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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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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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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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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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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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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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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속초/고성/양양 기사

  •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 체험공간 확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공간을 확장해 체험장을 찾는 체험객 및 수강생들의 체험환경을 개선한다. 양양군은 그동안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숲 해설과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준높은 목공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양양지역은 물론 속초, 고성, 인제 등 인근 시군 학교들의 체험장으로 활용되는 등 내실있게 운영했다. 또 양양군은 목재문화체험장을 2012년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전체 900㎡ 규모로 개장해 목재체험프로그램, 목공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후 목재문화체험장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매년 일정 수준을 초과하면서 목재문화체험 공간이 부족해 1층 체험공간을 기존 108㎡에서 20㎡ 추가로 확장한다. 특히 2월 실시설계를 거쳐 5월 확장 공사를 완료하면 체험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목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은 “현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을 비롯해 객실과 펜션형태의 숲속의 집, 글램핑장, 야영데크를 포함한 숙박시설뿐 만 아니라 체험시설인 하늘나르기, 숲속기차, 송이관의 천연염색 및 아로마체험,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생식물원도 조성을 완료해 친환경 복합휴양공간으로 거듭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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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기준안설명회 속초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주관으로 제3차 국립공원 타당성조사 기준안에 대한 권역별 순회설명회가 2019년 2월26일(화)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자연공원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10년마다 재수립하는 국립공원변경계획을 2020년까지 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이번 속초-고성-양양-인제의 설악권 설명회는 국립공원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환경부는 순회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검토해 가능한 내용은 반영해 최종 기준을 확정하고, 2019년 3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제3차 국립공원 제척 변경을 위한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반영계획은 2020년 12월에 확정 고시한다. 이번 타당성 조사의 기본방향은 국립공원내 자연-문화-경관자원 보전 및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아울러 국립공원내 거주민과의 상생과 지원-협력사업 기반을 확보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에게 이번 설명회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많은 분들이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향후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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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속초시, 2019년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시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방경제시대를 맞아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속초시는 오는 2월21일(목) 오전 11시 속초시청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 남북교류협력위는 지난 1월11일 공포된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남북관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남북교류협력위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제-NGO단체-철도-교류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외부전문가들과 관련 공무원을 당연직으로 15명의 위원을 구성하며 부위원장은 위원중에서 호선한다. 또 위원회는 앞으로 속초시의 남북교류협력 기금관리 및 운용,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촉진을 위한 협의, 남북교류 기반조성 및 민간차원의 교류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고, 남북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 등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함께 이날 위촉식이 끝나고 준비된 첫 정기회의에서 ‘2019년 남북교류협력 기금 조성 및 운용 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아울러 기금은 2020년까지 50억을 조성하고, 올해는 1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용할 계획으로 단기적으로 문화예술체육교류와 인도적 협력지원 사업 등을 통해 북측과 물꼬를 틀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동해북부선 및 북방항로 개설 등 지리적으로 유리한 이점 등을 통해 경제협력분야로 확대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인 3대 경제벨트에 부합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선점, 부상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준비한다. 함경찬 속초시청 신성장사업과장은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실현가능한 남북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해 속초시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들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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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고성경찰서, 억대 조경용 명품소나무 절도범 14명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 고성경찰서(총경 이동우)가 수령 2백년 이상의 조경용 명품 소나무 5그루(시가 2억2천만원)를 절취한 피의자 A모씨(51세, 남, 문경) 등 1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11월26일부터 12월8일 사이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 사유림에서 자생하는 명품 소나무를 절취하기에 앞서 운반로 개설목적으로 참나무 등 임목 78주를 벌채해 산림 180㎡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명품 소나무 5그루를 2회에 걸쳐 절취하던 중 제보를 받은 경찰이 단속에 들어가자 주범 A씨는 도주했으나 끈질긴 추적 수사끝에 경북 문경에서 검거 구속했다. 아울러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창하 고성경찰서 수사과장은 “경찰은 피의자 A씨가 대구지역 가식장에 가식해 놓은 소나무들에 대해서도 무단절취 여부에 대해 추가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산림청, 고성군청 등과 협의해 고성지역 산에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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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 양양군, 2019년 음식-숙박-이용업소 환경개선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위생업소 편의시설 확충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양양군에서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로서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이용업소이다. 올해 사업량은 음식업소 10개소, 숙박업소 10개소, 이용업소 10개소 등 총 30개소이며 2억4천만원(도비 7천2백만원, 군비 9천6백만원, 자부담 7천2백만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조리장 개방, 화장실 남여 구분, 객석(입식) 등,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싱글-트윈침대, 조식 제공시설 등, 이용업소는 이발의자, 세면대, 소독기, 온수기, 노후 간판교체 등으로써, 업소당 소요금액의 70%를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음식-숙박업 7백만원, 이용업 2백80만원이다. 이를위해 양양군보건소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6일까지 20일간 공고에 들어갔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2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10일간의 접수기간에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해 보건소 위생관리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접수가 가능하다. 단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접수 불가하다. 특히, 2019년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방침으로 하는 만큼 소상공인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양양군은 3월 자체평가 기준에 따라 심의 선정하고 사업자는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후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양군은 최근 3년간 2016년에 10개소, 2017년 38개소, 2018년 38개소 등 총 86개 업소에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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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9
