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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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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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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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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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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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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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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동계대회 우수기량 뽐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지도자 김영갑)가 제100회 전국동계 체육대회와 제71회 전국종별 선수권대회 등 2018-2019 시즌 동계대회에 참가해 최상위권의 기량을 펼쳐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바이애슬론의 김종민, 허선회, 크로스컨트리의 김대현, 조용진 선수는 지도자 김영갑씨와 함께 8개 대회에 출전, 1위~3위에 총 19회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성계주 40㎞ 1위,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성계주 22.5㎞ 2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국가대표인 김종민 선수는 제11회 전국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 개인경기 20km 1위를 비롯 4개 대회에서 2위, 1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또 다른 국가대표 허선회 선수는 제11회 전국종별 바이애슬론선수권대회 스프린트 10km 1위를 비롯 2개 대회에서 각각 2,3위에 입상했다. 이와함께 떠오르는 다크호스 조용진 선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프리 15km 등 5개 대회 2위와 1개 대회 3위를, 김대현 선수는 2개 대회에서 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앞으로 기대를 모았다. 태백시청 스포츠기획담당은 “동계스포츠 대회장소인 평창군에서 현지적응과 체력훈련을 충분히 한 것이 2018-2019 시즌 동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 대회보다 향상된 성적을 보여준 만큼, 다음 시즌에 더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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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태백시, 취약계층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경계에 위치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의 주거복지를 도모한다. 태백시는 올해 1천2백만원을 들여 기준중위소득 45~50%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중위소득 52%까지)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한다. 태백시는 3월중으로 지원대상 4가구를 선정, 5월부터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태백시청 건축지적행정담당은 “주거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붕괴, 화재위험, 누수, 난방, 배수 등 실제 주거와 안전에 문제가 되는 부분에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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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태백시, 산부인과 24시간 분만 운영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안전한 분만 환경조성과 지역 분만율 향상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에 각종 지원을 추진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함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으로 관내 산부인과 1개소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유일한 산부인과인 한마음산부인과에서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의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갖추고 임산부를 위한 진찰, 분만, 수술실 운영은 물론 야간 응급분만 등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의료체계를 갖추고 있다. 태백시보건소 감염예방의약담당은 “그동안 지역내 분만인프라가 취약하고 분만환경도 열악하다는 인식이 있어 지역 임산부들이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원정 출산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시는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고 믿고 안심하며 지역의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전국적으로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농어촌 지역이 다수인 가운데, 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내 분만율도 향상될 수 있도록 의료인력 인건비 등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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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태백시보건소, 질병관리본부장 표창 수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보건소가 2019년 3월27일(수)~28일(목)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병관리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태백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19.76%로, 전국 13.79%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시간-교통-경제적인 이유로 연간 필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미 치료율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태백시보건소는 취약지 분만지원사업, 지역응급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 취약지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제공을 강화하고 국가건강검진 독려, 진폐재가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주민주도형 건강플러스사업 등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태백시 연간필요의료서비스 미 치료율은 2008년 18%에서 2017년 6.9%로 대폭 감소, 전국 평균(2008년 13.4%, 2017년 10.3%)대비 건강행태가 확연히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황주옥 태백시보건소장은 “연령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연령대 지역주민이 골고루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서 기관 23개, 유공자 19명 등 전국 관련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9년 질 높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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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정선군, 소규모 창업기업지원 생산기반시설건립 수요조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주민 창업기업, 마을기업, 영농협동조합기업 등에 대해 기업자생력을 높이고 고품질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동읍 예미농공단지 1개 블록(6,648.3㎡)에 생산기반시설인 소규모 임대공장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2019년 4월부터 사업참여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지역주민이 창업한 소규모 기업으로서 식음료 제조업종에 한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참여의향서, 사업계획서 등 서식을 다운받아 4월30일까지 정선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선군은 제출된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 타당성검토, 사업규모 및 시기 등을 확정,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0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예산은 3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증표 정선군청 경제과장은 “상당수 주민 창업기업들이 자체 생산시설 열악 및 부지협소 등으로 인해 제품 고도화와 지속적인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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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정선군, 2019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9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기초영농 기반시설 및 영농정착지원금 등 총 3억4,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 6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2018년 4월부터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6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창년창업농 총 12명에게 1억2,200만원의 영농정착자금을 지원한다. 