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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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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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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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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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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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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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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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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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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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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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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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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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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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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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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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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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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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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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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여성농업인 농업활동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억8,700만원(도·군비)를 투입해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올해 1월1일 기준 20세 이상~75세 미만(1950.1.1.~2005.12.31.출생) 여성농업인으로, 지난해 1월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복지바우처는 1인당 20만원씩 총 935명에게 지원하며, 지급된 카드는 강원특별자치도내 문화, 취미, 스포츠, 여행 분야 등 39개 업종 사업장에서 오는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1,557만원(도·군비, 자부담 포함)을 들여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농작업 의자 등 농작업 편의장비 총 128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 및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식 분무기는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한 장비로, 농작업 시 노동 강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중 1대를 택할 수 있으며, 농작업 의자 1개는 별도로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두 사업 모두 1월15일(수)부터 1월31일(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군은 여성농업인의 취약 질환 예방을 위해 51세부터 70세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 100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며, 50세부터 64세 이하 여성농업인 58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농업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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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여성농업인 농업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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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 진단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제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 · 진단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하고, 그룹별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20점)를 실시해 26개 지자체를 최우수 -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신일재 강릉시 징수과장은 “강릉시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세외수입 운영·관리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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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행안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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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피부질환 무료진료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보건소가 2025년 1월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양군보건소 2층에서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부설 복지의원의 지원으로 피부질환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진행한다. 진료 대상은 한센병 의심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만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비듬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양양군 주민으로 한다. 또 현장에서 진료와 처방이 이뤄질 예정이며, 단순 여드름 관련 상담 및 처방은 제공되지 않는다. 특히 진료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진료 접수의 편의를 위해 신분증 지참을 권장한다. 이와함께 군 보건소는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에이즈 및 성병예방 관리 등의 감염병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진료를 받길 바란다”며, “군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부설 복지의원의 지원을 받아 총 5회의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했으며, 485명의 군민이 진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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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 피부질환 무료진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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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브랜드 빵, ‘양양한입’ 탄생
- "핫플레이스 양양 이미지 반영, 포장디자인 개발 완료" "주민 · 관광객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 역할 기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지역이미지를 표현하는 브랜드 디저트 빵, ‘양양한입’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 ‘양양한입’은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행복을 표현한 명칭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양양에서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상품은 양양군의 핫플레이스 양양의 이미지와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완성됐다. 군은 양양 브랜드 빵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업체 설계 생산(ODM)방식으로 개발을 시작해 12월 완료했다. 특히 브랜드 빵의 모양은 서핑하는 북극곰인 ‘폴라베어’를 활용해 자유롭고 활기찬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폴라베어가 입은 옷에 양양의 상징물인 송이, 연어, 오색케이블카, 서핑보드 등을 표현해 양양의 지역성을 나타냈다. 또 빵은 물에 불리는 과정 없이 바로 빻아 쌀가루를 만들 수 있는 양양산 가루미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속 재료는 백앙금, 코코아, 치즈 분말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했다. 이와함께 포장디자인 또한 브랜드 빵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를 반영해 박스, 비닐, 쇼핑백, 선물세트 등으로 세분화했다. 아울러 군은 브랜드 빵의 유통판매원을 공개 모집해 ‘와이비컴퍼니(하조대커피)’ 업체를 선정했으며, 상품은 1월말부터 양양군 로컬푸드 매장인 매일아홉시를 비롯 지역내 주요 상점 및 관광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이외에도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등 상품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시식 행사 및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빵 개발은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양양군의 브랜드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브랜드 빵의 판로 확대와 홍보 활동에 힘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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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브랜드 빵, ‘양양한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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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양양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1월9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군문화복지회관(공연장, 소강당)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영농현장 핵심기술교육과 주요 농정시책 홍보를 통한 농업인의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2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관내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품목은 벼(신품종), 친환경농업, 고추, 산채, 꿀벌, 한우(개량 및 질병예방), 스마트팜(딸기), 복숭아 등이다. 