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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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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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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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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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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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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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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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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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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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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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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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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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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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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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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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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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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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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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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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장학금 144명 2억354만여원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지역 향토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고 있는 양록장학기금이 2019년 고등학생 65명과 대학생 79명 등 144명의 학생들에게 총 2억3백54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양구군은 3월30일(토)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장학금 수여식에 조인묵 군수와 이상건 군의장, 장기묘 양구교육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장학위원, 장학금 기탁자, 장학생, 학부모, 축하객 등 3백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양록장학금은 고등학생 65명에게 5천9백94만여원, 대학생 79명에게 1억4천3백60만원 등 총 144명에게 2억3백54만여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학력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저소득층 특별장학생, 중학교별 학업성적 최우수자, 국내 우수대학학생 등으로 장학금은 수혜학생들에게 4월1일(월) 개별 계좌로 입금한다. 이명옥 양구군청 교육생활지원과 교육정책담당은 “미래에 지역 및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6년 2월 설립한 양록장학회는 1996년부터 2018년까지 4천1백34명에게 42억6천9백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향토인재 양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2018년 각계에서 242회에 걸쳐 1억9천36만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양록장학기금의 2018년말 기준 자산총액은 1백17억여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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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장학금 144명 2억354만여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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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2019년 전시소장 유물수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2019년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물구입과 함께 유물의 기증 기탁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수량은 4,300여점에 달하고 있으며 뜻있는 유물 소장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 수집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상활민속 자료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신청자격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입유물은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된 유물은 전시 및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속초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실물감정을 통해 구입여부와 구입가격을 평가하며, 구입가격은 운영위원회의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정한다. 신청은 속초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유물수집을 통해 내실있는 전시시설 보완에 필요한 전시물품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선별해 전시회 주제에 맞게 분류해 특별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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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2019년 전시소장 유물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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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가 2019년 4월6일(토)~7일(일) 이틀간 상도문마을 솔밭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도문 벚꽃축제는 3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 부스운영, 주민센터 동아리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보물찾기, 사생대회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초를 대표하는 농촌마을로서 상도문마을의 떡류, 고춧가루, 산채류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며, 속초로컬푸드협동조합의 이동장터도 운영된다. 또 도문농요 시연, 찰떡치기, 디딜방아체험, 짚풀공예,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농촌전통체험행사와 초등학교 저학년부 벚꽃 사생대회, 솔밭 보물찾기, 마을 돌담길 걷기행사 등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올해는 농촌문화마을로서 도문밥상전시, 천연염색, 손 글씨체험과 도문농요인형극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눈처럼 날리는 벚꽃잎과 솔잎사이로 비치는 봄 햇살 아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자연경관이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도문마을의 전통과 농촌마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날려버리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마음껏 즐기는 봄의 향연인 벚꽃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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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속초시 상도문 벚꽃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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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건축물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4월부터 건축물 주차장에 대한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 양양군은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부설주차장의 설치대상 시설물의 종류 및 설치기준에 일부 누락된 시설물이 있어 이를 포함하고, 근린생활-숙박시설 및 공동주택이 최근 크게 증가하면서 부족한 주차대수를 확충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 주요 내용으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변경해 기존에 근린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일괄적으로 200㎡당 1대의 주차장을 설치하면 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제1종, 제2종 근린생활시설은 시설면적 150㎡당 1대의 주차장, 숙박시설은 시설면적 100㎡당 1대의 주차장조성, 단, 관광숙박 및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분양하는 생활숙박시설은 호실당 0.5대 조성해야 한다. 이에따라 1,000㎡(302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설치하려면 기존 5대에서 1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건축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기존 아파트만을 규정했던 조항에 대해 공동주택으로 대상 범위를 넓혔다. 공동주택은 주차대수가 세대당 1대 미만일 경우 세대당 1대 이상의 주차장을 조성해야 하고, 기존에 전용면적 85㎡ 이하는 세대당 1.1대 설치하던 것을 개정 이후에 1.5대로 변경해 주차대수를 확충해야 한다. 또 원룸형 주택은 세대당 0.8대 이상으로 설치하는 안을 신설한다. 