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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반 교육생 모집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이 2022년 11월21일(월)부터 12월23일(금)까지 학력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중고등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2023년 검정고시반 교육은 중등졸업학력 응시반과 고등졸업학력 응시반 2개 반으로 편성해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9시30분, 주 3회 3시간씩 진행한다. 또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연 2회)에 치른다.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안덕봉 삼척시청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의 때를 놓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보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성취감 증진과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1명(초등졸업학력 31명, 중등졸업학력 150명, 고등졸업학력 19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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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삼척시 2023년도 본예산안 6,221억원 편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는 2022년 11월18일 지방자치법 제127조에 따라 6,221억원 규모의 2023년도 본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본 예산안은 2022년보다 2.3%, 14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5,853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입재원은 지방세 477억원(8.2%), 세외수입 312억원(5.3%), 지방교부세 2,999억원(51.2%), 조정교부금 143억원(2.4%), 국도비보조금 1,922억원(32.8%)이다. 또 세출기능별로 사회복지 1,546억원(26.4%), 농림해양수산 971억원(16.6%), 문화 및 관광 425억원(7.3%), 환경 340억원(5.8%), 국토 및 지역개발 329억원(5.6%) 순으로 편성했다. 주요투자예산으로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보건 및 복지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노인일자리, 보육료, 아동수당, 보육교직원 지원 등 968억원 ▲노인회관 신축, 장애연금, 가족센터 건립, 유공자 수당, 누리과정 등 582억원 ▲출산장려, 산모 및 노인 등 계층별 건강검진, 치매예방 등 보건지원 101억원을 편성했다. 또 교통, 물류, 농림, 해양수산, 중소기업 및 에너지 등 산업별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직불제, 생활환경 정비, 숲 가꾸기 산림단지육성, 어촌뉴딜 등에 973억원 ▲생활문화체육공원 조성, 도호부 관아 복원, 정라초교 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투자에 674억원 ▲수소전기자동차, 지역상품권,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물류비 등 투자에 197억원을 배정했다. 이와함께 지역개발 및 보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환경보호 투자 및 지원을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 등 재해예방 및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 등에 327억원 ▲상수도 보수, 하수관로 정비,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 처리시설 운영 등에 338억원을 편성했다. 여기에다 공공질서-안전-교육 등 공공분야 투자 및 지원을 위해 ▲남양동 우수저류 설치, 후진-자원-도계 등 자연재해지구정비 등에 182억원 ▲교육경비, 학교급식 및 농산물지원, 장학재단, 평생학습관 운영 및 지원 등에 99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실행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기구에서 심의, 선정한 주민밀착형사업도 130건,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삼척시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시 재정 운용의 선택과 집중 기조하에 미래 성장동력 산업육성, 사회안전망 공고화, 시민안전과 삶의 질 제고 등에 우선 재원 배분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고 세출 구조조정으로 적재적소에 재원을 효율적, 전략적으로 배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 및 집행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 구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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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 김장김치 후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농협 청년회(회장 김종섭)이 동호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2022년 11월18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동해시묵호농협 청년회, 고향주부회, 농가주부 회원들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추위에 여건상 직접 김치를 해 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행했다. 김종섭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나 지역사회에 힘들게 살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마트나 시장 방문이 힘든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우리 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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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 연탄지원 봉사활동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2년 11월20일(일) 동해장로교회 자매결연 청소년들이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장로교회 청소년부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봉사단체로 등록돼 활동 중이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하는 ‘따뜻한 온돌나눔 연탄지원 봉사활동’으로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장로교회 복지위원회 사회복지팀의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에게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기회가 됐다. 수혜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분으로 “동절기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이 불안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일 학생은 “연탄봉사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소외된 지역어르신들과 직접 인사하며 연탄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장로교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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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0
