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
제47회 양양문화제 6월19일 개막, 3일간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제인 제47회 양양문화제가 6월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는 양양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민)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주관하여,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제이다. 47회를 맞은 양양문화제는 6월19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행사 첫째날인 19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 각 기관‧사회단체와 학교, 군부대 등 민‧관‧군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 및 대포수군만호 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읍·면별 농악 행렬 ▲읍·면별 홍보 퍼레이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또 오후 6시30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전문 배우와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3.1 양양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선보이고, 이어 군민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미 양양문화원 부설 양양학연구소 연구원(학술부문), 전정남 남문2리 이장(사회봉사부문), 강문권 양양군사격연맹회장(체육부문)이 향토문화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민문화상을 수여받는다. 개막식 후 오후 8시부터 초청가수의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양양남대천의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올해 47회를 맞이한 양양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 읍·면 농악시연 및 한마당 잔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수동골 상여소리와 상복골 농요 민속시연이 펼쳐지며, 제기차기, 목침뺏기, 투호, 윷놀이, 탁장사, 씨름, 팔씨름, 한궁, 줄다리기, 장기 등 민속경기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초청가수 공연과 지역 동아리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휘호대회 △바둑대회 △현산백일장 등 경축 문예행사가 열리고, 행사장 내에는 △전통민속 체험 공간 △농‧특산물 및 향토음식 홍보관 △공예품 전시 체험 △양양 옛사진 전시 및 역사관 운영 △양양 10경 사진 전시 △서예·한국화 · 수채화 작품 전시 △아나바타 장터 △페이스페인팅 체험 △캐리커처 △숲은 나눔의 씨앗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양양군체육회 주관으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진행돼, 읍면 대항 레크레이션과 즉석게임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후 4시에는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제 관계자는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지역 고유의 향토문화제”라며, “양양문화제가 지역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제47회 양양문화제 6월19일 개막, 3일간 개최
-
-
양양군, 양양 해파랑길 걷기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해파랑길 41코스를 활용한 친환경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오는 6월21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해파랑길 양양~속초 구간 중 첫 번째 코스에서 열린다.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조성된 해안길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양양군은 이러한 자연 자원을 보존하고, 관광객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친환경 걷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41코스를 따라 자연 속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플로깅과 리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와 관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자들은 양양새활용센터를 출발해 인구해변과 광진해변을 지나, 휴휴암까지 돌아오는 약 3km의 코스를 걷게 된다. 광진해변 맨발 걷기(어싱) 구간에서 플로깅을 함께 하며, 해변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새활용센터로 가져와 수입 주류 공병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걷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는 양양군 스마트 관광 앱(App) ‘고고양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 리사이클 북바인딩 스탬프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양양군 여행스티커, 키링, ‘양양한입’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올해 운영되는 4코스를 모두 완주했을 경우 완주기념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 해파랑길 42~44코스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자연 보호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앞으로도 자연을 보존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양양 해파랑길 걷기 참여자 모집
-
-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제22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개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는 2025년 6월17일(화) 오후 1시30분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소강당에서 제22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제22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수강생과 주요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제22기 수강생들은 오는 7월2일(수)까지 ‘홀가분한 인생, 설레는 양양군을 만드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6회에 걸쳐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다. 아울러 앞으로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양양군의 크고 작은 곳곳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자원봉사센터 제22기 양양군자원봉사대학 개강
-
-
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 ‘최우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강원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 대응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강릉시는 작년 말부터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전국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으로 인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이 발령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여건 속에서도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했다.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산불감시원(14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20명), 이·통장(235명), 사회단체(2,547명) 등 약 3,047명 등 민관이 협동해 주·야간 산불 감시활동 강화에 총력을 다한 결과 봄철 단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한전 협동 전선위해목 제거사업 시행, 강풍특보에 따른 산불비상근무 강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및 불법소각 단속에 따른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산불예방 다짐대회 개최, 권역별 이·통장 산불대책 회의 개최 및 화목보일러 재처리 용기 보급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면서, “산불 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강릉시, 2025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시군평가 ‘최우수’
-
-