또 영농기술력을 갖춘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 8명에게 총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자 전공분야에 맞는 영농기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인 4-H회원 3명에게 총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부모협농에서 독립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선군은 관내 모든 청년(만18세 이상~45세 미만)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지가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에게 1,500만원의 예산으로 농지임차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사업으로 생산-유통, 브랜드개발, 주택 개보수-임차 등 영농창업 기반구축에 필요한 자율적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3월29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주선 정선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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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평창군, 2019년 한부모가족 지원사업강화 수시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저소득 한부모가족, 미혼가족, 조손가족 등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및 청소년 한부모가족 양육비지원을 확대 시행했다. 평창군은 2019년부터 중위소득 52%이하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연령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월 13만원에서 월20만원으로 증액했다. 또 중위소득 60% 이하 청소년 한부모가족에게 지원하는 양육비도 월 18만원에서 월 35만원으로 17만원 상향했다. 평창군은 이 같은 내용을 군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신청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소득-재산조사-근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신청자에게 서면으로 안내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해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부모가족의 복지체감 온도가 향상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평창군, 2019평화와 지속가능발전포럼 & 투어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2월 개최한 평창평화포럼의 후속사업으로 ‘평창 평화정신’을 스포츠와 관광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레거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평창군은 3월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올림픽 시설과 오대산 월정사 등지에서 (사)국제봉사협회, 월정사와 협력해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이라는 주제로 2019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포럼 &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주한 외국대사와 프랑코포니 인 모션 관계자, 외신기자 등 1백여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다. 또 포럼참가자들은 3월30일 올림픽 이후 지난 1년을 돌아보기 위해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를 방문해 올림픽기념관 및 테마파크 조성 등 레거시 방안마련을 논의하고, 스키점프 센터로 이동해 올림픽 경기장의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어 개최되는 포럼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올림픽유산과 연계한 평화와 스포츠 및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리스트들의 토론을 통해 평창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도출한다. 이와함께 2019평창평화포럼의 정신을 잇는 평창의 평화도시 이미지구축과 국제평화도시와의 연계협력방안, 스포츠와 관광발전을 위한 글로벌 작은도시(50,000명) 연맹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방안들도 다양하게 논의한다. 또 포럼 둘째날인 3월31일 평창이 보유한 생태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이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밀레니엄 하이커스와 함께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을 오대산 선재길에서 연다. 프랑코포니 인 모션 하이킹 행사는 국제적인 하이킹 그룹인 밀레니엄 하이커스가 스포츠 및 아웃도어 레저활동의 역동적인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 하이킹 행사이다. 천장호 평창군청 올림픽기념사업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평창평화포럼의 후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평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교육-관광-스포츠 및 평화증진을 위한 올림픽 유산프로그램 개발과 기반을 마련하는 등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기용 평창군청 올림픽기념사업단 담당자는 “평창군은 이번 포럼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실천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작은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차원의 SDGs 목표와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8
  • 영월경찰서, 일감몰아주기 특혜제공 31명 검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영월경찰서(서장 신성철)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영월군 영월읍에 소재하는 A측량업체가 당국에 ‘설계용역일반업’ 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179회에 걸쳐 측량용역과 함께 설계용역을 발주해 납품하도록 일감을 몰아주고 그 비용 16억7천만원 상당을 지급한 영월군 토목직 공무원 B씨 등 31명을 건설기술진흥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조사결과, 영월군 각 읍면 소속 토목직 공무원들은 A측량업체가 ‘설계용역 일반업’ 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앞으로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해 계속 수사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제도적-구조적 문제점을 해당기관에 통보해 제도개선 및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설계용역은 건축공사에서 공사를 시공하기 전에 사전계획을 통해 공사에 필요한 자재, 노동력에 대한 소요비용을 산정하기 위한 작업으로 공사설계서, 공사내부 구조에 따른 계산서, 기초검토서, 공사비 내역서, 공사인원 계획 등의 문서를 말한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 정선국유림, 송계리 소맥골 친환경벌채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9년 국유림 영급 구조개선과 국내 산업용재의 안정적인 목재공급을 위해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산150(지명 소맥골) 지역에 친환경 벌채를 추진한다. 친환경 벌채는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가능하도록 군상 존치구역 및 수림대를 남겨 생태-경관유지-산림재해방지 등 다양한 부문을 고려한 최적의 벌채 방법이다. 특히 친환경 벌채를 통해 이듬해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친환경 벌채를 통해 180ha, 15,000㎥의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번 송계리 대상지는 41ha(벌채 31ha, 수림대10ha) 규모로 5월 작업에 착수해 가을까지 진행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친환경 벌채를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15일 송계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그동안 부정적으로만 인식됐던 벌채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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