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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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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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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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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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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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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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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추가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가 2025년 7월2일까지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신규 기관 또는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는 현재 송정, YWCA, 발한 등 8곳이 선정되어 통기타,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신청 조건은 동해시 소재 유휴시설 및 공유시설(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 내 단체)로, 주민 접근성이 우수하고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교육환경(교육기자재 보유 등)을 갖춘 기관 · 단체여야 한다. 참여희망 기관 · 단체는 7월2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dmswn091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아울러 온마을 배움터로 선정되면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신규 지정되며, 8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인문 · 교양,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033-539-8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누구나 · 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해 시민의 일상 속 배움을 지속해 마을이 성장하고 지역 간 학습 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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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 망상미술관, 동해시 어린이 선비동시집 출판기념회 개최
    동해시 관개 7개 초교 155명 참여, 어린이가 지은시집 ‘생각 지우개’ 문인선화 대가 유현병 화백 어린이가 지은 시 직접 부채 옮겨, 어린이 부채동시 2025년 6월23일~7월13일 망상미술관 전시, 출판 기념회 및 시상식 6월26일 오후 4시 망상 미술관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망상미술관이 주관한 가운데 어린이 선비정신 함양을 위한 동해시 어린이 선비동시집 출판기념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모은다. 동해시 어린이 155명의 동시집 출판기념회겸 전시회와 이에 따른 시상식이 2025년 6월26일 오후 4시 동해시 망상미술관에서 200여명의 학부모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24년 망상미술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망상미술관 관장인 문인선화의 대가 유현병 화백이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삼강오륜(三綱五倫)을 주제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동시 64점의 작품을 인수받아 직접 부채에 글과 그림으로 옮겨, 전시를 시작한 계기로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동해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동시로 담은 어린이 선비의 마음 색깔 동시쓰기 공모전’을 동해시 관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를 망상 미술관 유현병 화백의 재능기부를 받아 2024년 실시한 망상초등학교 전교생 작품을 합해 총 155명의 작품으로 책을 출판했다. 유현병 화백은 2016년 섬진강 백운산 자락의 다압골 오지마을에 위치한 다압초등학교 44명의 전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를 짓도록 해 다압골 어린이들의 시 ‘나무와 바람군사’라는 시집을 펴낸 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밝고 맑아야 세상이 아름답다’ 라는 인식을 어른들이 어린이가 지은 천진난만(天眞爛漫)한 시를 읽고 느낄 줄 알아야 비로서 어른들의 마음도 아름다워진다는 진리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유현병 화백은 1962년생으로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한국미술협회 초대작가로 2010년 통일부 장관상, 2020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과 대한민국 휘호대전 문인화 휘호 초대작가로 현재 전남 전업작가 협회장과 망상 미술관 관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시집의 제목은 순수한 어린이가 지은 시의 제목으로 정했으며, 시의 제목 ‘생각 지우개’는 동상을 차지한 동해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어린이로 전해졌다. 동해 중앙 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생각 지우개” 쓱싹 ~ 쓱싹 내가 그림을 망쳐도 쓱싹 ~ 쓱싹 내가 맞춤법을 틀려도 쉽게 지울수 있는 지우개 생각 지우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쁜 꿈을 꾸면 쓱싹 지우고 친구와 싸우면 슥슥 지우고 엄마께 혼이 나면 박박 지울 수 있는 생각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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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냉온찜질팩 나눔행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황천식)은 2025년 6월24일 코레일봉사단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냉온찜질팩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코레일 봉사단은 총 380만원 상당의 냉온찜질팩 200개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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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5
  •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7일차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정정순 의원)는 2025년 6월24일(화) 제263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제7일차 회의를 개회해 하수도사업소, 평생학습센터, 수산자원센터, 대이동굴관광센터, 해양관광센터 소관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이광우 위원은 시내 지역의 악취문제에 대해 별도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시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 양희전 위원은 삼척의 관광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 및 교육친절 응대 매뉴얼 마련 등에 힘써줄 것과 환경기초시설 주변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사업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김희창 위원은 시가지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 시 오·폐수관로의 매설 방식을 개선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과 공공사업에 종사하는 환경 업체들의 일자리가 사라지지 않도록 대체사업 연계 등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정연철 위원은 시에서 물품 구입 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주력 관광사업들이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 혜택 및 운송수단 마련 등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정정순 위원장은 사업 집행 일정을 면밀히 관리해 불필요한 예산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과 여성새로일하기 운영센터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부터 인력 채용까지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 김원학 위원은 삼척시의 요금 수준에 대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 후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해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 김재구 위원은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생교육강사들을 위해 교통비 · 수당 등 강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민물김 서식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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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 6월20일 삼척시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인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5일부터 6월20일까지 약 3개월간 총 45회, 135시간에 걸쳐 운영했으며, 컴퓨터활용능력, 기본 회계실무,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3명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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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4
  • 삼척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2025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과 산림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동해시 · 삼척시 산림 내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자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무단 취사 △쓰레기 투기 △흡연 · 소각행위 △불법 산지전용 등이다. 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주요 계곡 · 등산로 등 이용객이 많은 지역을 우선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여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선계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 또 마을회관, 등산로 등에 단속 예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언론과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불법행위 근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레기 투기 및 취사 등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야영장 조성을 위한 불법 산지전용 또는 입목 무단벌채 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한다. 조익형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청정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단속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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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5-06-23
