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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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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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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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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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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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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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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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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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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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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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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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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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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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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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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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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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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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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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제5회 소담숲 봄, 꽃길을 걷자 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차광국)은 2025년 4월12일 영월읍 하송리에 조성한 ‘소담도시숲’에서 영월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숲 봄, 꽃길을 걷자’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즐길 거리와 산림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대표 민경문)과 함께 숲해설프로그램과 목공예체험을 진행했다. 또 4월 봄의 향기가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숲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소담숲은 생활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 조성된 숲으로, 소담숲이라는 이름은 도시숲 이름 공모 후 거주하는 주민의 의견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영월읍내 도시숲으로 주민들이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며 걸을 수 있고, 나무들이 자라 풍성한 숲으로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숲이 되기를 바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차광국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산림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산림문화 프로그램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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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제5회 소담숲 봄, 꽃길을 걷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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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스타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기술센터내 위치한 스마트팜 교육장내 조성된 인재육성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근 리모델링이 완료했다. 인재육성관에서 지역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 탐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계촌초등학교와 계촌중학교 학생 25명, 평창읍 지역아동돌봄센터 아동 20명으로 4월14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유용 미생물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토양 환경 ▲작물 수확 체험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 농촌지도사의 지도 아래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업 시설 체험 등으로 평창군 아이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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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인재육성, 교육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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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강원살아보기 지원사업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사계절이 즐거운 HAPPY700평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8세 이상 도시민 참가자를 대상으로 군은 숙박 및 체험 · 교육기회를 제공할 농촌체험마을(용평면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을 선정하고 4월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참가자 1인당 농촌체험마을에 숙박비 및 마을 정착 프로그램 체험비 등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3개월(귀농형)이며 군은 지난 4월8일까지 참가자를 신청받아 서면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 6가구 8명을 선발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 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체류를 통해 농촌 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해 농촌 이주 과정에서 오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있는 체험을 제공해 사업성과를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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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강원살아보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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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3개 단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 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라이온스클럽, 정선로타리클럽, 정선청년봉사단 등 정선지역 3개 봉사단체가 2025년 4월12일 정선읍 회동2리의 결혼이민자 가구를 찾아 ‘제6호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세 단체가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여섯 번째 대상 가구로 결혼이민자 가정을 선정해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가정은 노모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생활하며 집 밖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세 단체는 사업비 900만원을 들여 집 안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동욱 정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해마다 세 단체가 함께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며 벌써 여섯 번째 가구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고,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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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지역 3개 단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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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배우러 필리핀 관광객 방문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2025년 4월16일, 20일 2회에 걸쳐 강원도청, 정선군청,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300여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2월 총 4회에 걸쳐 방문한 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는 총 3회로 현지 항공편 스케줄 사정으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방문은 2회차와 3회차에서만 이뤄진다. 특히 이번 방문은 정선아리랑배우기체험과 아리랑박물관 및 아라리촌 등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장 뿐 만 아니라 정선레일바이크 탑승과 연계 정선에서의 체류 시간을 높이고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재단은 이번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정선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종수 이사장은 “작년 필리핀 관광객 방문 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정선아리랑 세방화 가능성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 필리핀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정선아리랑을 배우러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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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배우러 필리핀 관광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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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5년 4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61일간 안전취약시설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 · 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하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 대상 시설물은 △건축시설 10개소 △교통시설 6개소 △어린이 이용 시설 3개소 △숙박시설 5개소, △복지시설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산업시설 9개소 △상하수도 시설 12개소 △국가유산 2개소 △가축 농장 3개소이다. 특히 이번 검에 안전관리 자문단, 건축사 · 기술사 등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고 드론, 가스 누출감지기, 철근 탐지기 등 점검 장비를 적극 활용해 꼼꼼히 안전을 확인한다. 점검결과는 군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 · 보강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이행 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군민의 자율적 안전 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어성용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안전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 조치해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정용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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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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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촌클래식축제 버스킹 공연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여름,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평창의 고품격 문화예술 축제인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군 계촌클래식 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 계촌클래식축제의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주로 평창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평창 이외의 다른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무대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범위를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버스킹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아티스트 또는 전문 예술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그룹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 뿐 만 아니라 성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이며, 30팀(관내 20팀, 관외 10팀)을 선정해 계촌클래식축제의 곳곳에서 클래식의 선율이 흐르게 할 예정이다. 공고문은 홈페이지(평창군청 → 열린군정 → 타 기관 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신청은 공고문의 제출 서류 작성 후 이메일(jjk34@ptcf.kr)로 접수하면 된다. 추가 내용 및 문의사항은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지역축제팀(☎ 033-336-9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진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민·관·학 모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확대와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계촌클래식축제 버스킹 공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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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촌클래식축제 버스킹 공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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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스마트 기술로 군민 생활 편의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군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월13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증된 스마트 기술을 소규모 도시에 도입해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2024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민이 거주하는 지역을 실험 공간으로 삼아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고, 수요자와 전문가가 함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을 운영, 지역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까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정선아리랑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일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군은 정선아리랑시장내 118개 점포에 스마트 전기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기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화재 등 전기 사고를 예방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선아리랑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이 스마트폴에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등이 장착돼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해 혼잡한 지역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종합관광안내센터와 공영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등 주요 지점에 스마트 아리랑 스테이션을 설치해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선초등학교 및 봉양초등학교에는 3곳의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강화활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횡단보도는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차량과 보행자를 감지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되고, 정선군의 도시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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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스마트 기술로 군민 생활 편의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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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 진행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2025년 4월11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강원랜드 후원)인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 김진환)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정선지역 2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 김진복 회장은 “강원랜드의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정선지사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처럼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온돌나누기 사업을 통해 폐광지역 주민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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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나누기’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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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5년 4월1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 션을 초청해 ‘행복한 가정-오늘 더 사랑해’라는 주제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033-550-2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의 동기부여를 위한 강연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방송인 션은 4남매를 둔 다둥이 아빠이자,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선행 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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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