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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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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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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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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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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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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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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봄 신학기를 맞아 3월4일(월)부터 3월8일(금)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위생과 공중위생팀 직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구점, 제과점 등 1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요 지도점검으로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조리보관, 진열 및 판매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등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공무원의 2차 점검으로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리 판매업소의 위생수준을 항샹시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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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1
  • 속초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4일(월)부터 22일(금)까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초중고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속초시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 구역을 비롯한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구역까지를 정비 범위에 포함시켜 중점 정비한다. 특히 주요 정비대상으로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불법간판, 음란-퇴폐적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 및 벽보, 전단지 등으로 한다. 또 불법유동광고물의 경우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간판은 광고주로 하여금 자진철거를 유도하며 음란-퇴폐성 광고물(전단지, 명함)은 적발 즉시 폐기처분하고 불법광고의 전화번호를 이용정지 요청한다. 이선규 속초시청 건축과장은 “개학을 맞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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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1
  • 고교연씨 형제, 모친상 부의금 일부 장학금 기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 손양면 송전리 고 이순남 여사의 유가족이 모친상 부의금 일부를 양양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군청 산림녹지과장으로 재직중인 고교연씨 등 형제들이 2019년 2월28일 군청을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교연씨 형제가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2월24일 모친인 고 이순남씨 장례식 때 조문객에게 받은 부의금의 일부다. 유가족들은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서 따뜻하고, 베푸는 삶을 살다 가신 어머님을 기리기 위해 부의금의 일부를 좋은 곳에 쓰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이순남 여사는 고재연(자영업), 고계연(서울경제 편집부 차장), 고교연(양양군청 산림녹지과장), 고태연(희성전자 베트남법인장), 고기연(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전 동부지방산림청장), 고봉연(성산성당 주임신부), 고정연씨(학원) 7형제를 뒀다. 유가족들은 “어머님을 잃은 슬픔이 크지만, 여러 조문객들이 성의껏 전해주신 부의금을 좋은 곳에 쓰게 돼 지금쯤 편안히 쉬고 계실 어머님도 흐뭇해 하실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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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3-01
  • 양양군, 2019년 제2기 도시재생대학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도시재생전문가 육성을 위해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양양군은 정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시와 마을의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연 5개년 계획의 주요 국정과제로 기존 중앙 주도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지역주도(Bottom-up) 방식이다. 특히 행정위주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연계-융합하고, 주민들이 사업발굴과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선행해야 한다. 또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및 지역활동가, 예술가, 청년사업자, 학생,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4~50명이 참여해 3월 20일부터 8주간 교육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기존 농촌지역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 도심공동화, 귀농귀촌갈등, 사회적자본 부족 등 사회적 현황이해와 선진사례 현장학습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를 육성하고, 인력풀을 확장한다. 아울러 도시재생대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월8일까지 양양군청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 등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도시계획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y851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규홍 양양군청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과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안을 마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재생담당은 “지난 2018년 수료한 제1기 도시재생대학 23명은 한달에 약 2회 자체적인 모임을 가지며 양양군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사업계획(활성화계획) 단계에서 군과 지역주민들을 연계해 줄 협의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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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속초시립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소장 김영숙)이 2019년 연중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원화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전시는 그림책 작가들의 다채로운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해 유-아동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그림책 읽을 기회가 많지 않은 성인에게도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속초시립도서관은 분기별 1회(연중 4회) 작품성과 교훈이 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원화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하는 원화는 ‘엄마가 화났다(최숙희 글, 그림)’로 엄마와 아이의 얽힌 관계를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꼬인 매듭을 정리해 주는 내용이다. 또 전시는 오는 3월5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주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작품 관람이 가능하다. 김영숙 도서체육센터장은 “원화 전시회를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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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속초시,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포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제53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성실납세 풍토에 기여한 고액-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 표창한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추천일 현재 체납액이 없는 고액-성실납세자로, 유공납세자는 납세자 가운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단체 또는 연간 1,0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으로 한다. 올해 포상은 강원도지사 표창 1명((주)해성식품 대표 김삼노)과 시장 감사패 4명(속초정요양병원 대표 정미경 외 개인 3명)이다. 오는 3월4일(월) 직원 월례조회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장 주관하에 수여식을 개최한다. 함종성 속초시청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로 선정되신 분들 뿐 만 아니라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하고 계신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하고 자진납부 풍토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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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8
  • 속초시보건소, 지역주민 암 의료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사망률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 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암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성인 암환자는 장애-임신-치매 등 신체-정신-의학적 사유로 국가 암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지원대상자로 인정해 확대 지원한다. 또 소아암 환자의 경우 18세 미만으로 2019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구로 모든 암에 대해 백혈병은 3,000만원, 그 외 암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함께 성인암은 2019년 국가 암 검진 1차 검진은 필수이며, 2018년 12월31일까지 국가 암 검진후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진단자중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9만6000원, 지역가입자는 9만7000원 이하의 경우 연간 200만원씩 3년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 해당자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보건소 보건희망케어팀(☏ 033-639-2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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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7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희) 주관으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개최한다. 3.1절 100주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3월1일(금) 낮 12시30분 속초시생활체육관앞에서 집결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 후 엑스포광장까지 태극기를 들고 거리퍼레이드를 펼친다. 또 광장에서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참여대상은 청소년은 물론 속초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화(010-3080-1388, 033-633-0745)나 문자,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참여한 팀과 청소년 주도의 3.1절 100주년 행사 SNS 홍보활동 인증샷을 찍은 팀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는 무엇보다 청소년 주도적 참여문화를 정례화하는 첫 시작이며,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갖고 참여하는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27
  • 양양군, 이동 금연클리닉 확대운영 및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보건소가 시간적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및 마을주민들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뿐 만 아니라 각 마을까지 확대 운영한다. 양양군은 관내 사업장이나 , 기관단체, 군부대 등 각 마을별 금연희망자가 2인 이상인 곳을 찾아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 위해 수시로 희망기관 및 마을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주1회씩 12주간, 신청기관 및 마을을 방문해 금연교육 및 폐활량,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주고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을 지급해 주는 등 등록부터 3개월 유지 및 6개월 금연성공까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금연희망자들을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금연성공을 유도한다.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이동금연클리닉은 직장이나 마을회관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해 운영함으로써 보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며 “개인건강과 쾌적한 직장환경조성을 위해 많이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보건소는 3월11일부터 24일까지 군청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흡연설문을 실시해 실과 및 사업소별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개인의 건강증진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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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27
  • 양양군, 무단점유 건축물철거 행정대집행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2월26일(화) 오전 10시부터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에 대한 대집행에 나섰다. 현남면 광진리 어촌계는 양양군 공유재산인 현남면 광진리 244-15번지에 대해 지난 2016년 5월과 10월에 대부계약을 해지했으나 같은해 12월 어촌계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목적외 사용을 하면서 군에서 무단건축물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대집행 계고에 이어 4차에 걸친 대집행영장 통지에도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아 이날 최종 대집행을 추진했다. 특히 대집행을 위해 군청 공무원, 경찰, 용역업체 등 40여명을 구성해 광진리 어촌계를 방문, 무단건축물 철거에 들어가려 했으나, 무단점유자측에서 자진철거 의사를 표시하고 군에 이행 각서를 제출하면서 일단락됐다.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재산관리담당은 “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공유재산내 무단점유건축물 및 불법시설물 등에 대해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7년에도 공유재산 무단점유물 5동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시행해 무단점유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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