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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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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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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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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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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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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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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 미세먼지 정보알림 전광판 추가 설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질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정보 알림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속초시는 시내 중심지역인 금호동주민센터 옥상에 대기오염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속초시는 측정된 대기질 정보를 지난 1월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 대형주차장과 속초시청 민원실 내의 전광판으로 표출해 왔다. 이번에 차량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속초시생활체육관앞에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마스크 착용 또는 야외활동자제 등의 대응을 즉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기존 시설의 훼손을 최소화해 자립식으로 설치하며, 오는 7월까지 설치 완료한다. 아울러 전광판의 선명도를 증가시켜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등과 함께 좋음-보통-나쁨으로 구분해 대기질 상태를 멀리서도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조미환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내외부적인 환경요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 추가설치 등 미세먼지 비상저감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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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10
  • 속초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예진흥기금을 포함한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국공립예술단체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5개 작품을 선보이며 수준높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모든 공연은 속초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좌석교환권을 미리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시작을 알릴 오는 6월21일(토)과 22일(금)에 선보일 극단 오늘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년간 2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다섯 빛깔 사랑이야기로 다양한 감정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어, 7월26일(금) 선보이는 국립아시아 문화원의 ‘판소리 오셀로’는 셰익스피어의 오셀로가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만나 동양적 세계관을 투영하는 대신 오로지 이야기꾼의 어조와 한국적인 음악으로 셰익스피어의 텍스트가 갖는 풍부한 이미지와 깊은 정서를 표현해낸 작품이다. 또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로 8월23일(금) ‘2019 패밀리 클래식-디토 카니발’은 듣는 클래식에서 보는 클래식으로, 전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이 스크린 뿐 아니라 무대 곳곳에 입체적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영상과 클래식 음악, 비쥬얼 아트가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와함께 9월20일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만들 (사)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강석우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카르멘’, ‘토스카’,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의 서곡과 아리아를 배우 강석우의 해설과 함께 연주한다. 마지막을 장식할 김계희 밴드의 ‘김계희 생황콘서트 생(笙)의 노래’는 국악기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과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재즈, 라틴, 왈츠, 탱고, 포크음악, 동요, 민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전통음악에 더욱 친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체 관 중 30% 이상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계층과 세대간 소통과 문화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홍 속초시청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함께 전문공연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문제로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선정으로 저예산으로 기획공연의 공백을 메우고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속초문화예술회관이 더욱 풍성한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공연의 메카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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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10
  • 양양군 월리 소방서 인근 대지조성사업 속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월리 대지조성사업이 설계용역에 들어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서핑 등 해양레포츠 인기로 관광경기활성화, 공동주택 신축-분양에 따른 실거래가 상승 등에 따라 2019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12.09% 상승률을 보이며 강원도내에서 첫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관내 전원택지 조성일환으로 진행중인 월리 대지조성사업은 양양군 양양읍 월리 산20번지 일원 24,000㎡에 25억원을 투입해 소방서 인근 유휴 군유지를 활용, 도시민 유치를 위한 주거용지 20필지, 주민들의 복리시설 등 공공업무시설 용지 3필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양읍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가까이에 구탄봉 등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속초양양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등 교통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바다와 설악산이 조망돼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인근에 기존 조성된 택지에 주택 단지가 들어서 있다. 2018년 양양군은 월리 대지조성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관계기관 사전협의를 마쳤으며, 분묘개장 등을 진행해 왔으며 10월 분묘개장,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완료하는 등 사전절차를 이행 후 올해 하반기 대지조성사업 승인을 받은 뒤 2020년 3월 착공, 2021년 상반기중 주거용지 분양에 나선다. 김규홍 양양군청 도시계획과장은 “월리 택지는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우수해 도시민과 은퇴자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며, “인구유입과 도시 활력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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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9
  • 속초시, 2019년 설악동 2.7km 순환산책로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9월 가을단풍이전까지 설악동 B-C지구를 순환할 수 있는 총 2.7km의 설악동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설악동 순환산책로중 목우재삼거리~설악교 구간은 기존 설악동 목우재 벚꽃터널 인도설치가 완료돼 있는 2.3km 구간과 연결해 전체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완성해 설악산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로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3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직전까지 294m구간에 기존 벚꽃터널 구간과 동일한 인조 화강블럭 포장과 하천쪽 디자인 난간 및 로프 휀스를 설치하고 설악교 121m구간은 목재 데크포장으로 연결한다. 특히,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구간은 보행자 통행용 보도를 설치되지 않아 봄철 벚꽃 관람객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됐으나 향후 산책로가 완성이 되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벚꽃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이번 순환산책로 조성 등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및 설악동 B-C지구 상권과 연계를 통해 침체된 설악동 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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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8
