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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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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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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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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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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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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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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평창 평화봉 지명제정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 4월14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인 ‘평화올림픽’을 기념하고, 평화의 발원지라는 상징을 담아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제정하고자, 주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발왕산(發旺山)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진부면에 걸쳐있는 해발 1458m의 높은 산으로, 1910년부터 발왕산으로 불렸으며, 산자락에 여덟 양지가 있어 평화와 번영의 길지라 고 해 팔양산(八陽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번 주민 설문조사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읍면사무소에 비치한 설문지에 표시를 해 제출하는 오프라인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평창군은 설문조사가 완료된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평창군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와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발왕산 정상을 ‘평창 평화봉’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평화봉 지명 제정에 대한 설문에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평화 평창’이라는 올림픽 유산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과 분위기가 조성돼 우리 군이 평창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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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평창군, PLS 제도 본격시행 민관협력 대응 전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19년부터 수확한 농임산물에 적용되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PLS는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이 등록돼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으로 일률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PLS 본격 시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 5월 군 유통원예과장을 단장으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 14명으로 꾸려진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들어갔다. 또 중앙 및 도 단위로 이뤄지는 각종 PLS 교육 내용 및 정보를 시달하고, 각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향후 계획공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월29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회의를 열고, 현재 평창군의 PLS 시행 대응 추진 상황과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PLS 제도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유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장점도 있지만, 개념이 생소하고, 농약 사용에 대한 지침이 불명확해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전달되기도 했다. 팀원들은 타 시도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군의 현안과 보완 대책을 토의하고,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을 위해 새로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2018년부터 올 1월까지 직원들과 농민 총 4,729명을 대상으로 113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 1월과 2월 두달 동안 고령층이 많은 지역 농민의 특성을 감안, 관내 경로당, 읍면 농협, 농업기술센터에서 PLS 안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관내 각 가구에 배부되는 지역 소식지인 ‘평창이야기’에 3회에 걸쳐 자세한 안내문을 싣고, 현수막 15개를 내걸고 홍보물 3,900부를 배부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며 제도 시행을 준비해 왔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농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PSL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 민관합동 T/F팀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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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4-01
  • 태백시, 장성광업소 광산사고관련 긴급간부회의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3월27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갱내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광산사고와 관련, 30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 주도로 진행한 회의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태백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별도의 비상대책기구를 구성해 정부의 명확한 석탄산업 정책수립을 이끌어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류 시장은 오는 4월1일 장성광업소 현안사항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국회방문 다음날인 4월2일(화) 현안관련 브리핑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29일(금)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장성지부는 ‘광부를 사지로 몰아넣는 정부를 규탄한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 석탄공사 설립이후 수많은 광부가 목숨을 잃거나 규폐병과 산업재해 치료 받고 있는 현실에서 공기업 기능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석탄공사를 쇠퇴시키며 광부들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노조의 지속적인 인력충원과 작업장 환경개선 요구에도 정부가 경제논리로만 대응해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를 정부에 의한 예견된 ‘인재’라고 말했다. 노조는 이 같은 석탄공사 말살정책에 대해 광부의 생존권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공언하면서, 정부에 석탄공사 기능조정을 철폐하고 광산근로자의 생존권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3월29일 전국광산노동조합연맹도 긴급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안전 필수요원 충원▴석탄산업에 대한 향후 정부의 정책지시▴노사정 위원회 구성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결의했다. 아울러 노조원 찬반 투표를 통해 상경집회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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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평창군, 자연휴양림내 화재대비 합동안전훈련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평창소방서, 봉평면, 평창군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2019년 3월29일 합동으로 봄철 자연휴양림 객실 주변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내에서 각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양시설화재가 주변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가상훈련을 펼친다. 참여자들은 초동 조치방법 및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유도, 신속한 신고,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대응 절차를 익히고 봉평119안전센터와 봉평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협력해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휴양림 시설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는 한편, 유관기관은 부여된 역할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김철수 평창군청 산림과장은 “휴양림의 시설화재 등 사고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와 봄철 산불확산을 막고, 고객들에게 항상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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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30
