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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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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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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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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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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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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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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2024년 치매안심 행복버스 운영 재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3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노후생활 밀착형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치매 안심 행복버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행복버스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로 왕복 이동 지원을 하는 서비스로, 2023년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매 안심 행복버스를 통해 치매 환자 쉼터 1,444명, 인지 강화 교실 450명 등 304회, 총 2,180명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 등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이에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쉼터(매주 화, 목), 치매 환자 가족 교실(매주 수),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 교실(매주 금) 등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한 한 치매 환자의 가족에 따르면 “어르신이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윤경리 동해시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무료 행복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 밀착형 복지실현과 함께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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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동해시, 2025년도 국도비 2,500억 확보 사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5년도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보통교부세 감소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세입 전망이 불투명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전략적이고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정부 정책 및 강원특별자치도 시책사업과 연계, 시정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핵심 신규사업 발굴과 민선 8기 5대 전략과 공약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고,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국비 예산 최다 확보액인 1,683억 원과 도비를 포함, 총 2,197억원을 확보한 전년도 예산 대비 약 14%(303억 원) 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 9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계획 수립에 이어 11월 정부 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국고보조금(공모)사업 편람을 구입, 부서에 배포하는 등 내년도 국도비 발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정부 주요 사업(공모 등)을 준비단계부터 예산확보까지 분석해 대응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월 1회 국회 방문을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시는 2월28일 관련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을 강사로 초빙해 ‘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서동진 서기관은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예산실 등에서 근무하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관계, 정부의 역점 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국비 사업 발굴, 정부예산에 따른 순기별 맞춤형 조치계획, 국비 신청 단계에서부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특강 종료 후 국비 컨설팅 대상 11개 부서, 22건 사업(2,816억 원) 가운데, 무릉별유천지 자원개발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동해 바다숲조성, ITS(지능형 교통체계)사업을 추을 위한 5개 부서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컨설팅을 진행해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았다. 신영선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특강 및 컨설팅을 계기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추가 발굴 및 보완, 시비 매칭 비율이 낮은 사업 우선 공모, 부처 설명 및 국회 심의 전 타당성 확보 및 논리 개발 등 전략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동해꿈빛마루도서관 실감형 콘텐츠 구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신규사업도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여 시민 생활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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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8
  • 삼척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2024년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공통 · 예방 · 대비 · 대응 · 복구 · 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38개 지표에 대한 2023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평가의 일환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강원특별자치도 현장평가단이 삼척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재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 및 역량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내용은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구성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중심으로 각각 평가를 받는다. 또 평가결과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센티브(기관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를 지급받을 수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해 안전에 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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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삼척시,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는 경제침체 극복과 민선 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2025년도 국비확보 사업 344건 3,499억원을 발굴하고 사업별 보고 및 국비 확보 활동계획, 추진 전략에 대한 대책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소기반 에너지산업 육성 및 R&D분야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인구감소 ·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주요 추진사업 중 △에너지 저장장치(ESS) 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65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40억), △복합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500억), △CLEAN 국가어항 조성(150억),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21억),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26억),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9억) 등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또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삼척 기줄다리기) 전수 교육관 건립(90억), 및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5억), △침수해소사업(20억) 등 시민의 안전 및 정주여건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은 신규국비 재원 확보를 통해 추진하되 국가 예산사업에서 지방비 부담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 무분별한 양적 팽창보다 전략적 대응을 통해 주민 수혜도가 높고 경제적 타당성이 우수한 양질의 사업을 발굴해 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건의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응 논리를 개발해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성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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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삼척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페차 사업’ 신청 접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2024년 2월 27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8억9천여만원을 들여 배출가스 4 ·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보조금 지급 청구는 삼척시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접수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이상 연속해 등록된 자동차여야 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건설기계(지게차 또는 굴착기)로 한다. 또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 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 판정 결과상 정상 가동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자동차 총중량과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상이하고,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조기 폐차 신청 후 알 수 있으며 폐차 후 무공해 ·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DPF 부착 여부와 관계없이 4등급 경유 차량 전체가 신청 대상이며, 온라인 검사시스템이 도입돼 직접 방문 없이 대상 차량 확인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삼척시청 환경과(☎ 033-570-3849)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국 삼척시청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에도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규제가 더욱 심해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신청하셔서 비용을 절감하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석 삼척시청 환경지도담당은 “삼척시의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2024년 2월 기준 3,052대에 이르며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총 2,420여대의 폐차를 지원했으며 41억여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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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7
