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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따끈따끈 연탄나눔’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11월19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자기성장의 기회가 되는 ‘따끈따끈 연탄나눔-핫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연탄 1,000장을 지원받아 평창읍사무소와 연계해 평창읍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관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실천, 남다른 의미의 봉사활동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평창군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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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20
  • 정선장학회, 고교 졸업생 전원 대학입학 장학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장학회(이사장 최승준)는 2022년 11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 및 장학회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6천만원 증가한 1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2년 장학생 인원은 404명으로 총 1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는 가계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2023년부터 시행하기 때문이다. 이에 2023년도 장학금 지원신청은 1월중 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해 2월부터 3월까지 정선장학회 사무국(정선군청 여성청소년과내)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는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선장학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장학회는 현재까지 92억원의 군 기금을 출연 받아 2022년 11월 현재 95억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현재까지 5,670여 명에게 9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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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8
  • 평창군, 2022년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7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 심재국 평창군수, 임정빈 서울대GBST 원장, 장준영 KIST 분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은 강원도와 평창군, 강원테크노파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이피오 브릿지가 주관하는 행사로 28개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15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 그린바이오 지원 정책과 사례에 대한 전문가 강연, 2부에서 참여기업과 기관의 1대1 상담을 통한 정보교류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창군이 2022년 5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의 단계적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025년까지 4년간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으로 국비 161억원 등 231억원을 투자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정부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핵심 분야이기 때문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 성장 사업.”이라며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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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7
  • 평창군, 2022년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민선8기 인사혁신을 위해 ‘소통’, ‘공감’, ‘협업’, ‘성과’ 중심의 맞춤형 인사운영으로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한다고 11월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11일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으로 조직을 개편한 이후, 2단계 행복 프로젝트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작업에 착수, 다양한 인사혁신 신규시책을 발굴, 2023년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부서결원에 따른 전보인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평창군 직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전환을 인사혁신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전국 최초로 ‘원팀’ 협력관(Helper), ‘평창 콜라보팀’, ‘평창 공조팀’ 제도를 공식지정 운영한다. ‘원팀협력관’은 팀별 업무추진 과정에서 관광, 복지, 기획 등 연계분야 협력인력이 필요할 경우 ‘원팀 인력뱅크’를 활용해 협력직원을 매칭,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 업무경험이 짧은 직원이 계획수립, 기획방향, 보고서 작성 등 유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경력 있는 직원을 매칭하는 ‘평창 공조팀’ 운영으로 주니어 직원과 시니어 직원들간 협력관계를 유도한다. 특히, ‘평창 콜라보팀’은 아동보육팀과 읍면이 협업을 통한 키즈뱅크 확산, 희망복지팀과 지역보건팀의 협업을 통한 ‘원큐’ 방문건강관리 등과 같이 두 개 이상의 팀이 협업 행정이 가능한 신규 사업 분야를 정책담당관실에서 발굴해 주무팀과 협력팀을 지정,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성과를 극대화한다. 이와함께 원팀협력관-공조팀-콜라보팀 등 참여직원의 경력은 개인스펙처럼 관리해 승진심사 시 평가에 반영한다. 여기에다 ‘행복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임신여성, 다자녀공무원, 협업행정 우수직원 등에게 마일리지를 개별 부여하고, 마일리지 차감을 통한 당직 1회 면제, 특별휴가, 배낭여행, 1일 2시간 휴식 등 추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제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더나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인사로 인한 소통부재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부서별-직렬별 상담, 원거리 방문상담, 열린상담 채팅방 등 맞춤형 인사상담을 위한 다양한 창구를 개설-운영함은 물론, 격무-기피, 선호부서를 공식화해 격무-기피부서 근무자를 우대하고, 선호부서 간 전보자제, 선호부서 일몰제를 도입-시행한다. 이외에도 임신여성-다자녀공무원 우대 제도인 희망전보, 자체 경력관리제도인 맞춤분야 인재발굴, 부서장 추천제 등 다양한 인사제도를 2023년 6월까지 시범운영 후 직원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개선사항을 고도화함으로써, ‘평창형 인사혁신 제도’를 연차적으로 완성한다. 아울러 이 같은 혁신적인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공정인사 실현을 통한 인사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부서 보직은 직급-명부순위와 상관없이 능력있는 직원이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직으로 운영해 ‘주요 부서 보직 = 승진’이란 공식을 타파하고, 6급 승진심사 시 대상자 명단을 개별 공개해 대상자에게 자기기술서를 제출받아 인사위원회 심의에 반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평창형 인사혁신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발굴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만족할 만한 행복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지만 인사청탁에 단호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탁자는 격무기피부서 우선배치, 승진제외 등 페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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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6