  •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지역특성화 교육과정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2019년 정선아리랑 전승 보존의 뿌리사업 일환으로 지역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 연극 및 꿈나무예술단 운영과정을 개설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인성 및 미래비전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특성화교육과정운영은 지난 2014년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미래인재 발굴육성 및 정선아리랑과 정선 향토문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강원도정선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공한다. 이에 정선아리랑 연극과정은 소리, 춤, 난타, 연극, 연출, 무대기계(조명, 음향)등 사업영역의 다양한 현장 요소를 첨가한 교육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극강사가 여량고 9명, 임계고 9명 등 총 18명의 학생에 대해 해당 학교를 주1회 방문 지도한다. 또 아리랑센터에서도 관내 아동-청소년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꿈나무예술단 강사 2명이 주1회 지도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하며 정선아리랑을 현대문화적 요소에 맞게 계승한다. 아울러 향후 지역특성화교육사업이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정선아리랑 계승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교육을 통해 차세대 전통예술종합예술가를 꿈꾸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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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30
  • 배왕섭 정선군의원, 강원랜드 협력업체 정규직전환 해결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배왕섭 정선군의회 의원(사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랜드의 협력업체 노동자 정규직 전환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배당금의 카지노 인접 지역환원 및 상생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배왕섭 정선군의원은 2019년 3월29일 오전 11시 열린 제2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는 오늘 카지노 인접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우리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나타내는 심각한 징후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는 여러현상의 배후에 숨어 있는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해 드리기 위해 우리지역에서 ‘내려가고 있는 것 세 가지’와 ‘올라가고 있는 것 세 가지’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 의원은 첫째, 정선군 인구, 특히 카지노 인접지역의 인구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며 폐광지역 4개 시군 인구는 지난 2015년에 이미 20만명 아래로 내려갔고 지난 20년 동안 폐광지역의 인구는 5만명 이상 줄어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정선군 인구는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탄광경기가 한창 좋았던 1983년 정선인구는 14만명에 육박했지만 2012년 4만명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2018년 처음으로 3만7천명대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0년간 고한, 사북, 남면, 신동 등 카지노 인접지역의 인구추이만 살펴보면, 사북읍 인구는 약 3천명이 줄어 정선군에서 가장 큰 폭으로 35%가 넘는 감소율을 보였다며 고한읍은 최근 들어 하락폭이 가장 커 2015년에 인구 5천명 선이 무너졌고 지금은 4천5백명대로 주저앉았으며 신동읍도 2011년 4천명 이하로 내려간 후 계속 하락중이라고 우려했다. 이와함께 최근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2018년 강원랜드의 매출실적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7.1%, -18.9%. -32.1%로 급격히 추락했다며 사행성 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로 카지노 영업시간이 두 시간 줄어들었고 테이블수 축소 등 매출제한을 받음에 따라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장형 공기업이 된 강원랜드의 총매출은 최근 2년 연속 평균 1천억씩 줄어들었다고 피력했다. 여기에다 2018년 강원랜드가 내 놓은 폐광기금은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며 아시다시피 폐광기금의 재원은 폐특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라 강원랜드의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의 25%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사행산업 규제강화에 따른 순이익 하락 추세를 감안하면, 갈수록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강원랜드의 실적저하에 따라, 고용도 줄고 지역연계 투자액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의 여덟 개 시군이 나눠 쓰고 있는 유일한 폐광지역 개발재원마저 카지노 규제로 인해 애꿎게 피해를 보고 있어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해 보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더나가 2019년 3월8일 열린 제165차 강원랜드 이사회는 2018년 연말 기준으로 1주당 900원씩 총 1,825억원의 배당안을 통과시켰다며 이것은 강원랜드 설립 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총액이 50%을 넘어선 것으로 무려 61.39%로 급등했다고 소개했다. 이로써 강원랜드의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여력은 그만큼 약화되고 말았다며 강원랜드 경영진과 광해관리공단 이사들, 사외이사 6명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인 결과라며 이번 일로 강원랜드 대주주인 광해관리공단의 부적절한 처신이 드러났고 매년 700억이 넘는 막대한 배당금을 가져가서 대부분 적자를 메우거나 인건비로 충당하고 있는 광해관리공단의 방만경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와더불어 정부는 2020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5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따라 각 기관은 노사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환심의기구를 만들고 일정대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해 왔다며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 9월말 기준으로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인원은 15만6천명, 실제 완료된 인원은 10만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초, 국민연금공단은 용역노동자 등 비정규직 1,231명 전원을 직접 고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모범을 보였으나 지역 공기업인 강원랜드는 정규직 전환의 1차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고용은 안 된다고만 외칠 뿐 문제해결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랜드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1년이 다 되도록 찬바람 속에서 출퇴근 집회와 극한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며 보다 못한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이 지난 3월18일 강원랜드를 방문해 대책을 묻고자 했지만, 문태곤 신임 사장은 나타나지도 않음으로써 지역 현안해결에 의지가 없음을 또 한번 드러냈고 강원랜드의 이같은 태도는 노사합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도록 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어기는 것으로서, 비정규직의 설움과 고통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여서기 머물지 않고 최근 카지노 영업시간 변경문제를 둘러싸고 강원랜드는 지역사회와도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고한사북남면신동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지역여론을 수렴해 올초 이미 카지노 폐장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강원랜드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다 뒤늦게 강원랜드 노조가 의견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을 구실로 불가방침을 통고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카지노 영업시간이 두 시간 줄어든 이래로, 지역 상인들은 경기가 급속히 위축됐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며 지난 3.3투쟁 기념식에서도 이 같은 주민목소리가 거듭 전달됐지만, 강원랜드 경영진은 노조가 폐장시간 변경문제를 근로조건 개선문제와 연계시키는 것을 핑계로 기만적인 핑퐁게임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배 의원은 지난 20여년 간 강원랜드가 누려 온 번영은, 차별대우를 참아내며 일했던 비정규직 노동자의 눈물과 유해 환경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딛고 얻어진 것이었다며 역사와 진실이 이 같은데도 강원랜드 문태곤 사장은 2018년 6월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민이 떼를 쓴다’는 표현으로 폐광지역 주민을 모독해 커다란 원성을 샀다고 상기했다. 