  • 삼척임원리임야측량항일운동, 추가내용 확인 값진 성과 올려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일제강점기 삼척 임원리 임야측량 항일운동 연구 결과로 사건 발생일, 피검인, 수형자 명단 및 내용 등을 새롭게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24년 2월 27일(화) 밝혔다. 삼척시와 삼척임원리항일운동선양사업회(이사장 이종근)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김동정 교수(역사교육과)측에 의뢰해 진행한 연구 결과, 일본 아시아역사자료센터에서 「헌병 하사 상등병 면관강등 처분 1건」이라는 공문서를 찾아내 임원리 토지임야 측량 항일 운동시 총독부 촉탁 직원 측량기사 본간(本間)씨를 구타ㆍ살해한 날이 1914년 11월 11일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삼척군지' 기록에 의해 알고 있던 1913년 4월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낸 값진 성과라고 말할 수 있으며 2023년 11월 제례 당시가 110주년이 아니고 금년이 110주년이 되는 것이다. 또 110년이 지나 일제 강점기 당시의 경성복심법원 검사국의 「대정 4년 형사공소사건부」와 함흥지방법원 울진지청 「수형인명부」, 그리고 '매일신보'를 세밀히 검토한 결과 토지임야 측량 항일운동을 주도했던 김두혁 등 94명이 일본 헌병에 의해 검거됐다. 특히 이 중 14명은 석방됐으며 나머지는 11월 26일 모두 구류돼 27일부터 원산지청 예심판사의 출장예심을 거쳐 결국 26명이 1년에서 최대 8년까지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고 감옥살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지금까지는 검거된 자가 70여 명이 검거돼 석방되거나 옥고를 치렀다고만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위 자료들을 세밀히 검토한 결과, 재판에 회부된 인물들 가운데 일본인 측량기사 구타ㆍ살해에 직접 가담한 김호인(5년형), 김화서(8년형), 장화선(6년형) 등 3명이 살인죄로 이 사건을 주도한 김두혁(7년형)과 함께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삼척시와 연구팀의 노력으로 제적등본 등을 통해 옥고를 치렀던 분들의 후손들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고 면담도 이뤄질 수 있었다. 연구를 진행한 김동정 교수는 “아직도 임원리 등 원덕읍 주민들의 항일투쟁에 대한 다양한 동기, 삼척시 전 지역에서 벌어진 일제에 의한 토지 · 임야 수탈에 대한 저항운동, 의병과 3.1운동과의 연관성 그리고 옥고를 치렀던 분들의 후손 찾기 및 인터뷰 등을 더 깊게 연구해야 하는 과제와 일본에 남아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신문자료나 보고서 등의 발굴도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영희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일제강점기에 행해진 일본의 토지 · 임야 수탈과 이에 저항한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더 자세하게 밝히는 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영호 삼척시청 복지기획팀장은 “삼척시와 삼척임원리항일운동선양사업회는 2023년에 임원리 임야 측량사건 발생일의 정확한 확인과 사건기록의 발굴연구 그리고 후손 찾기와 이 사건과 더불어 일본이 불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산양서원 소실사건의 연관성 등을 연구 ·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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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7
  •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본격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삼화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월 27일(화) 밝혔다.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또는 사업을 직접 주민이 제안하면, 주민공모사업의 본격 실행을 위해 시가 문화, 복지, 주거, 교육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월 29일(목) 오후 2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 취지, 진행 절차, 진행내용 등에 관한 설명, 사업 아이템, 계획서 작성 및 예산편성에 관한 컨설팅 진행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주민공모사업은 삼화지구 도시재생 사업 구역내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및 비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일반공모를 비롯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사업지구내 주민 포함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지역공동체 자원조사, 지역 재생 아이디어발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기획 공모로 구분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월)까지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한 후 삼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동해시 파수길 24)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팀에게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자부담10%)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또는 삼화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성규 동해시청 도시정비과장은 “지역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낙후된 삼화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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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7
  • 동해시-한림대, 2024년 협력사업 발굴 착수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한림대학교와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의 기초가 될 협력사업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9월 교육부 지정 글로컬 대학인 한림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후 도내 최초로 지역 밀착형 융복합 소단위(Micro) 인프라이자, 지역의 유형별 위기 극복방안 개발과 혁신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한림대 M-캠퍼스를 개소, 시 관계자를 비롯해 동해시 담당 교수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한림대 M-캠퍼스 담당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업 발굴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설명회 자리에서 산학협력분야로 한림대 특화분야인 바이오 헬스 케어, 빅데이터 AI 헬스 케어와 기업체 기술닥터, 기업 애로기술 해결, 창업 교육 등을, 교육 및 지역문제 해결분야는 AI 교육타운, 청소년 진로상담, 기술·4차산업 교육, 고령친화 커뮤니티산업 리빙랩 플랫폼, 지역사회 돌봄 등이 협력사업 발굴 과제 예시로 제안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를 바탕으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실무협의체를 통해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 후 한림대 M-캠퍼스를 통해 추진에 나설 계획 이다. 김형기 동해시청 경제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을 받은 한림대와 협력사업을 함께 발굴해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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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7
  • 동해시, 석회석 폐광지 지원·자원화방안 적극 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2월 26일(월)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동해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해 개장한 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 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26일(월)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 ‧ 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또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으로부터‘석회석 폐광지 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 후 정대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석회석 폐광지역 자원 특례화 방안’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와함께 주제발표 종료 후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기하 ‧ 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김창수 산업통산자원부 광물자원팀 사무관,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 허우명 강원대학교 교수, 신영선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등의 종합 토론이 펼쳐졌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시를 비롯한 석회석 폐광지역 지자체들이 각종 규제, 막대한 예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하고, 다양한 지원 방법과 폐광지 자원화 방안을 마련, 향후 폐광지 개발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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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6
  • 동해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2분기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2월 26일(월)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이다. 올해 뮤직케어링은 만7세부터 18세까지로 연령이 확대됐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장애아동의 경우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등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 ‧ 청소년 및 도민 심리지원서비스, 건강안마서비스, 아동 · 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놀이학교 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어르신 운동처방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9개 분야에 128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자 선정은 사업별 기준에 따라 가구 여건,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선정된 날의 다음 달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조훈석 동해시청 복지과장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복지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동해시청 희망복지팀장은 “시는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등 10개 사업을 운영해 666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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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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