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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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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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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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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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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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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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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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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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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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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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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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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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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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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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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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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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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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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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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럼상생’ 지역발전세미나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2회 ‘포럼상생’ 지역발전 세미나가 2023년 4월28일 오후 4시 삼척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포럼 상생’(공동대표 손재영·김광태)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 및 토론을 펼친다. 특히 제1주제로 포럼상생 김광태 회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에 관한 종합토론’, 제2주제로 김성태 도계농협장이 ‘도계 두릅 특화단지 활성화 연구’, 제3주제로 강원대 방사선학과 한만석 교수가 ‘방사선안전관리센터 구축에 관한 필요성’을 각각 발표한다. 또 ‘미래를 꿈꾼다-지정면세점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이철규 국회의원 초청 특강도 진행한다. 한명석 삼척시청 폐광지역사업단장은 “‘포럼 상생’은 지역·농촌발전 개발방안, 교육수준 증진방안연구, 지역주민과 토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22년 1월 창립했다.”며 “지난 2022년 7월 ‘변화하는 도계 그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포럼 상생’ 발대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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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럼상생’ 지역발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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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눈물의 묵호항’ 공모사업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원(원장 오종식)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공모사업에 ‘기록일지, 눈물의 묵호항’이 선정돼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을 생활사 기록가로 선발, 교육 후 구술 채록과 영상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가치있는 생활사 기록물을 생산하고 플랫폼 등에 아카이빙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또 오는 5월 워크숍을 시점으로 본격 추진한다. 특히 전국 3개 문화원이 신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는 1937년 개항해 국내 최대 무연탄 수출항으로 활약했던 묵호항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동해 묵호’로 마을 사람들의 분주하고 고단했던 삶의 흔적을 구술과 영상으로 기록한다. 또 사업추진은 총 3단계로 먼저 구술 아카데미를 통해 구술을 배운 뒤, 전문가와 함께 생활사 구술에 참여하고 영상 기록을 병행하며 마지막으로 구술은 책자 발간, 영상 기록은 문화 포털 지역N문화 등 온라인 플랫폼에 담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지역문화원의 경쟁력과 강력한 힘은 지역학 기록과 구술에서 나온다.”며, “이번 생활 구술사 아카이브 공모사업은 그동안의 기록과 구술 경험을 살려 묵호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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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원, ‘눈물의 묵호항’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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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 가정의 달 축제이벤트 풍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 할인이벤트를 개최한다. 동해시는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연이은 황금연휴 외지 관광객 방문이 많은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와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도째비골스카이밸리’의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웰니스 관광지, 동해무릉건강숲 숙박객들에게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30% 할인행사로 가족 단위 여행객의 어른들은 무릉계곡에서 힐링 트레킹을 아이들은 무릉별 유천지의 익사이팅한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동해 시티투어버스 역시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소 운영을 통해 관광지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최근 관광·음식·숙박에 대한 정보가 한 권에 담겨있는 인증업소 홍보 책자 ‘맛집에 감, 동해' 1,100권을 발간해 주요 관광안내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건강숲, 동해휴게소, 동해역, 묵호역, 종합버스터미널 등에 배포해 관광객 편의를 높인다. 또 5월5일부터 5월7일까지 추암해변 인근(제2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에서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kg당 시중가의 절반 가격인 각각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함께 상생포럼, 제품전시, 박람회, 체험관 및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해 동해관광 홍보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기념품 지급 등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시는 여행가는 달 6월 동해무릉건강숲,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강원도민 입장료 할인 등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되는 7월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월출 동해시청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SNS 인증샷 명소는 물론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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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 가정의 달 축제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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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 2차 주민설명회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도 38호선 삼척시 추모공원 인근에서 국도 7호선 북평제2산업단지 공단입구 교차로를 연결하는 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한 2차 주민설명회가 동해시에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 4월26일 오후 2시 동해시 대구동 마을회관에서 대구동, 내동, 호현동 주민들과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등봉동에서 동해시 대구동까지 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본설계용역 주민의견 청취 및 노선안 결정 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먼저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지난 2022년 11월 열린 1차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의견를 바탕으로 4개의 노선안 중 확정된 제2안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의견청취에서 주민 김모씨(대구동)는 “지난 설명회에서 마을과 노선 이격거리를 충분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생각했던 것과 달리 (마을과) 크게 떨어지지 않아 공사진행 과정은 물론 차량통행시 소음과 분진 발생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주민은 내동으로 들어가는 진입도로가 필요하다며 마을진입도로 개설을 검토해 달라고 말한 뒤 (오늘 )제시된 노선에 대해 차량운행시 비산탄이나 먼지,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최대한 (삼척시) 우지동쪽으로 붙여서 개설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다른 주민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노선에 터널을 설치할 경우 환경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방안이 가능한 지 답변해 달라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신규노선이 7번 국도와 만나는 출입로를 삼척방향으로 최대한 옮겨 주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옮겨줄 수 있는지 (신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7번 국도와 만나는 하천은 내동과 대구동은 물론 호현동 우수가 합쳐지는 지점으로 배수시설들이 제대로 안돼 있는 만큼 이에대한 해소방안을 제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대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용역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노선을 산지쪽으로 잡은 결과 내동마을과 140미터, 대구마을과 180미터 거리를 두고 있으며 노선중에 산이 있어 마을에서 시야가 가리는 등 주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점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관계자들은 