  • 속초시, 유용미생물 발효액 무료보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무료 보급한다. 친환경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 발효액은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발효미생물을 포함한 유익한 미생물로 악취방지, 수질정화, 부패억제, 산화방지, 농작물성장촉진 등 자연을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가정에서도 주방이나 화장실 청소, 신발장 탈취, 화초가꾸기, 머리감기, 생활악취 제거 등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널리 사용되고 있다. 무료보급을 원하는 주민은 페트병이나 빈용기를 지참하고 속초시 대포동 소재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하면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고 가져갈 수 있다. 또 이번에 보급하는 발효액은 용도별 희석배율에 맞게 물과 혼합해 사용하고 지속사용시 효과가 좋다. 김용구 속초시환경자원사업소장은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EM발효액을 많은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소식지,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며 “친환경적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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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7
  • 속초시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공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6월21일(금) 오후 7시30분, 22일(토)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협력, 우수공연으로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한다.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극단 오늘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는 20년간 2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뮤지컬이다. 특히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다섯 빛깔 사랑이야기로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는 동시에 보편적인 일상에서 끌어올린 다섯까지 에피소드로 구성해 다양한 감정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아울러 ‘여관방’이라는 공간에서 오랜 친구관계인 노총각과 노처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고향에서 무작정 상경한 전라도 부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편, 황혼을 맞이한 노부부의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속초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좌석교환권을 오는 6월12일(수)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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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6
  • 속초시, 공공형버스 7월1일부터 도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7월1일부터 근로시간 52시간 시행에 따라 감회 및 폐지되는 노선에 공공형 버스를 운행한다.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속초시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적자노선인 설악동 방향과 학사평에서 조양동 방향노선의 축소가 불가피함에 따라 공공형 마을버스를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또 공공형 마을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등록절차도 완료했으며 15인승 미니버스 3대(예비차 1대 포함) 구입과 공개채용을 통해 운전원과 관리인력 4명을 선발했다. 공공형 마을버스 운행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성인요금 기준 1,400원(교통카드 1,260원)으로 책정했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행정과장은 “6월 마지막주 시범운행 후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투입하는 공공형 마을버스 운영으로 교통 취약지역의 노선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들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심재경 속초시청 교통행정담당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은 준공영제가 도입되지 않은 지방의 시 지역에 예산을 투입해 노선버스 체계 효율화와 함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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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6
  • 속초시립박물관, 단오맞이 세시풍속체험행사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영일)이 2019년 6월7일(금) 단오를 맞아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단오도 설, 한식, 한가위와 함께 4대 명절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점차 그 의미가 약화되는 실정으로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로 단오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준비한다. 특히 주요 체험행사로 수리떡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선(부채) 만들기, 붓글씨 체험, 어머니 팔씨름대회, 미숫가루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나무인형만들기, 북청사자저금통 만들기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흥을 북돋아 주기 위해 실향민문화촌 마당에서 대북과 모듬북을 활용한 속초시립풍물단의 역동적인 공연도 선보인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에게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오날이 관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재량휴일로 어린이들이 시립박물관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세시풍속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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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5
  • 속초시,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청년몰 조성사업 속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의 청년몰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속초시-청년몰 조성사업단이 2019년 2월부터 5월까지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모집한 결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총 20명이 창업지원 신청을 했다. 이에 서류심사를 거쳐 6월4일(화) 면접에 합격한 예비청년상인은 3주간 공동교육과정에 입소해 선발과정을 거치고 실전교육과 현장견학 등 심층교육을 이수해 청년몰에 최종 입점해 창업한다. 한편, 속초시는 구 수협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한 결과, 건물에 대한 보존 보강결과가 나와 구 수협건물을 보강 및 리모델링해 청년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기부 승인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절차 및 준비기간 이행 후 본격적으로 8월부터 공사를 착공한다. 아울러 청년몰 준공은 올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년상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해 준공과 동시에 청년몰을 오픈할 수 있도록 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몰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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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4
  • 속초시 엑스포 상설이벤트장 대형잔디광장 변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조양동 1546-1번지 엑스포 상설이벤트장이 대형 잔디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엑스포 상설이벤트장은 지난 1999년 국제관광 엑스포개최를 위해 조성한 청초호 유원지내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축제를 비롯 각종 시민단체 화합을 위한 행사장소로 이용해 왔다. 그러나 조성당시의 맨땅으로 관리해 날씨에 따라 항상 침수와 비산먼지로 이용이 불편하고 민원이 많이 발생해 왔다. 이에 속초시는 안전한 공공시설 기반조성으로 시민복지 향상에 주목적을 두고 비포장 노면을 정비한 후 새롭게 인조잔디 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누구나 주야간 이용하도록 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면적은 10,109㎡로 인조잔디를 깔고, 육상트랙 신설과 인라인 트랙을 재포장하며, 시민들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명탑 4기 설치와 상설 이벤트장을 둘러싼 노후화된 보도도 전면 교체한다. 아울러 지난 5월말 착공된 공사는 오는 8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 윤종선 속초시청 건설도시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초호 유원지주변에 위치한 상설 이벤트장의 탈바꿈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비롯한 문화행사까지 이뤄지는 다목적 공간으로 매력적인 도시경관연출과 도시경쟁력 확보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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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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