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
삼척시드림스타트, 2019년 아동맞춤형 사업추진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드림스타트(도계분소)가 2019년 강원대학교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드림스타트 지난 3월부터 강원대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발달을 돕고자 흥미유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4월6일부터 아동과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의 1대 1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 ‘멘토와 함께 주말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흥미유발활동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학과 학생 16명이 참여해 영역별 아동의 성장을 돕는 수공예-정서활동으로 진행한다. 또 ‘멘토와 함께 주말을’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20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아동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기개발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란희 삼척시청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발견해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드림스타트, 2019년 아동맞춤형 사업추진
-
-
동해시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문화재 복원심정 복구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19년 4월4일 자정께 발생한 산불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캠핑캐라바닝의 성지역할을 해 온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에 대해 심경 및 향후 각오를 밝혔다. 김종문 동해시부시장은 4월5일 오후 5시 불에 타 앙상한 뼈대만 남긴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문화재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와 중앙 단위의 정관계 기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복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지난 2001년 준공해 18년간을 가꿔온 국내 캠핑캐라바닝의 성지인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동해안 산불의 여파로 폭격이라도 맞은 듯 초토화됐다며 망상오토캠핑리조트장은 불타고 있는 클럽하우스의 잔불을 정리하는 소방관과 각계 각층의 분주한 손길을 보면서 시정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제 마음도 타 들어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특히 새벽녘 화마는 해변 산책로인 일부 데크를 불태우고 바다와 맞닿은 백사장에서 멈췄다며 2002년 제64회 세계캠핑캐라바닝동해대회를 치르기 위해 지어진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캐빈, 코테지, 훼밀리롯지 등 숙박시설 44동이 불타 없어지고 카페테리아, 매점, 클럽하우스 등 규모가 큰 관리시설이 전소돼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토캠핑리조트 곳곳에 불에 타고 남은 나무기둥과 하얗게 탄 부산물들이 나뒹굴고, 불씨도 일부 남아있어 전투가 끝난 직후의 폐허나 마찬가지 상황이 돼 버렸다며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뼈대만 남은 앙상한 클럽하우스 건물을 바라보는 동해시민과 동해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은 이 시설을 짓기 시작한 2001년부터 18년 동안 정성을 들여 조성한 이국적인 망상해변 관광시설이 모두 불에 타 사라진 것에 대해 허탈함을 함께 느끼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도 있다며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시설물 가운데 2017년 9월 완공된 한옥시설은 한옥 2동만 태우고, 다소 부분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단층 연립 3개동, 복층 연립 1개동, 로비동, 식당동, 창고동 등 대부분의 시설을 보전할 수 있게 됐다고 위안을 삼았다. 이는 한옥건물 뒷편에 있는 가스공급 시설을 지키기 위해 소방차와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해 화마와 사투를 벌였기 때문이라며 동해시는 이곳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국내 캠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2001년부터 공을 들여 18년 동안 착실하게 관리해 온 곳으로 투입된 사업비만 300억여원 규모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경제적 파급효과를 넘어 시설물은 지으면 되지만, 조경이나 송림을 다시 조성한다고 생각하면 동해시가 이번 불로 인해 한 순간에 유무형의 자원과 문화재를 잃어버린 것과 같은 손실감이 든다고 안타까워했다 특히 이곳, 동해시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니라며 캠핑캐라바닝대회를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던 곳이며 발상지이고 국내에서 캐라반이라는 시설이 전무할 때 세계캠핑캐라바닝 대회를 유치한 성지이며 역사성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18년 전, 시설을 유치하기도, 유치하는 과정도 힘들었고 만들어 가는 과정도 힘들었던 애환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며 이번 산불의 불길의 방향을 보면 동해휴게소에서 시작해 고속도로와 국도를 넘고 철도를 넘어 여기 이 곳까지 탔다며 전했다. 또 옥계휴게소, 동해휴게 망상캠핑리조트는 시설물 뿐 만 아니라 전체 부지 29만㎡를 감싸고 있는 해송림이 대부분 불에 타 복구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역사성이 있고 가치가 있는 이 곳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유무형의 문화재를 복원하는 심정으로 복구할 것이라며 지금 새까맣게 탄 잔디는 18년 전 동해시 공무원들이 새벽에 나와 물을 주고 정성을 들여 가꾼 곳으로 캠핑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한 인허가 과정도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동해시가 과거 투입했던 시간과 정성이 한순간에 화마에 휩싸여 사라져 버려 아쉽기는 하지만, 아쉬운 데서 좌절하지 않고 문화재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와 중앙 단위의 정관계 기관과 함께 성공적으로 복구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문화재 복원심정 복구
-
-
삼척시, 2018년 기준 재난관리실태 홈페이지 공시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3월31일 재난 및 안전관리분야 투자현황과 운영성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자율 및 책임행정강화를 위한 간접 모니터링 제도로, 최근 5년간의 공시자료 현황을 알기 쉽게 수치화 도표화했다. 이번에 공시한 재난관리실태자료는 ▶2018년 재난의 발생과 수습현황 ▶재난예방조치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현황 ▶지역안전도 진단결과 등 총 13개 항목이다. 주요 사항을 보면, 삼척시는 2018년 사회재난으로 2회의 산불이 발생해 264.6ha의 피해 면적이 발생했으며 약 38억3,600만원의 복구비용을 들여 현재 복구를 진행중이다. 또 자연재난은 폭염 및 태풍이 각 1회 발생으로 총 50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3,850만원의 복구비용이 소요됐으며 현재는 수습 및 복구를 완료했다. 이와함께 77여억원을 들여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10건의 재난방지시설을 정비했으며 당해 연도 재난관리기금은 법정 적립 기준액 3억8백만원을 모두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시민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꾸준한 안전문화 캠페인운영과 재난관리예방에 관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18년 기준 재난관리실태 홈페이지 공시
-
-
삼척시, 2019년 건강충전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4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충전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교실은 상반기 4월4일부터 6월27일까지 남양동 늪안 경로당에서, 하반기 9월3일부터 11월28일까지 성내동 월계 경로당에서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 지도로 어르신활력 및 근력향상을 위한 요가 체조교실로 운영한다. 아울러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악력 등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교육, 건강홍보물품 배부 등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 생활터 중심인 경로당 대상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년기 외로움극복 및 이웃간 친목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인지적-정서적-사회적 기능회복 및 유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건강증진서비스제공과 함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시, 2019년 건강충전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
