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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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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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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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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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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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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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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이 2022년 11월18일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에서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부설로, 양양군이 지원해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식정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양노인대학은, 지역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04년 설립했으며 2021년까지 총 7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대학생 20명이 입학해 지난 6월부터 전문강사의 인문-건강-문화에 관한 강의와, 노래교실 등 어르신의 여가선용을 위한 유익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매주 2회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졸업 기념사, 축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경로복지팀 관계자는 “노인대학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새 출발이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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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8회 양양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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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2년 11월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고성군 수산물 브랜드의 청정 이미지 홍보 및 지속적인 선순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고성군 생산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대대적인 홈쇼핑 판매지원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예산 5천1백만원으로 방송 송출료 및 제품할인료, 방송 디스플레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해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대상은 고성군 소재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사업희망자는 오는 11월30일(수)까지 고성군청 해양수산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진지혜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정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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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위수탁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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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11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Sokcho Love Songs’ 라는 주제로 제26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구성해 1부 첫 번째 공연곡은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명작곡가 Eric Whitacre의 작품으로 배우자가 쓴 사랑의 시에 곡을 붙여 만든 Five Hebrew Love songs(5개의 히브리 사랑노래)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선보인다. 또 두 번째로 우리에게 익숙한 비틀즈 노래 메들리를 공연한다. 이어 2부는 인기 트로트곡인 ‘네박자, 초혼, 사랑의 배터리’를 합창에 맞게 편곡해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속초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악산 메아리, 속초에 심은 사랑’을 특별히 선사한다. 속초시립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길현미, 반주자 이민희, 단무장 최승석을 포함해 총 34명의 단원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1989년 12월8일 창단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다수의 기획연주 등을 통해 속초시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속초시립합창단장인 김성림 부시장은 “이번 공연에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더 품격 있게 표현하기 위해 무대, 조명 등의 연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공연을 통해 시민분들이 속초에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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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합창단 2022년 정기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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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속초시가 2022년 11월16일 젓갈콤플렉스센터에서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가공업체 자구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성림 속초시부시장을 비롯한 속초시 주요 관계자들과 대포농공단지내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홍게살 가공업체 간담회(11.4.)에서 논의된 업체들의 자구책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현장 주민설명회(11. 8.)에서 제기된 민원사항과 속초시의 입장 표명이 있었다. 속초시는 간담회에서 홍게 가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농공단지내 사업장 준수사항과 구체적인 처분기준을 설명하며, 지난 간담회에서 제시된 가공업체의 자구노력과 허가조건 준수를 촉구하고 미 이행시 향후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 10월 31일 대포농공단지 내 젓갈콤플렉스 센터에 ‘현장 시장실’ 운영 이후 매주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업체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업체 자정 노력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며, 환경부 지정기관인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악취측정 및 저감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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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농공단지 홍게가공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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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2년 11월14일부터 12월16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농촌지역의 미관을 훼손할 뿐 더러, 불법소각과 매립, 장시간 방치 등으로 농지와 하천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촌마을 안길과 경작지, 하천 주변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로 했다. 특히 각 마을과 단체에서 수집한 영농폐기물을 마을별 임시 집하장에 모아 둔 뒤, 군 환경과로 수거 요청을 하면 군에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한다. 또 영농폐기물은 수거량에 따라 폐비닐의 경우 ㎏당 110원, 폐농약병은 kg당 1,600원의 수거장려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상반기 폐비닐 46톤과 폐농약병 1.5톤을 수거해 32개 단체에 약 700여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2023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기반을 마련한다. 양양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 관계자는 “농촌환경 개선과 산불방지를 위해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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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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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10.29 참사 등 최근 늘어난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다수의 인원이 운집할 수 있는 관내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2년 11월18일부터 11월21일까지 관내 농촌관광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등을 자체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위법 사항이 있을 시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한다. 