되는 7동판과 구리선을 골라 훔친 피의자 A모씨(53세, 남, 대구)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산불 피해지역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집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불에 탄 구조물 중 시가 20만원 상당의 동판 및 구리선을 화물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외지 차량이 화재현장 주택가를 돌아다닌다는 주민제보를 받고 용의차량을 추적, 검거했다. 고성경찰서는 산불피해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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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3
  • 속초시, 관내 산불피해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제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2일(목)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법인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제외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처음으로 투명성 확대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 대상법인의 선정건이 회의안건으로 상정했으며 감면규모 및 사업규모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법인수 및 조사대상 법인을 확정했다. 특히, 지방세심의위원들은 지난 4월4일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 산불 이재민들의 지방세 감면과 더불어 지역 중소법인들의 산불피해 영향에 따른 경기불황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관내 소재 법인을 세무조사에서 제외토록 심의 의결했다. 이에따라 세무조사 대상법인 116개 법인중 18개 법인을 조사 제외로 결정했다. 다만 강원도 자체 세무조사 법인은 기존대로 실시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산불피해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무상 어려움까지 가중되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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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3
  • 속초시, 2019년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2일부터 조양동주민센터내 설치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는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을 열어줄 때 불안감을 느끼거나,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으로 속초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인 조양동주민센터내에 설치해 시범운영한다. 특히 365일 24시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품을 찾을 수 있다. 무인 택배함은 21칸 규모로, 이용방법은 물품 주문시 이용자가 물품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지인 속초시 선사로 1길 16 여성안심무인택배함(조양동주민센터내)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보관함에 물품을 보관하면 관제센터에서 이용자에게 보관함 번호와 인증번호 문자를 발송하고 이용자가 문자수신후 택배함에 가서 고객인증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주 이용대상은 속초시민(여성)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며 물품보관기간은 72시간으로, 72시단 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의 요금을 부과하며 365일 무휴 운영한다. 특히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응급비상벨 112, 119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112, 119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벨이 5분간 울리고 속초경찰서 상황실(112)과 강원도소방본부 상황실(119)로 즉시 통화 연결해 현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 전파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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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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