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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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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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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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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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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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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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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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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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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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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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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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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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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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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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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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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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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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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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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이 2024년 11월 19일 오전 10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식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가 주관해 관내 134개 경로당 어르신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1일 열린 제3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영광의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차지한, 남애3리 경로당의 ‘엄마꽃 찬가 군무’ 팀이 본 행사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또 식전행사로 사물놀이가 진행되고, 식후 축하공연으로 디모테오 어린이들의 율동, 기타 연주, 고고장구 등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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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양양군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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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생활체육공원 준공, 12월중 개방 예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현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양양읍과 거리가 있는 현남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5월 현남 생활체육공원을 착공한 바 있다. 현남생활체육공원 조성 공사비는 약 60억원으로(국도비 포함), 현남면 창리 36번지 일원 25,768㎡ 면적에 축구장(80m×47m), 풋살장(42m×25m), 농구장(28m×15m) 1면씩 조성했다. 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110면(장애인 4면, 전기차 6면 포함), 화장실 1개소, 야간조명시설 등을 설치했다. 향후 군은 체육시설 부지에 나무식재 등 조경 작업을 실시해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은 주변 정비를 거쳐 12월 중 개방될 예정이며, 현남면사무소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현남생활체육공원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와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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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생활체육공원 준공, 12월중 개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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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동아리,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대회 수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가 2024년 11월 15일(금)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2024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해지역사회와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과 지도자를 선발하고 청소년자원봉사 및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대회 시상은 여성가족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사 기준이 되는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으로, 활동영역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형태의 모든 청소년활동(문화, 복지 및 상담, 모험 및 수련, 자치 및 참여, 환경보존, 리더십, 직업체험, 국제교류 등)이다. 수상의 주인공인 청소년동아리 ‘다다르고’는 ‘우리 모두 다 높이까지 다다를 수 있다’라는 의미로, 18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양군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활동으로 초등학생 무지개 놀이터 프로그램 지원 활동, 지역 플로깅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지역 요양원 방문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다다르고’ 동아리 소속 모학생은 “다다르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형성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양양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소년시설로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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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동아리,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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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강원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11월14일(목) 오전 11시,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원대학교 스마트원예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하 강원대학교 사업단)과 ‘양양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양군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농 육성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양군과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상호 협력하에 향후 5년간 스마트팜 창업농 지원 및 교육·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영농창업특성화대학’으로 신규 지정됐으며, 사업단장인 정천순 교수(원예과학전공)의 주도하에 스마트농업 분야를 선도할 예비 창업인을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강원대학교 사업단은 매년 농업생명과학대학 1학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4년 동안 선도농가 및 창업가 특강, 자격증 교육, 국내외 현장 실습, 기술 교육, 동아리 활동,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졸업 후 강원특별자치도내 임대형 스마트팜 및 비축농지 사업과 연계해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양양군은 이상기후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농업을 신성장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창업농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양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군은 신농업 스마트팜 추진과 지역 활력화를 통한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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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강원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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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는 서비스 가입자가 등록한 차량이 불법 주 · 정차 카메라 단속 구간 내에 주 · 정차 시 등록자에게 이동 요청 알림을 전송해 단속 전에 차량 운전자 휴대폰으로 위반 사실을 통보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가입 방법은 거주지 및 차량 소유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양양군 주정차 단속알림서비스 홈페이지(parkingsms.yangyang.go.kr)나 주정차 단속알림서비스 전국가입 도우미 앱(app)에 접속하거나, 군청 안전교통과 및 읍 ·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차량 1대당 문자 수신번호 1개만 등록할 수 있으며,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차량은 서비스가 제외될 수 있다. 