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동해/삼척

실시간뉴스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2019년 근로시간단축 공공형 버스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300인 이상 사업장 주 52시간 근로시간제가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를 운행하는 버스의 일부 노선 감회 및 단축 운행으로 발생하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형 버스를 운행한다. 현재, 동해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강원여객 17대 25개 노선, 동해상사 18대 17개 노선 등 2개 여객업체에서 총 35대 42개 노선을 운행중에 있다. 동해시는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적용으로 운행중인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이 당겨지고 시 외곽지역 운행노선 조정됨에 따라, 시민의 대중교통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내버스 운행 여객업체와 ‘공공형 버스운행’ 협약을 오는 7월8일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8월부터 운행에 나설 공공형 버스는 동해시에서 25인승 버스 2대를 구입해 관내 시내버스 여객업체 2개사에 각 1대씩 지원해 근로시간 단축으로 조정된 망상 및 북평지역 외곽과 관내 주요 관광지 등 총 3개 노선을 운행한다. 또 운행노선은 망상해변에서 출발해 석두골, 심곡, 괴란, 만우, 사문재를 거쳐 부곡삼거리까지의 망상지역 외곽지역을 왕복 운행하는 100번 버스와 이원사거리를 출발해 귀운동, 지가동, 단봉 군부대, 대구동까지의 북평지역 외곽지역을 운행하는 200번 버스, 망상해변을 출발해 무릉계까지 왕복으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300번 버스가 있다. 아울러 공공형 버스의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0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시 1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공공형 버스이용 후 1회, 4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무료로 환승할 수 있다. 전종석 동해시청 교통과장은 “여객업체의 경영악화와 시내버스 운행시간 단축 등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공공형 버스도입과 더불어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도 준비중에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4
  • 삼척시, 2019년 피서철 공중화장실 사전 일제 점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12일까지 해수욕장, 항만시설 등 행락객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91개소에 대한 사전 일제점검에 나선다. 삼척시는 여행하기 좋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으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여름철 화장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편의시설 비치 및 고장방치 여부,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장애인이용 편의시설 설치의 적정성, 화장실 운영관리실태, 관리인 선임 및 점검표 작성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 및 훼손된 시설은 빠른 시일내 정비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피서철 기간중 삼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제공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4
  • 심규언 동해시장, 민선7기 1년 성과와 향후 시향방향 제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이 민선7기 1년 성과와 향후 3년간 시향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심 시장은 2019년 7월4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민선7기 1년의 주요성과로 바다위를 걸을 수 있는 동해안 최초 바다출렁다리 개장을 비롯 어달항 바다놀이터 어달 팡팡, 어촌뉴딜300사업선정(국비 68억원 확보), 북평산업단지 2019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선정(국비 167억원 확보),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 신호탄, LS전선 제2공장 건설계획 확정을 성과로 들었다. 또 무릉건강복합체험관광단지 국가계획 확정후 스카이글라이더, 전망대 등 선도사업추진 및 묵호등대 일원 경관 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화관광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업착공, 동해광역화장장 하늘정원 이전신축 추진중, 청소년시책박차, 시외-고속버스터미널통합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 운영, 포항~동해단선철전화예타면제 등 광역 SOC 획기적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민선7기 첫해인 지난 1년 동안 시민들과 전문가, 각계각층의 자문을 받아 향후 20년간 동해시의 미래상이 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해비전 2040 비전수립을 발표했다. 심 시장은 동해비전 2040은 우리시의 과거와 현재의 특성을 종합분석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예상해 우리시를 성장시킬 계획을 담았다며 동해비전 2040 기본가치는 ‘성장과 행복’ 이라며 시민의 소득과 일자리확대는 기본이고 각 개인의 현재생활이 즐겁고 오늘 노력이 가까운 미래에 나에게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시민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한 3가지 목표로 첫 째는 1만3천명인 청년인구를 2배로 늘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2조7천억원인 지역내 총생산을 2배로 늘이는 것이며 세 번째는 3천2백R/T인 해운물류를 2배로 늘려 환동해권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를 시민들이 쉽게 각인할 수 있도록 ‘젊어지고, 커지고, 넓어지는, 사람과 미래 세계속의 동해를 최종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도 5개 그룹으로 분류했고 각 전략별 영문앞 글자를 따 5S 전략으로 명명하고 120여개 세부사업을 촘촘히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에따라 첫째 항만물류 육성전략을 위해 동해항과 묵호항을 중심으로 북한 원자재 및 소비재 거점항만구축, 강원권항만공사설립, 동해항을 중심으로 북한 청진-나진, 중국 투먼으로 이어지는 신 북방항로개설, 원주 등 내륙 물동량 유치를 위한 횡축 물류권역 조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첨단소재-에너지산업육성전략으로 한국도시광산진흥원 유치, 첨단 희소비철금속 산업단지, 고성능 첨단기기제조기업육성, 페로망간산업, 수소발전산업육성, 북평산업단지 재생 및 구조고도화사업 등이 그대표적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관광과 휴양산업육성전략을 위해 동해시를 망상-대진권역, 묵호권역, 