이에 저는 오늘 우리지역에서 내려가고 있는 세 가지와 올라가고 있는 세 가지에 관한 말씀을 드렸다며 내려가고 있는 강원랜드 영업실적과 폐광기금과 지역인구는 더 이상 추락하지 않도록 지탱해야 하고 올라가고 있는 강원랜드 배당금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통과 지역주민들의 분노는 더 커지지 않도록 다스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 모든 오르내림에서 가장 취약한 지경에 몰리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들이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 큰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더 책임감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을 존중하고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저는 폐광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정선군의원으로서 강원랜드, 광해관리공단, 정선군 등 책임있는 주체들에 대해 첫째, 강원랜드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야 할 공기업답게, 하청업체 소속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전환대책을 하루빨리 내놓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정선군도 강원랜드 3대 주주로서 사태를 방관만 하지 말고, 차별받고 고통받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야 한다며 강원랜드 비정규직 문제의 핵심은 ‘지역주민에 대한 차별 없는 고용실현’이라며 강원랜드는 마치 노동자들의 입장차이가 문제의 핵심인 양 호도하지 말고,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전환협의기구를 조속히 재가동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정선군의회는 강원랜드의 직접 고용 불가방침이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특정형태를 배제한 논의가 과연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합당한지 관계 당국에 질의함으로써, 폐광지역 출신 노동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둘째, 광해관리공단과 정선군은 이번에 사상 최고배당률을 기록한 주식 배당금을 지역을 위해 어떻게 쓸 것인지 명확한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며 특히 정선군이 먼저, 이번 배당금 수령에 따른 추가 수입분에 대해 지역 재투자 방침을 선도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카지노 인접지역 주민들은 유해환경에 직접 노출돼 살아가고 있고, 그 자녀들은 부적절한 환경을 피해 조기에 외지로 이탈하고 있다며 적어도 카지노 수익으로 들어 온 배당금 만큼은 카지노 인접 지역의 교육회생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셋째, 강원랜드는 카지노 인접 지역의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전 6시 폐장안을 수용하고 노조 및 지역단체와 성의있는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강원랜드를 탄생시킨 주역도 지역주민이고 강원랜드가 어려운 지경에 처할 때마다 이를 지켜낸 것도 지역사회라며 강원랜드의 새 경영진은 섣부른 편견과 독선으로 지역사회와 갈등을 빚고 불신을 받는 우를 범하지 말고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돌아와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주민단체와 성의 있는 대화를 당장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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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30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등교캠페인전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주관해 2019년 3월 한달간 학교폭력예방과 학교적응을 위한 ‘새 학년, 새 학기 등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등교캠페인은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wee센터와 함께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각 학교 교문앞에서 청소년들에게 간식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응원하는 등 청소년의 신나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했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 선후배,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거리상담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위기청소년 발견가능성이 높은 야간 시간대에 ‘야간거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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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활동 활성화기관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실시한 ‘2019 청소년활동 활성화기관 지원사업’에 태백시 상장청소년문화의 집(황지청소년장학센터)이 선정됐다. 태백시에 따르면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기반을 마련, 청소년이 기획하는 자기주도형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10개 청소년시설이 선정됐다. 상장청소년문화의 집 또한 이를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받는다. 상장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코딩학습과 환경보호활동을 동시에 진행한다. 상장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상장청소년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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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 태백시, 2019년 중고교생 교복구입비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중고교생 교복구입비 지원 예산 1억7천5백만원을 확보, 올해부터 태백 관내 중고교생에 대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는 제237회 태백시의회 임시회에서 교복구입비 지원조례와 예산이 모두 통과된데 따랐다. 교복구입비 지원예산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동-하복 각 1벌 25만원씩 7백명 기준으로 책정했다. 태백시는 4월중 세부 지원계획 수립후, 학생 및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5월안으로 지급한다. 태백시청 교육협력담당은 “해당 조례와 예산이 모두 통과됨으로써, 모든 학생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2020년에 태백시 고등학생 교과서구입비, 2021년에 수업료지원까지 확대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 정선국유림, 2019년 드론활용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가 2019년 4월 한달간 봄철 중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중 산림 연접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의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무인항공기(드론)를 현장에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인 산림인접 농경지, 산림인접 마을, 공동묘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산림 연접지에서 불법 소각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 과태료, 산불로 이어질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최근 정선지역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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