  • 양양군, 홈페이지 단위사이트 통합시스템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단위별 홈페이지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해 웹사이트 최적화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센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등 5개 사이트를 행정홈페이지와 통합 구축함으로써, 관리비용 절감, 관리자 기능개선,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홈페이지는 모바일용 개발을, 단위사이트는 반응형 웹 적용으로 스마트폰에서의 정보검색이 쉬워진다. 양양군은 지난 2월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어 사업결과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대표 홈페이지 콘텐츠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원화된 통합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표 홈페이지 통합 검색서비스를 통해 사이트별 정보 콘텐츠가 검색 가능하도록 연동 및 연계하는 기능을 구축한다. 또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서비스 구성과 콘텐츠 현행화, 로딩 속도와 접근성 등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등 효율적인 정보서비스를 구성되도록 했다. 이와함께 2월28일경 오픈예정인 통합시스템을 통해,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운영관리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정보 콘텐츠의 유기적 통합으로 공공정보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웹사이트 관리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관리비용 절감의 효과도 볼 전망이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양양군 홈페이지 통합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우리군 대표 홈페이지를 찾는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안정적인 최신의 공공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운영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19
  • 속초시,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사회복지시설의 LED조명등 설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부적합 설비 및 노후조명 개선으로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기 요금 절감을 위한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기존에 저소득층 가구만 대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올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18년말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1,241가구에 총 6,996개의 LED조명을 교체했다. 또 올해 2억8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78개소, 금강장애인 복지센터, 생활이동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81개소에 고효율 LED조명을 1,380개를 5월 중으로 교체한다. 특히, 이번에 교체하는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춰주고 수명도 5배 이상 길며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이며, 발열도 적어 실내온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존하는 감전, 화재, 정전 등의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예방위주의 정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적극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2019-02-19
  • 양양군, 3개 마을 농식품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 3개 마을이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마을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신청을 한 마을은 서면 수리, 손양면 동호리, 강현면 물갑리 3개 마을이며, 각 읍면 추진위원회에서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한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 2월11일 수리와 물갑리는 자율개발, 동호리는 종합개발 분야로 농식품부에 예비계획서를 제출했다. 정족산과 감, 송이, 산채나물 등을 지역자원으로 한 서면 수리는 송이감꽃마을 만들기를 주요내용으로 건강증진실 조성, 마을공원조성, 양양팔경가 노래비 정비 등을, 동호해변-해송군락지-양양국제공항-멸치후리기 등의 지역자원을 보유한 손양면 동호리는 동호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동호마을 어울림터 조성, 해변경관조성 및 마을안길정비 등을 사업 내용으로 선정했다. 또 설악산과 둔전계곡-저수지, 국보 진전사지 3층 석탑 등의 자원을 보유한 강현면 물갑리는 양양송이따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행복관 조성, 마을쉼터 및 마을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신규사업 신청후 추진의지 및 역량강화의 주요검토 지표로 현장포럼, 지역주민교육, 견학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강원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10월에 선정한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5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 2018년 선정된 현북면 잔교리와 양양읍 사천리, 현남면 포매리 등 3개 마을까지 포함해 총 12개소로 늘었으며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다소 침체된 농촌마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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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8
  • 양양군, 영농철 앞두고 농업기반시설정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봄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수리시설 개보수 및 소규모 농업기반 편익사업에 8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 읍면 재배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대상은 양양읍 사천리 189번지 농수로 설치 등 농수로 정비사업 19개소와 서면 갈천리 10-9번지 등 농로 포장공사 10개소, 수리시설 준설 1식 등 총 30개 지역이다. 양양군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사무소에 예산을 재배정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함께 최근 극심한 겨울가뭄이 지속돼 모내기 등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해대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한다. 양양군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4천만원의 사업비로 영농 차질이 예상되는 농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소형관정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3월 예정된 1회 추경에 한해대책 사업비로 2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추경에 사업비가 확보되면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1백0개소에 50톤 규모의 소형관정을 추가 설치한다. 또 서면 범부보 등 취입보 3개소의 수문을 보수하는 한편, 전수조사를 통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관정 등 수리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윤주석 양양군청 건설교통과장은 “가급적이면 5월 이전에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영농기 농업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경제와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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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8
  • 속초시, 2019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30대 보급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속초시는 2018년보다 66% 증액된 4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30대의 차량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량은 승용 14종, 초소형 3종으로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른 기본보조금 산출방식에 따라 최대 1,540만원에서 최저 1,396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초소형자동차 구매보조금은 740만원으로 산정했다. 보조금 지원대상차량은 (승용)기아 SOUL EV(18년형)-니로, 르노삼성 SM3, 한국GM BOLT EV, 현대 아이오닉(18년형)·코나 EV, BMW i3, 테슬라 Model S (75D, 90D, 100D), (초소형)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르노삼성 트위지로 선정했다. 또 신규 출시 예정인 차들은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통과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공고없이 보조금 지원대상 차종에 포함한다. 보조금 신청자격은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 공고일(2019.2.18.)까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사업장으로 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 033-639-2332)에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에 대해 출고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보조금 신청자는 지방세 및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체납이 없어야 하며, 보조금을 지급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자동차등록 또는 자동차등록원부내 사용본거지를 속초시로 한정하고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이종필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장은 “대기오염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윤종원 속초시청 환경지도담당은 “속초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통한 친환경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과 함께 현재 급속 16개소 30대, 완속 20개소 39대 등 36개소 69대의 전기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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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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