양양군, 군민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본격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군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환경정책기본법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2025년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교육에 여러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중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교육사가 진행하는 강의형 교육과 버려지는 물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교실’, 양양환경자원센터내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환경문제를 체감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학습’을 연계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환경자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유치원, 학교, 마을회관 등 주민 밀접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등과의 연계 협업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연계 환경교육’은 실무 중심의 환경 법규 안내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 고취를 목표로 한다. 경제단체 간담회와 연계해 사업을 홍보하고, 각 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의 녹색전환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또, 군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의 협업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자체 ‘환경공모전’을 개최해 미래 환경 리더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 양양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환경교육 대상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환경과 환경기획팀 관계자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전반에 걸쳐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반”이라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선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공동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환경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 후 연말에 교육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군민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본격화
-
-
양양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27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반을 편성, 개발행위허가 면적이 2,000㎡ 이상인 대규모 사업장 중에서 사면 붕괴나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장마철을 앞두고 지반이 불안정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항목으로 △배수로 및 침사지,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여부 △절 · 성토 사면에 대한 보호 및 보강 상태 △침수 우려에 따른 피해방지 계획 수립 여부 등을 포함한다. 군은 각 사업장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련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양군청 허가민원과 농지개발행위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민간 개발행위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사전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점검
-
-
양양국유림관리소-양양속초산림조합-고성군산림조합,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구)는 2025년 6월10일 양양속초산림조합 · 고성군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후위기로 산림재난이 대형화 · 일상화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재난이 우려되거나 발생될 경우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와 사회의 임무이다. 특히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재난이 발생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기관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에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 업무협약을 통해 산사태 재난에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양양속초산림조합 · 고성군산림조합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용구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협약으로 양양속초산림조합·고성군산림조합과 산사태 재난관리자원 응원체계를 구축해 산사태 재난상황에서의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자산보호를 위해 더욱 촘촘한 산사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국유림관리소-양양속초산림조합-고성군산림조합, 업무협약체결
-
-
양양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억8,231만원 부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5년 6월10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4억8,231만원을 부과 · 고지했다. 이는 지난 6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대수 1만8,114대 중 연납 신청 등을 통해 납부된 건을 제외한 1만3,433건에 대한 세액으로, 차량 등록대수와 부과 세액이 전년도(1만3,259건, 14억6,70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납세 의무자는 6월1일 기준 양양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다만,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되며 보훈보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50%가 감면된다. 차종별 부과현황을 보면 승용자동차가 9,062건에 13억3,450만원으로 전체 부과금액의 90%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3,579건, 1억 29만원 △승합차 323건, 1,926만원 △건설기계 161건, 1,069만원 △3륜 이하 200건, 339만원 △특수차량 108건, 518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1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 ‧ 고지되며, 본세액 10만 원 초과인 과세물건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 연세액의 50%씩 각각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6월16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 ․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해도 된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억8,231만원 부과
-
-
양양군치매안심센터, 돌봄 AI로봇 ‘효돌’ 도입 성과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2025까지 5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효돌’은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 · 생활 · 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복약, 식사,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 문진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서 지원 측면에서 손주 같은 친근한 목소리와 감성 대화를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맞춤형 이야기, 종교음악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터치 반응을 통한 ‘정서 교감 케어’ 기능은 어르신에게 심리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준다. 이와함께, AI 기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로봇에 내장된 센서가 어르신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자가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전용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양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초기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2025년부터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우울척도가 높은 고위험군’으로 대상이 변경됐다. 이는 정서적 돌봄이 더욱 절실한 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양양군은 효돌 돌봄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 약 10개월간 로봇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효돌 서비스는 단순한 기계 지원을 넘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친구이자 보호자와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기술을 활용한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 · 개선해,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치매안심센터, 돌봄 AI로봇 ‘효돌’ 도입 성과
-
-
양양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군민고충 해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5년 6월1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복지취약 계층 지원 △전통시장 개선 △건축·토지 △복지 △노동 △농업 등 행정 전 영역을 아우르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이나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며, 장기적인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 및 기관 협의 등을 거쳐 해결하게 된다. 양양군청 기획예산과 감사법무팀 관계자는 “주민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가 주민의 고충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
양양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군민고충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