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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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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22-11-20
  • 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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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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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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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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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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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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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 범죄 4건 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가 2019년 1월21일부터 2월8일까지 설 전후 3주간 진행한 민생침해범죄 일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수산물 불법채취 사범 등 4건을 단속했다. 이번 일제 단속은 관내 수사 및 형사요원 및 파출소와 경비함정을 동원해 육해상 공조를 통해 실시했으며 특히 설 명절 기간중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진행해 원산지 미 표시사범 2건을 적발하는 등 총 4건 4명을 검거했다. 주요 단속내용으로 △스킨스쿠버 이용 수산물 불법채취 1건 1명 △원산지 미표시 2건 2명 △낚시어선 구명동의 미착용 1건 1명이었다. 양수영 속초해경 수사과장은 “설을 맞아 관광객 및 현지 생계형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서민경제 침해사범 위주로 단속을 실시했다”며 “시기별로 현장중심의 단속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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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양양군, 이월예산 최소화 특단대책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다. 양양군은 최근 들어 국비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예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행정절차 이행, 계획변경, 토지 협의 등으로 당해 연도에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이 적지 않다. 양양군은 이처럼 해당년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이월되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이월예산 최소화대책을 수립, 강력히 대응한다. 특히 2018년 양양군의 이월사업은 213건, 666억원으로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관련예산 51억원을 비롯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방하천정비사업 등이다. 양양군은 우선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추진 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이 최소화하도록 한다. 당초예산과 1회 추경에 실시설계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 2회 추경에 연말까지 준공이 확실시되는 사업예산을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연도말에 편성하는 3회 정리추경시 토지협의 및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해 미 추진한 자체사업 예산을 완전히 삭감해 이월을 예방한다. 이와함께 경기침체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기 이월사업에 대한 신속집행도 적극 독려한다. 매주 1회 부군수가 주재하는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시행과 관련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아울러, 이월사업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이월사업 해당부서에 페널티를 부과한다. 이월사업 건수와 이월액에 따라 0.2%부터 1.5%까지 페널티 요율을 적용해, 부서별 행정운영경비를 삭감한다. 양양군은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이월예산을 최소화함으로써,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내수경기 진작에도 기여한다. 김호열 양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이월예산의 증가는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한 적기 추진과 지방재정의 선순환 및 지역경기부양에 저해가 된다”며, “사업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예산의 편성 집행이 탄력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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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속초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과 경영안전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이차보전금 4억5천만원을 확보해 18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영안정 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금리중 2.5%를 2년간 지원한다. 속초시는 이차보전금 지원종료후 재 신청 제한기한을 1년으로 하고, 자금 사용기한을 6개월로 정해 자금을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융자지원 한도액은 신청기업의 최근 2년 평균 연간매출액 범위내로 제조업체는 3억원, 비 제조업체는 7천만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원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금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으로 융자신청 희망업체는 금융기관 대출 추천서를 먼저 발급받아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2년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또는 결산 재무재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 033-639-2352)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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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속초시, 2019년부터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여성가족부와 함께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최근 보건위생물품 가격상승 등으로 일부 청소년이 신체에 유해한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통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이 전년도 현물지원에서 올해 바우처 사용으로 변경됨에 따라 본인 취향에 맞게 구매가 가능해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 2019년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대상자는 2001년부터 2008년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한다. 지원액은 1인당 월 10,500원으로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하며, 연 2회로 상하반기 나눠 제공한다. 이와함께 연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서비스신청 후 이미 소유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해도 되고 신규발급받아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처는 카드사마다 상이하나 BC카드-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 CU편의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롯데카드는 롯데마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사용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수혜자 확대를 위해 동주민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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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6
  • 속초시, 2019년 쌀-밭직불제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밭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밭직불제(논이모작)’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1일부터 4월30일(논이모작 3월8일)까지 속초시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속초양양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2018년 직불금 수급자는 전년 등록내용과 변동이 없는 경우 등록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며 변동사항이 있는 수급자는 첨부자료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대상 농지가 1,000㎡미만인 경우 직불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한다.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쌀 직불금 지급대상농지에서 실제 논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재배)에 이용된 농지로 농업인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ha당 807,312원을 지급한다. 또 밭농업직불제 사업지원대상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농업인은 4ha, 농업법인은 10ha까지 ha당 527,204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논 이모작은 쌀소득보전고정직접지불금 지급대상농지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기간에 식량-사료작물 재배에 이용한 논으로 농업인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ha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이성수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행정담당은 “속초시가 2018년 지원한 쌀 소득직불금은 322농가 243.5ha에 1억9천6백63만1천원을 지급했다”며 “밭 농업직불금은 349농가 100.8ha에 4천8백25만2천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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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6