천곡-북삼권역, 북평-추암권역, 삼화-무릉권역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천곡도심 인공수로화사업, 산불피해지역 국내 최대 망운산 천상의 화원, 감성마을 묵호산토리니,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연장개발과 시민테마파크화, 겨울관광지 장관의 일출-추암의 여명, 빛의 정원, 자연속 박물관을 지향하는 두타산 에코뮤지엄, 석회석 1,2지구의 미래방향성 정립 등의 대규모 복합관광사업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네 번째 스마트 쾌적도시 육성전략을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설립, 해군마을조성, 국제학교 및 한국폴리텍대학유치, 리빙랩운영, TOD활용 도시관리방안, 동해종합버스터미널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을 담았으며 다섯 번째 창업과 창직의 기회확대 전략을 위해 금년말 준공예정인 콜드체인을 활용한 수산물 수출가공클러스터, 천곡항 일대 해중관광단지조성,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설립, 생명건강산업육성, 소형전기선박제조업, 이모빌리티 수출전진기지 조성 등의 사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환경속에서 동해시 또한 해상의 선박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그래도 경험에만 의존해 나아가는 시정보다는 이번 동해비전 2040과 같은 중장기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심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본 계획이 항해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계획이 수립됐고 오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이 시점이 우리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40년 동해안을 대표하는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동해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각별한 예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가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4
  • 동해시, 어촌경제활성화 수산자원회복 총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침체된 어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안 해역에 고소득 품종과 향토 어종을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족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연초, 어촌계를 대상으로 희망 방류 품종을 사전에 조사해 지난 6월 천곡 연안어장에 전복 3만5천마리와 시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 일원에 다슬기 108만마리를 방류해 어촌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해안 대표 소득어종인 대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1억2천만원을 들여 8kg 이상의 성숙 대문어 400여마리를 구입해 산란기간(3~5월) 동안 묵호-대진해역에 집중 방류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혔다. 이와함께 하반기에도 강도다리, 문치가자미, 북방대합 등 고부가가치 품종 위주로 어촌계 마을어장 환경과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종자방류를 실시한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어린 해삼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종자방류 사업과 차별화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중 70% 이상을 해삼초, 돌망태 시설 등 인위적 서식 공간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현재, 최적의 사업지와 어초 등의 시설물을 조사중에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서식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한다. 아울러 대량생산 체계구축을 위해 3년간 지속적으로 해삼을 방류해 지역 어촌계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이경우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자원 감소로 어촌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자원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종자 방류사업 확대와 서식환경조성 등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동해시, 물놀이시설 무릉 오선녀탕 무료 개장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시민과 동해 무릉건강숲 이용객에게 여름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인 무릉 오선녀탕을 개장한다. 무릉오선녀탕은 오는 7월8일 개장해 8월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에도 무료로 개방해 알뜰 피서지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특히 무릉 오선녀탕은 야외풀 5개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데크를 추가로 설치해 그늘밑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주차장도 170면으로 증설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비포장 진입로를 포장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탕 안쪽으로 자갈과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탕 둘레에 자연석을 보강하는 등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박종태 동해시보건소장은 “2018년 24,870명이 무릉 오선녀탕을 이용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각종 인프라와 편의 시설 보강을 통해 무릉계곡, 동해 무릉건강숲과 함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삼척시,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 구슬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7월3일(수)부터 7월5일(금)까지 민주노총 공공부문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을 꾸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삼척시 생활쓰레기처리 비상대책반은 환경미화원을 대신해 시 소속 공무원 등 60여명으로 종량제봉투쓰레기 수거, 음식물쓰레기 수거, 가로변 청소, 민원처리 등 4개 반을 편성해 파업기간중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비상대책반 노력으로 파업기간중 종량제봉투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 처리되고 있으며, 일시적 다량폐기물의 쓰레기 매립장 반입도 가능한 상태이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 일부는 제한 수거 되고 있어 쓰레기배출 최소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폐기물과 재활용품은 민주노총 공공부문 파업이 끝난 오는 7월6일(토)부터 정상 수거한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삼척시, 2019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적극 예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7월5일(금) 오후 2시 시청 별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놀이안전관리 요원 22명과 읍면동 담당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삼척소방서 관계자를 초청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자 발생시 대처요령, 구조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관리요원 근무용품 수령 등으로 이뤄진다. 