  • 동해시, 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11월17일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연장에서‘제42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동해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연합회를 비롯한 6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포함한 개회식, 장애인 한마음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동해시장 유공자인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민애숙 △사)강원도농아인협회 동해시지회 최선경 △사)강원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해시지부 손춘희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 강원지부 동해시지회 김미화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노용주 △사)한국지체장애인강원도협회 동해시지회 김래준씨 등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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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동해시, 계약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강원도 계약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1월17일 밝혔다. 도내 최우수 기관은 동해시와 영월군 등 2개 지자체와 우수기관에 속초시와 강릉시, 횡성군과 홍천군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발주실적 대비 도내업체 계약, 하도급 대금지급, 전년 대비 도내업체 계약, 기관장 관심도 및 우수사례 추진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도내업체 계약실적 평가에서 금액과 건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강원대금알림e 시스템’ 적극 활용 등 공정-투명-신속한 계약업무 처리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계약담당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에앞서 시는 올 한해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발주부서,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 등과 협업으로 도내 및 군 관내 업체에 하도급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인력, 장비, 자재는 물론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 빠진 지역 건설업체와 소기업, 소상공인들과의 계약을 신속하게 확대 추진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동체 회복대책 수립 시 관내 건설업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단 한 건이라도 더 수의계약이 될 수 있도록 현실감 있는 시책을 추진해 왔다. 천수정 동해시청 회계과장은 “도내 및 시 관내 발주가 최대한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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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실시간 동해/삼척 기사

  • 동해시, 농가 고품질 우드칩 무상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가로수 정비 등으로 발생한 잡목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파쇄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파쇄목 운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월9일(목) 밝혔다. 파쇄목은 토양환경 개선 및 물리성 강화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재료로, 관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된 잡목을 파쇄해 만든 파쇄목(고품질 우드칩)이 농가에 무상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주간 파쇄목을 보관할 장소가 있는 친환경인증 농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28농가에서 2,110톤 가량의 파쇄목 공급을 신청 받았다. 이에따라 시는 11월중 파쇄목을 친환경 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일반농가는 신청량에 따라 일부 조정 후 공급하는 한편, 농가에서 희망하는 지정 장소까지 배송하는 맞춤형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쇄목은 지난 2021년 31농가 2,380톤, 2022년 41농가 2,090톤을 무상 지원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는 물론 처리비용 절감을 통해 친환경농가의 경영 부담 해소에도 일조하는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해 지역농가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및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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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9
  • 동해시,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개설 ‘첫 삽’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인 ‘북평중학교 ~ 봉오마을간 도로개설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갖는다고 2023년 11월9일(목) 밝혔다. 현재 효가사거리 주변(북삼동)과 동해고속도로 IC 일원(천곡동)은 출 ․ 퇴근 시간 교통량 증가로 7번 국도는 물론 해안도로 구간까지 차량 정체가 지속되고 있어, 교통 수요에 대응할 간선 도로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시는 보상비를 포함,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중학교에서 봉오마을을 직접 연결하는 연장 1,400미터, 폭 30미터,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2024년 12월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해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부지 정리를 마치는 등 본격적인 도로 개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를 기념하고 환영하기 위한 기공식이 11월10일(금) 오후 2시 동해초등학교 남측(용정동 277-14번지) 일원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기공식은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식전 공연에 이어 사업추진 경과보고, 내빈 인사말씀, 축하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또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한 북평중~봉오마을간 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지정체 현상이 해소되고 북삼과 천곡을 최단거리로 연결, 지역간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천곡동 시청 로타리 중앙로에서 시작해 북삼동 주요 시가지 도로인 효자로, 동해대로와 합류해 지역 간 주요 도심권과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시장은 “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이 완공되면 교통량 분산으로 7번 국도와 해안도로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통행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해 지역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는 물론 미래 우리시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로 개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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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9