  • 양양군,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지원 농촌관광활성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농어촌 관광활성화와 마을자립도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의 소규모축제를 지원한다. 양양군은 마을의 문화와 전통, 특색이 담겨 있어 많은 관광객들을 농어촌으로 유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을축제에 대해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차별화된 테마를 가진 소규모 마을단위 축제로서, 2월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축제특색 및 차별성, 운영규모, 관광객 유치 및 주민참여도, 전년도 축제예산 사용 적정성 등을 평가해 2월 중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선정된 마을단위 축제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비를 위한 2백만원~1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축제개최전에 세부사업계획 제출 및 승인, 축제완료후 보조조건에 의거한 정산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양양군청 문화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담당은 “외래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단위축제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축제의 다양성과 농어촌 체험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마을축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연중 다양한 농어촌 체험관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18년 물치항 도루묵축제 등 12개 마을단위 축제에 3천6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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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6
  • 양양군, 도시계획도로 개설-보수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2억원의 신규사업비와 38억원의 이월사업비를 투입,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양양군은 동서-동해고속도로 개통 후 차량유입이 증가되는 시가지의 교통혼잡을 해소해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도로개설 5개소, 2,090m와 기존 도로정비 5개소, 2,251m를 추진한다. 신설되는 구간은 국도44호선과 국도 7호선을 연결하는 양양 중로2-9호선 사업과 물치 교회 인근 도로 2개 구간이며,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물치반점~로터리공원간, 내곡리 마을회관~하이팰리스아파트 입구, 현석상가~해오름아파트 구간을 금년내 마무리한다. 또 국도 44호선과 국도 7호선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은 약 1.2km이며 시내를 거쳐 이동하는 시외버스 및 차량들을 위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양양종합터미널 이전 위치와 바로 연결되도록 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 관리계획 변경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보상 등을 추진하며 사업은 2020년말 마무리한다. 2018년부터 추진하 내곡리 도로의 경우 편입되는 사유토지의 보상협의가 지연되고 있어, 우선 보상이 완료된 구간과 날로 증가되고 있는 모노골 탐방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국도 44호선 교량 하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향후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을 거쳐 연차적으로 내곡리 마을회관까지 잔여 구간과 종합운동장앞 군도 3호선과 연결한다. 여기에다 교통이 혼잡한 시가지 도로 5개소에 대해 도로 확포장 등 정비사업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으로, 우선 양양초교 주변 정비사업으로 약 600m에 걸쳐 1차로 확장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과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일부 구간에 전선지중화와 소공원 1개소도 조성한다. 더나가 전통시장 장날 및 각종 행사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제방도로중 양양교~서문교 773m 구간과 문화복지회관 주변 130m 구간에 대해 1차로 확장을 추진하며, 이 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임천리 교차로부터 양양대교를 잇는 제방도로 구간의 차량 통행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종합운동장앞 이편한아파트 진입도로부터 청곡리 군도 3호선까지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서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죽도해변의 인근 도로 398m의 확장과 주차공원 4,798㎡도 금년 상반기내 모두 마무리한다. 김규홍 양양군청 도시계획과장은 “도시 인프라 구축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선행해야 하지만, 토지보상 협의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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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6
  • 속초시립박물관, 설날 민속체험행사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와 풍속을 익혀 세대간의 이해와 정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한다. 특히 설날 다음날인 2월6일(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먹거리인 가래떡과 호박엿 등을 맛볼 수 있고,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다. 또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과 2019년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돼지띠 관람객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천 속초시립박물관 학예담당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박물관에서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죽마타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통해 고향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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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1
  • 양양군, 설악산 오색삭도설치사업추진 박차 밝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1월31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국립공원계획변경처분 무효확인 등 환경단체(원고 790명)가 환경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 선고에서 기각결정 판결이 나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2015년 12월11일 환경단체에서 소송을 제기해 3여년간 14차례 변론을 하면서 첨예한 공방을 펼친 끝에 환경부의 손을 들어줬다며 양양군은 8차 변론부터 보조참가자로 참가해 적극적으로 사업타당성을 주장하고 국립공원계획변경이 적법하게 이뤄진 결정임을 입증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피력했다. 또 양양군은 이번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완사항에 대해 그동안 충실히 반영했으며 향후 보완서 제출시기를 원주지방환경청 및 관련기관과 협의해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백두대간개발행위, 공원사업시행허가 등 남아있는 개별 인허가도 차질없이 추진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양군민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친환경케이블카 설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색삭도 설치로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설악산 이용기회 부여와 부수적인 등산객 분산효과로 환경훼손을 저감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기원 오색삭도추진단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의 양대 근간인 국립공원계획변경처분 무효 확인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확고한 법적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을 유지하고 성공적인 사례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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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2-01
  • 양양국유림관리소-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용역계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1월30일 양양국유림관리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위탁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국립산악박물관 위탁운영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를통해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을 꾀한다. 특히, 국립산악박물관 유치 당시 국립등산학교와 함께 설치하기로 협의된 실외 인공암벽장을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설친다. 아울러 향후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 속초시립박물관, 숲 박물관이 연동된 산악등산체험의 메카로 육성해 우리나라의 등산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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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고성/양양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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