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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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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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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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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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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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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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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안전진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국내 제일의 해돋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의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추암 촛대바위는 고생대 선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에 누적된 석회암층인 조선계 누층이 지면에 돌출돼 오랜 해풍과 파도에 침식돼 만들어진 시스택(seastack) 지형으로, 마치 촛대가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는 듯 장관을 연출해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해시는 이런 대표적인 관광지가 장기간의 풍랑에 침식될 수 있는 석회암의 연약지반 특성과 최근 빈발하는 지진으로 촛대바위의 변형 및 유실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복원 관리대책을 수립한다. 이를위해 동해시는 추암 촛대바위 안전진단 용역을 4월에 발주했으며 지난 2013년 측정한 데이터 값과 정밀 비교분석해 촛대바위의 균열 진행상황을 진단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진단은 최첨단 측량 기법인 3D 지상 라이다 입체영상 측량을 위해 무인항공기, GNSS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촛대바위의 훼손 및 유실 등을 대비한 데이터를 축적함은 물론, 향후 촛대바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권순찬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촛대바위 전반의 정확한 제원 및 현황에 대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3D 입체영상 측량과 별도로 지질분야 정밀 안전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라며“지속적인 안전진단 모니터링으로 촛대바위의 보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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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삼척시, 2019년 장미공원 야간 운동교실 큰 호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운영하는 ‘장미공원 야간운동교실’이 일상생활이 바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들에게 신체활동 실천환경제공 및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지난 4월15일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8시~9시 운영하고 있다. 매회 직장인 및 지역주민 50명 이상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로 진행하며, 전문강사 섭외로 에어로빅, 파워워킹, 건강체조 등의 운동종목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비만율-체지방율-콜레스테롤 등의 개선으로 건강수준이 향상된 교육우수자를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선발, 포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장미공원 야간운동교실은 오는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소에 운동시간이 없거나 부족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시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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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우수 중기제품 구매상담회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가 2019년 4월24일 중소기업 45개사 80여명을 초청해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가 없거나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본부 구매실무자와의 1대1 맞춤형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특히 중소기업 참석자들은 직접 가져온 제품과 책자를 가지고 제품을 설명했으며 담당자들과 본부내 현장 적용범위 및 설치 가능여부, 신제품 개발동향, 현장 연구개발과제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기획파트차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개발과제 추진 및 우수제품 판로 확대지원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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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강릉시, 농산물 무인판매 1호점 시범설치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가 2019년 ‘미래농업의 희망, 중소가족농 경영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35번 국도변에 농특산물 무인 판매점을 시범설치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농특산물 무인 판매점은 강릉시와 정선군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사과, 사과즙, 사과칩과 다양한 농산물을 정찰가격을 붙여 판매하며, 소비자는 지정된 가격을 현금함에 넣거나 계좌로 입금해 구입할 수 있다. 강소농 농가인 사과자율모임체 김계동 회장은 “부족한 농촌인력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중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릉의 농산물의 우수성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기 위해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서로 믿고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인판매장 판매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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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동해시, 2019년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관내 시설 2개소가 선정돼 2억6천1백만원(국도비 각 50%)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기능보강사업은 동해시장애요양원의 전기보일러 교체사업(1억1천만원)과 동해시장애인 보호작업장의 비산먼지 탈취기 설치사업(1억5천1백만원)으로, 동해시 장애요양원의 전기보일러 교체사업은 시설의 안정성확보와 입소자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후된 전기 및 온수 보일러 교체와 전기 승압 공사를 추진한다. 또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비산먼지 탈취기 설치사업은 집진 및 탈취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장비를 교체해 근로장애인의 작업환경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시설설치를 위해 설계중에 있다. 동해시는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활성화와 시설 이용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내 기능보강사업 완료해 시설 활용도와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양원희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환경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장애요양원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56명의 장애인과 38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20명의 장애인과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해 종량제봉투 등 비닐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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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 국민의견수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19년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향후 복구사업 전반에 대해 시민 나아가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접수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2002년 5월 국내 최초로 FICC(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개최한 국내 오토캠핑문화의 시발점이며 한해 평균 20만명 이상이 찾는 명실상부한 대표 국민관광 휴양지였다며 그러나 지난 4월5일 발생한 산불로 숙박시설 20동 50실과 부대시설 18동이 전파되고 송림 7ha가 소실되는 등 시설 전반에 큰 피해를 입어 현재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동해시는 산불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신속히 정비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전담 T/F팀을 배치해 복구예산확보,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복구공사의 조기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 이번 복구사업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기본 구상단계부터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갖고 접수된 사항을 검토해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에 대한 의견제출은 동해시청 관광과로 방문하거나 전화(033-539-8536), 팩스(033-530-2725), 이메일(yonk2222@korea.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별도 서식없이 5월17일까지 제안을 받는다. 