  • 삼척시,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1월8일 오전 11시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서울시, 강원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상생형 순환주택사업 시범사업은 대도시 은퇴자와 고령자를 위한 공공형 주거타운을 조성해 대도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의 자발적 이주를 독려하고, 인생 2막 지원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 활성화와 대도시의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소하는 지방 상생형 주거정책모델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협약이 현재 추진중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수소에너지 실증기반 해안지구 뉴타운 사업의 개발구역지정 등의 사업추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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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양동호)은 2023년 11월8일 복지관이용자 22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실시했다.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원한 이날 행사를 통해 우울증 및 스트레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검사결과를 토대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 및 마음 건강 탄력성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김지연 노인심리상담사업담당자는 “마음의 안정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복지관과의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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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삼척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개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3년 11월11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죽서루에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삼척시의 대표 문화재인 죽서루 일원을 배경으로 가을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펼친다. 세부 공연 구성으로 ▲서막을 올릴 전통연희극단 <미라클> 공연 ▲대금의 진정한 맛과 멋을 보여줄 <김병성> 공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국악그룹 <해야지> 공연 ▲진한 감동을 선사할 팝페라 그룹 <강창련과 에스페로>가 감미로운 음율을 선사한다. 박수옥 삼척시청 문화홍보실장은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통해 죽서루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향유의 공간’이자 ‘삼척 문화의 중심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죽서루의 가치를 널리 알려 삼척의 대표 문화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위상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 참여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네이버 카페 홍보 채널(http://cafe.naver.com/kocent)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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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삼척시, 2023년 주요정책 설문조사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시정 부문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 의식과 여론을 파악하고 시정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삼척시 주요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1월8일(수) 밝혔다. 시는 지난 9월4일부터 9월12일까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삼척시 주요정책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내용은 정주 의식, 정책 체감도, 부문별 정책에 대한 주민의식, 전체만족도, 향후 중요 시정 영역 등 5개 분야 21개 문항이었으며, 직접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정주의식 분야에서 종합 생활환경 만족도는 주거환경(상하수도, 주택, 전기, 교통 등), 경제환경(물가, 일자리 등), 사회환경(보건, 복지, 의료 등), 문화환경(축제, 관광, 예술 등)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종합 평균으로 측정했다. 또 삼척시민이 가장 높게 평가한 생활환경은 주거환경(68.4점)이었으며, 가장 낮게 평가한 생활환경은 물가, 일자리 등 경제환경(55.9점)이었다. 삼척시 전체 삶의 질 만족도는 68.5점으로, 응답자 특성별 분석에서 모든 집단이 보통(50점) 이상의 삶의 질 만족도를 나타내 삼척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 만족도의 경우 ‘보통이다’에 응답한 비율이 52.8%로 가장 높았으나, 향후 거주 의향의 경우 긍정적 의견이 68.4%로 과반수 이상이 향후 삼척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함께 정책 체감도분야에서 시책관심도의 경우 ‘약간 관심 있다’에 응답한 비율이 33.0%로 가장 높고, 긍정적 의견이 48.2%로 부정적 의견 21.4%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시정정보 인지경로의 경우, TV나 지역일간지 등 전통적인 매체가 약 44%, 인터넷(PC, 모바일),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시정정보를 얻는 비율이 약 31%로 조사됨에 따라, 관련 매체 등을 통한 시정정보 홍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체감도의 경우, 전달되지 않는다는 부정적 의견이 47%로 긍정적 의견 37.4%보다 약 1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분야별 주민의식 분야에서 농업정책에 가장 필요한 분야를 물어보는 질문에 농산물 유통지원(직거래, 로컬푸드, 기업 매칭)이 36.8%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정책에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를 물어보는 질문에는 다양한 분야 체험학습 지원이 46.2%로 가장 높았다. 더나가 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질문에 계층별, 대상별 맞춤 복지서비스 강화가 50.8%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청년창업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이 41.2%로 가장 높고,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가 30.6%를 차지했다. 특히 관광발전 방안의 경우 힐링체험파크, 지역 특화 글램핑장 조성 등 테마관광단지 조성이 43.4%로 가장 많았으며, 삼척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환선굴, 대금굴이 47.6%, 해양레일바이크 26.2%, 삼척해상케이블카 13.4%, 죽서루 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삼척시 대표 축제행사로 ▲삼척정월대보름제가 44.2%로 가장 높고, ▲삼척맹방유채꽃축제 24.0%, ▲삼척장미축제 16.8%, ▲삼척비치썸페스티벌 12.6%,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2.4% 순으로 나타났으며, 보건 · 의료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의 경우 지역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인프라 개선이 55.4%로 가장 많고, 지역 · 계층에 차별없는 공공의료 서비스 보장이 29.4%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만족도 분야에서 시정운영 만족도(지난 1년간 삼척시정 운영 및 정책에 대한 만족도)의 측정결과는 64.4점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특성별 분석에서 모든 집단이 보통(50점) 이상의 시정 운영 만족도를 나타내, 시정 운영 및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척시정 운영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영역의 경우 1순위로 주거 22.2%, 환경 18.6%, 복지 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순위로 환경 25.0%, 안전 20.0%, 복지 12.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더불어 삼척시정 운영에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영역의 경우 1순위로 생활편의시설 25.0%, 교통 23.4%, 일자리 18.6%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순위로 일자리 26.4%, 생활편의시설 21.6%, 문화 13.2%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향후 중요 시정 영역분야에서 앞으로 삼척시가 최우선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는 1순위로 생활편의시설 25.2%, 일자리 24.2%, 교통 17.2% 등의 순으로 나왔으며, 2순위로 일자리 25.2%, 생활편의시설 25.0% 복지 13.2% 등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삼척시가 미래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관광거점 도시 육성이 30.4%로 가장 많고, 교육, 복지, 의료 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환경개선 28.8%,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 23.6%, 순환교통망 확충 등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 17.2% 순으로 조사됐다. 