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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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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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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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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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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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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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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삼척마카콜택시, 자동배차시스템 본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3월부터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콜 센터 상담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삼척 브랜드택시 마카콜’에 자동배차시스템과 녹취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시민이 택시를 타기 위해 콜 센터 상담원과 전화통화를 할 경우, 바쁜 시간 때 상담원이 전화를 받지 못하는 등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홍보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기존 전화상담원 배차방식에서 탈피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콜을 부를 수 있도록 ‘자동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동배차시스템’은 손님이 콜 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에 자동배차시스템에 기계적으로 연결해 시스템이 자동선택(IVR) 배차 내지는 자동음성인식(AI) 배차를 한다. 또 자동배차시스템으로 배차가 안 되는 부분만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삼척시와 택시업계는 이번 자동배차시스템 도입으로 젊은 층뿐 만 아니라 중장년층들도 택시 부르기가 편리해 지고, 노년층에게 기존에 전화배차방식으로도 콜 을 부를 수 있도록 배차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일부 악성 고객이나 택시기사의 폭언을 해소해 콜 센터 상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상담원 및 택시운전자 친절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녹취시스템도 ‘자동배차시스템’과 연계되도록 구축했다. 아울러 삼척시는 현재 관내 택시 통합콜 호출 서비스인 ‘마카콜택시’(대표번호 033-575-1001)를 모바일 앱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원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호출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자동배차가 되는 ‘마카콜택시 모바일 앱 서비스’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시청 관계자와 택시업계 관계자는 “자동배차시스템이 빠른 기간 내에 안정화되고 활성화돼 삼척 택시사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삼척 통합콜 호출 서비스인 마카콜택시 모바일 앱 이용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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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동해시, 청년 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 가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2월27일(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동해시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지역과 청년을 잇는 거버넌스 기구로서, 청년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가교가 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제1기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김규하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4명과 동해시의회 의원 및 청년단체 활동가 등 위촉직 위원 11명을 포함, 총 15명으로 제2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한다. 시는 올해 청년정책 중점 추진과제로 4대전략 65개 과제를 선정하고, 4백88억2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한다. 임성빈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의 기본 단계부터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과 성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규 시책 발굴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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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행복한 동해만들기 21개 사업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2월22일(수) 오후 2시 동해시청 본관 3층 통상상담실에서 ‘2023 행복한 동해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이웃과 더불어 살고 서로의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조례 제정 이후, 매년 사업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해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공동체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마음되기 7개 사업, 지역가꾸기 2개 사업, 시민 소양쌓기 3개 사업, 공동체문화 조성을 위한 동 단위 행사에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약 9천3백만원의 신청액이 접수됐다. 이어 심의를 통해 총 예산액 5천만원 한도내에서 확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당 최고 5백만원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으로 거듭나고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심사 기준을 강화했으며 실무부서의 정량평가 결과와 위원들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 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재희 동해시청 행정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참신하고 다양한 공동체 사업들이 다수 선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정주 여건이 우수한 행복도시 동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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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행운이벤트’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순번 및 기부금 달성액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해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개 품목(6만원, 12만원 상당)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대상은 기부순번 300번째, 500번째, 700번째, 737번째(척하면 삼척),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액 5,000만원, 7,000만원, 1억원 달성 시의 기부자이다. 삼척시는 자연산 돌미역, 쌀, 드립백 커피, 꿀, 머루와인, 잣, 한우 등 우수한 품질의 관내 지역특산품과 제조 가공품 53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진헌 삼척시청 총무과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부양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23-02-22
  • 삼척시, 도계읍 신리~가곡면 탕곡리 지방도 노선변경 건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2월21일 강원도청 도로과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인 지방도 416호선 노선 변경을 건의했다. 지방도 416호선 도로는 강원 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 구간의 중요 도로이지만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 급커브,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및 지역 단체에서 4차선 확장을 강원도에 지속 건의했지만 강원도 도로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방도 416호선 구간 중 급커브,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많은 도계읍 신리 삼거리에서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옆 삼거리까지 14.8km 구간을 7.3km로 직선화해 변경해 줄 것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심재록 삼척시청 건설과장은 “최근 가곡 온천개발이 완료돼 개장하는 등 지방도 416호 주변 지역으로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만큼 이번 노선 변경 건의가 반영되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도 강원 남부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면 관광객과 기업 유치에 효과가 있는 만큼 강원도의 재정 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방침인 것으로 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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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2
