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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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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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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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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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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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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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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속초시-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1월24일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1월24일(목) 오후 1시30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행복 도시지향을 위해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는 올해 기업지원을 위한 광폭 행보의 첫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노하우와 비즈니스 경험을 축적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속초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경영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에 이날 협약식은 김철수 속초시장과 배명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 유원형 전경련 경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6명이 참석하며, 속초시 소재 24개사의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무료상담을 받는다. 특히 주요 자문내용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원가절감, 자금조달, 마케팅기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와 성공경험을 전수하며, 이날 상담을 종료해도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때까지 개별 상담을 이어간다. 아울러, 전경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무료경영자문 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인 대상 최신 경영기법 교육, 창업아이디어 사업화 멘토링, 중고등학생 진로지도 교육 등도 연계 추진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속초시 기업이 접하기 어려웠던 국내 최고의 경제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받는 상담으로서 중소기업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며 “속초시는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계속 고민하고 찾아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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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3
  • 양양군 매호,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천연기념물 제229호인 백로-왜가리 번식지로 알려진 양양군 매호가 지역의 대표 생태학습장으로 재탄생한다. 매호의 경우 7번 국도 건설과 농경지 확충, 상부의 토사 유입 등으로 호소수면의 50%가 줄어들어 원형 훼손이 심각하고 수질오염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2015년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현남면 광진리와 남애리, 전포매리 일원 336,637㎡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생태복원사업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2015년 4월부터 추진된 ‘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8년 연말 완료했으며, 문화재현상변경 허가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2019년 1월부터 사업비 48억5천6백만원을 들여 347,709㎡의 매호 일원에 매호생태복원사업 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복원습지조성 94,599㎡, 습지공원지구 49,967㎡, 갈대·논습지조성 27,167㎡, 연결목교 50m 조성을 본격 추진해 2020년 6월까지 완료한다. 특히 습지복원지구는 물새의 휴식 및 은신, 섭식을 위한 공간으로 기존의 농경지를 수질정화습지로 조성해 개방수면을 확대하고, 하중도와 여울형 낙차공, 자연석 호안 등을 설치한다. 또 생태공원지구는 천이를 이용한 친환경 휴게공간으로 기존의 보를 철거하고, 송림쉼터와 산책로, 목교, 다목적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어류와 곤충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백로 및 왜가리 서식처 인근에 기존 갈대림과 논습지를 활용해 식생여과대를 조성하고, 양서류 및 저서생물, 조류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데크로드를 설치한다. 박경열 양양군청 환경과장은 “매호를 생물다양성과 생태건강성을 증진해 동해안 대표 석호로서 가치를 높여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고 공존하는 생태휴게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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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3
  • 속초시, 교통시설물확충 시민편익 제공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대중교통 편익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시설물을 확충하고 신속한 정비에 나선다. 먼저, 서울~양양고속도로 및 동해고속도로 개통으로 속초와 수도권이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되면서 성수기마다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 급증으로 주요 진입로에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비 2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설악산 방면 목우재삼거리, C지구 주차장 인근 등 2개소에 대형전광판을 설치한다. 특히 차량운전자에게 사전에 공원내 교통상황과 주차장 주차상황을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1월14일 설치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4월중 완료해 가동에 들어간다. 또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1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버스승강장 발열의자를 현재 17개소에서 10개소를 더 확충하고, 승강장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을 10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와함께 노후된 승강장 5개소를 정비하고 이전 또는 새로운 수요에 의해 승강장 2개소를 신설하며, 버스 및 택시 승강장의 정차면의 노면 도색공사로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교통신호등 연동체계구축 프로그램정비, 교통신호제어기 및 교통철주 교체, 신호등 정비 및 도색 등 교통신호체계개선 사업비로 총 2억4천여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해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횡단보도에 LED투광등 설치, 시각장애인용 음향 신호기 설치, 소방시설 주변 교통안전 표지판정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경광등) 교체비 등으로 총 1억5백만원을 투입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안전한 도로환경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행정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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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1
  • 양양군, 연안바다 수산자원조성사업 15억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연안바다 어장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양양군은 어장 환경 및 수산업의 여건변화, 불법어업, 남획 등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생산력을 증대하기 위해 올해 15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4억5천만원을 편성해 해삼, 전복, 개량조개 등 연안수역의 특성에 적합한 수산종자를 방류해 황금어장 조성에 기여한다. 방류품종은 각 어촌계에서 의견을 수렴해 재포획율이 높고, 다수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으로 선정한다. 또 동해안 대표어종인 대문어의 안정적 ‧ 지속적 생산을 위해 2천5백만원을 들여 10kg 이상의 성숙된 대문어를 산란기(3~5월) 집중 매입 방류한다. 이와함께 어족자원 보호 및 번식을 위한 연안어장 서식환경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바다숲 조성사업에 1억8천만원,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에 2억원, 갯녹음 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사업에 1억원, 다시마 자원회복사업에 7천만원과 해조류 성장촉진을 위한 시비재 살포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안환경개선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삼특화 양식단지를 조성한다. 동해안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특산품종인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단지 집중 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은 물론 가공산업과 연계를 통한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밖에도 연안수역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퇴치를 위해 9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수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천4백만원으로 주된 해양오염원인 폐 통발어구 수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홍성삼 양양군청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환경과 수산업 여건변화 등에 따른 어족자원 감소에 대응해 연안어장 자원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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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21
