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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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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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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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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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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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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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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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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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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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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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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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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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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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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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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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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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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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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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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9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속초시는 최근 중증장애인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이에 따른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급속충전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현재 10여개소에 설치된 충전기는 노후화해 이용이 사실상 전무한 상태여서 속초시는 국비 2천여만원을 확보해 시청사, 장애인이용 민간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등 9개소에 급속충전기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1시간 충전하면 30% 이상의 유효충전이 되고, 방수-방진기능 및 휴대폰 충전기능을 갖췄다. 특히 이번에 급속 충전기 시설을 구축한 곳은 △속초시청 △속초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속초시장애인종합상담실 △속초시장애인보장구 A/S센터 △속초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아우름장애인자립센터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시장애인복지센터 △속초시체육회 등 9곳이다. 임명분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장애인은 물론 어르신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교통약자들의 사회활동 참여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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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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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학생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캠페인 마무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3월23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낙산사 및 양양전통시장에서 학생과 함께 전개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양양-강릉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총 8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오전 9시 양양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산불관련 교육프로그램 시청 및 간단한 안전교육 후 낙산사 입구, 양양전통시장에서 1시간30분 동안 낙산사와 양양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 3,250명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이끌어감으로써 참여의식 및 성취감이 제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도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조돈영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관내 주민과 관광객들은 특히 등산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봄철 산불 방지에 기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학생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줬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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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학생과 함께하는 산불예방캠페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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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설악대교 새단장 박차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설악대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우선, 설악대교 도장 보수공사에 10억여원을 투입해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설악대교는 2003년 준공된 이후 도장 보수공사를 시행하지 않아 도장부의 손상과 변색으로 미관상 불량함은 물론, 교량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도장부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속초시는 2018년 실시한 정밀 점검시 제시된 교량의 도장 보수공사를 실시해 내구성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교량 미관을 제공한다. 또 도장 보수공사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위해 설악대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속초시는 설악대교가 시를 관통하는 나들목이자 대표적인 교량으로 청초호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경관시설로 재탄생시킨다. 이와함께 기존에 설치된 설악대교의 노후된 경관조명의 철거작업을 5월초 완료했으며 경관조명 설치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6월말까지 마친다. 아울러 용역이 마무리되는대로 2019년말까지 설악대교의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한다. 윤종선 속초시청 건설도시과장은 “대표 교량의 안전성은 물론 다채로운 빛을 발하는 야간조명 설치로 새로운 관광명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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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설악대교 새단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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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호도선 주변정비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청호도선(갯배)의 이용객 안전 및 편의도모를 위해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주변시설 정비에 나선다. 속초시는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룬 이용객들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노후화된 데크시설을 전면 교체하는 등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청호동 아바이마을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설치해 현재는 속초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갯배 선착장 데크시설물은 2010년 설치해 현재 부식으로 인한 훼손정도가 심해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2016년 42만8천명, 2017년 54만명, 2018년 1백6천명 등 매년 갯배 이용객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2017년 속초시는 총 1억8천만원으로 요금 징수시설 현대화 및 청호동 쪽 비가림시설 설치로 이용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3.77톤급 최대 32명 승선 규모의 청호 1호 및 청호 2호 등 갯배 2척을 신규 건조해 새벽 4시30부터 11시까지 운항했다. 이에따라 속초시는 승하선장 주변 정비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현재 입찰공고를 통한 시공업체를 선정중에 있으며 5월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와함께 노후 훼손된 목재데크는 안전과 경관을 고려해 화강석으로 교체하며 중앙동 쪽 선착장 비가림 시설은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이용객 편의를 도모한다. 아울러 7월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기간중 이용객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시공업체와 협의해 추진한다. 