  • 평창군, 모범음식점 57개소 지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11월15일 관내 음식점 57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평창군은 지난 10월 모범음식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61개소(신규 8, 재신청 53) 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와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신규 5개 업소, 재지정 52개 업소 등 57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주요 평가항목은 △위생상태 △좋은 식단 이행여부 △서비스 △맛 등 총 22항목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매월 상수도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50리터) 10매, 군청 홈페이지 등 모범음식점 홍보,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관련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용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평창군 외식업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객들에게 평창의 맛과 친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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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평창군, 2023년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3년부터 지역사회 치매 돌봄 강화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 제한 없이 치매치료관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투약유무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 및 약제비 미신청자 643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환자의 건강 상태, 장기요양 등급판정 및 시설 입소 여부를 조사, 관내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400여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액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내 당월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처방 개월 수에 따라 실비로 일괄 지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로 지자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진단 시 약 복용 등 초기 집중 관리로 치매 증상 호전 및 악화 지연과 동시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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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2-11-15

실시간 태백/영월/평창/정선 기사

  • 평창군, 2024년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마련 눈길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반부패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운영한다.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는 평창군 공직자 전원이 사이버 및 집합 교육 등을 통해 개인별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부패방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으로 연간 5시간 청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의무이수시간을 충족하면 소정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충족 시 부서별/개인별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설계했으며 행동강령 및 청렴의무 위반 등으로 문책 또는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그 정도에 따라 의무이수시간을 추가한다. 또 기관장, 고위공직자, 신규자, 승진자에겐 대면교육 의무를 부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윤리의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청렴교육을 이수하는 방법 중 하나로 ‘청렴교육 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 업무 시작 전 학습 팝업 창을 통해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으면서 체계적으로 비대면 청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기관장, 고위공직자 및 간부공무원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 △부정청탁에 노출되기 쉬운 직무(인·허가, 재 · 세정, 공사관리 · 감독 업무 등)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 특화 강의, △갑질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집중교육 등 청렴 의식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대면 강의를 운영한다. 주현관 평창군청 기획실장은 “최근 공직사회는 물론 사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청렴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라면서, “평창군 공직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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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22
  • 평창군, 행복한 어르신 복지 위한 신규 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부터 처음 시행하는 행복한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생활 보장과 어르신 생활 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의 병원 진료가 필요한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간당 5,000원(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추가 30분당 500원])의 비용으로 접수, 수납,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약품 수령, 진료 정보 보호자 전달 등 병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호자 역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 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 협의를 완료(2023.10.)하고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40%로 확대해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의 치매치료관리비(치매 관련 당일 진료비, 약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치매환자 조호물품도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국비 제공이 가능하였으나, 군비로 지속적인 연장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와 협의를 완료(2023.6.) 했다. 이를위해 평창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를 통한 고령농업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고령 농업인당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15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해 올해 943명의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3월 중으로 사업대상자 대부분의 건강검진을 완료해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적극 노력한다. 아울러 군은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 건강보험료 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운영, 저소득 어르신 식사 배달 지원, 장수식당 등을 지속 추진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사업을 통해 육체적 ‧ 정신적 ‧ 심리적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강화와 여유로운 노후생활 기반 조성으로 활기차고 안정적인 행복한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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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22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안전보건 특별교육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3월 20일 세경대 대강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임업종사자 120명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장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 특별교육을 계획했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임업종사자들에게 산림사업의 특성과 산림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응급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 산림현장 사고에 따른 응급처치 및 대처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조상훈 영월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해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업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업장 현장을 점검해 문제점 개선으로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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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20
  • 평창군,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예정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지가열람은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 ․ 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열람 후 예정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 ․ 면사무소에 제출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에서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 ․ 공시한다. 이은호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주무관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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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9
