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속초/고성/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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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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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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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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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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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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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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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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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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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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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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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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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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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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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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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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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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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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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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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영동북부지역인 속초-고성-양양의 숙원이었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가 2019년 4월15일부터 속초의료원에서 시작한다. 올해초 2개월간 전문의가 없어 소아청소년과의 진료공백이 있었으나, 지난 3월18일 전문의 1명을 확보해 주간 진료를 시작했다. 또 오는 4월15일(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추가 확보해 평일 8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주야간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1실 5병상으로 입원이 필요한 경우, 입원도 가능해졌다. 이를위해 속초시는 강원도, 고성군, 양양군과 함께 2019년 인건비 지원을 위한 총 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주야간 진료와 긴급 상황에서 소아청소년을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과 출산을 앞둔 예비맘에게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향후 휴일진료 확대 등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한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우리시에 야간 진료 소아과가 없어 야간에 자녀가 아플시 전문의가 없는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거나 타 지역 소아진료 병원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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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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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4년 연속 길위의 인문학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이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길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현장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3.1운동, 민족의 아픔을 이겨내는 치유와 위로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소주제로 구분해 5월부터 9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아픔-치유-재생’이라는 단계별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1차 ‘3.1운동, 그 아픔을 너머’, 2차 ‘식물이 선사하는 치유이야기’, 3차 ‘그림속에서 재생하는 인권이야기’이며, 마지막 후속모임은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2,3차별 강좌는 강연과 탐방으로 이뤄져 강연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탐방을 통해 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생각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영숙 도서체육센터 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과 다른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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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4년 연속 길위의 인문학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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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 관련 트라우마 치료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불로 인한 재산적 피해는 물론 마음에 상처가 난 이재민들의 산불 트라우마 치유지원을 위해 이동식 심리지원 진료소인 ‘안심버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속초시 장천마을에 찾아온 안심버스는 이재민과 피해주민들을 위해 스트레스 평가장비와 상담공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심리회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국립춘천병원, 강원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속초시보건소가 연계해 ‘강원산불 통합심리지원단’이 가동되고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이 파견돼 근무하며 긴급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시간 상담전화(☏ 1577-0199)를 운영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시 일어날 수 있는 반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를 포함한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 4월9일까지 방문을 통한 재난심리상담이 1백11건에 이른다. 특히 개별상담 후 추가상담이나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속초시정신건강지원센터에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및 관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필 속초시보건소장은 “개별방문 상담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집단 상담을 통해 불안을 해소해 심리적 불안이 신체적 쇠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의료지원팀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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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 관련 트라우마 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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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위로 전국 각지 온정 답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의 산불피해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전국 각지에서의 각계각층의 온정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민들을 위해 속옷, 양말, 점퍼, 신발 등 의류부터 라면, 생수, 음료, 통조림, 쌀, 전투식량 등 식품류와 물티슈, 휴지 등 위생용품, 약품 등 다양한 물품이 속초시청으로 배달되고 있다. 