최찬무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장은 “갯배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여름성수기 전 공사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공사기간중 불편사항에 대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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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청호도선 주변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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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민중심원탁회의 3차 자문회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5월15일(수) 오전 10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자문기구 시민중심원탁회의 3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2차 자문회의시 논의했던 안건에 대한 시정반영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했다. 특히 속초시는 첫번째 안건이었던 시민의 날 재지정 및 행사추진에 대해 5월21일을 시민의 날로 재지정하고 다양한 시민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념식 및 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행사주간을 운영하는 등 진행사항을 보고했다. 또 시민헌장 개정과 중앙시장 일방통행 시행, 구 수협부지 활용안건의 진행사항도 보고했다. 이와함께 시정 주요현안 추진상황으로 산불피해현황 및 복구상황, 춘천~속초동서고속화철도 추진상황, 물 자립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추진, 도심권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계획, 속초해수욕장 시설개선 및 운영계획, 설악-금강대교 경관조명설치, 엑스포 상설 이벤트공원 잔디광장 조성에 대해 보고하고 위원들의 이해를 구했다. 박용하 속초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속초시정의 발전적 방향 제시를 위한 새로운 안건에 대한 자문회의는 물론 상정안건의 추진과정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절차를 거쳐 신뢰받는 속초시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역할과 토론역량 강화를 위해 6월중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룡 속초시청 기획협력평가담당은 “민선 7기 속초시정은 ‘시민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를 만들어 나가고자 시민중심원탁회의를 발족해 자문결과를 바탕으로 해당부서에서 세부실행계획 수립 등을 마련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시정, 약속시정, 소통시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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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민중심원탁회의 3차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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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 주차장확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로데오2주차장(속초시 청학동 482-48번지)의 주차장 확충을 위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는 그동안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쇼핑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최근에 경기침체 여파가 가세되면서 빈 점포가 늘어감에 따라, 속초시는 상경기 활성화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 신청을 했다. 속초시는 1단계로 90억원을 들여 2020년 상반기까지 약 510면, 지상 4층 규모의 주차빌딩을 신축하고, 전기-소방시설, 주차 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이어 2단계로 2020년 추가로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태양광설치, 작은도서관 조성, 옥상정원을 조성해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확충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하는 주차빌딩은 설계단계부터 경관디자인 개념을 접목해 주변지역과의 조화를 반영하고 야간 경관조명으로 원거리 가시성도 확보한다. 유성봉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상인회장은 “주차빌딩이 완성되면 만성적 주차난 해소로 상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상점가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상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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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속초산불피해 상품권 1천만원 기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최종신 강원본부장(사진 왼쪽)은 2019년 5월19일 김철수 속초시장을 방문해 산불피해 속초시민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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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속초산불피해 상품권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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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소상공인 대형컨테이너 추가 지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산불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대형 컨테이너 25대를 추가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 4월 사업장이 소실된 36개 업체에 대해 임시사무실용 컨테이너 41동을 지원했으며 피해업체측에서 추가적으로 장비 및 물품보관용 창고로 쓸 공간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마침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에서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던 중 속초시 담당자와 의견을 조율하다 창고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고 컨테이너 박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에서 즉시 투입이 가능한 40피트 컨테이너박스를 국내외 각 항만으로부터 수거해 도색 및 수리를 마치고 5월15일(수)에 1차분 16대와 2차분 9대가 5월21일(화)에 운송한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이사 박찬복)는 현대상선과 손잡고 컨테이너박스 운송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상선과 속초시는 5월16일(목) 수협주차장 부지에서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용백 현대상선 대외협력실장, 허영회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한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4월에도 강원 고성군의 요청으로 산불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보관을 위한 40피트 컨테이너박스 5대를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으로 찾아와 화재 잔여물 처리 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지난 4월 전국에서 보내준 구호물품을 속초시, 고성군, 강릉시 등 피해지역으로 긴급 수송작업을 지원했으며 속초시청 직원들과 함께 휴일도 반납한 채 물품분류 작업에 발 벗고 나선 바 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산불피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이재민들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절실한 가운데 현대상선과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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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소상공인 대형컨테이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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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공사착수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영북지역생활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공사를 본격화한다. 지난 2017년 지역발전위원회가 지원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인근 지역인 고성군, 양양군과 연계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8천7백만원을 투자하는 ‘영북지역생활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청초호유원지 교동 1025-1번지 일원을 대상지로 그 동안 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9년 5월 공사착공을 시작해 10월 준공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은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이론과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체험부스, 영상교육실, 야외교육장 등을 구축한다. 아울러 속초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이 10월경 준공되면 사전 시범운영을 거치고 문제점을 보완해 2020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손용욱 속초시청 교통과장은 “영북지역의 어린이 및 교통 취약계층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놀이와 체험학습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통사고예방은 물론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며 선진 교통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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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2019년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창덕)가 2019년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피해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대응을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4월말 산사태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및 ‘산사태 예방대응 행동매뉴얼’ 현행화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 기상상황 및 산사태위험경보에 따라 단계별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이와함께 산림피해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활용해 각종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정창덕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사태 발생징후가 발견되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양양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책상황실 전화 033-670-3031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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