  • 평창군, 2024년 3월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3월 29일까지 기초연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면서 적극적인 수급자 발굴에 나선다. 군은 집중 홍보기간 동안 군청 전광판 및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게시, 노인회에 안내자료 배부 등을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특히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를 통해 수급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 기초연금의 사업대상자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2024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작년 대비 11만원, 17만 6천원 인상했으며 고급자동차 기준 또한 배기량 기준(3,000cc 이상) 폐지되면서 작년보다 완화했다. 또 기초연금 지급액은 전년도 소비자 물가변동률(3.6%)을 반영해 전년 대비 각 11,630원, 18,600원 인상해 단독가구 최대 334,810원, 부부가구 최대 535,6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경우 국민연금공단지사(국번없이 ☎ 1355)의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드린다. 황은경 평창군청 가족복지과 경로복지팀 주무관은 “작년보다 기초연금 기준이 완화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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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9
  • 태백국유림관리소, 임업관계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은 2024년 3월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산림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리소 소속 직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유림영림단 등 7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공단 강원동부지사 심철웅 차장은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최근 5년(19~23년) 임업 현장에서 매년 14.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연간 955명 이상의 근로자가 재해를 당하고 있어 정부는 2026년까지 사고사망률을 OECD 수준(0.29)으로 감축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의했다. 특히 심철웅 차장은 임업 분야 사업장에서 안전보고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남궁석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전 직원 등 참여 근로자 일동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림사업을 실행할 것이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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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9
  • 평창군,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2024년 처음 도입하는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 현장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및 NH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지자체 및 농협 담당자, 봄배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열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의 피해를 입었을때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평창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중 90%(국비 50%, 도비 12%, 군비 28%)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평창군은 2023년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액으로 총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 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한다. 지영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재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라며 “농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8
  • 평창군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안 입법 예고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의회가 2024년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평창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 · 시행하며, 지원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상담 및 정보의 제공,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사업 등이다. 또 자문기관인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는 위촉직 위원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가 2명 이상 위촉되도록 했다. 특히 조례안이 통과되면 프로그램 개발비 투자와 평창군평생학습센터 장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종사자 양성에도 신규 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조례안은 다음 달 4월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돼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한다. 조례안을 발의한 남진삼 의원(사진)은 “올해 우리군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고, 이번 조례안이 마련으로 정책이 제시된 만큼, 장애인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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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8
  • 정선군, 선제적 자연재해 감지시스템 구축
    【강원타임즈】김장회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24년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연재해 감지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군은 2023년 7월 발생한 세대 피암터널 산사태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한 통행금지 조치를 실시해 1만 3천여톤의 토사가 붕괴되는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했음에도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모범사례를 남겼다. 이에 도로 낙석에 따른 붕괴위험 지역에 무인체(드론)를 활용, 암반 사면의 변위를 분석해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연재해 조기 감지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군은 사업비 1억 1,000원을 투자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비탈면 103개소를 대상으로 무인체를 통한 비탈면 영상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 관리 대상지의 좌표와 표고를 무인체에 입력 후 촬영한 전·후 사진을 분석하면 공동 · 전리 · 변위 등 이상 징후를 판독, 붕괴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진다. 이와함께 무인체를 활용한 감지시스템은 급경사지 · 비탈면에 센서 등을 설치해 붕괴 징후 및 변위를 감지하는 기존의 외주용역 방식보다 예산 절감효과는 물론 운영인력의 간소화 및 활용성이 높아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인 자연재해 징후 감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군은 3월부터 도로 비탈면 붕괴 징후 감지시스템 구축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무인체을 활용한 관리 체계 구축 및 실전 운영에 나선다. 아울러 지난 3월 15일부터 정선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비탈면 붕괴 징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장만준 정선군청 건설과장은 “백두대간 중심지에 위치한 정선군은 산세가 험하고 도로와 인접한 비탈면이 많아 지속적인 점검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자연재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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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8
  • 평창군, 2024년 민물가마우지 유해조수지정 포획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은 2024년 3월 15일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고 포획이 가능해짐에 따라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된 민물가마우지 포획은 낚시터업, 양식업, 내수면어업 등 영업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대상으로 군은 19명의 지역 수렵인을 피해방지단으로 편성해 포획 활동에 나선다. 전년도에 이어 계속 민물가마우지에 의한 피해가 심한 송어양식장과 낚시터를 중심으로 포획을 시작한다. 전원표 평창군청 환경과장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연중 피해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며, 송어양식장과 낚시터 인근에 민가가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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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영월/평창/정선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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