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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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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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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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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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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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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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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한국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과 수소연료전지 연계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5월11일 오후 1시30분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과 한국동서발전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지역 연계협력 모델로 구축하고 상생협력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결정한다. 특히 협약에 따라, 동해시는 한국동서발전에 5MW 연료전지 건설관련 부지와 용수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에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수영장)은 체육문화시설 이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및 여가선용을 지원하고자, 2019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45억을 포함, 약 8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한다. 동해시는 시설 특성상 에너지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평레포츠 복합시설의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당초 발전소 폐열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나, 에너지 효율 및 안정적인 열 공급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동해시는 전문가를 통해 연료전지 배열 활용 타당성에 대한 사전 연구를 진행하고, 연계 가능한 적합시설의 규모와 적용 방안에 대해 동서발전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쳤다. 동해시는 이번 한국동서발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난방 수요에 안정적인 열 공급수단을 마련함과 동시에 연간 최대 1억5천만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인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에너지 정책의 선도적 실천과 상생발전의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심규언 동해시청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발전사업을 지자체 공공건물에 접목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연료비용을 절감하는 새로운 모델인 만큼,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연계사업이 지자체-지역사회-발전사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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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삼척시,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 운영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20년 5월11일(월)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운영을 재개한다. 법무부 소속 박보미 변호사가 삼척시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법률정보제공, 법 교육, 법률구조기관 등 조력기관 알선, 법률문서 작성 등 법률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법률홈닥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한 법률홈닥터 사무실을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사회복지 안전망과 연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의뢰인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도 하고 있으며, 상담 후 소송 진행이 필요한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과 연계도 가능하다. 삼척시는 2016년 법무부 공모 ‘법률홈닥터’ 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었으나, 법률홈닥터 변호사의 인사발령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 정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법률상담 및 서비스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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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동해시 어르신일자리사업 4,363명 참여 140억 투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5월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동해시는 2020년 140억원을 들여 57개 사업에 4,36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2019년 3,649명 보다 714명(19.5%)이 증가한 숫자이다. 노인일자리 매년 500개 이상 발굴,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4,600개 확대는 동해시장 민선7기 공약사업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민선 6기 동안 66억원을 투입해 노인 2,61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동해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유형별로 공익형 3,373, 시장형 600, 사회서비스형 169, 기타 221자리이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월24일부터 5월5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중단했으나, ‘생활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사업을 재개했으며, 사업중단 기간만큼 월 근무일수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급여를 보전한다. 특히 동해시는 사업재개에 따라 근로시간중 참여자간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전체 마스크착용 후 근무하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방역도 철저히 준수한다. 한편, 동해시는 어르신들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특화형 사업을 지속 발굴해 공모사업을 따내고 있다. 동해시는 2019년 강원도가 실시한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금곡영농사업단’이 특화형 분야에서 1등을 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도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 특화형 사업으로, 세월담은 밥상, 분토골 할배, 가스까스 등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8천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노후 경제활동 지원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 이외에도, 노인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선 동해시니어클럽이 2019년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동해시는 2020년 지속적인 경로당 기능 보강은 물론, 노인과 아동- 보호자가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U-care센터를 신축해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은 물론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해를 만들어 간다. 강성국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이, 초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여가생활 향유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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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한국노총 동해지역지부, 행사보조금 및 해외연수비 삭감 결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노총 동해지역지부가 최근 긴급회의를 개최해 행사 보조금 및 해외연수비 삭감을 결정했다. 한국노총 동해지역지부(의장 김동각)는 2020년 5월6일 지부 대표자 긴급회의를 개최해 동해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노동절 행사비와 모범 근로자 연수비 전액을 반납 결정했다. 박준영 한국노총 동해지역지부 사무국장은 5월7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이같은 의견을 전달하고, “이번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의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과 동해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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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동해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5월7일(목)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발한지구 및 삼화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강원도 승인신청을 위한 행정절차이다. 특히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부합하도록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역주민이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계획이다. 