특히 기업이나 단체뿐 만 아니라 개인들로부터 전해지는 구호물품이 2019년 4월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천여건을 넘어섰으며, 이를 분류하는 작업으로 속초시청 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속초시는 시청으로 배달된 구호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 배부하기 위해 속초시종합경기장에서 작업장을 별도로 구성할 정도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하루 24명을 투입해 분류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롯데택배 강릉지점에서 전국에서 전해지는 택배를 휴일도 반납한 채 택배물품 수송과 물품분류 등 봉사활동을 속초시청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이와함께 개인기부자들중에 이름을 알리지 않는 기부자도 다수 있으며 어린자녀와 함께 산불피해 주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오고 있다. 특히 4월9일 인천구 남동구 구월동의 최모씨는 산불피해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위로의 손편지와 함께 얼마전 막내 아들의 돌잔치에서 받은 금반지 5개(5돈)와 팔찌 1개(2돈)를 보내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다 중고등학생들의 온정을 담긴 택배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나가 농심, 삼양, icoop생협, 롯데리조트, 이마트에브리데이, 다이소, 롯데칠성음료, 강원심층수, 해태음료, 바이오제약,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등기업과 단체 등도 팔을 걷어붙이고 구호물품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도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지웅 속초시청 공보담당은 “화마의 상처에 힘들어하는 피해주민들이 온정의 손길로 상처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에서 전해지고 있는 따스한 인정 하나하나에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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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위로 전국 각지 온정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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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3월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양양국유림은 그동안 학생들과 함께 산불예밤캠페인을 3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5회 이상 추가 실시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이에 참가학생들은 캠페인 당일 오전 9시부터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산불예방 홍보 교육 및 관련 영상 시청 후 캠페인 장소인 낙산사로 이동해 낙산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 실시 및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와 주변 산림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봄철 산불조심기간 캠페인활동은 중고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해 국가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를 순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산림재해 및 산림정책 관련 정보가 크게 홍보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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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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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범정부적 지원 수습 속도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6일(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속초시는 역대급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기 위해 재산피해에 대한 현황 집계를 잠정적으로 마쳤으며, 부서별 분담해 분야별 지원기준의 정립과 차후 진행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속초시는 4월6일(토) 기준 산불로 인한 피해를 100ha 면적에 주택, 창고, 상가, 농업시설, 농기계 등 사유시설 1,574건과 하수도시설 등 공공시설 25건으로 총 1,599건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향후 정밀조사 완료시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난 5일부터 급파된 ‘강원 동해안산불중앙수습지원단’이 중앙정부 차원의 행재정적 조치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시청 대회의실에 꾸려졌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주말 이틀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서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피해와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사고충격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심리치료 지원 등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4월7일(일) 최문순 도지사가 시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강원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일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는 속초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이번 강원도산불에 응급복구비 42억5천만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한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도 방문해 4월7일(일) 오후 1시 간담회를 갖고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간담회 이후 이번 산불에 가장 많은 피해를 겪은 장천마을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는 단기적으로 농업분야 피해지원과 관련, 농협과 협력해 기계 이양모를 공급할 계획이며, 농기계 피해도 많았던 만큼 타 지역 농기계 임대 등을 지원해 당장의 농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축산분야 피해지원을 위해 축협과 협력해 조사료 및 배합사료를 긴급 지원하고 폐사가축에 대해 렌더링업체에 위탁처리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다음주중으로 분야별 정밀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자원봉사자, 군 병력, 공무원 등이 최대한 지원해 피해현장을 정리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여기에다 속초시는 산불발생일 당시 13개의 주민대피소를 운영하던 것을 4월5일(금)부터 1백80여명으로 파악된 이재민들이 청소년수련관과 장천마을 경로당, 예은요양원을 임시주거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수용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이불, 침낭 등 구호물품과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더나가 장천마을에 시급히 필요했던 이동형 화장실도 설치 완료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피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 기업, 사회단체, 개인으로부터 구호물품이 전달되며 큰 도움을 받고 있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며, “응원에 힘입어 산불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차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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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범정부적 지원 수습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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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아파트제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부영그룹이 속초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아파트를 제공한다. 4월8일 속초시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이번 강원도 산불로 인해 주택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도내 위치한 부영아파트중 강릉시 20세대, 동해시 1백세대, 속초시 1백4세대 등 총 244세대를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시 이재민은 4월7일 현재 LH연수원에 17가구 43명, 장천마을 경로당에 24가구 54명, 친인척집 거주 54명, 농협수련원에 23명 등 총 134명의 이재민이 집을 떠나 거주불편을 겪고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부영그룹의 아파트제공과 관련, “어려울 때 도움을 주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화로 고마움의 뜻을 직접 전달했다. 