  • 속초시, 2019년 교육지원사업 적극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학교 교육여건향상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교육경비 총 예산은 18억원으로,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22개 학교에 대해 교육지원청으로부터 74개 사업 19억8천3백만원 사업계획을 신청받았다. 이에 지난 1월17일 ‘속초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65개 사업 15억7천4백만원을 2019년 속초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심의 확정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적정성, 시급성, 학교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학력향상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강화를 위한 학력향상 사업에 우선을 뒀다. 또 방과후 학교 지원사업 등 학습능력 향상사업 7억8천만원, 학교체육지도자 인건비 등 체육진흥사업 6억7천7백만원, 작은학교 희망버스 임차비 지원 등 협력사업 3천1백만원, 급식소 환경개선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 7천6백만원, 속초중 수영장 유류비지원 등 지역주민대상사업 1천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체육지도자 인건비의 경우 기본급 등급제 및 장려금 제도폐지로 지도자간 인건비격차를 줄였으며, 복리후생비 성격의 명절휴가비 지급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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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19
  • 양양군, 2019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상반기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융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의 농림수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자립 영농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저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자차액을 적립한 기금으로 보전한다. 지원대상은 농림어업, 식품산업 및 농어촌관광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등으로 한다. 융자금은 지역 특성을 살린 농림수산물 생산사업과 수출 유망사업, 저공해 농림수산물 생산 및 소규모 다품종 육성사업, 식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가공생산시설 구축사업, 농어촌관광 육성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은 1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단체는 5천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금 융자액은 총사업비 90%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상 부담해야 한다. 연리 1.0%로 저금리로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가족을 포함해 현재 농어촌진흥기금을 상환중인 경우 추가 융자를 제한한다. 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 또는 경영체는 사업신청서와 견적서, 설계서 등 사업비 산출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함께 구비해 오는 2월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양양군은 사업성 검토와 강원도 분과별 소위원회 예비심사, 농어촌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30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한다. 심의를 통해 융자지원 대상자로 최종 확정이 되면 6월3일부터 연말까지 농협중앙회에서 융자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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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19
  • 양양국유림, 산불감시진화인력 조기 사역 시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25.∼5.15.)을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선발했다. 이에따라 1월14일과 17일부터 조기사역을 시작해 각각 양양·속초·고성지역에 배치했다. 특히 1월14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0명, 17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대상으로 양양국유림 대회의실에서 산불예방, 진화요령 및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취약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해 산불감시 및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발생시 산불현장에 투입해 진화임무를 수행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최근 관내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을 조기 사역하도록 했다”며 “선발된 근로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으로 산불예방 및 피해최소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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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18
  • 속초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00대 지원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하고,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7500㏄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일반대상자에 비해 10% 추가해 상한액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접수신청은 오는 1월21일(월)부터 2월8일(금)까지이며,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소유자 신분증 등을 구비해 속초시청 환경위생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는 신청차량에 대한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여부를 확인해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를 교부하고, 이후 소유자가 검사결과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2개월 이내 폐차 말소 등록 및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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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18
  • 양양군,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군관리계획안 주민열람 공고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군관리계획 결정과 관련한 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양양군은 1월18일부터 2월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4일간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및 해당 면사무소(손양·현북·강현면)에 군관리계획 결정안 조서 및 도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보고서를 비치해 주민 열람을 실시하며, 초안 보고서의 경우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http://www.eiass.go.kr)에 접속해 열람도 가능하다. 양양군은 2016년 12월20일 낙산도립공원이 전면 해제된 후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일원 9.059㎢에 대해 2017년 4월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을 착수했다. 또 해제지역 8.682㎢와 7번 국도와 연접한 해제지역 외 0.377㎢를 범위로 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군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 반영하고, 교통성․경관․사전재해 영향성 검토 등을 통해 용도지역․지구․구역 등을 조정한다. 또 자연환경, 경관, 생태계를 보전하고, 녹지공간이 확충되도록 녹지축을 중심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용도지역은 토지적성평가 결과와 국립 생태원이 결정하는 생태 자연도 등급 등 객관적 데이터 및 군 계획사업을 고려해 결정한다. 양양군은 특정 계절의 단순 관광에서 탈피해 종합적인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난개발 방지 및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유연한 계획을 수립, 민간개발사업유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관광지 성격의 계획 기조를 유지하되, 해안자연환경 순응형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유도한다. 특히, 낙산 집단시설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지역 편입을 검토하고, 하조대와 오산포 집단시설지구는 공원계획에 따른 개발계획의 연장선상에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기존 개발계획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부합시키는 한편, 주거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거주에 불편이 없도록 계획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아울러 양양도시지역 확장 및 지구단위계획 신설에 따라 기 개설된 기반시설을 우선 반영하고, 신규로 결정하는 시설을 최소화해 장기 미집행 시설이 양산되지 않도록 한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지역계획담당은 “2018년 11월 기본구상안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군관리계획에 일부 반영한 바 있으며,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 공고를 거쳐 강원도에 양양군관리계획안을 신청해 2019년 상반기까지 지역실정에 적합한 세분화된 용도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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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양양군, 2019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사업비 5억5,800만원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올해 상하반기 각 42명씩 총 84명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자를 중심으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3명,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16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및 시설활용사업 23명 등 3개 분야 42명으로 한다.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월22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 거주 주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1세대 2인 참여자, 지병 ․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일자리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선발대상에서 배제한다. 특히 양양군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만18세부터 34세까지 근로능력이 있는 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아울러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3월4일부터 4개월간 해당분야에서 주 30시간(만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월 임금은 125만원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2018년 기준임금 115만원에서 8.7% 상승했다. 양양군청 경제에너지과 인구일자리담당은 “양양군은 2018년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87명의 일자리를 창출, 취약계층 집수리사업과 마을주변 친환경 공원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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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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