정종만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촌개발팀 담당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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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농촌관광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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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기초번호판 90개소 정비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중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초번호판 90개소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하고, 도로명과 도로 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 정보시설을 말한다. 군이 2023년부터 조사한 바에 따르면 관내 기초번호판 241개소 중 노후된 번호판이 90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오래된 기초번호판은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군은 8월 중 남대천 둔치길 등에 위치한 노후 기초번호판 90개소를 교체하고, 이후 정비가 필요한 기초번호판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개선한다. 또 새로 설치하는 기초번호판은 QR코드도 삽입해 음성 안내로 도로명주소의 신속 정확한 위치안내를 돕고 원터치 문자신고가 가능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 관계자는 “노후 기초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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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기초번호판 90개소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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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 군민 정보화교육 운영 ‘호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군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 군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월부터 7월까지 군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컴퓨터 정보교실에서 1·2차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기초부터 중급이상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평이다. 교육은 주간반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2회(화, 목), 야간반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주 3회(월, 수, 목)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 주간반 교육 중 △1차 교육에서는 컴퓨터 입문, 한글 입문·실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2차 교육에서는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입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했다. 이와함께 야간반 교육은 한글·엑셀 기초, 컴퓨터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을 교육했다. 이에 군은 8월2일부터 30일까지 기존 2차 교육 수강생 중 희망자 24명을 대상으로 한글 · 엑셀 기초, 컴퓨터 활용능력,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 여기에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강생을 재모집해 3차 교육을 실시하며, 3차 교육에서 파워포인트,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양양군청 스마트정보과 스마트전산팀 관계자는 “군민정보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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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 군민 정보화교육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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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강원지방기상청, 서핑・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 협업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이 양양을 방문하는 해양 레저스포츠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핑 ・ 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서핑대회 및 페스티벌 등을 통해 명실상부 해양 레저스포츠 거점지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이면에 해마다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낙뢰 사고와 조난 등으로 인명피해를 입었고, 수십 명이 병원 응급실을 내원할 정도였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 같은 상황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기상융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양양군과 8월부터 기술이전을 위한 협업을 시작해 오는 12월 시범 운영(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의 해양 레저스포츠 숙련도별 적합한 안전 및 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공지능과 최신 영상분석 기법을 활용해 사용자의 수준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주요 해변 · 해상의 혼잡도와 실시간 위험정보 및 파도 영상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현재 강원지방기상청은 양양군과 협업해 양양군청 관광홈페이지 배너 링크 등에 기상융합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은 양양을 방문하기 전부터 해양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때까지 기상융합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권영수 양양군 관광문화과 관광레포츠팀장과 김지완 강원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 주무관은 “양 기관은 기상융합서비스가 관광객들의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해양 레저스포츠 진흥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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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강원지방기상청, 서핑・레저스포츠 기상융합서비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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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2024년 7월26일부터 28일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8월2일부터 4일까지 또 한번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회장 양운석),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뚝방 마켓셀러 등이 준비한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 · 전시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또 8월2일(금)과 3일(토), 오후 6시부터 웰컴 마켓 무대에서 밴드 공연(더로프트)이 열리고, 오후 8시부터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 · EDM 공연이 펼쳐져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함께 8월3일(토) 오후 6시30분 비치 요가를 진행한다. 양양군 스마트관광앱인 ‘고고 양양’을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한다. 아울러 양양군은 문화, 쇼핑, 먹거리, 재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청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 관계자는 “지난주 낙산해변 웰컴 마켓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며, “이번 행사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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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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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이호민 농가, 한우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 · 주최하는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부문에서 양양군 서면 논화리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 7월31일 강원특별자치도내 18개 시·군에서 출품한 거세우 36두에 대해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별 기본점수를 포함한 6가지의 심사기준으로 한우 고급육을 평가했다. 이에 양양군은 최종점수 1,004점으로 강원축산경진대회에 출품한 고급육 한우 중 가장 우수한 개체로 선정됐다. 특히 한우의 육질판정 점수와 육량지수 등급판정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호민 농가의 출품우는 경락단가 50,000원/kg, 도체중 504kg, 등급 1++A로 총 가격 2,520만원에 낙찰됐으며 경락단가 전국 평균인 15,737원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에 낙찰돼 양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입증했다. 양양군은 이처럼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가 바탕이 됐다고 분석했으며 매년 300두 이상의 고 능력 수정란이식 사업을 추진,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 1,600두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송아지 육성기 때 고품질 조사료 및 TMR·TMF를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육성 및 한우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수분조절제를 매년 600톤 이상 공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 고급육 한우 1등급 출현율이 93%, 올해 1등급 이상 출현율 94.6%로 도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분 최우수상 수상은 양양 한우 명품화를 위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며 사료값 인상 등 경영 어려움에도 한우 개량을 위해 노력하는 농가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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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이호민 농가, 한우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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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9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유 ․ 청소년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 단기스포츠체험강좌’에 참여할 유 · 청소년을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형편이 어려운 유 ·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다. 