권순찬 동해시청 관광과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은 단순한 관광시설의 복구가 아니라 국내 오토캠핑문화의 시발점이라는 역사성과 가치를 되살린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며 “망상오토캠핑리조트를 아끼는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국내 제일의 명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은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사진)이 지난 4월15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신축과 관련, 백년대계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10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당시 박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에서 동해시는 앞으로 가야하는 방향중 하나가 관광이고 관광의 백년대계를 바라보면서 동해시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손꼽히는 망상해변에 위치한 이곳을 우리의 후대를 위한 자원으로 복구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급히 서두르지 말며, 심사숙고해 후회하지 않을 장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의견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몇몇 사람들이나, 소수의 공무원들, 사적이득에 관심있어 하는 소수의 전문가들 등 이들만의 생각들로 복구의 밑그림이 그려져서는 절대 안된다고 단언했다. 특히 먼 장래까지 내다보고 큰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모든 시민들의 고민과 생각을 바탕으로 한 충분한 토론과정을 거쳐 합의된 생각을 통해 만들어지는 밑그림을 그려내야 할 것이라며 전체 시민의 생각을 담아 낼 수 있는 창구를 통해 얻은 훌륭한 정보들의 토대위에 전문인력들의 손길을 거쳐 제대로 다듬어진 창의적 기초설계만이 이번 복구의 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이곳이 동해시민의 깊은 관심과 책임있는 생각과 실천아래 복구가 된다면, 실제 주민자치가 만들어내는 제1호 열매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곳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이곳을 찾는 모든 관광객 및 방문객들에게도 찬사를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다 앞으로 동해시의 이익창출을 할 수 있는 소득기반과 여가 및 나아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며 한 사람의 지혜보다 여러사람의 지혜가 훨씬 실패의 요인을 줄일 수 있으며, 좀 더 아름다운 건축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토캠핑리조트를 찾음으로써 국민적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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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4-25
  • 치어업 아카데미 삼척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포럼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치어업 삼척! 스포츠문화 관광산업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9 치어업 아카데미 삼척시 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포럼’이 4월 26일(금) 오후 3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KNU치어리딩아카데미센터와 강원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에서 주최하고, 삼척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공무원, 관계자 등 약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삼척시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한국스포츠관광학회 교수 및 전문가들을 초빙해 삼척시의 스포츠비전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먼저 KNU치어리딩아카데미 시범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하제현 계명대 교수 사회로 개회식을 진행하며 석강훈 한국교통대 교수의 주재로 학술대회 및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아울러 윤소미 대한치어리딩협회 학술위원장, 이기준 대한치어리딩협회 이사, 임한나 대전시치어리딩협회 회장, 이상희 대한패들보드연맹 사무처장, 추나영 동의대 교수, 엄대영 위덕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석해 의견을 함께 나눈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삼척시와 강원대는 지역스포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치어리딩 대회유치, 학술토론회, 상설아카데미 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삼척시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치어리딩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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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4-25
  • 삼척시, 2020년 주민참여 예산제안사업 집중 공모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주민참여예산과정 본격 진행을 앞두고 2020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접수를 2019년 4월말부터 5월15일까지 실시한다. 삼척시는 2017년까지 주민참여 예산기구없이 설문조사 등 소극적인 방법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주민참여예산기구인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으로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홍보부족 등으로 인해 2020년도 주민제안 예산사업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집중공모 접수기간을 정해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소식지와 함께 배부하고 읍면동에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및 리통장 회의 등을 통해 참여예산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홍보한다. 아울러 주민 누구나 시 발전과 주민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공성 사업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시청 홈페이지에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예산사업들은 읍면동별로 설치된 지역회의 심의와 부서별 사업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0년도 예산편성안에 반영한다. 박원희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장에게 있는 예산편성권을 납세자이자 수요자인 시민들과 열린 통로로 공유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도”라며, “이번 집중 공모를 통해 참여예산에 대한 주민 전체의 관심도를 높여 주민제안 및 참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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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4-25
  • 삼척국유림, 일자리 늘리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박성호)가 지난 2018년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제출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검토결과 부분 수용하는 등 관련 법령개정을 통해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및 사업범위 확대라는 성과를 이뤘다. 기존의 공동산림사업 수행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 산림조합, 대학, 공공기관 등이 해당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추가해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공동사업의 범위도 기존 농산촌지역의 산림소득개발, 수목원-자연휴양림 등 산림공익시설의 설치운영, 산림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사업 등에 정원의 조성 및 관리사업, 버섯-산나물-약초 및 약용류를 재배하거나 수목부산물류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가 확대했다. 특히 산림청은 산림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희망자는 사업목적, 기간, 방법 및 사업비 조달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방산림청장과 협의 후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황재영 삼척국유림관리소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규제 개선으로 산림사업에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는 늘리고, 불편함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하는, 산림규제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동해/삼척
    2019-04-24
  • 동해문화원, 2019년 원장 이취임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문화원 원장 이취임식이 2019년 4월25일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당초, 이취임식은 지난 4월8일 개최하려고 했으나 동해안 대형산불로 연기돼 4월25일 개최한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8-9대 홍경표 원장의 임기가 4월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문화원 임원 선출 규정에 의거해 선출된 제10대 오종식 원장의 취임식과 그동안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홍경표 원장의 퇴임식을 함께 진행한다. 홍경표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재임하며 동해문화원 발전을 위해 망상농악 문화재 등재, 문화원 신축 이전, 동해학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2015년 전국 23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논골담길 벽화사업 성공사례로 청와대에 초청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홍경표 원장의 뒤를 이어 4년간 동해문화원을 이끌어갈 오종식 원장은 동해 출신으로 동해시 부시장과 동해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오종식 취임원장(사진)은 “문화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후원회 조직과 부족한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청년기획단을 발족하는 등 다양한 조직개선을 통해 문화원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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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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