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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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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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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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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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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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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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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상의, 속초항 국제카페리사업 철회 촉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상공회의소가 속초항 국제카페리(화객선)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동해상공회의소는 2018년 10월11일 속초항 국제 카페리(화객선)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해양수산부 장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강원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제출했다. 동해상의는 건의서에서 동해시는 2009년 6월부터 DBS 국제크루즈훼리가 열악한 상황에서 매년 적자를 감수하고 장래의 비전을 보고 동해항을 모항으로 일본 사카이미나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구간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며 현재 항로를 1개의 선사가 운항함에도 여객과 화물이 손익분기점을 맞출수 없는 적자 운영이 현실인데도 강원도 및 강원도해양관광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갤럭시크루즈주식회사가 지난 10월1일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기타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카페리(화객선)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항로는 기존선사와의 일부 중복 항로로서 신규선사에 대한 면허발급시 새로운 여객과 화물이 창출없이 기존 여객, 화물이 분산돼 두 선사는 경영악화가 예상된다며 갤럭시크루즈에서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한 항로는 기존의 항로와 일부 중복돼 선사의 과다경쟁으로 경영 어려움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016년 강원도는 강원도해양관광센터에서 출자해 설립한 강원해운홀딩스(주)라는 선사를 통해 속초항에서 카페리(화객선) 운항을 시도했으나 채산성 문제와 운영사 선정 실패 등으로 인해 결국 면허를 반납한 선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갤럭시크루즈의 운항계획은 거의 동일한 항로를 운항하는 DBS크루즈훼리와의 무모한 경쟁을 부추겨 선사와 해당 지자체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2009년부터 동해항과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사카이미나토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는 갤럭시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카페리(화객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로 갤럭시크루즈와 비슷한 규모의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 항로·서비스·취급화물 등도 거의 유사하고, 저가항공사와의 가격경쟁과 러시아의 경제침체 등으로 인해 취항 이래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의 지원과 모기업의 배려, 그리고 경영진의 장기적 비전덕에 근근이 항로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여객과 화물의 증가로 시장의 확장 가능성이 없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항로를 두고 두 선사간에 출혈경쟁이 벌어진다면 두곳 중 한곳이 도태될 가능성보다 양쪽 모두 공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향후 어떤 선사도 강원도의 항만을 모항으로 취항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강원도의 갤럭시크루즈 사업추진으로 행정기관의 정책에 대한 신뢰도 추락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행정기관의 정책은 투명성과 일관성이 유지되어 신뢰가 최선임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투자 제안에 이끌려 기존의 장기계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밀실행정으로 관계기관 및 지역 상공인들과 일체의 협의도 없이 새로운 정책으로 바꾸는 것은 구 시대 행정의 전형이자 소통의 시대인 오늘날 되풀이돼서는 안 될 일이라고 요구했다. 여기에다 행정기관은 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제공해 민간기업들이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그리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인데 강원도의 해운물류정책은 선사에 대한 지원보다 선사간 경쟁을 부추기고 신규항로 개설로 보여주기식 전시 행정의 전형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신청은 강원도의 투포트(Two-Port)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서 기존선사와의 일부 중복돼 면허발급시 새로운 여객과 화물의 창출없이 기존 여객, 화물이 분산돼 두 선사의 경영악화로 공멸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강원도 동해안 항만에서 한·러·일간을 운항하고 있는 국제항로에 대해 신규 여객 및 물동량 창출없이 유사항로 개설은 경제논리로 접근해 해당 선사들이 공멸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행정 정책을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외에도 현재의 항만여건에서는 동해시와 속초시 그리고 선사간 과다 경쟁을 유발시켜 결국은 두 선사 및 해당 도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강원도에서 유일한 국제항로가 폐쇄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따라 동해상의는 이같은 사정을 감안해 동해지역 상공인들과 시민들은 강원도와 동해시 그리고 속초시의 공생을 바라는 마음에서 ▲갤럭시크루즈의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 신청 반려 ▲갤럭시크루즈의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 신청 철회 ▲항만별 특성화에 기반한 강원도해운물류정책의 투명성 확보 ▲기존 선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남북화해와 경협 확대 기대에 따른 동해항의 대북교역 거점항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강원도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카페리 항로취항을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비슷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사진)와의 중복으로 과다경쟁(본지=10월8일 보도)이 우려된다며 동해지역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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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건강나눔 무료 안검진실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가 2018년 10월11일(목)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사택 체육관에서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 최근 농어촌지역 인구고령화와 생활환경(IT기기)의 변화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질환을 예방하고자 안 검진 전문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해 눈 건강 향상기여 및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이날 검진은 안과전문의 및 검진요원들이 주민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 검사를 진행하고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직원들은 안내와 접수 자원봉사자로 나서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진료를 받은 어르신 가운데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인공눈물, 항생제, 백내장지연제 등을 처방하고, 안약 사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 돋보기를 제공했다. 이재길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장은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꾸준히 시행해 ‘행복한 동해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 유영춘 대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추진해 1,2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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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건강보험공단, 10월1일부터 뇌 - 뇌혈관 등 MRI 건강보험 적용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지사장 한광현 ․ 사진)는 2018년 10월1일부터 뇌 - 뇌혈관(뇌·경부)·특수검사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의 후속조치로써 10월1일부터 뇌 - 뇌혈관(뇌-경부) · 특수검사 MRI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따라 환자의 의료비부담은 4분의 1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뇌종양, 뇌경색, 뇌전증 등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그 외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했다. 그러나 10월1일부터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나 신경학적 검사 등 검사상 이상소견이 있는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모든 경우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의학적으로 뇌 - 뇌혈관 MRI 필요한 모든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수검사는 뇌 - 뇌혈관(뇌·경부) MRI 검사와 함께 실시하는 등 뇌 부위 촬영시에만 건강보험을 적용(흉부, 복부 등에 촬영할 경우는 건강보험 미적용)한다. 다만, 뇌 질환을 의심할 만한 신경학적 이상 증상 또는 검사 상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 의학적 필요성이 미흡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같은 경우 환자 동의하에 비급여로 비용을 내야 하지만 건강보험 적용 대상을 충분히 확대했기에 이런 경우는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은 종전의 40~70만 원에서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건강보험 적용 이전에 병원별로 상이한 MRI 검사 가격을 환자가 전액 부담했으나, 10월1일 이후 검사가격이 표준화(건강보험 수가)되고, 환자는 이중 일부만 부담하게 된다. 특히 MRI 비급여 가격이 건강보험 수가보다 매우 비쌌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으로 환자의 진료비 부담은 평균 4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완화된다. 아울러 종합병원(뇌 일반 MRI 검사 기준)의 경우 이전에 평균 48만원(최소 36만원∼최대 71만원)을 환자가 전액 부담했으나 10월1일 이후 약 29만원으로 검사가격이 표준화되고 환자는 50%(의원 30%∼상급종합병원 60%)인 14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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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1
