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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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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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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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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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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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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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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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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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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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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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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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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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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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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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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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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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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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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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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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26일(금)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에 해당하는 민간이 설치 운영하는 공중화장실이 지원 대상으로 한다. 태백시는 지원대상자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 최대 1천만원까지 화장실 남녀분리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화장실 남녀분리를 희망하는 건축주는 기간중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환경보호과(☎ 033-550-206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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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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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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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참여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관내 임신부 및 배우자, 예비부부, 양육관련 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태백시는 4월1일부터 29일(월)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 4월30일(화)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참여를 희망자는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은 5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임부요가, 목요일 ▴출산전후 적절한 구강관리교육 ▴임신 출산시 필수 영양교육 ▴임신중 올바른 약 복용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출산용품만들기,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베이비마사지, 모유수유교육,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건강한 출산과 산후관리, 필수 육아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한다. 태백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예비 부모에게 출산에 대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유도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출산준비교실에 많은 예비 엄마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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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19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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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직원학습연구동아리 2019년 발대식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 직원 학습연구 동아리 발대식이 2019년 4월4일(목)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동료간 화합 등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학습연구 동아리는 올해 7개 팀 64명이 활동한다. 특히 7개팀중 2018년 동아리 활동을 연계해 신청한 팀이 3개팀, 신규 동아리가 4개팀이다. 또 2개 팀은 ‘새로운 태백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비전 발굴하기’와 나머지 5개 팀은 동료들과 학습하고 연구하며 동참을 이끌어 내는 공감 소통을 연구과제로 설정했다. 또 동아리 회원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각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다짐한다. 태백시청 공무원복지담당은 “학습연구 동아리가 선후배 공직자간 소통화합의 마중물로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개인과 조직의 역량 또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운영한 뒤 중단됐던 직원 학습동아리를 2015년부터 새롭게 부활시켜 운영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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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직원학습연구동아리 2019년 발대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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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 경제회생대책강구 촉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석탄산업 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의 경제회생대책을 강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태백시현대위는 먼저 지난 3월28일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순직자에게 조의를 표한다며 작금의 사고로 장성광업소에서 한명이 숨지고 다섯명이 다치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원인은 추후 밝혀지겠지만 대체로 예견된 사고였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라고 지적했다. 즉 정부의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소위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인력보강을 하지 않아 최소한의 안전대책조차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석탄산업은 단순히 서민의 연료공급 차원을 넘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 에너지정책의 큰 틀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은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석탄산업에 종사하다가 순직자가 13,000여분이고 현재도 12,500여명이 진규폐로 인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정부는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정부는 최소한 석탄산업에 종사한 산업역군에 대해 국가유공자 대우 등 최소한 예우를 해야 마땅함에도 작금의 현실은 안타까운 생명을 담보로 현장에 투입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석탄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진행된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시행 이후 국내 최대 석탄생산지인 태백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쇠퇴로 도시존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로 1995년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해 폐광지역 지원하고 있으나 지역발전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이번 장성광업소의 사고를 볼 때 정부는 석탄산업의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의 주원인인 감원-감산과 이어지는 폐광에 대한 우려로 태백시는 지역경제붕괴가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 대해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폐광 또는 가행 방향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다시는 광산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석탄산업에 종사하는 산업역군이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력보강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만약 정부의 폐광추진 시 대체산업 기반을 위한 재정과 시간을 담보하고 장성광업소 가행기간 최소 10년 이상 보장 등 대안을 제시하고 대체산업을 위한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폐광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기간을 연장하고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한 전담 국가기관인 폐광지역개발센터(AEDC) 조속히 설립할 것이라며 태백시민의 간절한 희망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수용될 때까지 태백시현대위의 투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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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종사자 안전대책과 태백시 경제회생대책강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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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9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보건소(소장 전희자)가 2019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간증진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선군은 모바일 앱과 연동 장비(활동량계 등)를 통해 보건소 전문팀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으면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2019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4월26일까지 대상자 70명을 모집해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와 앱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평일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로 활동량계를 지급하며, 영양 운동 건강 등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으로부터 6개월간 주기적인 모바일 상담과 총 3회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이나 직장이 정선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국가 건강검진 등 초기검진결과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대∼60대 비질환자로 스마트폰(Android 4.4 이상, IOS 10.0 이상)을 소지하고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정선군은 모집인원 정원초과시 건강위험요인인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과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선별 선정한다.