또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방시설, 버스승강장, 황색복선구간 등 즉시단속구역을 비롯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통한 신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때는 서비스에서 제외한다. 양양군청 안전교통과 교통지도팀 관계자는 “일방적인 단속으로 불법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며 올바른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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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 성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이 2024년 11월8일(금) 오전 11시 강현면 후진항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본계획 내용이 발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에 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강현면 김명종 면장을 비롯한 양양군 관계자, 관내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양수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따라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앵커조직 ㈜녹색친구들의 진행에 따라 강현면농악대의 길놀이로 시작해 사업추진경과보고, 비전선포, 세레모니를 진행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이와함께 기능별 어촌스테이션, 배후마을의 환경 개선, 관광자원개발 등 어촌마을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양양군 관계자는 “후진항이 매력있는 어촌마을, 지속가능한 어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앵커조직은 어촌 생활플랫폼 사업 전 과정의 기획 및 운영자로서 사업추진위원회 구성 · 운영, 다양한 민간 및 공공의 링커조직 발굴,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 기획 및 시행, 지역자원 조사, 지역사회 문제 진단을 통한 기본계획(공간환경마스터플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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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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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2024년 11월7일 오후 2시 원일전리 금풀애마을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에따라 양양군의 14번째 소각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원일전리 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소정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원일전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펼치고, 농산부산물·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막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원일전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강현면 상복리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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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북면 원일전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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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11월18일까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 · 귀촌인 강사로 구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105명을 모집하고 있다. 군은 지역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 · 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관련 분야에 자격을 갖추고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10명(10개 프로그램)의 귀농 · 귀촌인 강사를 지난 10월 모집한 바 있다. 이에따라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브랜딩과 실크스크린(실크스크린 등 활용한 공예품 제작)▲기초데생 및 수채화 ▲친환경 천연제품만들기(천연재료 활용한 생활제품 제작) ▲Trend&Mixology(음료 트렌드와 레시피 가이드) ▲내 맘대로 감성사진 교실 ▲밸런스 워킹교실(바른자세, 체형교정 스트레칭) ▲커피로스팅 기초 및 자격증 취득 ▲예술인문학 ▲프레스플라워&가죽공예(압화 · 가죽활용 생활공예품 제작) ▲여행중국어 회화 등으로, 주민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실용성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9일부터 12월 21일 중 매주 1~2회 운영한다. 특히, 브랜딩과 실크스크린 프로그램은 2023년에도 운영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며 프로그램별 수강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양군민이나 사업장 주소지가 양양군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수강생 모집 공고)을 참고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8일까지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교육체육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tgcppp@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교육할 필요성이 있는 강좌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관련 분야의 재능을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지역 평생학습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년 지역주민 55명을 대상으로 처음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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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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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 결정 ․ 공시하고 이의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특성을 비교해 그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산출 ․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검증 ․ 심의를 거친 토지가격이다.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 공시한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는 총 2,359필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2,129필지를 비롯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국 ․ 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이다. 이에앞서 군은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를 위해, 지난 9월 개별공시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바 있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군청 허가민원실 사무실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에 공개했다. 이와함께 결정 ‧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29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과 토지소재지 읍 ․ 면사무소 또는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가격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오는 12월중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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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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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병풀활용 제품 및 사업화 현장평가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2024년 10월30일(수) 오전 10시 손양면 송전리 77(병풀 사업장)에서 관내 농업인 및 식품회사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풀을 활용한 제품 및 사업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병풀은 ‘호랑이풀’, ‘적설초’ 등으로 불리는 약용식물로서, 일상에서 베인 상처에 바르는 연고의 주성분으로 상처를 낫게하고 정신을 맑게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나병이나 건선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사용되는 식물이다. 병풀 사업은 2024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천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군은 관련 기업 육성을 지원하며 기업의 성장과 함께 후방산업으로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1억원(도비, 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병풀 초 미세분말 동결건조제품 2건을 OEM으로 개발하고, 재배시설 설치, 시제품 포장재 디자인, 상표출원 등 기술개발 및 제품화에 중점을 두고 육성했다. 특히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 ‘농업회사법인(주) 병풀농원’은 병풀을 특화해 신품종 품종보호 등록 및 건강식품을 주력으로 상품화하고 있으며, 향후 건강식품 뿐 만 아니라 의약품 소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현장 평가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병풍 사업추진 결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병풀을 이용한 제품인 ‘병풀유산균’, ‘병풀비누’, ‘병풀즙’, ‘병풀초미세분말’, ‘병풀건나물’을 전시하고, 병풀 음식인 ‘병풀국수’, ‘병풀주먹밥’을 시식했다. 한편 양양군은 병풀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수렴과 함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평가해 그린바이오 생태계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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