삼척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관리구역 6개소를 지정하고 인명구조장비 일체를 관리구역 및 계곡, 하천, 유원지에 비치해 만일의 사고발생에 대비한다. 아울러,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11일(목)부터 8월18일(일)까지 읍면동별 위험구역에 배치해 관리지역 감시순찰, 피서객 안전장소 대피유도,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다. 김후기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요원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사고율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삼척시,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7월~8월중 덕산해변 일원에서 강원대 삼척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와 연계해 주민과 지역을 찾는 여름철 휴가객,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체험교실, 해양스포츠 전문가과정, 생존수영과 해양스포츠인증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체험교실은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15일간 개인, 팀별, 가족별로 1일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요트, 카약, 바나나보트, 패들보드와 해양안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해양스포츠 전문가과정은 7월12일~7월 14일(1회차), 8월16일~8월18일(2회차)까지 1일 40명씩 6일간 운영하며 만 14세 이상으로 3일간 교육수강이 가능한 신청자 대상으로 스킨스쿠버, 크루저요트, 윈드서핑중 1개 종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초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7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생존수영과 해양스포츠인증과정 운영을 통해 개인 생존수영 훈련, 선박안전교육, 구조법,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사고의 대응력 함양하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생생한 학습기회를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덕산해변길 104) 온라인 홈페이지(www.blueknu.com), 전화(☎ 033-516-0611~3) 및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조기마감이 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접수현황을 확인하면 된다. 박수만 삼척시청 전략사업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있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양 안전훈련과 신나는 체험을 통해 정신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청정동해 바다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삼척시, 2019년 각종 미니과 작물도입 시험재배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최근 1인 가구 및 자녀가 없는 맞벌이부부를 의미하는 딩크족 증가에 따른 소비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니수박, 미니파프리카, 미니사과 등 다양한 미니과 작물을 도입해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미니과는 가족 구성원의 핵가족화,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소비패턴의 변화와 과피가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과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욕구 등에 맞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관내 미니과 재배에 대한 농가들의 문의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재배 관련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삼척시는 미니과 생산에 유망한 작목을 선정, 재배과정상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선행 시험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박구희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연구과장은 “미니수박, 미니파프리카 등은 관행 수박, 파프리카 재배와 비슷하지만 덕시설, 지주재배 등 재배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맞춤형 재배기술 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작목과 지역기후에 맞는 작물을 선정해 시험재배에 집중,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3
  • 심상정 의원, 동해시 묵호중 스쿨 오브 심 강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2019년 7월3일 ‘스쿨 오브 심’ 강연을 위해 강원도 동해시 묵호중학교를 찾는다. 최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제도 개혁을 주도했으며 정의당 5기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심 의원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정치강연을 준비한다. 특히 ‘스쿨 오브 심’은 지난 19대 대선 이후 심 의원이 전국의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기획으로 2017년 5월부터 시작해 금호고-샛별중-양정여고-불이학교-해리중고-영산성지고-마리아회고-서영여고-화정고-중암중-성사고-목암초-고양중-성은학교-해솔중-성심여고 등 20여개 학교를 찾았다. 심 의원은 스쿨 오브 심 강연이 끝난 같은 날 저녁 7시 춘천시 쿱박스에서 예정된 정의당 당 대표선거 강원지역 유세에도 참석한다. 한편 심상정 의원은 지난 19대 대선 YMCA가 주최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36%의 득표로 2위를 차지하고, 금호고-샛별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당선증을 수여받는 등 청소년들의 지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7-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