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교육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특강도 준비한다. 군은 작목별 영농현장 핵심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1월9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첫 교육에서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양양군 농정시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웅조 연구사가 알찬미 등 신품종 벼에 대한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를 펼쳐 농업인들이 올해 벼농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일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육성팀(☎ 033-670-2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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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0세미만(1985.1.1.~2007.12.31.출생)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예비농업인) 3년 이하인 청년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대상자는 지원받은 기간만큼 추가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3년 지원받으면 추가로 3년 의무영농 종사), 지원 조건을 어길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또 사업에 선정됐을 시, 희망하면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5억원 한도(연리 1.5%, 5년거치 20년상환)의 융자금과 함께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과 양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병길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경영에 뜻을 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라며, 청년들이 양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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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반부패·청렴·갑질근절결의 선포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관리소장 김정황)는 2024년 1월2일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갑질근절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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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반부패·청렴·갑질근절결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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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공모사업 13건 선정 국·도비 등 467억원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총 13개 사업이 선정돼 467억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군비를 포함해 781억원에 이르며,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주요 공모사업은, ▲2024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1,007백만 원)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 지원사업(10,000백만 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1,732백만 원)▲동산리 해안탐방로 조성사업(1,300백만 원) ▲생태녹지관광 활성화 사업(696백만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수산항)(24,620백만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1,300백만 원) ▲2025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450백만 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25,900백만 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10,870백만 원)등이다. 지역개발, 농어촌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양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수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어촌 활성화를 통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로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지훈련장 및 경기장을 운영함으로써 양양을 ‘사이클의 고장’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스마트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군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의한 공모사업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군은 11개 공모사업에서 462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재원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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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공모사업 13건 선정 국·도비 등 46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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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및 생활쓰레기 수거기준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읍면을 평가해 △양양읍(최우수) △현북면(우수) △강현면, 서면(장려)을 우수 읍·면으로 선정했다. 군은 소각쓰레기 처리 시 소각용 쓰레기 이외의 재활용품(캔, 고철, 유리병, 박스류, 스티로폼 등)이 다량 포함돼 시설 운영비용이 증가하고, 재활용 쓰레기에도 생활쓰레기가 섞이는 등 분리·선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 여건 조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올바른 쓰레기 관리 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각 읍·면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거율(30점) ▲수거 차량내 타 쓰레기 포함 여부(30점)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 실적(20점) ▲영농폐비닐 수거 실적(5점) ▲종이팩·건전지 수거 실적(15점) 등 5개 분야 7개 항목을 점검하고,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양양읍을 비롯 우수한 지역에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군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 우수 읍·면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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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재활용품 수거 우수 읍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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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기수역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시재생사업 분야중 생활SOC 등 소규모 재생을 목적으로 신속히 시행하는 점단위 사업인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분야에 ‘양양 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사업이 선정돼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인정사업분야 공모에 접수된 전국 8곳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사업목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완성도 높은 사업을 선별해 양양군 포함 대구광역시 달성군, 충청북도 음성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양양남대천 기수역 조성사업 명칭은 ‘민물과 바닷물이 서로 섞이는 구역’이라는 ‘기수역’의 사전적 의미에서, 양양남대천이 흐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여러 세대가 조화돼 함께하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국비 49.6억원, 지방비 33.1억원, 자체사업비 26억원 등 총 108.7억원이 투입되며, 양양읍 남문리 234-1번지 일원의 군유지 1,671㎡에 5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을 신축한다. 특히 1976년 신축해 노후한 남문1리 마을회관과, 1993년에 신축했으나 공간이 협소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보훈회관, 노외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군유지에 기존 건물들을 철거하고, 연면적 2,060㎡ 규모의 지상 5층 복합커뮤니티센터 1동 신축 지형 특성을 감안해 1층에 30면 규모의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계획 부지내에 위치한 보훈회관(3층)은 국비가 지원되는 도시재생사업에 포함될 수 없는 시설이나,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별도 자체사업비를 추가해 신축 건물에 포함했다. 또 2층에 문화마당으로 ‘남문1리 마을회관’, ‘주민문화교실’, ‘공구대여소’, ‘커넥팅센터’ 등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 조성 4층에 “치유쉼터”로 ‘마을건강센터’, ‘심리치료실’, ‘건강상담실’ 등 지역주민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회복 공간 조성과 5층에 휴식마루로 ‘뉴그레이카페’, ‘뉴그레이클럽’ 등 어르신 들을 위한 공간으로 일자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간 조성한다. 아울러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2021년부터 주민 및 유관단체 등의 설문조사 진행 등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사업비를 확보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8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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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남대천 기수역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