남백림 삼척시청 기획팀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시정 · 시책에 반영해 관련 사업 추진 시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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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동해시 북삼동, 행복나눔후원처 현판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가 2023년 11월6일 ‘조아요, 북삼!’참여를 통해 정기적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처 14곳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처 14곳은 음식을 직접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일 또는 매주마다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거나, 음식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또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북삼동위원회, 북삼동통장협의회, 북삼동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4개 단체와 후원처 22곳에서 올해 북삼동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600회 이상 기부를 했다. 아울러 후원받은 반찬들은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1인분씩 나눠 행복드림냉장고에 채워지며 이는 혼자 식사를 하기 힘든 노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5,000여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배부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행복드림냉장고에 언제든지 누구든지 찾아와서 기부해 주시고 또 찾아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따뜻한 하루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따뜻한 북삼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되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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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8
  • 동해시, 제1회 청소년밴드페스티벌 성료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3년 ‘제1회 어셈블:어느 가을날’을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월8일(수) 밝혔다. 지난 11월4일(토) 개최한 제1회 어셈블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석해 플리마켓, 거리노래방, 부스체험, 청소년동아리 밴드페스티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 재활용과 나눔, 경제교육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또 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한 청소년동아리 다섯 팀의 경우 청소년센터에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람객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연이네 마켓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해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재활용과 소비를 경험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밴드페스티벌에 참가한 동아리 회원은 “공개적으로 공연을 하는 게 처음이라 두렵고 긴장돼 실수도 했지만 많은 관객의 응원과 격려덕분에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우 동해시청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센터 개관 후 의미있는 가을날을 추억하고자 준비한 행사로, 취지에 맞게 많은 시민과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청소년 행사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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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8
  • 동해시,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 ‘착착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중인 동해이레복지센터(발한천길 41-1) 증축 공사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가운데,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 관련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상황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및 맞춤형서비스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한편, 치매 환자 부양가족의 정서적 ‧ 신체적 ‧ 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치매전담 요양시설 확충에 발맞춰 국도비 등 11억원을 투입해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인 동해이레복지센터 이용 정원을 50명에서 66명으로 증원해 운영할 수 있도록 건물 2층을 110평 규모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설계용역 준공에 이어 7월 공사를 시작, 현재 외벽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중 준공을 목표로 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치매전담 요양시설 증축공사가 완료되고, 향후 단봉동 일원에 치매전담요양원까지 신축(면적 1,416㎡, 지상 2층, 정원 60명 규모) 되면 치매환자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부양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석해진 동해시청 가족과장은 “최근 요양시설과 같은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동해시도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환자 증가에 대한 발빠른 대책 마련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치매 전문 요양원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최초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동해이레복지센터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 관리자와 요양보호사 등 80여명의 직원을 비치해 방문요양, 방문간호, 주간보호 등 치매 및 노인요양 업무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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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8
  • 평생학습 동아리, 동해시민장학금 전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학습동아리에서 부스운영을 통해 발생한 체험비 일부를 동해시평생학습 책 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바라며 시민장학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월7일(화) 밝혔다. ▲익명 30만원과 ▲태일스토리 목공예 동아리(회장 이종구) 10만원, ▲커피바리스타 주간반(반장 김기중) 5만원, ▲소묘수채화 주야간반(반장 김정아 이득희) 5만원, ▲생활도자기 주간반(반장 박은주) 3만원 등 총 53만원을 기부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생학습과 책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받아 동해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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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삼척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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