  • 가스공사 삼척기지-원덕읍번영회, 상생협력서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와 사단법인 원덕읍번영회가 2018년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상상협력하기로 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원덕읍번영회는 10월10일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지역사회의 복리증진을 통한 사회통합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상생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사회구현 및 주거환경개선, 지역의 사회적약자 발굴지원, 지역경제활성화, 고용창출노력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실행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한준 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장은 “상생협력 협약서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원덕읍번영회와 협의해 마련하고 잘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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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10-10
  • 삼척시, 제15차 한중 국제예술 문화교류행사 참가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예술문화교류단이 ‘제15차 한중 국제예술 문화교류’를 위해 2018년 10월10일(수)부터 10월14일(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동영시를 방문한다. 삼척시 예술문화교류단은 지역 예술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해 체류기간중 미술·서예 등 작품 전시를 비롯 한중 예술문화교류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 서예·수묵화·공연교류 등 활발한 예술문화 교류활동을 펼친다. 삼척시와 중국 동영시는 지난 1999년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2년 (사)한국예총삼척지회와 동영시간 예술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2004년 동영시 예술문화교류단의 삼척 방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상호 예술문화교류단이 교차방문해 예술문화 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한중 상호간 폭넓은 예술문화 정보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향토성 짙은 민족예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등 지역예술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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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삼척시, 2018년 하반기 장애발생 예방교육실시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10월10일(수)부터 12월24일(월)까지 장애인식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삼척초등학교 등 3개 학교 7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 실시하며, 실제 사고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입은 장애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강사의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인식, 장애발생예방 5계명, 학교와 생활주변 사고발생예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손태도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습득과 장애의 이해 등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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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국화정원 조성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가 내미로리 천은사 입구 공한지에 대규모 국화 정원을 조성한다. 내미로리 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승옥)는 최근 가을을 맞아 지난 농림수산식품부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중 2억1천4백만원을 투입해 6,000여㎡의 공한지에 형형색색의 국화 6만본을 식재했다. 특히, 여름내 다채로운 풍경을 제공했던 꽃길을 정비하고 이번 국화꽃 6만본을 새롭게 식재함으로써 미로면을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소담한 국화꽃 향기로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공한지를 개간, 국화를 추가 식재해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정원을 만든다. 백승옥 위원장은 “이번에 조성할 국화 정원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함께 가꾸고 만든 소중한 공간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더욱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만들어 시민뿐 아니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종원 삼척시청 관광홍보담당은 “내미로리는 주민 모두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개발을 위해 앞장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한편, 전통적 협동정신을 되살려 지역화합을 이루는 등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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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제1회 아름다운 동해시 사진 전국공모전 시상 및 전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처음 개최된 제1회 아름다운 동해시 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추암의 일출’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예총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 주관으로 지난 8월29일까지 533점이 출품된 가운데 총 81점의 입상(선)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함정구씨(강원)의 ‘추암의 일출’은 추암 촛대바위의 일출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의 모습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추암 촛대바위와 조화롭게 잘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추암 촛대바위는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로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하며,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 은상에 박병종씨(서울)의 ‘두타산 쌍폭(여름)’과 김택수씨(울산)의 ‘어달리 해변’이 각각 선정했으며,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10월13일(토)부터 18(목)일까지 동해시문화예술회관에 전시하며, 시상식은 동해무릉제 기간인 10월13일 개최된다. 민석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동해지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이 새로운 관광자원발굴과 사계절이 아름다운 동해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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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2018년 위탁운영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10월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 위탁운영기간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동해시장애인주간보호소는 장애인들을 일시적 보호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 가족지원, 사회통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정원 20명에 시설장 포함 6명이 근무하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으로 수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영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복지과(☎ 033-530-2094)로 문의하면 된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우수한 법인이 신청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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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동해시-러시아 나훗카시, 수산분야 MOU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8년 10월12일(금) 오전 10시 동해시청에서 국외 자매도시인 러시아 나훗카시와 실질적 수산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나훗카시에서 근로자 10명을 11월말 파견받아 동해북평산업단지내 수산물 가공기업에서 2019년 2월까지 근무하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정부정책으로 지자체간 MOU를 통해 단기취업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3개월간 국내 농어촌지역 기업체에서 고용할 수 있다. 동해시는, 러시아 나훗카시와 1991년 자매도시 결연을 시작으로 환동해권 거점도시 회의, 민간문화 교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분석해 농어촌지역 기업체에 보탬이 된다면 향후 확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국외 자매도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는 실질적 협력방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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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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