  • 삼척국유림, 2023년도 공사유림 매수 본격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가 2023년 산림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및 산림자원의 육성 등을 위해 관할구역인 강원도 삼척시(하장면 제외), 동해시 소재 공사유림 매수를 적극 추진한다. 주요 매수 대상은 1)산림경영임지로 ①국유림 확대계획지내 산림, ②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③임도·사방댐 부지 등 국유림 경영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토지, ④국유림 집단화 권역에 있는 산림으로서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 경우로 한다. 또 2)산림공익임지와 3)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임지가 있다. 특히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할해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 성격의 제도이다. 또 이 제도는 2021년 처음 도입 시행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 와는 다르게 매수 시 적용하던 매수 기준단가를 삭제했으며 계약체결 시 선지급하는 금액 비율을 매매대금의 40% 이내로 확대하는 등 단점을 보완해 시행한다. 그러나 저당권 및 지상권 등이 설정된 산림,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등 변동이 있는 산림(단, 상속이나 증여 따라 소유권 변경 경우 예외) 등 매수하지 않는 산림이 있으므로 기타 유의사항은 ‘산림청→행정정보→ 알림정보→공고’에 게시된 관련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삼척시(하장면 제외), 동해시 소재 사유림을 매도하고자 하는 산주는 삼척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또는 유선 전화(033-570-5222)를 통해 사전 상담 후 매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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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2
  • 동해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2일 봉오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11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38개소 경로당 등을 순회한다. 특히 보건의료 취약지 어르신 2,5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치과․한의과 진료 상담서비스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치매검사 등 기본 건강검사, 심뇌혈관․영양․구강․감염병 예방관리를 비롯 교육․홍보를 통해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해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윤경리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적으로 접근이 어려워 진료를 받기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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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2
  • 동해시,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 지원, 정신건강’과 관련,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홍보 및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2월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사업활성화 및 전 시민이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북평오일장 캠페인 행사 및 타 부서 행사 개최 시 부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대사·금연, 정신건강증진과도 연계해 시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필요에 반응하고 주요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관계 맺기(시민만남)’ 등 친밀감 형성과 중점대상 문제알기와 이슈해결 실천전략도 마련했다. 시는 내실있는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측정, 흡연자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 유도 및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비롯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홍보교육 신청 및 방법은 방문 또는 문의 전화로 예약 후 희망하는 해당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주소는 동해시 청운로96 (쇄운동, 광희중 앞)이고 1층 정신건강복지센터(☎ 033-533-0197), 2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 033-530-2423), 3층 금연지원센터(☎ 033-530-2425)를 운영하고 있다. 윤경리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해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좀 더 많은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올바른 신체 및 정신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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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1
  • 동해시,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 ‘성큼’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1월26일 ‘미 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 선포 후 집중단속을 통해 15곳의 불법 숙박 영업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 신고 불법 공유숙박업이 성행하자 단속예고와 현장 단속을 통해 제로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가 모니터링한 불법 숙박업소는 총 124곳, 단속예고를 통해 32곳(26%)은 적법하게 영업 신고를 했고, 77곳(62%)은 영업을 중단했다. 또 단속예고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지속하는 15곳(12%)은 지난 1월27일부터 2월10일까지 2주간의 집중단속을 통해 모두 적발해 형사고발을 마쳤고, 현재는 4곳(3%)을 제외하고 영업을 중단했다. 이로써 시는 ‘미 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 선포 한달여 만에 97%의 제로도시 조성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시가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를 건축 유형별로 분류하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8곳)이 가장 많고, 이어 △다가구주택·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각 2곳) △무허가주택(1곳) 순이었다. 이들은 관할 관청에 등록(신고)을 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주택이나 임차한 건물 등에서 투숙객을 받아 영업 중 적발했다. 또, 이들 업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소방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위생관리에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음이나 고성방가 등으로 실제 지역주민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었어 ‘주말만 되면 투숙객들의 소음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는 민원 제보를 받은 아파트 한곳에서만 12가구가 불법 숙박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어 해당 아파트는 인기 영화의 촬영지로 바다 전망의 이점이 있어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었으며, 시의 단속예고를 통해 7가구는 영업을 중단했고, 5가구는 영업을 지속해 단속을 통해 형사 고발했다. 현재 강원도 지역에서 ‘주택’으로 허용되는 내국인 대상 숙박업은 ‘한옥체험업’과 농어촌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의‘농어촌민박’뿐 이며, 농어촌지역이라고 해도 오피스텔이나 원룸, 아파트 등은 영업을 할 수 없고 규모가 230㎡ 미만의 단독-다가구주택에서만 영업 신고가 가능하다. 최기순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발된 영업주가 벌금형과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을 받으면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달 주중이나 주말중 특별단속의 날을 운영해 미 신고 불법 공유숙박 제로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유숙박 플랫폼의 운영자가 영업신고증이나 사업자등록증을 확인할 의무가 없어 불법 공유숙박이 성행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특별법 제정을 최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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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1
  • 동해시, 2023년 대시민 소통의 장 마련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정책 등의 공유와 확산에 초점을 두고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시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오는 2월24일(금) 오후 2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직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시 동해시 출발을 알리기 위한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민선 8기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 원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시정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한다. 또 시정운영 방향 설명과 시가 추진하게 될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시정보고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민선 8기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한 ‘동해시민 행복 찾기’를 주제로 한 개그맨 박휘순 강사의 특별강연을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에앞서 동해시는 가까운 현장에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일 2개동씩 10개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주요 현안사항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추진한 ‘동 신년인사회 및 시민 소통의 날’ 행사를 지난 2월20일 삼화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심규언 시장과 주요사업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 현안 사업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 주민들도 큰 호응을 보이며 시정을 보다 더 신뢰하는 분위기를 보였으며, 10개동 건의사항에 대해 취합 후 부서의견 등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2023년 시정설명회를 바탕으로 43년의 성장을 이뤄낸 동해시가 더 크고, 더 강한 행복도시 동해시 완성을 위해 시민 모두의 힘을 결집시키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운영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한다.”며, “동해시의 문화-산업-주거-환경 등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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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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