속초시는 이번 부영측의 지원에 따라 주거시설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고,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밖에 없는 컨테이너 가옥 등 임시 거주시설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이 모든 이재민의 수용이 가능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강원 동해안 산불중앙수습지원단’이 파견돼 조속한 피해지원을 위해 조사 및 복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기간이 약 10여일 이상 소요되고 원상복구까지 상당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많은 이재민들의 거주불편과 심리적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속초시는 국토부의 실무적인 조건이 담긴 지침이 시달되면 임시거처에 거주하고 있는 속초시 피해주민 모두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하는 한편 이재민들이 부담해야 될 관리비 문제 또한 시에서 부담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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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용 행정력 총동원 산불피해복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4일(목)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급속하게 속초지역으로 이동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복구에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섰다. 속초시는 4일 오후 7시50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총 13개소의 주민대피소를 지정해 주민안전을 우선으로 시청 공무원을 총동원했다. 특히 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진화대, 소방-경찰인력, 설악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135명을 4일부터 투입했으며 지휘차 1, 진화차 6, 소방차 8, 국립공원차량 3, 경찰차27, 헬기 23 등 총 141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또 5일 날이 밝아오면서 속초시청 공무원 600여명에 군부대 인력을 1,300여명까지 추가해 오전 5시30분부터 집결시켜 산불피해구역에 투입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안감힘을 썼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택 등 시설물 피해가 279건으로 잠정 조사했으며 진화완료 후 구체적인 피해액과 규모를 집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5일(금) 2시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책을 강구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재민대책 및 피해복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아울러 6일(토)~7(일) 상도문마을 일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설악벚꽃축제도 산불로 인해 취소했다. 이맹섭 속초시청 안전총괄과장은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과 통제가 강화할 계획이며,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고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당분간 예상되는 시민여러분들의 양해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많은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일(금) 오전 9시를 기해 속초시를 포함한 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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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용 행정력 총동원 산불피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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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드림스타트사업 시 전역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속초시는 지난 2009년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해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 교동, 노학동 등 5개동의 기초수급, 한부모 등 경제적 취약계층 및 위기아동에 대한 보건, 복지, 보육, 교육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이는 2005년부터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스타트마을사업의 기능이 방과후 돌봄 지역특화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그간 청호동, 대포동, 조양동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수행했던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앞으로 기존의 위스타트마을사업은 ‘속초시 다함께 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순수 돌봄전담시설로 운영하며, 속초시드림스타트는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산해 균형적 아동복지를 실현한다. 이를위해 속초드림스타트는 학부모 및 아동들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확대 대상지역의 위스타트속초마을의 사례관리아동을 인수인계받아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확정하고 추진사업 및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서비스제공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봉진 속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시 전역 확산으로 균형적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제공하는 등 누수없는 아동복지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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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드림스타트사업 시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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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내버스 총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4월8일(월)부터 시내버스 노동조합에서 무기한 전면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강릉시를 기점으로 동해시,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등 영동지역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중인 운수업체에서 지난 3월29일 제4차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시내버스와 시외고속버스 노선의 운행을 중단, 총파업 예고에 따른 것이다. 속초시는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대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부서 대책회의 뿐 만 아니라 전세버스업체와의 간담회개최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먼저, 총 27개 시내버스 노선중 10개 노선에 대해 전세버스 11대를 임차 운행하고, 벽지지역에 희망택시 투입과 택시 4부제는 해제하며 , 속초시청 교통과에 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불편 최소화대책을 추진한다. 또 아직 노사간 사후조정회의가 각 회사별로 남아있어 파업시행 여부는 4월7일(일) 확정될 예정이며, 속초시의 경우 2개의 운수업체인 강원여객과 동해고속상사가 협상이 잘돼 타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파업예고는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제 근로시간에 맞는 임금구조 전면개편을 노조측에서 요구하지만 사측에서 재정여건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전세버스 대체운행으로 노선 및 운행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고, 주요 중심도로 위주로 운행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고성방면 1번 경우 ‘간성읍’까지, 양양방면 9번은 ‘양양읍’을 종점으로 운행해 불편함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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