노선중에 나타나는 산에 터널을 뚫을 경우 140미터와 270미터 정도의 터널 2개를 개설해야 하는데 터널공사시 총 공사비가 500억원이 넘어가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했으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만큼 마을과 노선의 이격거리를 더 늘리고자 해도 기존에 설치돼 있는 철탑으로 인해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도로에서 발생하는 배수관계를 설계에 반영하고 염려하는 환경부분과 방음벽 또한 필요시 설치하는 등 주민요구가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가름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보상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공사비 494억원을 들여 동해시 국도 38호선에서 국도 7호선 공단 입구교차로까지 폭 12미터, 길이 2.7킬로미터의 왕복 2차로의 보조간선도로 건설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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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신항 연결도로 건설공사 2차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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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2023년 제1회 일반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직 9급 행정, 기계 두 가지 분야이며, 채용인원은 총 4명으로 행정 2명, 기계 2명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4월26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기계 분야의 경우 가스취급 자격증과 에너지관리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4월26일(수)부터 5월8일(월)까지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해당 기간 채용홈페이지(https://dhsisul1.saramin.co.kr)를 방문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NCS 기반 필기시험&인성검사, 3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하며 면접전형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또 최종합격자 명단은 5월23일(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 또는 채용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지원팀(☏ 033-539-3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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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일반직 직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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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해항 크랩 킹 페스타’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평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인근 동해안 지역의 대게축제와 차별화된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러시아산 크랩류 최대 수입 관문인 동해항을 보유하고 있어 사계절 신선한 크랩류 소비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동해항 주변 산업단지를 국내외 수산물의 저장·가공·유통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러시아와 북방교역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특히 행사 첫날 오후 4시부터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상공회의소, 경제인연합회, 러시아 무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러간 수산물 자원 상생방안 및 수산물 연계 산업창출 방안을 주제로 ‘강원도-연해주 수산자원 상생 포럼’을 개최한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교류도시, 러시아 무역사 및 베트남 초청단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5월6일부터 7일까지 트로트, 댄스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과 랩퍼 초청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행사기간 중에 신선한 크랩류를 저렴한 값에 판매함에 따라,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kg당 시중가의 절반가격인 각각 3만원,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함께 크랩요리 시연·시식회, 수산물 가공품 전시판매관, B2B·B2C관, 어린이·일반체험·홍보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10개동 주민센터에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대게음식(어묵, 라면, 국수, 파전, 핫도그 등), 일반음식(회덮밥, 묵사발, 전, 국수 등)을 선보여 부스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서 맛 볼 수 있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공무원 150명을 투입, 동해경찰서 및 동해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교통 및 주차지도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심규언 시장은 “전국에서 유통되는 러시아 대게, 킹크랩의 90% 이상이 동해항을 통해 수입됨에 따라, 동해시는 사계절 신선한 크랩류 소비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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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해항 크랩 킹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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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아동안전지킴이 집 지정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경찰서로부터 ‘아동 안전지킴이 집’으로 지정돼 동해시 모든 어린이들이 필요시 언제든지 터미널을 찾아오면 안전하게 지켜주고 보호하다가 보호자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아동안전 지킴이 집은 범죄의 위협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곳으로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공단은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보호시설로 폭넓게 운영하고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과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왔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번 아동 안전지킴이 집 지정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더욱 중요한 일을 담당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민의 편의를 위한 안전하고 다양한 역할을 찾아 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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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아동안전지킴이 집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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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 당부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매년 반복되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해 봄 기온이 높다가 갑자기 저온이 발생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온난한 날씨로 과수 개화 시기, 작물 파종 및 정식시기가 평년보다 3~4일 앞당겨져 저온피해 발생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수의 저온 한계온도는 싹트고 꽃필 때 기준 -1.1 ~ -2.8℃로, 과수의 꽃이 빨리 핀 상황에서 저온 피해를 입을 경우 꽃, 어린 과실 등이 피해를 봐 상품성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들기 쉽다. 따라서,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상예보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재해 예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 추위가 닥치면 송풍법, 살수법, 연소법 등을 활용해 과원내 대기온도를 높여 피해를 예방하고 냉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함께 노지에 파종한 옥수수, 감자는 가물지 않도록 관수를 하고, 생육이 위축될 때 요소 엽면시비를 하며, 벼, 고추, 고구마는 적기에 정식해야 이상 저온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김백호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농사 유형별 피해방지를 위한 자료를 읍면동 및 SNS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농산물 안정생산 및 저온피해 예방에 대한 철저한 현장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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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봄철 농작물 저온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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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4월28일(금)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친선 도모와 결속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이에따라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이사부 원더앙상블의 색소폰 공연을 펼친다. 또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시는 행사 당일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읍면동 지역별로 수송 차량을 운행한다. 김현미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해 장애인 인권신장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화합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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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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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새로운 행복 작은영화관 기획전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고향 정선에서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 작은영화관 기회전일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국민고향 정선의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 등 2곳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됐다.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 작은영화관은 이번 기획전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기간동안 20회를 독립영화를 비롯한 어린이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과 영화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로 만든다. 특히 군은 정선의 작은영화관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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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새로운 행복 작은영화관 기획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