양양군청 건설교통과 교통행정담당은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을 세분화했으며, 숙박시설과 단란주점, 공동주택 등은 이전보다 주차장을 더 많이 확보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며 “도심지역내 만성적인 주차난과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간 갈등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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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안정일자리구축 공동선언문 채택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철수 속초시장)가 2019년 3월27일(수) 오전 10시30분 속초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1회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차별없는 일터조성과 안정된 일자리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방향으로 삼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 일터혁신을 위한 근로여건개선, 일자리 직업차별 개선활동, 노사민정 홍보를 위한 공익캠페인 활동을 주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실질적이고 현장감있는 분과협의회 활동을 위해 전년도 5개 분과 체제에서 올해 택시분과위원회를 추가해 6개 분과로 운영하는 등 지역 노사민정의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가 되도록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의장은 “노사민정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 먼저 실무협의회 위원간 많은 토의를 통해 조화롭고 상생하는 노사관계 정립방안을 찾아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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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애향장학생 83명 최종 선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속초시 애향장학생 83명을 최종 선발해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5일부터 3월12일까지 애향장학생 신청접수 결과 대학생 49명, 고등학생 57명, 예체능특기생 3명으로 109명이 신청했다. 속초시는 신청대상자에 대해 지난 3월25일(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학생 24명, 신규지원 고등학생 42명, 예체능특기생 3명 69명과 2017년 선발된 고등학생중 상위성적 20%를 유지하는 계속지원 학생 14명이 포함된 총 83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학생에 대한 지원대상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고등부는 설악고 특수학급 모범학생 1명, 일반대학교는 장애가산점(5점)을 부여해 2명을 선발했다. 또 다수의 수혜자를 지원하기 위해 1가구당 1인 지원을 원칙으로 했으며 예체능 특기생 지원금액도 고등-대학별로 일괄 통일했다. 아울러 선발된 고등부 신규장학생 39명에게 각 50만원, 계속 지원학생 14명에게 각 90만원, 예체능특기생중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과 대학생 1명에게 100만원, 일반대학생 24명은 동일하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지역 우수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애향심을 키워 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명희 속초시청 교육협력담당은 “속초시는 지역사회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속초시애향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전달되면 651명에게 총 6억4천만원을 지원해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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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 살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3월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광견병 미끼예방약 2만개를 집중 살포한다. 특히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현하는 지역에 미끼백신을 살포해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 발생지역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 속초시는 1만5천개는 영랑호 주변을 비롯한 관내 18개 마을 35개소에 시 외곽의 차단띠 형태로 살포하고, 5천개는 22사단의 군부대를 통해 살포한다. 또 미끼예방약은 어분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세로 3cm 갈색고체 형태로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 안내 현수막과 관리표찰 부착한다. 김영기 속초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야외활동시 나무밑이나 수풀속에서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치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 경과뒤 섭취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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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곳곳 벚꽃 망울 터지며 봄나들이 재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시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기상청에서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4월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경관을 재 정비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또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이어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와함께 속초경찰서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여기에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더나가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아울러 차량 뿐 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벌써 튤립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이와더불어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정순희 속초시청 관광과장은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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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곳곳 벚꽃 망울 터지며 봄나들이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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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주민편의성 및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기존 행정구역과 주민생활구역의 불일치로 인한 주민 불편발생 및 최근 아파트신축, 양양읍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변화된 지역 행정환경에 맞춰 리 경계조정 및 반 신설 등 행정구역 정비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행정능률 제고 및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추진한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도나 시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명칭과 구역을 변경할 때 국회의 동의(법률 개정)를 얻어야 하지만, 지자체에 속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을 변경하거나 리를 폐지-설치-나눌 때 자체 조례 개정만으로 가능하다. 이번 행정구역 경계조정 대상은 총 7개소로, 리 경계조정 2개소는 종합운동장 부지(양양읍 구교리와 성내리)와 양양읍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단지(손양면 학포리, 하왕도리, 와리 밀양리)이며, 반 신설대상은 양우아파트(양양읍 연창리), 양양 이편한세상 아파트(양양읍 내곡리), 심미아파트(현북면 중광정리), 물치 주공아파트(강현면 강선리), 우미린아파트(강현면 강선리) 등 5개소이다. 양양군은 3월말부터 6월30일까지 리 조정, 반 신설 타당성을 해당가구 방문과 마을회를 통해 대상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구, 가구, 면적 등 기초 통계자료와 실제 지형 및 지세, 취락형태를 고려하고 회의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 및 동의서작성 후 조례개정, 경계조정, 조서작성, 지번부여, 지번변경 고시(공고)의 절차로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태섭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장은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당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사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민불편 조기해소와 행정신뢰도 향상을 위해 실태조사를 정확하고 조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명확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주민들의 재산권행사 등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부동산 관련 각종 공부의 효과적인 관리로 행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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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19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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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모노골 산림욕장 주차공간확충 및 교행차로 확보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19년 모노골 산림욕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차공간 확충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양양읍 내곡리 모노골 산림욕장은 지역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으로, 완만한 경사의 총 4.8㎞의 숲길을 따라 의자, 산림욕대, 데크, 목교 등이 설치돼 있고, 중간 지점에 맛이 좋아 예전부터 음용수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모노골 약수터가 위치해 있다. 2018년 5월경 수도권 소재 여행사에서 양양 모노골 산림욕장과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연계한 관광상품이 호응이 높아, 단체로 모노골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산림욕장 입구인 하이팰리스아파트 등에 방문 차량이 주정차하고, 탐방객이 도로에서 머무는 등 혼잡이 이어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양양군은 내곡리 90-4번지 일원 하이팰리스 입구 고가도로 밑에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1,715㎡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평소 고가도로 밑으로 일부 주민들이 농기계를 세워두거나 트럭들이 임시로 주차하는 등 관리가 되지 않은 채 임의로 활용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로도 지적받아 왔다. 양양군은 관리기관인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에 지난 3월12일 도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사업에 착수해 6월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 이와함께 내곡리 256번지 일원에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모노골 교행차로 1km 확장 공사(4개소)에 들어가 6월에 정비를 완료한다. 등산로 및 영농작업시 차량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길이 협소해 그동안 차량 교행이 어려워 잦은 사고가 발생했다. 양양군청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담당은 “주차장 확충과 교행차로 확보로 모노골 산림욕장을 찾는 탐방객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도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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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모노골 산림욕장 주차공간확충 및 교행차로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