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33-560-2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보건소 방문보건팀 담당은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 스스로 예방적 건강관리와 실천을 돕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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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19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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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편의제공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농촌여성 복지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간소화 및 편의제공을 위해 NH농협은행정선군지부 및 4개 지역농협인 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선군에서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복지정책 앞서가는 행복정선,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군민이 살맛나는 지역경제, 민의를 받드는 따뜻한 소통행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공감 간담회에서 지역여성농업인들이 복지바우처 카드발급을 지역농협에서도 가능하도록 건의가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해당 읍면 지역농협에서 복지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서 업무대행 서비스를 전개한다. 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지원 신청연령을 2018년 만 65세에서 올해 만73세 미만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 여성농업인 5백70명으로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대상자는 지원금 9만6,000원, 자부담 2만4,000원 등 총 12만원 한도로 문화, 취미, 여행, 스포츠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실현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을 비롯한 고교생 자녀 학자금 지원, 여성농업인 개인작업 환경개선, 여성농촌결혼이민자 모국방문지원, 회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 농촌지역 농번기 중식지원사업 추진 등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담당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실현과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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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발급 편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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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초청 특강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4월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엘베스트그룹 회장 겸 지안바이오(주) 대표이사이자 북평면 소재 성찰과 치유의 숲 ‘로미지안 가든’ 대표인 손진익 회장을 초빙해 ‘제3의 눈으로 바라본 Great 정선’이라는 주제로 본인의 삶의 이야기와 살아온 인생경영철학과 함께 10여년 가까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정선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손진익 회장의 호 ‘지안’과 손 회장이 연애 시절 아내를 부르던 애칭 ‘로미’를 결합해 만든 로미지안 가든은 장엄한 풍광을 가진 가리왕산 화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0만평(33만㎡) 규모안에 23개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현재 봄 단장을 새로 마치고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종남 정선군청 행정과장은 “이번 지역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공직 내부가 아닌 외부 현장으로부터의 소리에 귀 기울여 정선군이 발전할 수 있는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을 통한 군정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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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직원조회 및 지역인사초청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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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 성황리 종료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주한외국대사, 프랑코포니 인 모션 관계자, 외신 기자 등 16개국 1백여명의 토론자가 모여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의 발전방안을 논의한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월정사 법륜전에서 열린 포럼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림픽 레거시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은 미래 세대의 관광 기회를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동시에 현 세대의 관광객 및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와 생태, 환경을 보존 관리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올림픽을 통해 평창의 매력적인 점들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졌으며, 이를 지키고 계승해 평창을 화합과 평화의 도시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라운드 테이블 발표자로 나선 Mrs. Kloos Flavia Athena(글로즈 플라비아 아테나) 루마니아 대사 부인은 지난달 ‘평창평화포럼’ 에 참여하기 위해 평창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매우 중요한 단어이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걸맞은 작은 포럼 개최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H.E. Hazem Fahmy(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는 “평창올림픽이 전한 평화메시지는 매우 강력했으며, 이 메시지가 지속돼 긍정의 메시지로 재생산 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모든 사람들이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하짐 파흐미 이집트 대사는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기운이 평창에 모여 있고, 평창은 세계평화의 도화선이 됐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이외에도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이 내빈으로 참석해 2019평화와 지속가능 발전 포럼을 축하하고, 평화올림픽 유산확산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포럼에서 맺어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토론내용을 통해 ‘2019평창평화포럼’ 정신을 계승하고, 평창군이 추진하는 평화와 스포츠, 관광의 밑거름으로 삼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중 미국출신의 교환학생 Chip McCartney(남, 칩 매카트니)씨는 “올림픽 이후 올림픽 레거시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평창에 감탄했고, 서울과 같은 획일화된 대도시를 떠나 자연이 살아있는 평창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가 변했다”며, “평창의 독특한 문화와 올림픽 유산을 발전시켜 전 세계에 평창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함께 프랑스 출신의 기업가 Pierre Fraineau(남, 피에르 프레누)는 “평창은 한국의 중요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지역주민과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개념은 매우 중요하기에, 오늘 우리의 행동이 미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포럼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노기용 평창군청 올림픽기념사업단 담당자는 “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평창평화포럼의 후속사업으로 글로벌 평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포럼 이외에도 평창이 보유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밀레니엄 하이커스와 함께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 행사를 오대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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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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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봉 지명제정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4월14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올림픽’을 기념하고, 평화의 발원지라는 상징을 담아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고자,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왕산(發旺山)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진부면에 걸쳐있는 해발 1458m의 높은 산으로, 1910년부터 발왕산으로 불렸으며, 산자락에 여덟 양지가 있어 평화와 번영의 길지라 고 해 팔양산(八陽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주민 설문조사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설문지에 표시를 해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평창군은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평창군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평화봉 지명 제정에 대한 설문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평화 평창’이라는 올림픽 유산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과 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군이 평창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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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평화봉 지명제정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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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PLS 제도 본격시행 민관협력 대응 전력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부터 수확한 농임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PLS는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이 등록돼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으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PLS 본격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5월 군 유통원예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 14명으로 꾸려진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또 중앙 및 도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PLS 교육 내용 및 정보를 시달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향후 계획공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현재 평창군의 PLS 시행 대응 추진 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PLS 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농약 사용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전달되기도 했다. 팀원들은 타 시도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군의 현안과 보완 대책을 토의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2018년부터 올 1월까지 직원들과 농민 총 4,729명을 대상으로 11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1월과 2월 두달 동안 고령층이 많은 지역 농민의 특성을 감안, 관내 경로당, 읍면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안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관내 각 가구에 배부되는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3회에 걸쳐 자세한 안내문을 싣고, 현수막 15개를 내걸고 홍보물 3,900부를 배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농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PSL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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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PLS 제도 본격시행 민관협력 대응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