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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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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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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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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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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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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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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전국 유일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박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도심 권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3월3일 오후 2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곡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과거 단순한 조명설치 및 간접 조명에 의한 소극적인 빛 연출에서 벗어나 대상지 내 가용지의 현황 여건을 반영해 국내 우수사례 조명 및 조형물, 시스템 연출 등을 공유하고, 빛과 테마가 있는 공간 재창조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테마파크는 자연과 빛이라는 소재로 어린이 체험시설을 비롯해 산책로, 쉼터, 실감미디어, 특화조명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낮에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속 힐링 공간으로, 밤에 화려한 조명, 실감미디어와 함께하는 체험 공간으로 변화한다. 특히, 도심(천곡)권역의 자연학습체험공원은 야생화단지, 카르스트(돌리네 등) 지형이 분포하고 있고, 시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한섬해변이 있어 시는 지질학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생활·관광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이 있다. 또 서측으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와 톨게이트, 7번 국도와 1km권역 내 아파트와 초등학교,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어, 기존의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함께 천곡지역은 최근 명품거리 조성사업으로 산책로, 야간경관 등 도시경관이 향상됐으며, 한섬감성바닷길도 조성돼 활력과 감성이 넘치는 도심 관광지의 모습을 띠고 있어 동해시는 도심과 해양, 산악을 아우르는 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2022년 5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동해시 천곡동 1003번지(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한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를 조성해 동해안권 도심 관광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도심 관광의 중심이 될 한섬 개발과 천곡동굴 일원 미디어아트 빛 테마파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 전국 최고의 도심 속 휴양 명소로 만들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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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동해시,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시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3월3일(목)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하며 세정업무에 협조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동해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동해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한 건도 체납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히 유공납세자는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500만원 이상인 납세자 중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또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10명(개인 7명, 법인 3곳)에게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와함께 성실납세자와 전자매체 이용자로 선정된 400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250명에게 3만원을 전자매체 이용자 150명에게 2만원을 동해페이로 지급했다. 김형기 동해시청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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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삼척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행거리 감축량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신청대상은 관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최대 124대로 한다. 단,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3월6일부터 3월1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 기간에 마감되지 않을 시 오는 3월27일부터 4월7일까지 2차 모집기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해 참여 기간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되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참여자에게는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국 삼척시청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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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삼척시, 적극행정종합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23년 3월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삼척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적극 행정이란 곧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앞장서 해소하는 선제적 행정의 다른 말인 만큼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먼저 생각하고, 먼저 움직이는 한 발 더 앞선 행정을 하기 위해 삼척시 전 공직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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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삼척시 갈남2지구 ‘지적재조사경계협의 현장사무실’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23년 3월 2일부터 15일까지 갈남1리 마을회관에 ‘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갈남2지구 토지를 이용 현황대로 새롭게 결정하고 이에 따른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기 위해 삼척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현장사무실을 운영해 의견을 접수한다. 채희두 삼척시청 민원과장은 “이번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을 구현하고 사업 조기완료를 목표함과 동시에 인접 토지소유자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및 맹지해소 등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갈남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원덕읍 갈남1리 일원의 토지 406필지 138,331㎡에 대한 경계를 새로이 결정하고자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말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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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삼척시, ‘2023년 원데이 클래스’수강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3년 3월2일(목)부터 10일(금)까지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즐기는 2023년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삼척시는 ‘퇴근 후 즐기는 원데이 클래스’는 컬러, 음악,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조영란(컬러분석사 1급) 강사의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는 3월22일(수)~3월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김윤정(칼림바) 강사의 ‘내 손안의 피아노 칼림바’는 3월29일(수)~3월30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평생학습관 소강당에서 각각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20명으로, 삼척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 033-570-4433)로 문의하면 된다. 최숙자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원데이 클래스 운영을 통해 직장 및 사회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감정 선순환으로 삶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홍미숙 삼척시청 학습기획팀장은 “삼척시는 매년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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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3-02