  • 삼척시, 2025년 하반기 청년 대상 행정인턴 모집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행정인턴은 총 30명을 모집하며, 7월21일부터 11월23일까지 약 4개월간 삼척시청 각 부서에 배치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실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 적용한다. 또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능하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7시간(주 35시간) 근무로 월 193만원 수준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 주휴일 및 월차 제공, 취업시험 응시 휴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은 “행정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의 취업 기반을 넓히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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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동해시, 청소년 자율학습공간 ‘Edu-Live센터’본 격 운영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2025년 6월20일부터 청소년 자율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고품질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에듀라이브(Edu-Live)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문을 연 에듀라이브센터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수강 시스템과 개방형 학습좌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등을 갖춘 청소년 자율학습공간이다.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인근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등은 도서관 외에 별도의 자율학습 공간이 전무해 학습 접근성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자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교육발전특구지원금 1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학습 공간을 구축해 해당 지역생활권 청소년 약 1,448명과 인근 5개 학교는 1,656명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조성한 에듀라이브센터의 가장 핵심은 고품질 무료 온라인 강의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누구나 고품질 교육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어, 기존의 교육격차 문제 해소에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센터는 총 7개 학습 공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개별 학습을 위한 1인석과 2인석은 분리형과 반오픈형으로 나뉘며, 대형 테이블과 창가 바 테이블이 배치된 오픈형 공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학습을 돕는다. 이와함께 그룹 학습과 토론을 위한 스터디룸,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는 강의실도 마련했다. 아울러 휴게실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좌식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학습 중간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천수정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은 그간 학습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센터내 모든 공간을 무상으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애 동해시청 체육교육과 체육교육과 청소년팀장은 “시는 이번 에듀라이브센터 운영을 계기로 교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고,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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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원, 지역경제 자립을 위한 공공배달앱 필요성 주장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025년 6월23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안건 7건, △동해시 아동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박주현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에서 “민간 배달앱의 독점적 구조로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 커지며 소상공인, 소비자, 라이더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역 자본 유출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공공배달앱은 수수료 인하, 지역화폐 연계, 라이더 수익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한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고 국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추진할 적기”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해시는 공공성과 투명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 배달 생태계를 조성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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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성황리 막내려
    -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보랏빛으로 물든 9일간의 여정에 8만여 명이 다녀가며,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6월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이 9일로 줄었음에도, 지난해 16일간 6만5천여 명이 찾았던 것보다 1만5천 명 이상 많은 8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만큼 커졌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또 이 같은 열기는 첫 주말부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토요일 아침, 주차장은 물론 임시 주차장까지 순식간에 차량으로 가득 찼으며 셔틀버스는 끊임없이 관람객을 실어 나르느라 분주했지만, 긴 대기 행렬은 좀처럼 줄지 않았다. 이는 라벤더 축제로 향하는 수많은 발걸음은 축제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올해 축제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단연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 2천여 본의 라벤더 정원으로 한아름씩 풍성하게 피어난 라벤더는 보랏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와함께 라벤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어떤 장면으로 담아도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여기에 라벤더 축제를 즐기는 방식은 사람마다 달랐다. 보랏빛 물결이 펼쳐진 정원 한가운데에 서서 향기를 가득 들이마신 채 눈을 감는 이들은 잠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에 잠겼고, 수로에 발을 담그거나 의자에 앉아 한참을 라벤더에 시선을 고정한 이들은 그 풍경 속에 자신을 녹여내듯 깊은 사색에 빠졌다. 전망대에 오른 이들은 보랏빛 라벤더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어우러진 절묘한 풍광에 숨을 죽인 채 감탄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이곳의 자연에 기대며, “이곳이야말로 속세를 벗어난 진짜 별천지”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더나가 올해 처음 도입된 야간 개장은 축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으면 축제장 곳곳에 조명이 하나둘씩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보랏빛 정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선선한 바람이 감도는 저녁, 조명으로 물든 산책로를 따라 걷는 순간은 한여름 밤의 감성을 극대화했고, LED 조명으로 장식된 수상보트는 잔잔한 호수 위를 유영하며 색다른 여운을 남겼다. 밤 10시까지 이어진 연장 운영은 더위와 혼잡을 피해 늦은 시간 여유롭게 관람하려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굿즈샵은 동해시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그립톡, 볼펜, 인형, 엽서 등 풍성한 기념품 구성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며 축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꿈보라 콘서트, 청춘 DJ박스, 버블쇼, 라벤더 클래스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수상레저와 그물 체험 등 체험 시설은 물론, 그늘 쉼터와 파라솔 같은 휴식 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라벤더 축제는 줄어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의 인지도와 인기를 보여줬다. 무릉별유천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중적 호감도와 브랜드 매력을 더했고,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지로서의 높은 확장성과 미래 가능성도 뚜렷이 보여줬다. 라벤더를 매개로 한 특별한 경험은 무릉별유천지를 동해시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순기 동해시청 무릉전략과장은 “올해 축제는 야간 개장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무릉별유천지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무릉별유천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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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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