특히 군은 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레저 스포츠로 서핑, 요트, 수상레저 강좌를 준비했다. 각 강좌별 3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은 8월12일 현북면 중광정리의 서피비치에서, 요트는 8월 13일 수산항요트마리아에서, 수상레저는 8월 14일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군은 지역 특화 해양레저 스포츠 강좌를 통해 지역의 유 · 청소년들이 각 강좌별 장비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5세부터 18세 유 · 청소년(2006. 1. 1. ~ 2019. 12. 31. 출생) 중「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생계 · 의료 · 주거 · 교육급여 수급자,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족의 가정 내 유 · 청소년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내 단기스포츠 체험강좌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양양읍 안산1길 36, 평생학습관 2층)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강좌별 장소, 시간, 참고사항 등은 추후 강좌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 개별 안내한다. 양양군청 교육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유 ·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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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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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 휴가철 숙박업소 지도점검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8월말까지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숙박업소 지도 점검은 온라인으로 투숙객을 받는 불법 숙박업이 성행하면서 무신고 숙박업인지 모른 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하고 공정한 숙박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무신고 숙박영업 의심업소 37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이 이어지는 8월에도 지도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한다. 현재 관내 숙박업소는 총 321개소이며,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불법이 의심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소로,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숙박업이 불가한 시설에서 미신고 숙박 영업 행위 ▲숙박업으로 신고된 업소 중 불법 증축, 편법 운영 ▲관계 법령(공중위생관리법, 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또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군은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 또는 고의 · 상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 규정에 의거 조치한다. 이와함께 군은 ‘안전신문고 앱’의 ‘불법 숙박’ 메뉴를 통한 불법 숙박업소 신고를 권장하고 있으며, 관내 곳곳에 불법숙박업 근절 현수막도 게시해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해 숙박업 이용객들의 이용 불편을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박업 영업을 하려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없이 숙박업을 운영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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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 휴가철 숙박업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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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산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4년 양양군이 지역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은 문어의 안정적 산란과 서식을 위해 수중에 인공어초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4년 손양면 수산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비 1억7천만 원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날개 부를 가진 어초’ 15기를 설치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란문어 매입방류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어 자원회복 및 어업생산력을 증대한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 치어 · 치패방류사업, 어초시설 확충, 불법 어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회복에 힘쓸 계획이다. 군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관계자는 “수산리 연안의 문어 산란장 조성으로 문어 어획량 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부터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3년까지 총 17억3천만원을 투입, 남애2리 · 광진리 · 인구리 · 동산리 · 기사문리 ·물 치리·전진2리 등 7개 연안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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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수산리 앞바다에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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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8월20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추진한다. 양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남대천 상류 북평교와 용천교 인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를 취수할 수 있고,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8,500㎥으로 상당 부분 여유분을 가지고 상수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일 최대 사용량은 26,167㎥로 최대 취수량에 미치지 못하지만 올해 또한 지역을 찾는 서핑인구 등 관광객이 늘어나 물 사용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군은 여름 휴가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용수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들과 함께 지난 7월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운영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종합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해 여름철 상수도 공급 ․ 수요에 대한 사전예측을 통해 단계별 급수계획을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 문제발생 시 비상 응급조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군은 급수 성수기에 앞서 정수장 2개소, 취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3개소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해 계측제어 시설 및 노후 ․ 훼손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월간 상수도사용량 1,000㎥ 이상의 사용기관 · 업체 41개소(아파트, 군부대, 숙박업소 등)를 대상으로 협조 안내문을 발송해 여름철 물 절약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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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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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 판매업소 안전관리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29일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 판매 업소 2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다. 군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분식점 · 편의점 · 문방구 · 학교 매점 등 어린이들이 기호식품을 자주 접하는 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반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개반에 총 4명으로 구성해 △어린이 기호식품 ⁃ 조리판매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조리 판매 및 보관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 별다른 위반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향후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 판매 유의사항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헤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했다.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식품위생팀 관계자는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성장기에 있는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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