  • 삼척시, 시내버스 개편노선 본격 운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3월1일부터 시내버스 개편노선을 본격 운행한다. 이번 노선개편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운수업체 여건 등을 반영한 삼척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통해,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감회된 운행횟수를 복원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신설 증회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삼일중고, 삼척중학교, 삼척여고를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했다. 또 건지주공~정라진 순환노선(107번)을 신설해 1일 20회 왕복 운영으로 시내 외곽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한다. 이와함께 동해역(KTX)에서 추암해변을 경유하는 노선(112번)을 신설한다. 해당 노선은 삼척터미널, 삼척시청, 강원대학교(5공학관), 후진, 증산, 추암, 동해역(반환점)을 경유한다. 기존 삼척터미널~증산간 노선(111번)은 추암까지 연장 운행해 관광객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5공학관) 경유 노선(112번, 21-3번)을 추가해 대학생들의 이동 여건도 향상한다. 이밖에 근덕~상군천(202번), 근덕~상마읍(212번, 213번) 등 근덕 순환노선을 신설하고, 삼척터미널~금계 노선(220번)을 2회로 증회(오랍드리버스 포함 총 3회)하며, 삼척~호산 직행구간 노선(240번, 241번)을 신설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 여건도 개선했다. 여기에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 미로면, 근덕면, 노곡면 소재 마을의 오랍드리버스 경로와 시간이 일부 변경해 운행한다. 특히 미로면 301-2번 버스는 아침시간대(07:00) 출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편성했으며 낮 시간대 304번 버스(10:10, 12:10)는 노곡면(하월산리)에서 미로면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가로 신설, 기존 상마읍 지역까지 오가던 오랍드리버스(30-3번)에 금계지역을 추가해 저녁시간대를 운영하는 등 최대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금계마을 노선은 시내버스(1,700원)와 좌석버스(오랍드리버스) 운행이 혼재해 요금 지불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번 시내버스 개편 노선은 1~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확정하며 자세한 노선변경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삼척시청 교통과(☎ 033-570-3937)로 문의하면 된다. 안금수 삼척시청 교통과장은 “이번에 개편된 버스노선 운행을 조속히 안정화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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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3-02
  • 동해시, 해상특화양식단지 조성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으로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묵호어촌계 연안수역에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약 2억6천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월중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해삼 서식공간을 조성, 11월~12월경 우량 해삼 종자를 방류한다. 시는 해삼 특화양식단지 조성을 비롯 바다숲 조성지 사후관리, 수산종자 및 대문어 매입방류, 갯녹음암반 해조서식 환경복원, 유용 해조류(다시마) 자원회복 등 6개 사업에 8억여원을 투입,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및 어업소득 기반을 조성한다. 박재호 동해시청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지역 돌기해삼은 돌기가 크고 많으며 육질과 식감이 좋아 최고의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삼 특화 양식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우수한 동해안 돌기해삼의 대량생산은 물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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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3-02
  • 동해시, 환동해권 북방경제산업물류 중심도시 ‘우뚝’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항만 인프라 구축과 북방경제 중점항만 지정 등 동해항의 고부가 가치화로 환동해권 북방경제 산업물류 중심도시도약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월28일 밝혔다. 이에따라, 2030년까지 동해항에 1조8,783억여원을 투입해 복합물류항만 육성을 위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물류단지 조성, 육상항만구역 확장 및 항만배후단지 지정 조성, 동해신항 조기 개발 추진으로 컨테이너 기능 재조정 추진 등 복합물류 항만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시는 2024년까지 5억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건설과 연계해 기존 벌크화물 기능은 신항이전, 동해본항은 고부가가치 항만기능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동해본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속도를 낸다. 또, 송정동 1000번지 일원(54만㎡)에 동해항 배후 물류 기능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6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철송장(28천㎡), 철도CY(90천㎡), 물류창고, 화물터미널, 지원시설 등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 입안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북방경제 교류협력강화 및 교역 대를 위해 한러 및 동남아간 수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수산물 등 수입 품목 발굴, 러시아 연방 정부와 베트남 등 기업협력을 추진하고, 동해항 컨테이너선 국제 정기항로 취항으로 러시아 주요 항만과 동해항 거점 연계를 비롯 경자구역 북평지구 일대 추가 지정을 추진, 동해항 배후 물류 인프라 시설 구축, 주한 러시아 대사관 동해사무소 유치, 송정동 일원 고려인촌(러시아마을)을 조성 등 개청 이래 동해시의 변함없는 비전이었던 북방경제 시대 산업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항이 항만 배후단지,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업 물류항으로서 탈바꿈되고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환동해권 산업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시정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 ”고 밝혔다. 임정규 동해시청 홍보감사담당관은 “2022년 동해항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보다 52.9% 증가한 8억2천459만 달러를 기록, 연간 사상 최고치를 훌쩍 뛰어넘는 등 북방경제권 국가들에 대한 수출 증가율이 키르기스스탄 1천540%, 몽골 891%, 카지흐스탄 555%, 타지키스탄 416%를 기록해 북방교역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아울러 2022년 12월 기존 동해항의 한러일 국제항로 활성화는 물론 신규항로 유치와 수출입 화물 다양화, 소량화물 적극적 유치를 위해 인천항과 부산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제물류 주선업체 ㈜씨케이팬 아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물류 관련 기업 유치,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협력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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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3-01
  • 정선군,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10% 상향 시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이 2023년 군민행복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선아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5%에서 10%로 상향 시행한다고 2월27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나 2023년 정부예산 최종 확정 결과, 지역상품권 관련 국비 예산이 대폭 삭감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일반판매로 전환했으나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3월1일부터 10% 상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올해 국비 10억1,000만원과 군비 14억5,000만원 등 총 24억6,000만원을 투입해 정선아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0% 특별할인 판매 적용 상품권은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며,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없이 정액으로 판매한다. 또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 금액은 월 70만원이며, 연간 총 구매 한도금액은 600만원이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난 2013년 판매 이후 총 961억원의 상품권이 발행돼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화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와함께 카드형 상품권인 와와페이는 출시 이후 5,986여명의 사용자 등록과 1,842개소의 가맹점이 등록·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사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와와페이는 충전식 체크카드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농협과 우체국, 신협 등 금융기관 방문을 통한 창구발급도 가능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아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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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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