이번 공청회 대상지역은 발한동 244-1번지 일원 및 이로동 33-11번지 일원으로 각 사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발한지구는 2024년까지 346억여원을 들여 개항문화발전소, 마도로스 거리조성 등 지역상권과 중앙시장의 상권재생, 생활SOC 및 공공공간 개선확충 등 공공시설재생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삼화지구는 2023년까지 195억원을 들여 스마트 아로마 치유농원 등 지역 활력증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에 강원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명석 동해시청 도시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시작하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삼화지구 주민 54명이 가입돼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창립총회를 개최해 삼화지구 도새재생활성화 지역 주민협의체 운영규정안 논의와 의결, 주민협의체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협의체는 2024년까지 진행될 ‘삼화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협력조직으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수립과 사업 시행과정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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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동해소방서 여성의소대,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가 2020년 5월6일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에 나서 고마움을 샀다. 고동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여성의용소방대 19명은 동해시 신흥동 소재 곰취나물 재배지를 방문해 곰취나물 채취 및 손질작업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고동숙 여성의소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여성의용소방대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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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0-05-07
  • 삼척시의회, 지방도 416호선 국가지원 지방도 지정 건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가 지방도 416호선 삼척시 도계읍 신리~원덕읍 월천리 사이를 국가지원 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의회는 2020년 5월6일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강원도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최악의 교통오지로 불리던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과거에 비해 강원지역의 교통지도가 많이 개선됐다며 그러나 강원 남부지역은 정부와 강원도의 무관심으로 인해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교통의 오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원남부 폐광지역은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이후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어 왔다며 정부는 1997년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기 위해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시효 만료일이 5년 앞으로 다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삼척시를 비롯한 폐광지역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석탄산업을 대체할 만한 신산업을 유치하는데 커다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강원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내륙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도로인 지방도 416호선(삼척시 도계읍 신리~원덕읍 월천리 / 총연장 약 31.2㎞)은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와 노선의 심한 굴곡, 협소한 도로 폭과 급커브길, 겨울철 도로결빙 등 잦은 사고로 인해 위험 도로로 인식돼 있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 삼척시는 근덕면에 장호캠핑장, 에코라이더, 초곡용굴촛대바위, 덕봉산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을 시작으로 원덕읍 방면 수로부인 헌화공원, 덕풍계곡, 천년학 힐링센터, 가곡온천 국민여가캠핑장으로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좋은 관광개발 환경을 갖췄음에도 열악한 도로망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은 늘 삼척시의 약점이자 고민거리가 돼 왔다며 2020년 인공지능이 산업을 주도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체되는 최첨단시대에 지금의 열악한 교통망으로 어떤 경쟁에도 살아남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로인해 동해안의 관광지와 강원랜드 등 중부내륙의 관광지를 연결하고 그 지역의 농수산물 등 물류운송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도로인 지방도 416호선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에 삼척시의회는 강원남부지역의 관광객 및 기업유치에 큰 걸림돌인 교통망 개선을 위해, 강원도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감안해 지방도 416호선에 대해 국가지원지방도 지정 및 4차선 확장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교통망 확충은 지방발전의 기본이라며 지역간 경제-사회적 격차해소와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구축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강원남부권 주민들이 더 이상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강원도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다고 촉구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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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평창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 대응 장비 보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장비를 보강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평창군은 신속한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실에 이동형 X-ray 장비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상급병원 이송시 구급차 내부의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이동하는 성질을 이용해 오염된 공기가 바깥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음압들 것 등을 확보해 감염병 환자의 오염원을 최소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속한 장비확충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생활속 거리두기 동참 등 군민의 협조에 감사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의료원으로 즉시 문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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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삼척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전담 사회복지사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이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3명을 모집한다. 이번 전담 사회복지사 채용은 오는 5월11일(월)까지 1차 서류접수 후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거쳐 업무 적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전담 사회복지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사업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하며 1종 보통 운전면허도 필수적으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주요 업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단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서비스 제공현황 모니터링, 생활지원사 교육 및 업무지도 등이다. 김형철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를 채용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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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삼척시, 전 시민 1인당 2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5월6일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전 시민 1인당 20만원이며 2020년 3월1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으로 6만5천여명에게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지급대상 기준일 이후 타 시군 전출자와 사망자, 외국인, 삼척시의원 및 삼척시 5급 이상 공무원은 제외한다. 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내 소비를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로 배부 전담반을 편성해 1차로 ‘삼척시 재난지원금’을 오는 5월9일(토)까지 집중적으로 직접 지급한다. 또 1차에 미지급된 재난지원금은 오는 5월10일(일)부터 6월30일(화)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삼척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오는 7월31일(금)까지 사용해야 한다. 안덕봉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미력하지만 재난지원금으로 시민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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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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