-
삼척제일교회, 시시각장애인협회 개안수술비 후원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제일교회(담임목사 박신진 목사)는 2019년 4월3일 다니엘기도회에서 드려진 사랑의 헌금 3백만원을 삼척시시각장애인협회에 개안수술비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제일교회, 시시각장애인협회 개안수술비 후원
-
-
동해시, 2019년 청소년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2019년 동해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강릉원주대 해람과학교육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 동해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북삼도서관 등 총 6개소에서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구분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창의과학교실은 ‘기초과학’ 분야와 ‘IT-S/W’분야로 구성해 10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8회씩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제1기 참가자를 오는 4월11일까지 모집중에 있으며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해람과학교육센터를 검색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모든 과정의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4만원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 운영 및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원주대 해람과학교육센터(☏ 033-640-2872)로 문의하면 된다. 또 기초과학, IT-SW, 융합분야로 구성하고 있는 나눔과학교실도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호동행정복지센터내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5월부터 운영한다. 정의출 동해시청 문화교육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번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과학 및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2019년 청소년대상 생활과학교실 운영
-
-
삼척국유림, 청명-한식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가 2019년 청명-한식(4.5.~4.6.)이 주말과 연계돼 성묘객, 상춘객 등의 입산인구 증가로 인한 동시다발적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예방진화역량을 총동원,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식목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연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64ha의 피해를 입었으며, 원인별로 소각산불 6건, 입산자 실화 4건, 성묘객 실화 2건이 80%를 차지했다. 또 30ha 이상의 피해를 입힌 산불도 2009년 경북 칠곡 407ha, 경북 안동 66ha, 2016년 충북 충주 54ha 등 3건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수립해 성묘객이 집중되는 취약시간대에 전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을 공원묘지, 유원지 주변 등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현장 밀착형 감시를 통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및 삼척시-동해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진화로 대형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시형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은 “산불은 산림연접지역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등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국유림, 청명-한식전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삼척국유림관리소-동해시, 유아숲체험원조성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가 2019년 4월3일 동해시와 천곡동에 마련하는 동해유아숲체험원 조성과 향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필요한 기초조사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협력 ▲유아숲체험원의 사회적 가치증진 및 대국민 서비스제공 ▲유아숲체험원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공동추진 등을 포함해 도심속 자연과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교육 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조성사업은 국비 2억원을 투입해 동해시 천곡동내 접근성이 좋은 국유림을 중심으로 조성하며 유아들에게 인기가 있는 숲속배움터, 나무그네, 나무다리, 경사오르기 등 주요 시설물을 설치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각종 산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현상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산사태대응팀장은 “삼척국유림관리소와 동해시가 서로 상호 협력해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을 제공하겠다”며 “동해시에 새로운 유아숲체험원이 완성되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삼척국유림관리소-동해시, 유아숲체험원조성 업무협약체결
-
-
동해시-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업무협약체결
-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생명과학대학(학장 김병섭)과 양 기관 상생협력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4월3일(수) 오후 1시30분 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공동대응과 동해자유무역지역내 콜드체인 표준공장을 연계한 동해안권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관학 업무협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중점전략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와 교육, 자문 등 협력지원사업 공동참여 ‣ 지역 수산분야 현안에 대한 학술대회와 공청회의 공동개최 ‣ 인적과 물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안 수산물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역량있는 국립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강릉원주대 생명과학대학, 업무협약체결
-
-
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농촌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소득창출에 보탬을 주고자 어르신 농촌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경로당과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를 체결해 경로당 회원들이 재배에서 수확까지 담당하는 농촌어르신 신규 일자리사업이다. 경로당 옥수수 계약재배는 지난 1월 신청을 받아 분토, 이도, 초구, 금곡경로당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재배에 필요한 종자, 생분해성 비닐, 유기질 비료 등 농자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량 무상으로 공급받아 1.5ha의 면적에 팝콘 옥수수 재배에 나선다. 생산된 팝콘 옥수수는 수평선 F&B(찰옥수수 가공업체)에서 수매단가 3,000원/kg으로 전량 수매하며, 1,000㎡당 약 500kg가량의 옥수수가 생산돼 150만원 등 총 2,250만원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 또 팝콘 옥수수는 노지에서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수확하므로 숙기에 맞춰 매일 수확해야 하는 찰옥수수에 비해 수확작업이 용이하고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어 경로당 회원들이 작업 가능하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팝콘 옥수수 계약재배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일자리제공으로 삶의 의욕을 북돋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담당은 “관내 밭 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시 대표 먹거리인 찰옥수수를 지역 특산품화하기 위한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역 옥수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농자재 지원, 찰옥수수의 시기성을 보완하기 위한 레토르트 멸균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찰옥수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동해/삼척
-
동해시, 2019년 어르신 농촌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